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버스 수도 경북 해커톤 대회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가 주최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 해커톤' 대회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사업의 후속 행사로 도내 대학생, 일반인 등 1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무박 3일 동안 김천에 위치한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진행됐다.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메타버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경북도와 지역대학(포항공대, 금오공대, 안동대, 영남대)이 협력해 운영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과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3개 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은 경운대 학생들로 구성된 ‘업그레이드’(프로젝트명: 소통버스 학교정보 공유 서비스) 팀이 차지해 상금 300만원을 수여했다. 업그레이드 팀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마인크래프트(Minecraft)를 활용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 내 소통부재에 대해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금오
▲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지난 15일 군청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지사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칠곡군지구협의회 정영미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재욱 군수는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소외된 이들을 위해 헌신을 다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를 드린다.” 면서, 럭키칠곡포즈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희망으로 극복해나가자는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칠곡군이 회비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2023년도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 기간이 지난 1월 31일까지 운영됐으며, 현재는 3월 31일까지 2차 추가모금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경북도, 농촌체험관광 현장교사 체계적 육성에 앞장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5일부터 3일간 경북도농업인회관에서 농촌교육농장 경영주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자원에서 발굴한 소재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농촌체험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으로 2007년부터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체험농장이다. 농촌교육농장 경영주는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활동 등 교실 밖에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시키는 현장교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심화과정 교육은 지난해 기초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는 경영주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장경영과 운영능력을 배양하고,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품질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지난해 경북형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 농촌교육농장과 농가맛집을 연계한‘산愛들愛 맛길여행’코스를 개발하고‘경북에서 즐기자~! 농촌, 가보자고’라는 주제로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체험수기를 SNS에 공유해 농가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빠르게 변화하는
▲ 포항시는 17일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소득 분야 지원사업 안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7일 산림경영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산림소득 분야 지원사업 안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임업은 목재와 버섯, 수실류, 약재 등을 생산하는 1차산업을 넘어 산림복지, 생물다양성 및 탄소 흡수원으로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그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이번 교육은 소득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을 위해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림소득 분야 지원사업은 △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를 지원하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을 위한 종자·비닐하우스·임산물 저장시설 등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재배·생산 관련 기계·장비를 지원하는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포장재를 지원하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 △임산물 유통을 위한 차량 등을 지원하는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 △펠릿보일러 지원사업 등이 있다. 아울러, 다른 분야보다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나무 벌목, 임산물 채취 시 발생할
▲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국회토론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023년 구미경제 재도약과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 전 분야의 시책발굴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반도체,방위산업,메타버스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및 정치권 주요인사의 연이은 지역 방문으로 변화의 신호탄을 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방문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혁신안을 발표하고,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구미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구미시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경제도시로 재도약해 새희망 구미시대 호가 계속해서 순항할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 제조업 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반도
▲ 경북·전남 문화교류... 고향사랑으로 이어지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영호남이 다시 손을 잡았다. 권오수 경북예총 회장과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이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약속했다. 임점호 회장은 17일 경북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 문광경 사무총장, 안동석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기부금 전달 후 답례품으로 경상북도무형문화재인 백영규 명인(도무형문화재 제32-다호)의 백자 조선사발이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10일 이철우 도지사와 김영록 전남지사의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이어 2번째 영호남 상호 기부로써 경북과 전남의 문화예술 교류가 서로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상생 기부로 이어졌다. 경북과 전남은 이미 지난해 10월‘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영호남 상생장터’를 개최하는 등 영호남의 문화와 예술, 특산품 등을 교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임점호 회장은 “경북과 전남이 문화예술 교류를 계기로 서로의 고향 발전을 위해 힘 모으고 있다”며 “영호남의 많은 단체와 기관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영호남 화합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023년 2월 중순부터 한달 간 구미시민 명예감사관과 합동으로 해빙기 대비 대형 건설사업장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금번 현장점검은 계약금액 1억원 이상 대형 건설사업장 58개소를 대상으로 토목・건축・조경 등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매년 시행하고 있는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은 주로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등 위해요소 발생여부 확인과 사면 붕괴위험 등을 중점 확인함으로써 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관급공사의 무사고 견실시공을 도모함에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 민선8기 시민 참여행정 확대추진을 위해 기술행정분야에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10명의 시민명예감사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의 눈을 통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현장점검으로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점검은 시민과 함께 하는 합동점검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신뢰받고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영천시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 구호물품 기부 동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일대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피해·피난민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자원봉사자 및 시민들이 모아 온 겨울용 의류 및 방한용품, 여성용품, 침낭 등 구호물품 총 17박스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공식 기부처로 보냈다. 해당 물품들은 튀르키예 현장의 구호단체에 전달되어 이재민들이 추운 겨울을 버틸 수 있도록 지급될 예정이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 행렬에 우리 영천시자원봉사센터도 동참한다.”라며, “자원봉사자 및 영천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튀르키예·시리아의 재건 및 치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진피해 구호물품은 2월 28일까지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접수해 튀르키예로 꾸준히 전달할 계획이다.
▲ 포항스틸아트공방 13기 수강생 모집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20일부터 24일까지 스틸아트공방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5개월 과정으로 2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생활소품 금속공예(기초, 초급, 중급, 고급반)와 주얼리 금속공예(초급, 중급, 고급반) 그리고 창업반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은 총 108명을 모집하며, 중학생 이상~만 65세 이하 포항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생활소품 강좌에서는 수저, 수저받침, 촛대, 문구류 등을 만들어 볼 수 있고, △주얼리 금속공예 강좌는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을 제작할 수 있어(재료비 수강생 본인 부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창업반은 단계별로 과정을 꾸준히 이수해 온 수강생들이 취미 활동을 넘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트상품 개발 및 지도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포항스틸아트공방은 포항시립미술관에서 2016년 개소한 공간으로 ‘오감철철-스틸라이프’를 내세워 ‘스틸(Steel)’을 매개로 금속공예 작품을 만드는 시민 공작소다. 어느덧 7년째 운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얼리 공모전, 지방기능경기대회 등 대외활동 지원을 통해 매년
▲ 청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2023년부터는 보장항목을 총 21개로 확대 시행한다. 군민안전보험이란 청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체보험이다. 군민안전보험이 도입된 이후 총 23건에 대해 1억 7천여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어 혜택을 받았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보험금 지급 사례가 많은 농기계 사고 및 익사 사고 등 9개 항목에 대한 보장금액을 기존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자전거 상해 후유장애,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에 대한 보장을 추가로 가입하면서 보장내용을 강화했다. 군민안전보험 보험금은 사고 발생지역이 어디든 상관없이 보장받을 수 있고, 청구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또한, 군민 개인이 가입하고 있는 타 보험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의 지속적 운영으로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안정에 보
▲ 청도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16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청도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근진 민간위원장과 김정규 실무협의체위원장 및 9개 읍면 민간위원장, 맞춤형복지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보장사업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과 복지대상자 발굴 과정에서 포착된 문제를 해소·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방안, 우수사례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복지 현안 및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읍면 협의체 대표 조인제 위원장은 “공적 급여로 해결할 수 없는 복지 욕구 대응을 위해 지역복지 자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으며, 김하수 청도군수는“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읍면 협의체 위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며,“앞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청도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하고 촘촘하게 우리 이웃을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이춘우 의원(영천,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영천,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아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상북도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로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1988년 창립해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을 위해서 꾸준히 학술적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2004년부터 자치입법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조례를 선정해 개인 및 단체 등에 시상하고 있다.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발의로 2021년 9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사이에 제ㆍ개정된 추천 조례 중 지방자치법 및 행정법 전공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조례 선정심사 특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본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개인부문 최우수조례에 선정된 이춘우 의원 대표발의 「경상북도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는 도내 실종자 발생 예방과 조속한 발견․복귀를 도모하고 실종자와 그 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제정됐다. 조례는 주요내용으로 조례에서 정하는 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아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로 경북도 교통복지 실현 및 자치입법 분야 발전 등에 대한 평가를 높게 받아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1988년 창립해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을 위해서 꾸준히 학술적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2004년부터 자치입법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조례를 선정해 개인 및 단체 등에 시상하고 있다.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발의로 2021년 9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사이에 제ㆍ개정된 추천 조례 중 지방자치법 및 행정법 전공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조례 선정심사 특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본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우수조례에 선정된 이선희 의원 대표발의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는 경북도내 노인 등에게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이용요금을 지원함으로써 교통비를 경감함과 동시에 이동권을 보장하여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제정됐다
▲ 청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당뇨약을 복용하는 군민의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해 관내 등 협약된 8개 의료기관에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당뇨로 인해 약을 복용하는 군민들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 쿠폰을 발급받아 협약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안(眼)검사, 당화 혈색소, 미세단백뇨 등을 검사하고, 당뇨병성신증, 안질환과 같이 당뇨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청도군은 지난해 187명에 대해 당뇨 합병증 예방 무료 검사를 실시했고, 향후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관리 교실 및 취약지역 가정방문으로 합병증의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들이 무료 검진을 받고, 안(眼) 조기 검진을 통한 합병증 예방 및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당뇨병은 무엇보다도 자기관리가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건강검진 실시와 잘못된 생활 습관 개선으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 동시에 합병증 예방을 위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 당부했다.
▲ 이형식의원_한국지방자치학회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예천, 국민의힘,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아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상북도 토종가축 보존 및 육성 조례'로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1988년 창립해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을 위해서 꾸준히 학술적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2004년부터 자치입법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조례를 선정해 개인 및 단체 등에 시상하고 있다.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발의로 2021년 9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사이에 제ㆍ개정된 추천 조례 중 지방자치법 및 행정법 전공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조례 선정심사 특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본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우수조례에 선정된 이형식 의원 대표발의 「경상북도 토종가축 보존 및 육성 조례」는 경상북도 내에서 사육되는 토종가축 고유의 유전특성과 순수혈통을 유지ㆍ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유전자원의 보존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조례는 주요 내용으로 토종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