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악면 「함께해YOU-안녕하세유!」 2월 방문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 송악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27일 관내 전입가구 중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한 '함께해YOU-안녕하세유!'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로 전입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이·반장, 행복키움추진단원과 함께 1인 가구, 홀몸 어르신, 신규 복지대상자등 해당 가구를 찾아가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업을 홍보하고 방문 상담을 통해 마을 곳곳의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시행된다. 또 발굴된 대상자의 위기 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신청 및 민간자원 연계 등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송악면은 지난해 총 180가구를 대상으로 '함께해YOU-안녕하세유!' 방문 상담을 시행했으며, 위기가구로 발굴된 대상자에게 생계 및 건강 문제 등 위기 사유에 따라 공적·민간 서비스 연계를 통해 약 200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복합적인 위기 사유 가구 대상자 40명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중·장기 복지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2일부터 19일까지 시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고 불편사항을 함께 개선해나갈 ‘제6기 시정모니터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시정에 관심이 있고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6세 이상 시민, 외국인으로 모집인원은 100명 이내다. 시는 이번 제6기 시정모니터단 모집인원을 세종시 거주 외국인으로도 확대해 시정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모니터단원에 선정되면 위촉일로부터 2년간 ▲시책 관련 주민여론 ▲제도개선 또는 시민 불편사항 ▲시정조치 필요 사항 등을 자율적으로 제안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과제를 수행하는 모니터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 3월부터 활동한 제5기 모니터단은 각종 축제 만족도 조사 등 현장과제 5건, 교통·문화 분야 등 개선방안에 대해 자율제안 99건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반영할 수 있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에 접속해 ‘시민의 창-시민참여-시정모니터-시정모니터 모집’에서 신청하거나 공고문에 게재된 전자우편으로
▲ 아산시 콜센터 상담사 역량 강화 교육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콜센터 상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맞춤교육과 적극적인 상담사 건강 보호 및 감성 조치 관리에 나선다. 시는 민원인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표준화된 상담자료를 정기 업데이트하고, 상담사 동기 부여를 위한 인센티브 지급과 테마 간담회, 개별 면담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반기별 1회 소그룹별 회의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파악하고, 워크숍을 통해 화합 및 조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아산시에 대해 만족도를 높이고 일선 공무원의 업무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펼칠 예정이다. 박재권 시민소통담당관은 “콜센터가 시민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전문창구가 될 수 있도록, 응대율을 높이고 최초통화 해결률을 목표 이상 달성하는 데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와 기업인·소상공인들의 경영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는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와 관련된 분야로 진행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목적 달성 방식의 독창성) ▲실현가능성(구체성, 집행 가능성, 타당성 등) ▲효과성(과제해결 시 유용성·파급효과)으로 시와 행정안전부는 접수된 제안을 공정하게 심사한 후 우수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시민, 기업, 단체, 전문가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우리 시 기업인·소상공인들이 평소에 느껴왔던 경영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제천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오는 3월부터 전국순회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정부(국토교통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정부는 금년도 이전 계획을 상반기 내 수립하고, 빠르면 하반기부터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 말부터 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는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해 유치 논리를 개발하고, 공공기관 등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본격적으로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공공기관 이전 동향 파악과 유치 타깃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제천시만의 특․장점과 이전의지를 관련부서․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며 이전 대상기관이 제천시로 우선 입지 고려 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상급기관에 적극 건의 할 예정이다. 당장 28일에는 코레일 계열사 지역 유치를 위해 코레일 본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테크가 있는 대전을 방문한다. 코레일 계열사 지방이전 관련 제천시의 유치 당위성을 제시하고 서울소재 4개 계열사 중 1개 기관의 제천 이전을 요청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중앙선 개통이래 영동선, 충북선, 태백선 등 중부내륙 철도의 요충지이며 철도역사의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경기 침체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이자비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이자 비용 지원사업의 신규 대출 규모를 150억 원(1차 100억, 2차 50억)으로 확대했다. 또한, 상이한 은행별 가산금리는 전액보증의 경우 1.7% 이내, 부분보증은 2% 이내로 지정해 소상공인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5천만 원 이내의 융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3%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사전예약 후 3월 2일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충주지점(충주시 국원대로 100, 3층)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금리·고물가시대에 소상공인 이자지원사업이 대출이자 부담 완화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5월 세종으로…전세계 사이버보안 인재 모인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오는 5월 ‘착한(화이트)해커’를 꿈꾸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세종특별지치시로 모인다. 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2023 핵테온 세종(2023 HackTheon Sejong)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해 핵테온대회는 전국 대학생 대회로 치러졌지만, 시는 올해부터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발굴하고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대학생(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대회는 시에서 주최하고, 국가정보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이 후원한다. 대회 주관은 고려대학교(세종), 홍익대학교(세종)가 맡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한 정보보안 학술대회(컨퍼런스) ▲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전시회, ▲청년인재 채용박람회 ▲양자보안,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등 관계기관 연찬회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대회
▲ 농기계 정비 현장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 봄 파종 시기를 앞두고 보유 임대 농기계의 점검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점검 농기계는 퇴비살포기, 심경로터리, 보행관리기, 잔가지파쇄기 등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차체 외형 육안검사 △배터리(축전지)상태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부착·작동 △볼트·너트 상태 △엔진 출력·작동 확인 △벨트·브레이크 및 클러치 페달 유격 △각종 레버, 구동부 작동상태 등을 살폈다. 군 관계자는 "사전 정비 및 점검·정비로 농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적기 영농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이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이하 ‘협의회’) 창립 준비를 위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준비위원회 회의를 28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강화군, 경기도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및 양양군, 충청남도 청양군, 전라북도 임실군, 전라남도 신안군, 경상북도 고령군 및 영덕군, 경상남도 거창군 11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해 협의회 창립을 위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송인헌 괴산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0개 지역의 준비위원회 위원 인사말 △그간 추진경과 보고 △안건논의 △향후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11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한 이후 협의회 창립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실무담당 부서장이 참석하는 준비위원회 실무추진협의회를 매주 개최해 회칙 및 사무국 운영 등 협의회 구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또한, 괴산군은 전국의 인구감소지역 8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협의회 창립과 가입을 홍보했으며, 현재까지 72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며 협의회 창립에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오는 12월까지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를 위한 집중 방역소독에 나선다. 매개 감염병 모기의 왕성한 활동 시기를 대비한 방역소독 활동은 5개 방역소독 기동반과 방역관리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한 체계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겨울철과 해빙기엔 유충 상태인 모기 방제를 위해 정화조 및 복개천 등 서식지 위주의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여름철엔 하수구, 공원, 민원 발생지역 등 취약지역 위주의 성충 방역소독과 최첨단 드론을 활용한 소하천, 저수지 등 방역 사각지대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 취약지 특성에 맞는 방역소독 방법을 연구해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도 해충 서식지를 줄이기 위해 내 집 주변 웅덩이, 폐타이어, 고무통 등의 빗물고임을 스스로 제거하는 등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서산시 합계출산율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2022년 합계출산율이 충청남도 내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서 서산시의 합계출산율은 2021년 1.18명에서 1.21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 :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의 수 이는 시 단위 지자체 중 제일 높은 영천시 1.31명과 삼척시 1.26명에 뒤이은 3번째이며, 전국 시군에서는 12번째이다.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 충청남도의 합계출산율 0.91명과 대비해 높은 수치다. 시는 산업단지 등에 기업 유치로 젊은 근로자들이 유입된 것이 출산율 증가 요인으로 보고 있다.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는 충남도 내 최초로 임신축하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생아 출산지원금 지급, 산후건강관리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전 검사 및 태아 기형아 검사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신생아 출산지원금 상향,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후돌봄의 경제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출산 친화
▲ 당진시청 외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한파의 장기화와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333개소에 난방비를 지급한다. 이번 경로당 난방비는 이번 겨울 전기, 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 재해구호기금과 당진시 재난관리기금을 재원으로 해 개소 당 50만 원까지 총 1억 6,6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한파 대책기간으로 지정된 작년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 중 발생한 난방비로 대책 기간 내 지난 난방비도 소급 적용 가능하며 4월 발급 고지서 납부분까지 인정해 지원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시설일 뿐만 아니라 한파 쉼터로의 기능도 수행하는 만큼 난방비 걱정 없이 겨울을 무사히 나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28일 비휠체어 장애인 중 심한 장애를 가진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바우처택시(모두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운행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에서 특장차 등 28대를 운행 중이나, 이용자 수요 증가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일반택시를 활용하는 ‘장애인 바우처택시(모두콜)’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개인택시 지부 강경철 지부장, 법인택시 협의회 이대영 협의회장, 충주시 장애인협의회 최금자 협의회장, 택시관제회사 ㈜오토피온 황용주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장애인 바우처택시(모두콜)는 운행프로그램 개발 후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브랜드콜 이용 택시에 적용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개인택시 중 브랜드콜을 사용하는 637대를 우선 운행 후 하반기 택시콜센터 통합 이후 법인택시 200여 대도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기존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기본 5km 1,000원/ 1km 당 200원)와 동일하며, 요금 결제는 현금이나 카드, 교통카드 등 모든 결제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 심한 장애인 중 비휠체어 장애인
▲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등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2023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개최했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교육생과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운데 축사 및 특강,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난 1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위원회의 입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대추과정 30명, 융복한 청년 농업인과정 26명, 농업드론방제반 과정 15명 등 모두 3개 과정 71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융복한 청년 농업인 과정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 도출, 인허가 절차, 농산물 가공 및 체험 교육 등 융복합농업을 통한 미래 창조농업경제 시대를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추과정은 대추 재배기술, 품질관리, 마케팅 기술 교육을 통해 명품 대추를 생산하는 전문농업인 양성, 농업 드론 방제반은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조종자 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하게 된다. 보은군농업인대학 최재형 학장(보은군수)은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제104주년 3·1운동을 기념해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사 및 시가지 등 곳곳에 태극기의 물결이 일렁이고 있는 가운데 1일, 소이면과 대소면에서는 3·1절 기념식과 3·1운동 재현행사가 열렸다.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과 호국의식 함양을 위해 매년 개최되던 3·1절 기념행사는 2019년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취소·축소해 개최됐으나 4년 만에 모두가 함께 하는 자리였다. 이번 104주년 3·1절을 기념해, 소이면에서는 광복회 충북지부와 협의해 소이면 중동리 한내 공원 내에 3·1 만세운동 사진 30여점을 전시했으며, 1일에는 독립유공자와 기관사회단체, 소이면민 등 300여명이 한데 모여, 3·1절 기념식과 3·1운동 재현행사를 가졌다. 또한 대소면에서도 대소면 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애국선열들과 유가족에 경의를 표하고 1919년 대한독립을 염원하던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등, 일제의 압제와 불의에 항거하고 민족혼으로 모두가 하나됐던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념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삶은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선열들의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