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의 지속 가능 발전 도민이 이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출범 이래 22년간 충남의 지속 가능 발전을 이끌고 있는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제23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를 위한 핵심 파트너”라며 “도의 정책과 도민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지속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인구가 80억 명을 돌파하고, 환경파괴가 가속화되는 지금, 지구는 현대사회를 지탱할 한계점에 와 있다”며 “지속가능성이야 말로 우리의 미래가 달린 과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남은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이후 탄소중립 실천을 넘어 에너지 전환과 산업재편을 선도해 나아가고 있다”며 “지속가능성이라는 화두가 도민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실천될 수 있도록 역할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UN)과 정부가 정한 빈곤과 질병,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경제·사회적 불평등 분야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이행하고, 도내 실정에 맞는 행동 계
▲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들이 2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 및 전문성 함양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2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 및 전문성 함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전체회의 및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학부모 위원 19명, 교원위원 15명, 전문위원 15명, 소속공무원 1명 총 50명의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2학년도 하반기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결과를 전체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2023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등을 심의했다. 이어서, ‘공정한 심의란?, 조치수준을 결정하는데 고려해야 할 기준은 무엇인가?, 심의위원에게 요구되는 성숙한 자세는?’ 등을 주제로 분임토론 형식의 연수가 진행됐다. 올해 3년차 위원과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심의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바탕으로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한층 더 전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를 위해서는 심의위원의 전문성 함양뿐만 아니라 초기대응을 위한 담
▲ 태안소방서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오는 5월 1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의 태안소방서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들 일상에서 신속한 대응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제고를 위해 진행된다. 각 참가팀은 4월 25일 태안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태안소방서 예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예선 1위를 한 참가팀에게는 5월 11일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경연대회 참가 자격은 만 65세 이상의 태안군민이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5인 이내 팀을 구성하여 5분 이내 짧은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형으로 진행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오는 3월 15일까지 태안소방서 현장대응단 방문 혹은 전화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사항에 대한 안내 역시 받을 수 있다. 오경진 서장은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은 내 가족과 이웃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힘과 지혜가 될 수 있
▲ 27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교육공무원 훈포장 전수 및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말 퇴직교원 16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과 3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른 교육전문직원 및 각급학교 교원 25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2월 27일 실시했다. 훈포장 전수식에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성장을 위해 교육자로서 소임을 다해주신 퇴직교원의 헌신과 가르침의 의미를 되새기고, 임명장 수여식은 새롭게 출발하는 후배들이 교육공동체로서 지혜를 모아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퇴직 교원들에게 “젊음과 열정을 교단에 바치며 오롯이 교직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의 헌신과 가르침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일들을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선물처럼 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출발하는 교육전문직원과 교원들에게 “교육공동체가 마음을 모으고 서로를 존중하며 각자의 유능함을 발휘하여 학생 개개인 특성이 존중받는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시니어 ICT 사랑방’개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27일 가경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시니어 ICT 사랑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가경노인복지관 1층에 위치한 시니어 ICT 사랑방은 어르신들이 정보통신기술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정보누리, 건강누리, 게임누리, 창작누리, 카페누리의 5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사랑방은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및 교육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 어르신들이 즐겁게 배우며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SK하이닉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리고 하트-하트재단이 2억 원 상당의 주문형 키오스크, 태블릿PC 등 디지털기기 5종 45품목을 후원해 마련됐다. 가경노인복지관은 2001년 10월 개관해 600명의 회원이 25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가경노인복지관 김현숙 관장은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다양하고 새로운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의 기회가 되도록
▲ 충남2호 찹쌀파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연꽃시루와 함께 ‘충남22호(가칭 빠르미찰)’로 만든 100% 찹쌀 파이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찹쌀 파이의 원료곡으로 활용한 빠르미찰은 지난해 부여 소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시범 재배한 것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2모작 활성화를 위해 가공용 찰벼 품종인 빠르미찰을 7년여간 개발 중으로, 벼 생육기간이 80여 일로 국내 개발 찰벼 가운데 가장 짧고 도열병 등 병해충 저항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중만생종 벼는 생육기간이 130∼150일로 길어 2모작이 어렵고 제대로 익지 않은 벼를 수확하는 경우가 빈번해 생산된 쌀의 품질이 나쁘고 맛이 없어 경제성이 떨어진다. 반면 빠르미찰은 시설하우스와 노지에서 앞 작물을 수확한 뒤 짧은 기간에 재배할 수 있어 다른 작물과의 2모작이 용이해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빠르미찰의 재배 안정성을 추가 검토해 올해 국립종자원에 품종 출원한 후 농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시설하우스 휴경기간에 빠르미찰을 재배하면 빠르미찰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 등을 통해 농
▲ 새봄맞이 청주 옥산면 용두천 일대 하천변 정화활동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가 27일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용두천 일원에서 새봄맞이‘1사 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청주시 하천과 등 관계 공무원과 자연환경보전협의회 회원 총 230여명이 참여해 용두천 일대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체와 민간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하천정화활동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하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1사 1하천 사랑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청소활동 추진에 앞장선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매월 하천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등 청주시의 깨끗한 하천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지역 기업체와 민간사회단체, 학교 및 기관 등이 주기적으로 하천변 쓰레기 줍기, 유해식물 제거와 같은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며 하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운동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신규로 참여 신청한 3개 기업체 및 단체를 포함해 현재 58개소가 참여중이다.
▲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27일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의 직무향상을 위해 새롭게 떠오르는 신규 관광지 10개소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과제인 성별, 나이, 신체적 조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보령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맞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천북 굴 따라 길’을 시작으로 오천면 솟재, 충정공 이시방 신도비 등 10개소를 답사했다. 특히 답사지 중 서해랑길 62코스에 자리 잡은 ‘천북 굴 따라 길’은 천수만을 끼고 있어 바다 위 작은 점으로 보이는 섬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바다 위를 물들이는 붉은 노을이 장관이어서 핫플레이스로 등극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관광객에게 풍부한 해설로 보령을 명품관광도시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신 문화관광 해설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포용 관광 실천으로 다시 찾고 싶은 보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석탄박물관, 보령박물관, 대천해수욕장(머드광장, 노을광장), 성주사지천년역사관, 충청수영성, 대천역, 해저터
▲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27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 부담작업에서 유해 요인을 확인하고 작업 도구와 장비 등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숙지하여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관리 하고자 마련됐으며, 환경미화, 도로보수, 조리업무 등의 공공기관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했다. 교육은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김진호 소장을 초빙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 시 유의 사항, 스트레칭 방법, 인간공학적 예방대책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작업 시 발생하는 사고나 건강 질환에 대한 안전·보건교육과 작업환경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근골격계 질환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단순·반복 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에 의한 건강장해로 지정돼있다.
▲ 청주시 옥산도서관,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공모사업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옥산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은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책 읽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으로 옥산도서관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도서 및 강사료, 활동비 등 국비 36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옥산도서관은 옥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해당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사서와 강사가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독서지도와 독후활동, 동화구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정보문화 격차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7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전국 단위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평가는 전국 35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우수 등급(S등급)은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포함한 상위 4개 센터가 선정됐다. 최고 등급 획득으로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국비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3년 6월 개소해 경력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형태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는 창업 교육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37명의 신규 창업을 지원했다. 또한 센터 입주기업 및 회원기업을 통해 총 100억 원의 매출과 13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7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창업 생태계 속에서 중장년 창업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있
▲ 청주시 – 굴렁쇠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7일 임시청사 별관 사무실에서 통학·전세버스 운전자 봉사단체인 굴렁쇠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자우 아동보육과장과 양기춘 굴렁쇠 대표 및 임원진 등 6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교육 기회 확대 및 동절기 안정된 생활환경 조성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매년 장학금 40만 원과 500장의 연탄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양기춘 굴렁쇠 대표는 “꿈을 발견하고 키우는 배움의 기회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은 모든 아이의 권리이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굴렁쇠에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을 견딘 가지에서 고운 꽃이 피어 나 듯 아이들의 고운 꿈이 피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굴렁쇠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장학금 및 연탄지원 등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이용자가 공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지원 체계
▲ 가세로 태안군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안흥진성의 개방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을 군 당국에 전달하고 국가어항 개발 등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반영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발품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27일 오전 세종시 제32보병사단을 방문, ‘안흥진성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건의 이유서’를 비롯해 태안군민 1만 9554명의 서명이 담긴 ‘안흥진성 개방 서명부’와 군수 의견서 등을 사단장에 제출했다. 서명 인원은 당초 태안군이 목표로 했던 1만 명을 훌쩍 넘긴 수치로, 안흥진성 개방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가세로 군수는 “국방과학연구소가 1970년대 국가 안보 논리를 내세워 안흥진성 주변 토지에 대한 강제적 점유에 나섰고 이제 해당 지역을 군민의 품에 돌려줘야 할 때”라며 “국가사적 제560호인 안흥진성의 가치 회복을 위해서라도 해당 지역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조속히 해제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안흥진성은 서해안 방어를 위한 군사적 요충지로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매우 커 전 국민이 향유해야 할 국가적 문화유산으로 손꼽히나, 총 1798m의 성벽 중 77
▲ 진천군,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726억 규모 예산 신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27일 농업농촌 및 식품사업정책심의회를 열고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 74개 사업 총 726억 원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 25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심의회는 재정지출의 공정성,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은 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고 산업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농업특화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분야별로는 살펴보면 생산기반 분야 209억 원, 농촌·공동체 분야 238억 원, 식량분야 133억 원, 원예·유통분야 121억 원, 축산분야 84억 원, 친환경농업분야 12억 원, 산림 37억 등이다. 이번 심의회에 앞서 군은 지난 1월 27일에서 2월 8일까지 사업공고를 통해 관련 부서, 읍면, 유관 기관 등으로부터 내년도 사업 신청을 접수 받은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사업은 충청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송 군수는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
▲ 충남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도내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 항목은 ▲학원(교습소)장을 비롯한 종사자의 성범죄․아동학대범죄전력 조회 여부 ▲생명․신체상의 손해배상 보험(공제사업)가입 여부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으로, 교육청에서는 학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여 건전한 학원문화를 확산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원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특별점검 이후에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학원 관련 ▲신학기 불법․편법 운영 여부 점검 ▲안전대책 중점점검 ▲선행학습 운영 점검 ▲대입 대비 불법․편법 운영 점검 등을 매월 운영한다. 아울러,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의 재난안전의무보험의 범위와 보상한도액 기준에 따른 학원보험 배상금을 1억원 이상에서 1억 5천만원 이상으로 상향하도록 조례개정을 추진 중이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정기적인 합동지도 점검과 학원(교습소)장 연수 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사전 예방을 강조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학원문화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