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정 최초 3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제주도는 3년 연속 2등급 평가를 기록하며, 17개 광역시·도에서 최고 점수(86.3점, 평균 81.1점)를 받았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는 지난 2002년부터 실시됐으며 부패취약 분야 개선 등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기존 외·내부 고객 설문조사에 기관의 부패방지 시책 이행실적 평가를 더해 측정이 이뤄졌다. 종합청렴도는 내․외부 고객이 평가하는 청렴체감도와 제주특별자치도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 평가인 청렴노력도를 합하고 부패사건 점수를 감해 산출된다. 제주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 평균 점수보다 무려 5.2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제주도 특성에 맞는 22개 반부패 청렴시책 발굴·추진해 100% 달성하고 내·외부 고객 평가 중 갑질·부당업무 지시 분야에서 타시도 대비 고득점을 획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부패행위로 인한 징계 대상
▲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도내 근로자 2,005명 중 남성이 743명으로 37%에 이른다고 밝혔다. 도내 남성 육아휴직자가 3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아휴직을 한 남성근로자 비율은 ‘20년 29%(529명), ‘21년 29.8%(559명)에 이어 ‘22년 37%(743명)로 크게 증가했다. 아빠 육아휴직근로자 비중이 늘어난 이유는 22년부터 생후 12개월 이내 자녀를 둔 부모가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특례(’3+3 부모육아휴직제)를 적용해 지원금을 상향 지원하고, 육아휴직을 허용한 중소기업 사업주에게도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 지원에 특례(육아휴직 등 부여 지원금) 적용으로 육아휴직 사용을 장려한 결과로 분석된다. 22년부터 시행한 ’3+3 부모육아휴직제‘는 생후 12개월 이내 자녀를 둔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첫 3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급여를 상향(통상임금 80%→100%)해 지급하고 있다 또한, ‘육아휴직 등 부여 지원금’으로 중소기업 사업주가 만 12개월 이내 자녀를 둔 근로자에게 육아휴직을 부여한 경우 최초 3개월에 대해 월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 재직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 유도와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및 NH농협은행 제주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을 26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이 ’22년 일몰되면서 청년 재형저축 차원의 신규 일자리 지원정책이 부재한 상황에 제주도 차원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사업 총괄 운영 관리를 맡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참여기업(근로자) 모집 및 관리 등 사업을 수행하며,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재형저축 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 재형저축 계좌관리 지원을 담당한다.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은 가입 시 5년간 매월 청년근로자 10만 원, 기업 15만 원, 제주도가 25만 원을 공동 적립해 만기 시 근로자가 3,00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참여자격으로는 기업은 도내 중소기업으로 참여제한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고, 청년근로자는 만15~39세로 사업 참여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월 급여액이 346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청년근로자는
▲ 제주시 부시장,‘농축산물 가공업체 시설’현장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월 26일, 농, 축산물 가공업체인 6차 농촌융복합 산업 인증업체 3곳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제주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창출을 통해 제주만의 고소득 품목을 육성하기 위한 행정 지원 체계를 점검하기 위함이다. 안 부시장은 “1차산업 생산물이 더 큰 고부가가치 창출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제조‧가공·체험 등을 더한 6차산업의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말하면서,“기후 변화와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해 소비 트렌드에 맞는 농산물 가공식품의 다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 김희현 정무부지사,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6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가 주관하는 2023년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촘촘한 복지환경 구축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늘 다른 사람을 따듯하게 품어주시는 사회복지인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희현 부지사는 “민선 8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환경을 만드는 데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며,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한파 피해를 입은 농축산물과 농업시설물에 대한 피해신고를 접수 받는다. 피해신고는 농업인이 피해현장을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한 경우 주소지 읍면동에 반드시 신고․접수를 해야 한다. 피해신고․접수 기간이 지나면 피해에 따른 직접 지원과 농가별 피해정도에 따른 간접지원을 받지 못한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인 경우에는 지역농협이나 NH손해보험 콜센터(1644-8900)로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제주도는 이번 한파로 인해 월동채소류 중 월동무, 브로콜리, 당근 등에 언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한참 수확․출하 중인 월동무를 중심으로 언 피해 증상을 보이고 있어 향후 1~2주 경과 후 최종 언 피해 판단이 결정될 방침이다. 농작물 언 피해의 특성상 증상이 육안으로 확인하는데 시일이 걸려 농가가 기한 내 신고하지 못 하는 경우를 고려해 농식품부 및 관련부서와 협의해 신고·접수 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수확 작업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유통이 불가능한 농작물을 유통해 제주산 농산물 이미지가 훼손되거
▲ 제11기 제주시 SNS 시민기자단 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1월 26일 오후 3시 제주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 제주시 SNS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위촉과 더불어 새 임원진 및 활동팀을 구성하고 SNS 시민기자단의 활동 방향 등이 논의되었다. 제11기 SNS 시민기자단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총 41명이 선발되었으며 대학생·자영업자·작가·결혼이주민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로 구성되어 올 한해도 민, 관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시정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SNS 시민기자단은 2013년 창설된 이래 주요 시정 소식과 문화·예술 행사 등을 SNS를 통해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으며, 숨은 가치를 품고 있는 현장을 직접 취재하여 제주시의 다양한 매력과 숨은 자원을 발굴, 소개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시민기자단이 시정 비전에 함께 발맞추어 SNS를 통해 제주시민들에게 알찬 정보와 좋은 이야기를 많이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SNS 시민기자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 송창권)은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활동 계획등을 논의 하였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이 2023년 1월 26일 의사당 1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은 총 9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참여의원소개, 2023년도 연구활동계획 보고, 토론회 주제선정,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과제 선정, 기타사항을 논의했다. 올해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에서 다룰 토론회 주제는 ▲ 제주수산업계의 최대 현안사항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 ▲ 지자체간 해상경계설정에 앞서 제주도 바다자치 실현을 위한 대응방안 모색, ▲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한 돌고래 생태허브 조성방안이 선정되어 순차적으로 본 연구모임에서 논의할 것으로 결정했다.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의 건으로는 제주도 해양문화를 전승·보전·계승하기 위한 해양관광산업 육성 및 해양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선정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28개소(정기시장 9, 상설시장 14, 상점가 5)를 대상으로 2022년 매출동향을 조사한 결과 일평균 매출액은 8,516만원, 방문고객 수는 6,09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년 일평균 매출액은 2021년보다 4.0% 감소했으나, 방문고객 수는 2021년 대비 21.0% 증가했다. 방문고객의 82.1%는 지역주민, 17.9%는 관광객으로 나타났다. 상권별 일평균 매출액과 방문고객 수는 정기시장이 각각 1억 1,189만 원·10,095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방문고객의 85.2%는 지역주민, 14.8%는 관광객으로 지역주민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평균 매출액이 가장 높은 전통시장은 정기시장에서는 제주시민속오일시장(4억 3,759만원), 서귀포향토오일시장(2억 8,769만원)이고, 상설시장에서 동문재래시장(3억 2,727만원), 서귀포매일올레시장(1억 7,822만원), 중앙지하상가(1억 3,542만원)이며, 상점가는 서귀포중심상가(1억 2,488만원)로 확인됐다. 방문객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매출액이 감소한 사유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 강병삼 제주시장,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해신제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 26 화북동 소재 해신사에서 봉행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해신제에 참석하여 해상안전과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면서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문화유산인 해신제를 봉행해 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해신제를 더욱 발전시켜 제주의 전통문화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통상환경에서 도내 수출(희망)기업이 안정적으로 무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출보험(증)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수출보험(증) 상품 운용사인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시 발생하는 기업의 금전적 위험 부담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하는 수출보험(증) 상품으로 단기수출보험(단체보험 등), 수출신용보증(선적전·후, 매입, 포괄매입), 환변동보험이 있다.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의 지원한도는 기업의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상이하며, 한도 내에서 기업이 신청한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전년도에 100만 불 이상 수출한 기업은 연 최고 800만 원, 100만 불 미만 수출기업은 600만 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이버 영업점 누리집 또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에 전자우편·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2년도에는 100개사에 1억 3,460만원의 수출보험(증)료를 지원했으며, 이 중 피해를 입은 기업 6개사에 보상금 5억 3,192만 원을 지급해 피해 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도내 수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사람과 동물이 다함께 행복한 제주 실현'을 위해 2023년도 핵심정책 4개를 선정하고 34개 사업에 58억 원을 투자한다. 사회재난형 3대 악성가축전염병(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비발생 청정제주 유지 및 각종 가축전염병 안전지대 조성을 위해 17개 사업⋅29억 원을 투입한다. 최근 도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이어지고 있어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질병별․유입경로별 검사를 통한 조기 검색체계 가동과 함께 제주 공항⋅항만 검역 등의 차단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23년도에는 선제적 초동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생물안전3등급 실험실(BL3)을 신축할 계획이며, 생산자단체·현장수의사·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축종별 가축방역소통 협의체를 통한 현장방역 문제점 공유 등 해결방안 모색으로 예방적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사람·동물 모두 행복한 하나의 복지(One-Welfare)를 실현하도록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해 동물복지형 유기⋅유실동물 관리 및 입양 활성화에 4개 사업⋅1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입양동물에 대
▲ 제주 워케이션 복합혁신센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 이후 산업 트렌드로 급부상한 워케이션 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성지로서의 입지 다지기에 돌입했다. 제주도는 제주·서귀포시에 워케이션 시설을 확충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홍보 확대와 민관 워케이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공략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민선 8기 공약과제인 ‘글로벌 워케이션 조성과 주민주도형 워케이션 산업 육성’을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122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워케이션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새로운 성장에 중요한 발판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지난해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얻은 제주 워케이션의 가능성과 보완점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제주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프라를 내세우며, 이전을 고민하는 수도권 기업들이 제주 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효과적으로 이전을 준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인센티브로도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워케이션 오피스 시설 구축 △제주 워케이션 민·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초등학교 1~5학년 학생과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등돌봄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초등돌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난상토론회(‘22. 11. 30) 후속조치로 진행된 이번 설문 조사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25일간 인터넷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도내 114개교 중 99개 학교(86.8%) 8,478명(22.1%)이 접속했으며, 총 3,075명(36.3%)이 설문에 응답했다. 조사 결과 저학년인 경우 학교 내 돌봄을 희망하는 반면 고학년인 경우 집, 학원 근처의 돌봄기관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돌봄 수요와 다함께돌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희망 비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인구 밀집 지역일수록 돌봄을 희망하는 학생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초등돌봄서비스 중 초등돌봄교실 희망이 68.1%, 방과후아카데미 13.3%, 지역아동센터 10.3%, 다함께돌봄센터 8.3% 순으로 조사됐으며, 학년별로는 저학년 71.7%가 초등돌봄교실, 4~5학년인 경우 33%가 방과후아카데미를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2022년 초등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양식어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9개 사업에 7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생사료 사용 저감으로 양식장 주변 연안환경 개선 및 어족자원 남획 방지를 위해 배합사료 직불금 지원사업에 약 50개소·44억 2700만 원을 지원하고 어류 질병예방 및 폐사율 저감을 위해 수산동물 질병예방 백신공급 지원사업에 전년도 대비 6억 원 증액 확보하여 약 200개소·30억 원을 지원하며, 친환경 양식수산물 생산을 위해 박테리오파지, 복합미생물, 바이오플락 시스템 지원사업에 32개소·1억 3800만 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안정적인 방역체계 구축 및 양식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해생물(기생충) 구제제 지원사업에 약 100개소·7800만 원을 지원하고, 양식장 방역시설 지원사업에 5개소·1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고부가가치 양식품종 발굴 육성을 위해 양식품종 다양화 종자 구입 지원사업에 5개소·8000만 원을 지원하고 하절기 고수온으로 양식어류의 대량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고수온대비 양식장 피해예방 지원사업에 30개소·1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