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2일 군위군청에서 경북도-대구시-군위군의 3개 자치단체 부단체장을 주재로 ‘군위군 대구시 편입 공동협의회’를 열고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군위군 대구시 편입을 위한 본격적인 협의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월 3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군위군 편입을 전후해 과도기적 기간에 군위 군민들에게 공백 없이 변함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문제점에 대해 3개 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3개 자치단체는 예산 집행과 정산, 사무 인계인수, 공유재산 승계 사항 등 군위군 대구시 편입과 관련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에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수시로 공동협의회를 개최해 지자체간 공동 대응과제 및 사무인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필요 시 중앙부처에 3개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법령 개정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914년부터 백년이 넘게 경북의 식구였던 군위군을 떠나보내는 마음은 애석하지만, 편입까지 4개월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위
▲ 치매, 안심 하이소! 치매 걱정 없는 경산 만들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1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주 2회 경증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인지강화교실, 예쁜치매쉼터, 농업연계 치유프로그램, 치매보듬마을 등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년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경산시 65세 이상 노인인구 45,775명 중 치매환자는 4,680명으로 치매 유병률은 10.22%이다. 이는 전국 10.33%, 경북 11.27%에 비하면 낮은 수치이나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확산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홈스쿨링 프로그램, 예약제 인지선별검사 등 소규모로 축소 운영됐던 치매예방․관리사업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권고에 따라 본격적으로 정상 운영 추진 중이다. 경산시치매안심센터는 예약 없는 치매조기검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 및 검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실종노인 발생예방사업,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보듬마을 운영, 치매공공후견사업, 분소 운영 등 다각도로 특화된 사업 추진으로 지역민의 치매유병률 감소를 위해 노
▲ 청정 경산 명품 ‘육동 미나리’ 성황리 출하 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용성면 육동 미나리 단지에 2월 중순부터 봄 향기 가득한 봄 미나리가 본격 출하되고 있어 수확에 여념 없는 재배 농가는 물론, 이른 봄 내음을 만끽하려는 식객들이 어울려 분주한 모습이다. 2005년 처음 조성된 육동 미나리단지는 현재 15 농가가 7ha 정도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청정지하수로 재배해 맛과 향, 품질이 뛰어난 ‘육동 미나리’는 신선한 채소류가 귀한 이른 봄 입맛을 돋우는 웰빙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 지역의 특산물로 자리매김한 ‘육동 미나리’는 육동(비오재 너머 6개 마을을 통칭)의 청정 자연환경과 더불어 품질 고급화를 위한 영농시설 지원, 오랜 기간 축적된 영농기술의 통합으로 농가소득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올겨울 유난히 길어진 한파와 기상이변으로 평년 대비 초기 출하 물량이 줄고, 출하 시기가 늦어져 우려가 있었으나 2월 중순부터 날씨가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분주한 수확기를 맞이해 현재 1kg 기준 1단에 12,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지난해까지는 농가 판매 및 유통업체 계약물량 모두
▲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초청 국비 확보 전략 특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초청해 2023년도 공모사업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공모사업 대응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각 부서 공모사업 담당자를 포함해 600여 명이 참석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은 ‘2023년도 영천시 국비 확보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각 부서에서 공모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과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구윤철 대표는 지정 방식과 공모 방식으로 나누어 각각의 국비 확보 방안을 설명하고 특히 정부의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영천만의 특수성을 살린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하고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중앙부처가 충분히 공감하고 설득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기획 및 설계를 통해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에 대한 논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고, 투입한 시간과 노력한 만큼 예산확보가 가능하다며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강의에서 구윤철 대표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제2차관, 국무조정실장을 두루 역임한 자신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현실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교육을
▲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는 21일 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회장 및 임원단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박순득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유관단체 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제9, 10대 김수미 前회장에 이어 제11대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 회장으로 장숙향 회장이 취임했다. 이임하는 김수미 회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덕분이며 장숙향 신임회장을 도와 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장숙향 신임회장은 “선배들의 뒤를 이어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농촌을 살리는 데 앞장서겠으며 여성농업인이 우리 농촌의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는 2002년에 설립하여 현재 농권보고 및 농정활동, 농업홍보사업, 여성농업인 선진지견학 등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6개 읍면동에서 1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신
▲ 대구군부대 유치 기원 한마음, 높이 날아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023년도 공모사업 대응교육이 끝난 직후 진행된 이날 퍼포먼스에는 영천시 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를 종이비행기에 적어 구호와 함께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형형색색의 종이비행기에 저마다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를 한글자한글자 힘주어 적는 모습에서 군부대 유치를 향한 간절한 마음이 드러났다. 꾹꾹 눌러쓴 글씨와 함께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간절함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대구군부대는 영천으로!’ 구호와 함께 힘껏 날린 순간, 시민회관을 수놓은 600여 개의 종이비행기에 에어샷을 활용한 특수효과가 더해져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날 영천시민회관은 대구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들로 가득 채워졌다. 영천시는 입지조건의 우수성과 임란영천성수복전투, 산남의진 중심지, 6·25전쟁 영천대첩이라는 역사성과 영천호국원, 육군3사관학교, 제2탄약창이 있는 군사도시로서의 상징성과 軍친화적 이미지를 내세워 대구군부대 이전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10월 대구시에 군사시설 이
▲ 경산시, 시민 참여 청(聽)책(策)토론회 의제 접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시민참여형 토론회인 청책토론회의 토론 의제를 3월 24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청책토론회는 시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과 각계각층 전문가가 함께 토론하는 새로운 시민참여 공론의 장으로 기존의 전문가 중심의 토론에서 벗어나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을 만든다는 취지의 새로운 시민참여 모델이다. 토론회 의제 접수는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①일자리· 경제· 교통 ② 복지·여성·보육 ③도시· 건설· 안전 ④문화· 체육· 관광 ⑤청년· 인구 ⑥환경·주택·건강 ⑦기타 등 7개 분야에 대해 직접 의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된 의제는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미래 10년을 책임질 정책 발굴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고자 새로운 시민참여형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시민 여러분의 오만가지 목소리를 들려주시기 바란다.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갈 더 큰 경산에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제1회 청책토론회에 20~30명 규모로 직접 참여할 시민패널도 추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21일 구룡포 상인회원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심리지원을 위한 ‘힘내요 소상공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힘내요 소상공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동 상담은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마련됐으며, 21일 구룡포 상인회원을 시작으로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할 예정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울·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는 정신건강 자가 진단 도구로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를 분석한 뒤 위험군·고위험군 등으로 나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도 연계해 시장 상인들의 혈압과 당뇨 수치를 측정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점검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소상공인들의 심리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구미에 터 잡은 외식 프랜차이즈 40여 개, 소통의 자리 가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2. 20 구미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시 외식 프랜차이즈 연합회 9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과, 구미 외식산업 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에 터를 잡고 외식 프랜차이즈를 하는 사업체로 다양성과 발전 가능성을 갖춘 40여 개가 있으며, 시민에게 널리 알려진 브랜드와 1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업체로 연합회를 결성한 바 있다. 2023년 신규사업으로 구미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를 홍보하는 표지판을 제작·배부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미 뿌리 기업임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외식 산업이 활기를 찾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구미시에 본사와 본점을 둔 외식 프랜차이즈가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합회와 소통하고, 행정적인 지원방안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난 20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0일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년 금연·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북구보건소와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역 내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판매 규정 준수 확인 및 금연·금주를 위한 홍보물 배부, 스티커 부착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향후 두 단체는 청소년 유해 환경개선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양덕동·장성동 일대 상가 밀집 지역을 위주로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청소년의 일탈을 사전 예방해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기타리스트 구욱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립미술관은 23일 오전 11시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제71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MUSIC’을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는 미술관 음악회는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이번에는 기타리스트 구욱하, 포항클래식기타 합주단, 피아니스트 김영화, 소프라노 이현진, 트럼보니스트 김승언이 참여한다. 기타리스트 구욱하와 포항클래식기타 합주단은 ‘11월의 어느 날’(레오 브라우어), ‘태극기 휘날리며 OST’(히사이시 조), ‘몰리엔도 카페’(J. 맨조 페로니), ‘어제’(레논·메카트니) 등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김영화는 ‘피아노 소나타 2번 작품 2번’(J. 브람스), ‘즉흥환상곡 작품. 66’(F. 쇼팽)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이현진은 ‘가고파’(이은상 작사, 김동진 작곡), ‘입맞춤’(L.아르디티)을 그리고 트럼보니스트 김승언은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광화문 연가’(이영훈)를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2023년 상반기 전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와 지역작가 조망전 김재동 ‘멀리 새벽으로부터: 1970-1990년대 포항 기록’이
▲ 이강덕 포항시장이 21일 시청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AI 코딩 로봇을 체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과 영유아의 디지털 체험 확대 및 다양화를 위해 어린이집 AI 코딩 로봇 대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어린이집에 대여해주는 AI 코딩 로봇은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모습을 갖춘 로봇으로 실제 사람처럼 대화를 나누며 교감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주요 기능은 음성인식, 비전 인식, 동작 구현 등이며, 전용 프로그램을 활용한 코딩을 통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고, 특히 눈동자 변화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면서 상호작용할 수 있다. 포항시는 오는 3월부터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AI 로봇 대여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예약 후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영유아와 교사들이 AI 코딩 로봇과 함께 동요, 율동, 끝말잇기를 함께 하면서 미래의 핵심기술을 경험하고 인공지능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올해 사업 성과를 분석해 내년에도 영유아들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 포항시는 21일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9기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1일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인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9기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9기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사회보장 관련 민간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25명을 위촉했고, 공동위원장 이강덕 포항시장을 포함해 국·소·원장급 공무원 3명을 당연직으로 임명했다. 또한, 민간 공동위원장으로는 위원들의 호선에 의해 최재영 천주교 대구대교구 4대리교구장 신부가 선출됐다. 이날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2년간의 임기 동안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급여에 관한 사항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재영 신임 대표협의체 위원장은 “사회보장 분야에서 민관협력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끊임없는 소통으로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으로 발전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제9기 대표협의체
▲ 포항시는 올해 신설된 부서인 수소에너지산업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21일 포항의 역점 신사업인 수소에너지 분야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직원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수소에너지산업과는 21일 ‘직원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1월 신설된 부서인 수소에너지산업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역점 신사업인 수소에너지 분야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포스코플랜텍의 민영위 신사업센터장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수소생산에서 활용까지’를 주제로 △수소 일반특성 △수소생산방식(그레이 수소, 블루수소, 그린수소) △수소 저장·이송 △수소 활용(충전소, 연료전지) △메가트렌트로서의 수소 △수소 국내·해외 정책 등으로 진행됐다. 정규덕 수소에너지산업과장은 “현재 수소 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수소 기업 유치 및 지원, 신규 핵심 사업 발굴 등 수소 업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최근 기후 위기 시대에서 전 세계가 탄소중립 대책 마련에 관심을 기울이는 가운데,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탄소
▲ 선산청소년 수련관 청소년프로그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은 2월 16일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안녕? 수련관, 오늘부터 친구할래?'을 운영했다. 선산지역 지역아동센터 3개소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명랑운동회), 문화감성(레크댄스·모듬북), 창작공예(타일공예·베이킹), 과학(미니카)의 4가지 영역으로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구성했고 초등저학년·고학년, 중학생을 구분하여 학령에 맞게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선산청소년수련관의 겨울방학 기획 프로그램으로 실시됐으며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생 J양은 "방학동안 집에만 있어서 지루했는데 수련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여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연계활동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