▲ 경북북부보훈지청, 6‧25정전 70주년에 100세 생신을 맞은 참전유공자 위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2월 24일, 올해 만 100세 생신을 맞으신 6‧25참전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23년생으로 올해 만 100세를 맞으신 6‧25참전유공자는 6‧25전쟁 당시 철도공무원으로 위험한 군사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으신 분으로, 6‧25정전 70주년인 올해 100세 생일을 맞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히시며 앞으로도 전쟁의 비극을 잊지말고 강건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셨다. 김법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6‧25정전 70주년을 맞아 온 국민이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이 때, 우리 지역에 100세 생신을 맞이하신 참전유공자 분을 찾아 뵙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위문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웰니스.의료관광클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15억원(지방비 15억원 포함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웰니스 관광과 선진의료기술로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는 의료관광의 융․복합을 통해 정체돼 있는 국내관광산업 분야에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북도는 2021년, 2022년에 걸쳐 웰니스 관광 기반을 마련했으며, 그간 약점으로 지적됐던 광역접근성과 외국인 관광수요 문제를 대구시 의료관광 인프라 분야와 연계협력을 통해 보완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3년간 웰니스․의료관광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사업총괄 및 서비스 통합운영을 위한 전담조직 공동운영, 대구-대만노선 전세기 활용‧KTX 연계상품 개발‧교통플랫폼 제휴형 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접근성 개선, 웰니스‧의료관광 통합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활용 등 관광 전․중․후 모든 과정에 걸친 융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
▲ 2023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신청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학부모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3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 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으로 지역 학교 신입생은 해당 학교에 신청하면 되고, 관외 학교에 다니는 경우는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동·하복 1벌 기준 30만 원으로 서류 검토 후 오는 5월 초에 신청자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며, 지역 내 62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9,000여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포항시가 지난 2019년부터 경북 도내 최초로 시행한 중·고등학생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은 ‘교육복지 3무 정책(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 교복 지원)’의 하나로 5년째 이어오는 교육복지 시책사업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부모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육도시로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와 정책을
▲ 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 신청...“준비된 반도체 특화단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첨단전략산업 및 전략기술의 혁신적 발전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정부가 첨단전략기술의 초격차 선제 확보 등 글로벌 첨단기술 속도 경쟁의 우위를 점하고, 첨단전략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거점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로 신속히 육성하기 위하여 지정하는 지역으로 인프라 구축, 첨단전략산업 육성, 인허가 간소화, 금융 및 세제지원 등 특화단지 특성에 맞는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국내 반도체 산업 글로벌 초격차 유지를 위해서는 완성품에 비해 취약한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자립화가 필수적이나, 반도체 소재 부품산업은 일본 등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어 전방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비용 절감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집적화 되어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을 바탕으로 수도권 반도체 소자기업 및 전방 수요산업에 반도체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생태계 완성형 핵심 소재·부품 특화단지를 구
▲ 새봄 맞아 기지개를 켜는 경산묘목시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전국 최대의 묘목 생산 특화단지로 알려진 경산묘목단지 내 묘목생산 농가들이 새봄을 맞아 일제히 출하 작업에 들어갔다. 사과, 복숭아, 포도 등 각종 유실수와 장미, 관상수 등 전국묘목 생산 및 유통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경산묘목단지는 봄철 묘목식재 시기를 앞두고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경산묘목은 매년 2월 말부터 출하를 시작하여 식목일이 지난 4월 초, 중순까지 지속되는데 올해 묘목 시장의 산지 거래 동향은 경기 둔화로 일부 소규모 품목에서 가격 하락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는 거래가격이 전년도와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다. 일부 인기 품종에서는 품귀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는 게 묘목조합 관계자의 전언이다. 과종별 가격은 사과와 배는 지난해 수확기 이후 현재까지도 계속 유지되고 있는 높은 과일값으로 인해 묘목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 1주당 자근묘는 14,000원에서 15,000원, 이중묘는 1만원선에서 거래되는데, 일부 품종의 경우 전년 대비 40 ~ 60% 정도 높은 가격으로 거래됨에도 불구하고 생산량 부족으로 품귀 현상을 띄고 있다. 포도의 경우 샤인머스켓 재식 면적이 많아짐에 따라 샤인머스
▲ 2022년 교육모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과 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주민자치 및 읍면동 평생학습 역량강화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학습관 프로그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주체인 주민자치위원들의 평생학습 역량을 키우고 지역민들과 소통으로 이루어지는 학습공동체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주인 정신 ▲문화를 통해 사람을 배우다 ▲세대 공존을 위한 공감소통법 등 평생학습을 이해하고 주민자치제 운영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할 예정이다. 정성희 평생학습과장은“100세 시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배움으로 내 삶을 설레게 하는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평생학습이 매우 중요하다”면서“평생학습 운영 주체인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과의 소통하는 지역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상현 평생교육과장과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 ‘빵앤맘즈’ 팀이 24일 지역 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빵을 정성껏 만들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 ‘빵앤맘즈’ 팀은 지난 24일 여성문화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빵앤맘즈’ 팀이 정성껏 만든 빵은 해맞이지역아동센터 외 5개 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자원봉사자 17명으로 구성된 여성자원활동센터 ‘빵앤맘즈’는 여성문화관에서 배운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지난 2010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매월 1회 재능기부 형식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빵을 직접 구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태풍 힌남노 발생 시 수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빵을 구워 기부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다.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함께 한 이상현 평생교육과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아이들을 향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져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항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제1차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여성회관 4층 회의실에서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제1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실무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2022년 센터운영 영상자료 시청, 2023년 센터 추진방향과 청소년특별지원 대상 사례보고 및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청소년특별지원과 관련하여 교육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연계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희명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가능)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적지는 ‘포항’, 산업부에 지정신청서 제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이차전지 산업의 혁신생태계 조성과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한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신청서와 육성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의 국가경쟁력과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을 지난해 8월 시행하고 국가 차원의 산업 육성과 보호를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주무부처인 산업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올 상반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분야 단지형 공모에 참여하고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국가산단을 연결해 대한민국 양극재 생산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기반시설 구축 및 세제 감면, 인허가․인프라 등 패키지 투자, 연구개발(R&D) 등 전략산업의 혁신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포항시는 지난 2019년 배터리규제자유특구로 지정 후 3년 연속 우수 특구로
▲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UA컨벤션에서 남구보건소, 그린웨이추진과 및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송도평생학습관에서 매달 넷째 주 목요일 맨발 걷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맨발 걷기의 올바른 자세, 효과 등에 대한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항시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맨발路 30선을 통해 일상 속 맨발 걷기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녹지 생태도시, 건강 도시 포항 만들기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UA컨벤션에서 남구보건소, 그린웨이추진과 및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4월 29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해 포항의 맨발로 30선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걷기운동과 같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맨발路 30선을 비롯해 걷기 좋은 공간을 조성해 일상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우창동 행정복지센터 노인 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우창동 행정복지센터 노인 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교육담당자의 주도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소개 및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 운동법 교육 △치매 인식개선 영상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등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립미술관 연계 전시 ‘스틸아트 시민 워크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예술팩토리(북구 삼호로 36) 정식 개관을 앞두고 오는 3월부터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월~4월 첫째 주, 셋째 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일상 문화 프로젝트 ‘팩토리 문화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팩토리 문화마당’은 포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시민들에게 문화예술팩토리 공간을 소개하며,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개선할 점을 보완하고,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3월 3일 포항의 직장인 어쿠스틱 밴드 포어레스트를 시작으로 △3월 17일 어쿠스틱 밴드 퐝프렌즈, △4월 7일 아코디언 앙상블 아코마루, △4월 21일 하모니카 앙상블 하모마루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층 아트숍에서는 포항시립미술관 스틸아트공방 초대전인 ‘스틸아트 시민 워크샵’이 마련돼 있어 시민 작가 30인의 금속공예 작품을 3월 31일까지(월~토요일)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팩토리 문화마당’ 관련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생활문화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농촌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마을 혁신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시군역량강화사업 중 ‘마을 혁신리더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 혁신리더 교육’은 농촌 마을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찾을 마을 인재가 필요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주민 참여를 도모할 리더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17일까지 △농업농촌의 이해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이해 △리더와 소통 △주민커뮤니티와 갈등관리 등 4회에 걸친 기본 교육을 진행한 후, 오는 5월 5~8회차 심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첫날인 24일에는 황용운 동양대학교 교수의 ‘농업농촌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시군 역량강화 사업의 포괄적인 이해와 농촌지역에서 주민 협조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강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상향식 농촌 지역개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실천 능력 및 추진력을 갖춘 리더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좋은 제도가 있더라도 마을 의견이 모이지 않아 어
▲ 군위군,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사전보고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2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이상현 부군수 주재로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정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별 대응방안 및 구체적인 국비 예산 확보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군위군은 내년도에 보훈회관 신축, 친환경농업 종합분석센터 신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6개소) 정비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3개소) 정비사업 등 45개 사업에 426억 원의 국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세우고 지역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재정운영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이상현 부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부서장 중심으로 목표하는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보고회를 통한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향후 군수 주재 보고회를 가질 것”이라고 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역 내 소재한 종합사회복지관(포항, 창포, 학산) 3개소 전체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평가 등급 A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의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가지 영역으로 분리해 평가했으며, A등급은 전체 평균이 90점 이상인 시설에 부여됐다. 이번 평가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일반주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동시에 담당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 받은 성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외부 환경의 변화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관이 본연의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포항, 창포, 학산)에 대해 민간 위탁 운영 중이며, 운영비, 지역 복지증진사업비, 특화사업비, 사례 관리사 운영지원 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