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할매티콘 최종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관광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3일부터 칠곡할매티콘!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키세븐! 칠곡할매티콘!” 이모티콘은 호국의다리, 호국평화기념관 등 칠곡 대표 관내 관광 명소를 칠곡할매와 여행하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칠곡 할머니들이 쓴 시 구절(눈에 물이 나네, 이자 놀고싶다 등)과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해 칠곡할머니의 인생과 삶이 녹아있는 문구와 함께 MZ세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으로 구성했다. 3일 오후 2시부터 배부할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칠곡군” 채널 기존가입자와 신규로 추가하는 선착순 2만5천명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16종이 지급되며 다운로드 받은 날로부터 30일간 무료 사용 가능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할매티콘! 이모티콘 무료 배부 이벤트를 통해 더욱 칠곡군을 알리고, 나아가 관광 경쟁력을 높이리라 기대된다” 며“앞으로 칠곡 할매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관광산업에 접목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항시는 농가 일손 지원을 위해 27일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교육을 28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8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욱재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상범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입국 외국인사무소 포항출장소에서 진행한 한국에서의 준수사항 교육에 이어 포항시의 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무 준수사항 및 근로계약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필요한 농가를 선정하고, 62개 농가에서 165명의 외국인 근로자의 일자리 수요를 확인했으며, 결혼이민자들의 본국 거주 가족 및 4촌 이내 친척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결과 총 540명이 신청한 바 있다. 이에 시는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승인을 얻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27일 1차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28명이 입국했다. 이번 입국자들은 베트남 18명, 필리핀 7명, 태국 3명 등 3개국에서 온 다문화가정 친척들이다. 상반기 네 차례에 걸쳐 총 70여 명의 외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난달 28일 예천군 호명면 경북도청 신도시에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겸한 사무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개관식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간판개선사업 등 옥외광고문화 향상에 힘써온 옥외광고협회 회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회원사 대표 7명에게 옥외광고 선진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임종복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회장은 “경북의 옥외광고산업과 도청신도시의 상생발전, 미래 옥외광고의 비젼을 위해 도청신도시로 사무실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는 도내 1032개 옥외광고업체에 협회 회원사 751개를 두고 있다. 협회는 옥외광고물을 통한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옥외광고문화 거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간판개선,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사업 등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대수 경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옥외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옥외광고협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옥외광고 산업분야의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간판개선사업,
▲ 김진열 군위군수, 180개 마을별 간담회 성공리에 마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신년인사와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1월 27일 군위읍 하곡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진행했던 180개의 마을별 간담회를 지난 25일 삼국유사면 괴산리 마을회관을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별 순회방문은 지난 1월 진행했던 읍면 방문에 이어 두 번째 현장방문이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의장, 지역 군의원을 중심으로 180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마을 어르신께 세배를 하며 신년인사를 나누었다. 마을회관에서 진행하는 만큼 격의 없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이어졌으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말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됐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확정, 삼국유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가 군민들이 힘을 모아 주었기에 이루어 낼 수 있었음을 홍보하며, 군민들과 함께 축하를 나눴다. 또한, 앞으로 대구광역시 첨단 산업단지 유치, 대구광역시–군위군 연계 도시계획 확정 등 군위군의 백년대계를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진열 군수는 “어르신들의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농경지의 유효규산 함량을 높이고, 산성토양을 개량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코자 3년 1주기로 토양개량제(규산·석회)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 공급 지역은 군위읍, 의흥면, 삼국유사면으로 총면적 1,033ha에 95,822포(20kg) 3억 54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인력 및 장비 부족 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에 어려움이 많아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공동살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2월 27일 오전 11시에 농정축산과, 농협, 이장 등 13명이 참석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단 구성, 공동살포 구역 및 시기 결정 등 공동살포 계획을 협의했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운영위원장인 사공열 농정축산과장은 “공동살포가 시행됨에 따라 무상 공급된 토양개량제 방치 문제가 해결되고 적기 살포로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철우 도지사, KT·베어로보틱스사와 협력강화, AI경북 시동건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KT, 실리콘밸리 유망 스타트업인 ‘베어로보틱스’를 차례로 만나 AI+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MWC 2023에서는 KT관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관에서 서비스로봇 기술의 미래에 관해 전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 구현모 KT 대표이사와 만난 자리에서 경북도는 KT의 초거대AI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KT의 초거대AI ‘믿음’기반기술을 경북의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과 치매 예방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28일 베어로보틱스와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경북을 서비스로봇의 글로벌 제조 기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들이 논의됐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인텔,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인 하정우 대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세계 최초 자율주행 서빙로봇 기업으로 미국과 일본에서 서빙로봇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과 동남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경북도는 AI+서비스로봇
▲ 구미시, 인동향교․선산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인동향교, 선산향교에서는 2월28일 오전 10:00시 부터 관내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25현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석전대제(釋奠大祭)는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성균관을 비롯한 지방향교에서 선성선현(先聖先賢)을 추모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의 예례는 홀기(笏記)에 의해 진행되고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규격을 원형으로 하고 있으며,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 철변두(撤籩豆), 망료례(望燎禮)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인동향교 석전대제 초헌관을 맡은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우리민족 정신문화의 산실인 향교의 석전대제가 예의 실천과 충효사상을 바탕으로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가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1일 오전 10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달희 경제부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최주원 경북도경찰청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표창 수여 △3․1절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경북도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펼쳐진 창작 뮤지컬 '만세의 물결'은 학생들과 함께 일제의 침략과 탄압에 저항해 만세운동을 일으킨 안동 지역 출신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삶을 표현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뜻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된 도민과 공무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참석자들은 104년 전 그날의 함성을 떠올리며
▲ 경북도 농작물 현장애로 병해충, 한눈에 알기 쉽게 책자 발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병해충 등 농업현장 주요 문제점들을 직접 진단한 사례를 모은 『농업현장 문제해결! 2022 농작물 병해충 민원 진단 사례』책자 1000부를 제작해 28일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관계기관, 농업인들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기술원은 지난해 도내 농업인들로부터 농업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농작물 병해충 진단 의뢰 민원 171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8월에 41건으로 진단의뢰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7월 18건, 6월 17건 순이었다. 병해충 의심시료 분석결과 곰팡이에 의한 병 51건, 바이러스 피해 83건, 세균병 13건, 해충 11건, 생리장해 등 13건이 있었으며, 최근에는 바이러스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위에서 분석한 주요 사례 51건을 엄선해 농업인들과 관계자가 알기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진단방법과 대응책을 제시했다. 오이, 토마토, 벼 등 소득작물의 병해충 진단 사례는 농업인과 농촌지도기관의 교육 및 기술지도에 유용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
▲ 구미시, MWC 2023 참관 및 對유럽 비즈니스 교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상공회의소, 기업인 대표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 'MWC 2023'을 참관했다. 현지시간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열리는 'MWC 2023'은 전 세계 200여 개국 2,000개 이상의 기업과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모바일 관련 ICT 전시회이며 올해는 ‘내일의 기술을 실현하는 오늘의 속도(Velocity)’를 주제로 6세대 이동통신(6G)과 인공지능(AI), 로봇, 메타버스 등 세계 각국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대표단은 반도체산업, 메타버스, AI 등 구미 역점산업의 방향설정을 위해 SKT, 삼성전자, KT, 화웨이, 노키아 등의 전시관을 방문해 세계 각국의 최신 기술 동향과 현지 시장을 확인하고 관내 기업들의 수출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장호 시장은 현지 관련 기관 및 관계자와 간담회 등을 통해 반도체산업,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 및 5G·6G 위성통신
▲ 경북도, 봄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봄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5주간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주변 노후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특히 경북도와 김천, 영주, 경산, 청도, 봉화 5개 시군은 경찰, 옥외광고협회 등 관련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및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상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에 대해 중점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간판,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 통학생 및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이다. 노후·위험간판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한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봄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리를 통해 유해 광고물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통학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경북도는 가을 개학기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및 단속에
▲ 김재욱 칠곡군수,“3.1운동 정신을 지방 살리기와 저출생 극복으로 계승해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는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장진홍 의사의 장손자인 장상규 광복회 경북도지부 칠곡·고령·성주연합지회장과 3.1운동의 의의와 계승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달 28일 칠곡군청에서 검은색 한복 두루마기 차림으로 태극기를 들고 3.1운동을 재현하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김 군수는“애국선열과 유가족, 저마다의 항일로 암흑의 시대를 이겨낸 모든 분께 경의를 표한다”며“104년 전에는 일제라는 거대한 벽이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했다면 오늘은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이 미래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제2의 3.1운동은 지방 살리기와 저출생 극복이다”며“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칠곡군 발전의 정신적 원동력으로 삼고 지방 소멸의 파고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헤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김 군수는 3.1절 기념식에서 칠곡문화원의 신년 화두로 사용됐던 작화분실(灼華賁實)을 소개하며“뿌리 깊은 나무같이 어떠한 환경에도 적응하면서 좋은 꽃을 피워 알찬 열매를 맺어가자”고 전했다. 이에 장상규 회장은“3.
▲ 구미시 “1919. 3. 1 대한독립만세”그날의 함성을 잊지 않겠습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구미시새마을회주관으로 3월 1일 07:30 구미역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모여 '3.1절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만세삼창과 함께 구미시민에게 차량용태극기 200개와 가정용태극기 100개를 배부했다. 이 날 참석한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3·1운동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민선8기 새 희망 구미 시대, 구미 재창조 원년을 맞이해 새마을정신운동이 글로벌정신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발전과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밑거름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은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고 국가기념일에 태극기를 다는 것부터 나라사랑·겨레사랑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새마을회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 추진과 올바른 국기게양 방법 홍보 등 태극기를 통한 나라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난 2월 27일 H5항원이 검출된 상주시 소재 육계 농장에서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 명령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반경 10km 이내 가금 사육농장 274호에 대해서는 이동제한하고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한다. 3천수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 19개소 및 역학농장 27개소와 시설 2개소에 대해서는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과거에 비해 2월 철새의 북상이 늦어지고, 야생조류에서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등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어 정부에서는 당초 2월말 종료하기로 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말까지 한달 연장하기로 했다. 또 기존에 발령돼 시행중이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등 행정명령 11건 ․ 공고 10건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끝날 때까지 가금농장에서는 경각심을 갖고 농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와 한국소비자원은 2022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경북도민의 소비자 상담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경북도민이 상담을 신청한 상위 5개 품목은 유사투자자문이 75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류·섬유 471건, 이동전화서비스 414건, 세탁서비스 267건, 기타건강식품 237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상위 5개 품목은 봉지면이 181건으로 4,425% 증가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기타식품류(363.3%), 실손보험(312.1%), 항공여객운송서비스(197.6%), 화장품세트(197%) 순으로 높았다. 특히 봉지면의 경우 전국적으로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브이’*의 피해 다발 품목으로 계약불이행에 따른 환급 관련 상담이 급증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연령 확인이 가능한 1만6166건 중에 40대가 4434건으로 가장 많이 상담을 받았고 다음으로 50대(3869건), 30대(3623건), 60대(2308건), 20대(1258건) 순이었으며, 40대에서 60대 소비자는 유사투자자문 관련 상담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확인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