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영향평가 활성화 운영을 위한 정책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 오라동)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공동으로 “문화영향평가 활성화 운영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30일 오후2시에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2013년 문화기본법 제정으로 문화영향평가가 도입된 후,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개정을 통해 각종 계획과 정책을 수립할 때 문화적 관점에서 문화영향평가를 실시해 도민의 문화권 보장과 문화정체성 보존, 문화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조항을 마련한 바 있다. 하지만, 제주는 2016년부터 단 5건의 문화영향평가 시행으로 미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어 향후 제주의 각종 정책에 대한 문화영향평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발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연진 연구위원이 ▲문화영향평가의 의의와 효과라는 주제로 문화영향평가의 의의와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한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 이어지는 정책간담회에서는 제주 도내 문화영향평가 대상 정책사업 발굴과 적용 방안에 대하여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이승아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하상우(
▲ 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 교육과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에서 실시하는 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 교육과정에 성산고 해양산업과 학생들 11명이 성산고 실내수영장에서 1월 26일부터 31일(총 6일간)까지 실시되는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인명구조요원은 배가 난파했을 때, 또는 물 위나 물속에서 여타 사고가 일어났을 경우에 목숨을 구하고 익사를 방지하는 것과 관련된 제반 활동을 한다. 이번 과정은 수상 레포츠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수상 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하여 실질적인 구조 능력을 갖춘 안전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인명구조요원 자격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성산고 학생들은 해양산업과 학생으로서 향후 항해사 및 해양레저분야로의 진로를 꿈꾸고 있는 학생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수상에서 위험을 예견하고 사전에 안전사고 방지하기 위한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다. 또한, 수상안전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수상구조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과정의 이론과 실기능력을 습득하며 자신에 능력에 대한 자신감과 해양산업과 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다. 성산고 관계자는“6일간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쉽지만은
▲ 손뜨개로 전하는 온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 재능기부 프로그램 - 손뜨개로 전하는 온기’를 1월 27일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했다. ‘2023 청소년 재능기부 프로그램 - 손뜨개로 전하는 온기’는 백은주(손뜨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대바늘 기초뜨기의 이해, 목도리 코잡기, 고무뜨기 익히기 등을 배우며 목도리를 만들어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걸쳐 청소년대상으로 운영되며 손뜨개 기초작업부터 배워 손뜨개작품을 만들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스스로 손뜨개작품을 만들고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단, 신년인사차 재일본도민협회 방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일본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 참석차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도의회 의장단은 28일 도쿄에서 열리는 관동도민협회(회장 양일훈)의 신년인사회 및 성인식에, 29일에는 오사카로 이동해 관서도민협회(회장 양철사)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신년회 참석 시 도의회 의장단은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어려운 삶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제주를 지원했던 재일제주인 1세대에 고마움을 표하고, 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올해부터 이뤄지는 4·3희생자 추가 신고 접수 건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김경학 의장은 신년인사회를 통해 “재일본 관동·관서 제주도민협회의 애향심과 헌신의 시절을 결코 잊지 않고, 도에서 추진하는 재일제주인 공헌에 대한 보은 사업을 도와 제주인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나가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2022년 개정 교육과정 한국사 교과서 편찬 준거 ‘제주4·3’기술 내용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2022 개정 교육과정 한국사 교과서 편찬준거에 제주4·3사건이 명시된다. 교육부는 27일 2022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검정도서 개발을 위한 편찬상의 유의점 및 검정기준에 학습요소를 추가하는 형태로 제주4.3을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제주4·3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편찬준거에 명시되게 되어 역사교과서 집필 과정에서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지난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습요소에 제주4·3이 제외되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2022 개정 교육과정 4·3 삭제’에 대하여 공동 대응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도민들과 4·3유족회 등 관련 단체와 교원 단체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 해설에 제주4·3을 명시해 주도록 교육부에 의견을 제시했다. 또 지난해 12월 5일 국가교육위원회를 방문하여 이배용 위원장을 면담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에 제주4·3이 기술되도록 요청했다. 이같은 의견반영 요청에 의해 12월 14일 국가교육위원회는“제주4·3사건은 추후 교과서 편찬 시 반영한다”고 2022 개정 교육과정
▲ 제주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선정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데이터 포털 등록 및 제주 공간정보 포털 등재를 마치고 도민이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공간정보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 전역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 현황 데이터(위치, 운동기구 종류 등) 5,198건을 구축 완료해 도민이 보다 쉽게 운동기구를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야외운동기구의 효율적인 관리 및 설치를 위한 기초자료로 정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네스코가 소멸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한 제주어를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리지명의 옛 명칭을 조사해 공간정보 데이터 1만 400건(62개동 134개리)의 구축을 마쳤으며, 마을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도 활용해 제주어 보존과 함께 새로운 관광컨텐츠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휴대폰 보급 일상화로 공간정보는 일상생활과 무척 밀접해졌다”면서, “도민 알권리 보장과 과학행정 구현을 위해 곳곳에 숨은 데이터를 발굴하고 제주도를 디지털로 구축해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위성 등 미래신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초·중등학생을 디지털 인재로 키우기 위해 올해 25억 2,000만 원을 투자해 『제주 SW미래채움 교육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제주SW미래채움 사업』은 제주도 주최, ㈜티엠디교육그룹 주관으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전문강사가 도내 초·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제주SW미래채움 센터(제주시 아라동 소재)에서는 3D프린터, 드론, 자율주행, 로봇, 메타버스 등 4차산업혁명 선도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그동안 총 271개 학교 및 기관에서 2만 9,310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제주SW미래채움 수강생이 『전국 코딩프로젝트 챌린지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2021년) 및 우수상(2022년)을 수상했으며, 『2022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수업과정안 공모전』에서는 제주 미래채움 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제주SW미래채움 사업』의 첫 번째 과정으로는 전문 소프트웨어(SW) 강사가 도내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회장 양일훈) 신년인사회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q ‘1000만 제주인 시대’를 열어나가는 데 재일제주인들이 힘을 보탠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도쿄 정양헌에서 열린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회장 양일훈)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어 29일에는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열린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회장 양철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인사를 나누고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재일제주인들에게 고향의 발전상을 설명하고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부탁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조성과 UAM(도심항공교통) 등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며 빛나는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며 “제주-아세안+α(플러스 알파) 정책을 통해 외교 영역도 전 세계로 넓혀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어“재일제주인들의 진심 어린 고향 사랑이 오늘의 제주를 이뤄낸 원동력이 된 것처럼, 글로벌 제주인들의 마음과 역량을 한데 모아 1000만 제주인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며 “올가을에 열리는 세계제주인대회를 글로벌 제
▲ 제주상품 싱가포르 수출 확대 주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싱가포르 정부 고위인사와 현지 한인 기업인을 만나 제주상품의 싱가포르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평청분(Png Cheong Boon) 싱가포르 기업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기업의 싱가포르 진출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싱가포르는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교역하는 대표적인 자유무역 국가”라며 “제주는 돼지고기와 광어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는 1차산품과 게임, 반도체,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와 교역을 확대해 나갈 계회”이라고 피력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어 “제주는 싱가포르를 베이스캠프 삼아 아세안 국가와 인도·환태평양 지역까지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며 “올해 싱가포르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기업청의 많은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평청분 기업청장은 “기업청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싱가포르 정부 부처가 있다면 연결하겠다”며 “특히 게임과 반도체 분야에서는 실무자 차원에서부터 교류를 시작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장
▲ 현안업무토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소속 부서 및 기관이 참석하는 현안업무 토론회가 27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렸다. 조직개편 이후 올해 업무설계가 이뤄지는 시점에 각 실‧국과 유관기관의 2023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과 당면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이날 토론회가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를 주재한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허물없는 소통과 ‘현장 중심’의 공유를 통해 도민사회의 지혜와 협업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정책은 실행력이 우선돼야 한다”며 “문제는 문제대로, 해결책은 해결책대로 도민과 공유하면서 갈등 원인의 중요 포인트를 찾고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정책의 효율과 지속가능성은 극대화될 것”이라며 “내부적으로는 직원 간 결속을 다지고 흔들리지 않는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도민 사회와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예전처럼 행정이 앞서 나가면 민간에서 따라가던 관 주도의 행정은 막을 내렸고 지금은 서비스 행정 시대”라며 “힘들고 어려운 도민 상황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공동으로 “문화영향평가 활성화 운영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2023년 1월 30일 오후2시에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2013년 문화기본법 제정으로 문화영향평가가 도입된 후,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개정을 통해 각종 계획과 정책을 수립할 때 문화적 관점에서 문화영향평가를 실시해 도민의 문화권 보장과 문화정체성 보존, 문화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조항을 마련한 바 있다. 하지만, 제주는 2016년부터 단 5건의 문화영향평가 시행으로 미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어 향후 제주의 각종 정책에 대한 문화영향평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발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연진 연구위원이 ▲문화영향평가의 의의와 효과라는 주제로 문화영향평가의 의의와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한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 이어지는 정책간담회에서는 제주 도내 문화영향평가 대상 정책사업 발굴과 적용 방안에 대하여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이승아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하상우(정책기획관)·오효선(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 제주혼디누림터 개관식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혼디누림터(장애인회관)가 27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제주혼디누림터는 제주시 이도일동에 소재한 부지 면적 3,048㎡, 건물 연면적 7,163.81㎡, 지하1층과 지상5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로 19개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회의실 등으로 활용되며, 앞으로 3년간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에서 시설 관리를 수탁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격려사 및 축사, 케이크·테이프 컷팅, 건물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강인철 도 복지가족국장, 김경학 도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 회원, 장애인 직능별 기관과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새로 문을 여는 제주혼디누림터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누리고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현판 전수식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2년 신규 가족친화인증 13개 기업 중 8개 기업의 대표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친화인증기업 현판 전수식을 개최했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매해 12월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는다. 2022년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신규인증 13개사(중소기업13개사), 유효연장 10개사, 재인증 18개사가 최종적으로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도내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총 103개사로 늘어났다. 제주도내 가족친화인증기업은 2008년 1개사를 시작으로, 2016년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개소이후 20개사에서 103개사(중소기업 72개사, 대기업 3개사, 공공기관 28개사)로 확대됐다.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103개사는 중앙부처․지자체․은행 등이 지원하는 가족친화인센티브 혜택을 받으며, 제주형 민간협력 인센티브 ‘제주가치이음’도 활용할 수 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근로자의 일․생활균형을 위한 가족친화경영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더불어민주당) 및 이상봉 의원(노형 을, 더불어민주당)은 1월 27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 여성 리더 육성 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 여성 리더 육성 조례는 지난 2022년 9월 13일 개최된 '세상을 움직이는 제주 여성의 도전과 지원 과제' 정책포럼에서 논의 된 바 있으며, 여성리더의 육성을 위해서는 여성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의 연대를 통한 사회적 자본 축적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여성대표성 강화,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의제 발굴 및 정책화 등에 필요한 젠더 거버넌스 구축과 소규모 그룹 및 단체 지원, 활동공간 마련, 중간지원조직 구축 등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 제정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한권 의원은 이러한 논의 사항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여성 리더 육성 조례안'을 마련했으며, 여성계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가 간담회를 기획했다. 전문가 간담회에는 이화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성별영향분석센터장, 이양신 제주여민회 공동대표, 김희정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과 본 조례를 공동발의로 준
▲ 제주,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 ‘본격화’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2025년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제주특별자치도가 홍보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싱가포르에 있는 APEC 사무국을 방문해 마이클 채프닉 홍보과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컨벤션 산업 인프라와 경호 및 안전, 정상회의 유치 경험 등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의 제주가 가진 장점을 설명하고, 사무국의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비전과 UAM 상용화 등 제주의 신성장 동력 산업이 지속 가능한 기후변화 대응 실현 등 APEC 의제와 부합한다는 점을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APEC 정상을 모실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와 정상회의 개최 경험을 갖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제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면,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을 향한 APEC 국가에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채프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