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탄공예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등 12개소에서 겨울방학 특색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특색 프로그램 14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1월~2월) 청소년 특색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 12개소에서(수련관2, 청소년문화의집8, 방과후청소년아카데미2) 창의건축, 마술, 드론교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 운영되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창의건축, 마술, 만화, 드론교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운영되며, 연계기관인 서귀포학생문화원, SW미래채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으로부터 강사수당과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앞으로도 서귀포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한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보건소 등과의 연계 프로그램 지속 발굴 운영 등 지역과 청소년을 잇는 청소년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활동은 장차 서귀
▲ 종합사회복지관 건강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건강생활 습관화를 돕기 위한 ‘건강과 재미를 찾는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노인, 장년층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건강동아리 활동으로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귀포복지관의 어르신 건강한 여가생활 만들기, ▲동부복지관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건강동아리 운영, ▲서부복지관의 서귀포시체육회와 연계한 생활체육교실 등 11개 프로그램이다. 또한 단순히 프로그램 참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참여 공유의 시간으로 이어 나간다. 마을의 어버이날 행사와 건강박람회 등 지역의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건강동아리 발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동기를 가지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로 외부활동량이 감소하여 비만율이 증가하고 사회적 고립도는 높아졌다.”며 “앞으로 복지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 참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진행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환경을 조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재일본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차 일본을 방문한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1월 30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부 및 재일제주인 1세대 노인요양시설“산보람”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단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부 및 산보람 노인요양시설을 연이어 방문하고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어려운 삶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제주를 지원했던 재일제주인 1세대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보은 및 선양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의회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학 의장은 재일대한민국민단 오사카부 및 노인요양시설 산보람 방문을 통해 “이제는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갚아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의회 차원에서 재일제주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강조했다.
▲ 오영훈 도지사 통국사 위령비 참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에 재일본 희생자와 유족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9일 일본 오사카 통국사 재일본 제주4·3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하고 재일본 제주4·3희생자유족회 오사카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간담회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국가 보상금 지급과 직권 재심을 통한 명예 회복 등 과거사 해결의 모범사례로 거듭나고 있는 4·3 의 피해 회복 상황을 설명했다. 또, 일본에 거주하는 생존 희생자와 유족도 국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안내하고 희생자 추가 신고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유족회의 협조를 부탁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무고한 희생이라는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로운 해결로 나아가는 제주4·3의 진전된 역사는 관서지역 제주인들에게는 남다른 감동 그 자체일 것”이라며 “ 4·3 의 광풍에서 살아남기 위해 현해탄을 건너 이국땅에서 힘들게 버터야 했던 가슴속 한과 서러움을 씻을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어 “재일제주인 피해실태 추가조사와 4·3 희생자 추가접수도 진
▲ 위생업소 고충 해소를 위한 상담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 영업주와 인허가 민원인 등의 고충해소를 위해 2월 1일부터 12월까지 별관 3층 다목적실에서 고충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는 상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고충민원과 즉시 처리가 가능한 일반 민원이 같은 창구를 이용하여 발생하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숙련된 직원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집중 상담하게 함으로써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함이다. 대상 업종은 숙박업,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상담은 주 3회(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해당 분야 담당 직원이 일대일 개별상담으로 고충을 해결하게 된다. 상담 분야는 인허가 민원, 시설자금 융자나 모범업소 지정신청 등 업소 지원 및 분쟁 민원 3개 분야로 특히 영업주나 민원인이 어려워하는 ▲분양형 숙박업 신고 ▲옥외영업, 공유주방 운영업 신고 ▲식품제조 가공업 등록 ▲소음, 냄새 등으로 야기되는 갈등 민원 등이다. 한편 지난해 고충상담실 운영으로 분양형 숙박업, 음식점 옥외영업 등 인허가 사항 41건, 우수업소 지정 및 식품진흥기금융자 21건, 음식점 냄새 민원 1건 등 총
▲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과 이상호 태백시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27일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개막식에 초청을 받아 우호도시 태백시를 방문하여 이상호 태백시장과 면담을 갖고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홍보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태백시에 직접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오임수 부시장은“서귀포시와 우호도시인 태백시를 고향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누구나 부담없는 금액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답례품과 세금공제 혜택까지 누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건전한 기부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와 태백시는 2014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 시정 벤치마킹, 농산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양 도시간의 교류를 이번 눈축제 방문을 시작으로 더욱 활발히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국내 11개 교류 도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취업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에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 사업체는 근로자 수가 50인 미만이고, 최저임금 이상의 보수를 지급하는 장애인 근로자를 3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고 있는 사업체이다. 단,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장애인표준작업장 지원가능)이거나 비영리법인·관공서·국가·지자체로부터 운영비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 서귀포시는 작년 한 해 동안 관내 35개 사업체․ 184명에 대하여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 총 8 6600만 원을 지원했다. 장려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가능하며, 사업체에 대한 지원 자격 심사를 거쳐 장애 정도와 성별에 따라 근로자 1인당 매월 최소 35만 원부터 최대 65만 원까지 분기별로 지원한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이 올바르게 지원되고 있는지 오는 5월경 기존 지원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 지원으로 장애인들에게 안정
▲ 서귀포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보건소 중독․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여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1년 이내 정신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은 초진 진료 상담을 받는 제주도민으로 누구나 지정된 정신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의의 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지원 범위는 1인당 최대 57,900원으로 방문 횟수에 따라 차등 지급 받는다. 1차 방문은 우울증, 알코올사용장애 등의 평가도구를 사용해 선별검사 실시 및 전문의 상담이 진행되며, 필요시 2~3차 방문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후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약물치료 및 서귀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지속 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서귀포시 지역 주민이 언제든 쉽고 편안하게 정신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전문의와 상담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넓히겠다.”라고 전했다.
▲ 2023 리조이스 콰이어 콘서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해외 합창단 초청 공연 ‘2023 리조이스 콰이어 콘서트’를 2월 19일 일요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세계 합창 경연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수준 높은 합창단 초청연주로 ▲오스트리아 스피탈 합창경연대회 우승한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미국)’, ▲11회 발리국제합창축제 종교음악부문 챔피언십 우승 ‘보이스 오브 발리 합창단(인도네시아)’, ▲루치아노 파바로티 트로피를 2회 수상 및 3회 아베 베룸 국제합창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산토토마스대학합창단(필리핀)’으로 총 3팀이 출연한다. 더불어 제주에서 활동하는 여성합창단 연합으로 구성된 ‘제주페스티벌여성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유좌석제로,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공연 당일 제주아트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제주아트센터는 “사람의 목소리가 가장 아름다운 음악이라고 한다. 제주아트센터로 오셔서 사람의 목소리로 만들어내는 합창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참여자를 2월 8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은 자동차정비, 산업용보일러, 아스콘‧레미콘 제조업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26개소․1,006백만원을 지원했다. 올해예산은 185백만원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시키는 방지시설(여과집진시설, 원심력집진시설, 흡수에 의한 시설, 저녹스버너 등)과 배출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용의 90%(부가세제외)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중인 중소기업이며, 작년에 사전기술진단 참여자의 경우에는 가장 우선 지원대상자에 해당된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의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다음달 2월 8일까지 서귀포시청 기후환경과(前녹색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기후환경과 자료실을 참고
▲ 서귀포 치유의 숲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누구나 안전하게 숲을 이용하고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귀포 치유의 숲 숲길 내부에 무장애 나눔 숲길을 연장하여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월 중 설계용역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총 16억 원을 들여 치유의 숲길에 2km 구간에 수목이 생육할 수 있는 여건을 사전에 조사하여 자연성을 유지하고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자력으로 이동 가능한 경사도 지역에 목재데크를 설치하여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하는 사업목적에 부합되게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21년 서귀포 치유의 숲 노고록 무장애 나눔 숲길 1.8km 조성 후 보행 약자층의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서귀포 치유의 숲 방문객이 153,600명으로 ‘21년 83,738명 대비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림치유와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질 높은 산림휴양체험장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제일강정 푸른꿈공원 조성공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제일강정 푸른꿈 조성공사를 20여억원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일강정 푸른꿈 공원은 제주해군기지 건설로 갈등을 빚은 강정마을의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 정서 함양을 위한 근린공원이다. 강정마을과 제주도, 정부간 3자 협의에 따라 추진되는 강정마을 공원조성은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사업이자 지역발전사업의 일환이다. 서귀포시는 2019년 12월부터 지방비를 투입해 강정마을 의례회관 주변 사유지 12필지를 매입하여 사업 전체부지는 14,370㎡이다. 서귀포시는 22년 10월 강정마을공원 조성 실시설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 의견을 반영한 22년 11월에 제일강정푸른꿈 공원 조성사업 실시계획작성 고시했다. 제일강정 푸른꿈 공원 조성공사는 24년까지 연속사업으로 올해 공원조성 토목 및 조경 공사 준공 후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미비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강정마을 주민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질의 향상에 기여하고 공원조성 공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올해 체육 분야에 총 52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생활체육으로 50만 시민의 행복한 건강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 생활체육프로그램 다양화 ▲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 스포츠강좌 이용권 확대 ▲ 체육시설 활용 개선 ▲ 체육인프라 구축 등을 집중 추진한다. 생활체육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서 28억 원을 투입,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운영지원, 생활체육지도자를 활용한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체력측정 서비스가 제공된다.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1억6천만 원으로 종목별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및 각종 장애체육시설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생활체육교실 및 장애인가족캠프 등을 운영한다. 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강좌 이용시 보조금 지원을 위해 15억3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작년 월 8만5천 원·10개월에서 올해 월 9만5천 원·12개월로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체육시설 활용개선으로 제주종합경기장 활용방안을 마련, 다각화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장소로 시민들의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체육인프라 구축에는 443억 원이 투입되어 생활밀착형
▲ 탐라도서관 소설가 이기호 초청 북토크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2월 북토리 테마 ‘서울 말고’와 관련해 이기호 소설가의 강연 ‘소설을 통해 본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2월 14일 오후 2시에 탐라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매월 테마와 관련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으로, 2월 테마로‘서울 말고(일반)’및‘모험을 떠나자(어린이)’를 운영한다. 이번 달 테마 ‘서울 말고’는 서울 중심에서 벗어나 로컬에 주목하자는 취지에서 선정했으며, 이와 관련한 책 20권을 문헌정보관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할 수 있다. 이기호 소설가의 신작 『눈감지 마라』는 지방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소설가 특유의 위트가 곳곳에 숨어 있지만 청년들의 삶의 현실에 고통을 함께 느낄 수밖에 없는 소설로, 이번 강연에서는 소설을 통해 지방 청년들의 삶에 공감하는 방법을 얘기할 예정이다.
▲ 강병삼 제주시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28일,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재일본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한다. 28일에는 도쿄에서 열리는 관동제주도민협회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회원 200여명에게 고향사랑에 대한고마움을 전하고 새해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29일에는 오사카 통국사 내 재일본제주4․3희생자위령비 참배 및 재일본제주4.3유족회 오사카지부 관계자 감담회에 참석 후, 관서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회원 200여명과 만나 새해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강 시장은 “지금의 제주를 만드는데 제주를 잊지 않고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재일제주인의 고향 사랑 실천이 큰 역할을 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재일제주인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