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재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아 성장에 중요한 영양성분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률을 높이기 위해 모유수유클리닉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수유의 중요성, 일대일 수유자세 지도, 유방문제 관리 및 교정, 각 개인별 문제점 평가 등 모유수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하여 소그룹교육, 1:1 가정방문 개별상담 등의 방법으로 진행한다. 사업의 효과가 높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역 산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운영이 중단됐었다. 군 보건소는 프로그램을 재정비 하고 알차게 꾸며, 지난 3월 16일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15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군 보건소는 산모의 모유수유 활성화를 높이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유축기 대여 등 산모 모유수유를 위한 지원 사업을 마련해 놨다. 교육이나 상담, 유축기 대여를 희망하는 산모는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건강한 산후관리, 아기에
▲ 홍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전국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 및 친환경 농가의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은 유기, 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단체, 유기가공 인증을 받은 업체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소요되는 각종 수수료, 토양검정, 수질 및 잔류농약검사 등 인증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는 항목별 지원기준액 내(농산물인증비 450,000원, 잔류농약검사비 140,000원, 농업용수검사비 90,000원, 음용수검사비 250,000원, 중금속검사비 60,000원)에서 100% 지원하며,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 가공식품, 친환경농산물 취급자에게는 기준액(유기가공식품 1,000,000원, 취급자인증 700,000원)의 50%를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친환경농업인 및 단체는 인증을 받은 후,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 및 인증서 사본, 납부 증빙서,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납부 확인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이 친환경농업의
▲ 천안시 신방도서관 한뼘미술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한뼘미술관에서 매달 지역 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방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직접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뼘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신방도서관 1층 ‘쉬어가는 페이지’에 위치한 한뼘미술관은 지역 전문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매달 서양화, 한국화, 공예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 1월 서성순 작가의 작품전을 시작으로 2월 이경희·이순덕 작가의 전통자수 2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3월 권순이·민은경 작가의 서양화전 ▲4월 최경선 작가의 수채화전 ▲5월 이희옥 작가의 서양화전 ▲6월 이세은 작가의 수채화전 ▲7월 민순원 작가의 서양화전 ▲8월 민성동 작가의 유화전 ▲9월 오남석 작가의 사실화전 ▲10월 이은아 작가의 공예전 ▲11월 조현순 작가의 한국화전 ▲12월 최종희 작가의 수채화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일정은 매달 도서관 누리집 및 SNS를 통해 안내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도서관 북카페 운영 시간과 동일하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예술인들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
▲ 시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농가 경영안정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종 영농자재를 지원한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못자리용 제품상토 지원 12억1800만 원 ▲유기질비료 지원 11억1200만원 ▲토양개량제 지원 10억9200만원이다. 못자리용 제품상토는 보령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벼 재배면적이 0.1ha~7ha 미만인 재배 농가는 100% 무상 공급하고 7ha 이상 재배 농가는 사업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난해 연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은 5624개 농가를 대상으로 1만4750톤의 유기질비료를 올해 영농기 이전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년 1주기로 전체 농경지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주포면, 주교면, 오천면, 천북면, 청소면, 청라면을 대상으로 공동 살포단을 통해 토양개량제 7020톤을 영농기 이전에 공동살포 할 계획이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에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영농자재를 적기
▲ 충북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미활용되고 있는 괴산 청천초 대후폐교를 농촌발전을 뒷받침할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폐교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폐교의 리사이클링을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3월 2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참여는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신청하면 된다. 당선작은 농촌활성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각 70만원), 장려 2명(각 30만원)에게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폐교를 활용한 농촌발전 시설 조성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선도과제 중 하나”라며, “인구를 유입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폐교 활용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23년 예산군 희망마을 선행사업 대면심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2023년도 희망마을 선행사업’의 대상마을 선정 평가를 실시해 광시면 관음리, 신암면 신택2리, 오가면 원천2리 등 3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예산군 희망마을 선행사업’은 ‘충남형마을만들기’의 역량단계별 지원 체계 일환이며 마을만들기 예비 단계인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수립한 각 마을 고유의 발전계획을 마을 주민이 단합해 실행하는 첫 과정으로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추진한다. 마을 선정 심사에는 충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 등 외부 기관의 농어촌개발전문가를 초빙해 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여 평가를 진행했으며,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6개 마을의 계획서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3개 마을을 선정하고 마을당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각 마을은 수립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3월중 사업에 착수하게 되며, 추진 과정 중 현장점검과 평가를 통해 주민참여도, 주민단합 및 사업진행이 우수한 마을에는 다음 단계의 충남형마을만들기사업 등 타 마을사업 공모에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 국민여가캠핑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봄을 맞아 오는 3월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동절기에 운영을 중단했던 음악분수, 인공폭포, 벽천 분수, 국민여가캠핑장 운영을 재개한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3월부터 12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2시간을 연장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출렁다리 안전 점검으로 휴무하고 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무한다. 또한 예당호 음악분수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와 5시, 저녁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4차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와 5시, 저녁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5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빛과 음악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는 레이저빔 영상쇼는 저녁 8시부터 20분간 1회 상영된다. 또한 출렁다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과 느린호수길, 조각공원, 모노레일 등 낭만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국민여가캠핑장은 3월 2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며, 예약은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요금은 평일 1개소 1박 기준 2만원, 금·토요일과 공휴일 전일, 성수기인 7∼8월에는 3만원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
▲ 관내 군도 노견정비 작업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새봄맞이 도로 환경정비 일환으로 지난 2월 20일부터 관내 군도에 노견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관내 주요 도로를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군은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3월까지 관내 군도 17개 노선(L=140㎞)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내 적치된 토사 제거 및 노견 확보, 차선 시인성 향상 등의 성과를 거둬 깨끗하고 효율적인 도로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노견 정비를 통해 모든 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재난문자서비스 수신 화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군 자체 국지적 재난예방 및 대응을 위한 안전정보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제공내용은 △풍수해 △폭염 △미세먼지 △대설·한파 △수문개방 △대형화재 등의 행동요령 및 기상특보, 주민대피 등 군민이 원하는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자 서비스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예산군 재난안전포털 안전해U 홈페이지 재난문자서비스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고 발신번호는 예산군 재난문자 번호다. 군 관계자는 “재난문자 서비스를 신청하면 군에서 발생하는 재난 및 안전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알 수 있다”며 “안전을 위해 모든 군민께서 재난문자 서비스를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과수 원예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형 저온저장고 70여대를 지원한다. 군은 농산물의 단기간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폭락과 농산물 상품성 저하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매년 50∼70여대의 소형저장고를 보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신청 접수를 받아 이달 소형 저온창고 70농가를 확정했으며, 선정된 농가는 3∼5평 규모의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 사업비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과수, 원예 농가들이 농산물 상품성을 높이고 수급조절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원예용 생력화 기계를 비롯해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등 농업인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과수 원예 생산에서 유통까지 고품질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체계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상품성 향상 및 과수 원예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충북독립운동사' 도서 디자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3‧1절을 기념하여 충북 독립운동 역사를 집대성하는 작업의 시작으로 의병항쟁편을 우선 발간했다. 충북에서는 그동안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선양사업과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유적 발굴에 힘써왔음에도 불구하고 충북의 독립운동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부족했다. 이에 충청북도지편찬위원회에서는 충북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를 집대성하는 ‘충북독립운동사’편찬을 추진했으며, 그 시작점으로 ‘의병항쟁’편을 우선 발간했다. 충북대학교 사학과 박걸순 교수가 집필위원장을 담당하여 총 4명의 독립운동 전문 연구자가 집필에 참여하여 도서의 신뢰도를 높였다. 책의 구성은 의병항쟁을 전기‧중기‧후기 세 단계로 나누어 각 시기별 의병항쟁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통해 충북 의병항쟁의 역사적 의의를 정리했다. 그리고 부록으로 의병에 참여한 공적으로 포상된 충북 독립유공자 161명의 명단과 특징을 수록했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일제강점기 충북 의병이 여러 지역의 의진과 통합과 연대를 통해 전국 의병의 중추 역할을 했으며, 무장독립운동의 국외 확산에 가교역할을 한 것을 밝혀내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에서 펼쳐진 독립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의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환경부 국비 27억원을 포함한 총 5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상반기 전기승용차 100대, 전기화물차 100대 등 총 200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전기화물차는 3월 6일 오전 10시, 전기승용차는 3월 8일 오전 10시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38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모든 차종은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또한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0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 승용차 구매 시 국비 10%,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 화물차 구매 시 국비 30%, 초소형 승용·화물차를 지역 도심 내 교통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할 경우 국비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60일이상 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자 등록을 한 자, 기업·법인이며,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출고등록 순으로 보
▲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 계획평면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올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업비 468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기반 시설 확충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창동정수장 개량 공사▲오천 농어촌(원산도)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미산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도서 지역 식수원 개발 ▲지방상수도 현대화(노후 관망 정비) 사업 ▲성주정수장 개량사업 등 16개다. 시는 안정적인 식수원을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379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노후 관망 정비공사 35㎞, 블록 및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23개소, 누수탐사 및 복구 사업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유수율이 85%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국도 77호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원산도에 상수관로 연결을 완료했으며,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등 원산도 주변 10개 도서 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450억 원을 확보하여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도서 지역 식수원개발사업 실시설계용역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깨끗한 수돗물
▲ 윤봉길의 마지막 하루 특별전시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 마지막 하루’ 특별기획전을 당초 계획보다 1개월간 연장해 오는 4월 2일까지 운영한다. ‘윤봉길의 마지막 하루’는 상해 의거 90주년을 맞아 윤봉길 의사의 상해의거 직전 3일간의 행적을 통해 인간적 고뇌와 독립에 대한 의지를 재조명하는 기획전시이며, 지난해 12월 19일 개막 이후 누적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보물 제568호로 지정된 윤봉길 의사의 유품 가운데 청도와 상해에서 어머님께 보낸 편지 2점 등을 전시 중이며, 편지글을 통해 윤 의사의 독립운동에 대한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한인애국단 입단사진 촬영, 이력서와 유시 쓰기, 상해의거 폭탄(공) 던지기 체험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당초 관광시설사업소는 오는 삼일절까지 이번 전시를 계획했으나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이 커 전시기간을 4월 2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15대 곽애자 회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제14·15대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서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발전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도 임원과 시․군회장에게 공로패․감사패가 주어졌다.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이금연 제14대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임원을 비롯하여 많은 회원들의 성원과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다할 수 있었다”며 모든 관계자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애자 제15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2년간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농촌 여성들의 대변인으로서 여성농업인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이진희 부회장 및 충북 농업인단체 회장 등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