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직무성과 핵심과제 인터뷰를 진행한다. 직무성과평가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부서별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1년간 이행 여부와 달성도를 평가해 그 결과를 개인의 성과연봉 및 부서 성과상여금에 반영하는 제도다. 핵심과제 인터뷰는 간부 공무원이 제시한 과제에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전략과제가 반영됐는지, 과제 목표가 시민 수요 충족 및 아산시 발전에 이바지하는지에 대한 지휘부와의 질의응답과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터뷰 결과를 반영한 핵심과제는 3월 중 계약 체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한 사업을 핵심과제로 선정해 시정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아산 프로축구단 홈 개막전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아산FC가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우승 후보 김천상무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라운드 홈 개막전을 갖는다. 김천은 리그 유력 우승 후보로 모두가 경계하는 팀이지만 충남아산도 만만한 팀은 아니다. 충남아산은 이번 시즌을 위해 외국인과 리그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해 구단 전력을 보강했으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는 거북선 등껍질 패턴에 무게·신축성 등 기능성을 더한 유니폼을 제작·착용한 선수단은 단단한 경기력을 선보이겠다는 의지가 가득하다. 충남아산은 홈 개막전 입장 관중을 위해 65인치 TV, 휴대전화, 태블릿, 전기밥솥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으며, 장외에서는 활쏘기 체험과 선수 팬 사인회, 에어볼 이벤트, 마술쇼, 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홈 개막전 입장권은 성인 3,000원, 청소년 1,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구단 누리집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은 공고일(2월 24일) 기준 음성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하며,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기지원(’20~’22년)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에는 31개소가 혜택을 받았으며, 군은 기존 내부 인테리어 및 시스템개선의 2개 분야에 한해서 지원하던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올해부터는 군비 8천만원을 투입해 △외부 환경 개선 △홍보물 지원 △안전관리 개선사업까지 추가해 총 5개 분야의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으로 확대 지원한다. 심사기준은 매출기준, 영업 기간, 매출 감소율 등으로 영세 업체는 우선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에는 분야별 최대 200~4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점포 개선 비용의 80%가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5개 분야 단위 사업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3월 2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A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도 지난달 28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교통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군에 따르면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는 전국 군 단위에서 B등급 27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운전행태 48.22점, 보행행태 17.75점, 교통안전 19.77점 등 모두 85.73점을 획득해 지난해보다 24단계 상승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운전자 및 보행자 신호준수율이 각각 98.39%, 100%로 높게 나타났으며, 군은 교통안전사고 줄이기 위한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 제작 및 안전용품 구입 등 다양한 개선사업과 계도 활동, 시설물 설치를 통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등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등급 향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군은 매년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와 교통약자에 대한 보편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윤상문 군 교통팀장
▲ 충남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올해 도 및 시군 자체 재원을 활용한 지역균형발전형·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신규 사업은 도 자체예산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관련 예산이 2997억 원에서 1172억 원으로 60.9% 감소됨에 따라 발생한 지방비 매칭 잔액을 활용한다. 사업 대상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서 소외된 10인 미만 소기업 및 남부권 지역으로, 도는 스마트공장을 집중 보급해 지역이 주도하는 제조혁신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균형발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그동안 참여도가 저조한 논산, 계룡, 금산, 부여, 청양 등 남부권 5개 시군에 6개사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는 북부권에 집중된 제조혁신 역량을 도 전체에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대·중소기업 및 지역 간 산업·고용 양극화 해소와 도내 제조업 균형발전이 기대된다. 소기업형 구축사업은 도내 10인 미만 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기반 자동화 설비 및 연동 정보통신기술(IT)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역량 있는 소기업의 자립기반 마련과 함께 저발전 지역의 스마트공장 참
▲ 충북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 30억원 국비 확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청주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한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반도체 분야)’에 선정되어 반도체 인력양성 사업 등 4개 세부사업에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공모(반도체 분야) 국비 전국 총액 60.5억원의 50%에 해당한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지역 내 산업별 특성을 고려하여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기존 중앙정부의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원조건을 완화하거나 지원수준을 상향하는 등 근로자와 기업을 우대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한 달간의 공고와 사업제안서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지원사업 선정 지역을 최종 발표했다. 이번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사업 선정으로 반도체 인력양성(103명), 반도체 일자리 도약장려금(185명), 반도체 내일채움공제(650명), 반도체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를 위한 기반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반도체 기업 총 938명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도움을
▲ 충북도,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 사업 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도는 2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은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의 운영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충북도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어린이집 공동협력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은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을 알리고 선정된 어린이집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발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충청북도의회 황영호 의장,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정 위원장, 김정일 부위원장, 교육위원회 김현문 위원장을 비롯하여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내빈축사, 가치봄 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 공동협력사업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사업은 5개의 어린이집을 가정, 민간, 혼합, 거점 등 유형별로 그룹으로 묶고 교재교구, 텃밭 등 자원 공유, 식자재 등 물품 공동 구매, 학습공동체, 교사동아리 공동 모임, 컨설팅 지원, 부모참여 행사 공동 운영 등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
▲ 충북도, 항공 분야 전문가 특별보좌관 위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27일 최인규 ㈜블루오일 대표이사를 항공분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특별(명예)고문 및 특별보좌관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해 정책방향 등을 자문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총 38명을 위촉했다. 오늘 위촉된 최인규 대표이사는 헬기관광산업의 가능성에 일찍이 주목해 전문관광항공사 ㈜블루에어라인을 설립하고 국내 유일의 서울스카이투어 상품을 개발한 항공관광 업계 선구자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의 청주공항 활주로 문제를 포함한 화물운송 문제, 저수지와 호수를 이용한 수상항공, 앞으로 다가올 UAM을 대비하기 위해 항공 분야 전문가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전문적인 식견과 자문을 아낌없이 나눠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헌정 지휘자, 3월 1일 충청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취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도립교향악단의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임헌정 지휘자를 위촉하고, 27일 오전 도청 내 여는마당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충청북도는 지난해 11월 도립교향악단의 신규 예술감독으로 임헌정 지휘자를 대상자로 결정했다. 임헌정 지휘자의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시작되며,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3.1절 기념행사부터 도립교향악단의 지휘를 맡는다. 오는 3월 23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취임연주회는 고향을 주제로 청주가 고향인 임헌정 지휘자가 어린 시절의 추억을 생각하며 직접 편곡한 동요모음곡으로 시작하며, 테너 정호윤, 바리톤 김동섭과 함께 고향과 관련한 다양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위촉장을 수여받는 자리에서 임헌정 지휘자는 “저의 역할은 도립교향악단이 가지는 가능성을 꽃피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제가 가진 능력과 열정을 쏟을 각오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에 화답하며 “소리는 울림으로, 울림은 결국 사람들의 마음을 소통의 바다로 이끄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도립교향악단이 내는 소리가
▲ ‘웰니스·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공모 충북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웰니스관광 산업과 의료관광 산업을 연계·통합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공모 신청 결과 27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웰니스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접수하고, 1차 서류 심사와 2차 PPT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충북(충주시, 제천시) 등 6개 광역자치단체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충청북도는 ‘All Ready 충북, Well-Medi Smart Care 충북’을 비전으로 의료관광 자원 발굴, 지역 고유 자원 간 연계성 강화, 웰니스 자원 고도화 등 3개 영역에서 웰니스·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3년간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30억 원을 투입해 지역의 휴양 관광자원과 치유 및 양·한방 통합진료를 연계한 ‘웰니스·의료 관광’ 자원 및 프로그램 발굴, 홍보,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한다. 충청북도 장우성 관광과장은 “2023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 사업에 선정을 계기로 충북을 우리나라
▲ 김영환 충북도지사, (사)한국양봉협회 충북지회 임원과 만나 월동 꿀벌피해 대응방안 논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월 27일 최근 월동 꿀벌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꿀벌응애(기생충)’로 인한 피해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양봉농가 경영안정 및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관련하여 도내 유휴지에 메밀, 유채 등의 밀원 식물을 심고, 산림지역에 아까시나무 및 헛개나무 등 밀원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정찬우 축수산과장은 “금번 월동 피해와 관련하여 2월까지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3월 중 피해 상황 분석과 대응계획을 추가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며, 도와 시, 군에 편성된 양봉관련 지원사업 34건 53억원을 신속히 집행하여 양봉산업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충북도, '23년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3개소 조성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풍부한 농업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영농창업의 밑거름을 마련해주기 위해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충북은 지난해 11월에 2개소(전국 15개소)가 선정됐고, 금번 추가 공모에 진천군 1개소(전국 2개소)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도는 총사업비 12.9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영동군 양산면 원당리 일원 1개소,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 일원에 2개소의 스마트온실을 갖춘 경영실습 임대농장 3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농장 경영실습 임차인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대 6년(기본 3년, 적격자가 없을 경우 기존 임차농 3년까지 연장 가능)까지 농장 운영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에게 경영실습임대농장을 통해 농업 경험 및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경영실습 임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악취 민원 적극 대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신속한 악취 민원 대응으로 악취배출시설의 배출원 관리를 하고 있다. 악취는 자극성이 있는 기체상 물질로 사람의 후각에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대기오염의 한 형태로, 민원 발생에 따른 악취배출시설의 배출구와 부지경계선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복합악취로 측정한다. 복합악취는‘공기희석관능법’을 사용하여 시료를 분석하고, 관능시험 결과 얻어진 시료희석배수가 배출허용기준 이내이면 적합, 초과하면 부적합으로 판정하고 있다. 2022년 검사의뢰 건수를 시·군별로 보면 진천군이 26%로 가장 많았고, 음성군 25%, 충주시 17%, 청주시 9%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비율은 가축 사육시설이 47%로 가장 많았으며, 폐기물처리업 10%,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4.7%의 순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의 악취는 가축사육시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고농도 악취 발생에 따른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대사회의 식생활 패턴은 육류 중심의 서구화되는 경향으로, 가축 사육량 증가와 축산 농가의 대형화 등 축산시설의 악취 발생은 지속될 수밖에
▲ ‘도민에게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충북도 미세먼지 저감 전력 투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대기질 개선을 통한 도민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충청북도는 2022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20.0㎍/㎥*로 2015년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동고서저로 막힌 지형적 특성으로 중국, 수도권, 충남 등 미세먼지 외부 유입 시 타지역보다 정체되는 경향이 있고, 기상여건, 코로나19 이후 경제활동 재개로 언제든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는 불리한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는 도민들이 깨끗한 공기에서 맘껏 숨 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올해 교통, 산업, 산림, 생활, 기타 등 5개 부문 29개 저감사업에 총 4,841억원을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내연기관 중심의 교통부문 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친환경자동차 7,013대(수소차 913대, 전기차 6,10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특히, 올해 하반기 청주에 전국 최초의 액화수소충전소를 준공하여 수소버스 57대를 보급하는 등 승용차 대비 다량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대형 상용차를 친환경으로 본격 보급하여 친
▲ 충북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 열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2월 27일 14시 청주 제이원호텔에서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관하는 ‘충북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가 열렸다.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연찬회는 문화관광해설사,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기총회, 전문가 특강, 정북동토성 투어, 해설사의 해금 공연, 자연보호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예년과 달리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주시를 방문한 관광객과 함께 소통하고자 무심천 일대에서 거리공연과 걷기 행사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또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충청북도 혁신방안 공유’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충북을 잘 알아야 문화관광 해설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누구보다 충북을 잘 알고 이해하고 계시는 여러분께서 충북을 세계에 알리는데 선봉에 서서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11개 시, 군에서는 총 161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등록되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