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령산휴양림 트리하우스 디자인 우수출품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청주대학교와 협력하여 “레이크파크 힘찬 첫 도약, 충청북도 트리하우스”를 주제로 24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조령산자연휴양림에 건축되는 실시설계에 반영할 트리하우스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트리하우스 작품발표회는 충청북도와 청주대학교 간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트리하우스 디자인 상생 아이디어 협력 추진의 일환으로, 1월 25일부터 2월 21일까지 청주대학교 조경도시학과와 건축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5점을 우수출품작으로 선정하여 작품발표 및 시상을 실시했다. 조령산자연휴양림 내 건축되는 트리하우스는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충북의 독창적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금년 시범사업으로 트리하우스 3동을 금년 9월 말까지 건축하고 향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금일 발표된 작품을 건축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시범 추진하는 트리하우스가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독특한 디자인과 내구성, 편의성을 갖춘 명품 건축물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북도, 바이오 소부장산업 발전방향 모색 세미나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혁신신약살롱오송 및 베스티안재단 주관으로 24일 오송 SB플라자에서‘충북 바이오 소부장산업 발전방향 세마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온, 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이날 세미나는 국내 소부장 자립화 추진현황과 충북도 바이오 소부장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한국바이오협회 오기환 전무의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과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자립화 성과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바이오 의약품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했다.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원부자재와 장비의 안정적인 공급 확보를 위한 국산화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가 충북의 바이오 소부장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켜 튼튼한 소부장 공급망 확보의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오송바이오클러스터는 460여개의 산, 학, 연, 병, 관이 집적된 단지로 선제적인 바이오 소부장 산업 생태계 구축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앞장서겠다”면서, “우리 충북도는
▲ 2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이모저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래시장 장보기 촉진을 위해 실시 중인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이 2월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관내 곳곳의 시장으로 모여든 참여자들은 시장 곳곳에서 물건을 구입하며 각자의 장바구니를 채워갔다. 이날은 특히 국방대학교,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제32사단 99여단 제4대대 지휘관 이하 관계자들이 장보기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는 관내 군 기관들과의 연대ㆍ상생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시민들에게 한 발 더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논산시 주민자치회 등 주요 시민단체도 장보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장보기 문화 조성에 뜻을 보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은 민, 관, 군이 시민행복을 위해 뜻을 합친 특별한 날”이라며“군 관계자를 비롯한 공직자분들 그리고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 오늘 저녁 식탁은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으로 가득 채워보시기 바란다”며 동참 열기에 화답했다. 백 시장은 이어 시장 구석구석에서 장바구니를 채웠으며 상인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연무안심시장, 강경대흥시장 등 논
▲ 공주시 신풍면 자율방재단, 태극기달기 운동 전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 신풍면 자율방재단은 제104주년 3.1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자율방재단은 이번 3.1절을 맞아 애국심과 민주 의식 고양을 위해 단원 8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 300여 개를 게양했다. 이신원 단장은 “신풍을 지나는 주민들이 도로에 게양된 태극기를 보며 국가에 헌신한 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시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원록 신풍면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충남도, 내포신도시 순환 전기저상버스 ‘시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 일대를 순환하며 소통과 화합, 발전을 뒷받침하게 될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 도는 24일 충남도서관에서 김태흠 지사, 조길연 도의회 의장, 전진석 부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이번 순환버스는 내포신도시 대중교통 접근성, 편의성 증진을 통한 이동 편의 제고, 정주여건 개선, 충남혁신도시 발전 뒷받침 등을 위해 도입했다. 투입 차량은 전기 저상버스 2대로,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 의지를 담아 마련했다. 내포 순환버스 운영은 홍주여객과 예산교통이 각각 맡았다. 용봉산을 기, 종점으로 삼아 홍주여객은 1000번과 1001번을 달고 내포신도시를 시계 방향으로, 2000번과 2001번을 단 예산교통 버스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운행한다. 운행 노선은 1000, 1001번의 경우 대학삼거리, 삽교주민센터, 덕산중고등학교, 한울공원사거리 등이며, 2000, 2001번은 대학삼거리, 덕산중고등학교, 삽교주민센
▲ 공주시 정안면 석송리, 숨은자원찾기 행사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 정안면은 지난 23일 정안면새마을회 및 석송리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행사 및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종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들을 모아 분리 회수해 폐자원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약 5.1t의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환경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석송리 이장은 “아침 일찍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정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영행 정안면장은 “이번 마을 영농폐기물 수거 및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주민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청북도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24일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도내 저발전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행복마을사업은 주민 스스로 사업을 결정하고 시행하는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아 마을주민 상호 간 대화, 토론, 협력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행복마을사업은 해당 시․군에서 선정한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2단계에 걸쳐 추진하는데, 1단계는 마을별로 5백만 원을 지원해 꽃길 조성, 소규모 환경정비사업 등 주민 화합과 동기부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2단계는 1단계 참여 마을의 성과를 평가해 마을별로 1천만~5천만 원씩 차등 지원하며, 쉼터 조성, 마을회관 개보수, 문화공간 조성 등 주민숙원사업이나 경제‧문화‧복지 등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리더그룹에 여성참여를 확대하고, 특정 색채와 마을사업을 조화롭게 추진하는 컬러 마케팅을 도입하여 다채로운 마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사업을
▲ 충청북도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24일 대형 지진으로 최악의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성금 32,688,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도 소속 직원 3,113명이 자율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등 이재민 긴급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등에 규모 6.3 여진이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예상치 못한 대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튀르키예 등 국민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 소속직원 성금 기탁식에 이어 대한민국청원경찰충청북도광역본부협의회도 튀르키예 등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지진피해 구호성금 1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농산물 공동 판매장 등 협력사업 모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 부여, 청양 생활권협의회 실무회의를 갖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실무회의에 참석한 3개 시군 관계자들은 생활권협의회 2023년 운영계획(안),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공동 노력,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공동 발굴, 농산물 판매장 공동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답례품 개발 및 홍보 영상 제작 등 상호 협력 가능한 방안을 3개 시군이 공동 모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시 3개 시군이 공동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지역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농산물 공동 판매장 운영 등도 추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3개 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공동 발굴 등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하반기 중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 1편 썸네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24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원활한 초등학교 입학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영상자료 ‘미리보는 학교생활 미리미리 미리학교’를 공개했다. 현장 특수교사들이 직접 개발하고 제작에 참여한 이번 영상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입학 전‧후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제작됐으며, ▲특수교육 안내 ▲등교와 교실 생활 ▲수업과 화장실 ▲급식실 ▲특수학교 안내 등의 내용으로 총 5편을 제작했다. 영상에서는 등교에서부터 구체적인 학교생활과 학교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영상 뒷부분에 질의응답을 통하여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세심하게 제시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모든 학부모와 학생들의 생활지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초등학교 적응을 돕는 이번 영상자료는 통합교육 적응 관련 내용도 충실히 담아, 신학기 입학하는 자녀를 둔 모든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입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최
▲ 충청북도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8개 금융기관이 참석하는 ’충청북도 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고물가·고환율·고금리·저성장의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한 금융기관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외 금융·외환 시장 동향과 정부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금융기관별 2023년 금융지원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도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와 충북창업펀드 1,000억 출자금 조성 참여 등 금융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복합위기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자금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최근 대내외 경제·금융 여건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경제악재가 지속되고 있어 지역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으로 충청북도와 금융기관이 함께 실질
▲ 충청북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도와 시‧군간 협의가 필요한 국‧도정 주요 정책에 관한 협의 조정과 도와 시‧군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공유하기 위한 '시‧군 순회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2월 24일 도내 북부권 요충지인 충주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4번째 개최한 이번 협의회는 그간 도청 회의실이나 영상회의로 국‧도정 현안 사항 전달 위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시‧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도정 현안 해결에 도와 시‧군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자 시‧군을 순회하여 개최하기로 하고 진행한 첫 번째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도 이우종 행정부지사와 11개 시‧군 부단체장은 △도내 산책로 데크(DECK) 시설물 가이드라인 준수 및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 △충북창업펀드 조성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및 지방공공요금 안정화 △쌀 적정 생산 및 월동 양봉피해 대책 등 당면 국‧도정 주요 현안을 상호 협력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또한, 시‧군의 건의사항과 홍보사항을 청취하고 시‧군별 주요 현안과 협조 사항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에 앞서 전국 캠핑카 페스티벌 사업 예정지인 충
▲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민선 8기 충남도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가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60여 명의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연간 활동일정 안내, 임원진 선출, 일자리 등 5개 분과별로 활동계획 논의 및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여러분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고자 한다”며 “새롭게 출범한 청년네트워크가 현재의 문제를 이겨내고 청년의 꿈과 희망의 산실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는 청년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고자 하는 김 지사의 의지를 반영해 올해 초 청년정책 담당부서를 도지사 직속으로 격상하고, 청년을 청년정책관으로 임명했다. 청년 관련 예산은 1000억여 원에서 1800억여 원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스마트 농·축산업 지원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 및 현대 등 지역 유수 기업과 지역 청년 고용도 협약한 바 있다. 이외에도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리
▲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특별위원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는 2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현미 의원, 부위원장에 안신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세계대학경기대회특위는 김현미 위원장, 안신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빈, 김영현, 김재형, 김충식, 김학서, 박란희, 여미전, 최원석 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현미 의원은 “2027년에 개최될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서 성공적인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대회 이후 활용방안까지 고민하면서 특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세계대학경기대회특위는 세종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장 건설과 폐회식 개최 등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 청주시, ‘챗GPT’ 공부 삼매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4일 문화제조창 공연장에서 청주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혁신과 미래 행정의 변화’ 특강을 실시했다. 강의에는 인공지능 등 다가올 기술 변화에 관심 있는 청주시 직원 2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정부정책과 연계한 행정 도입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챗GPT’는 자연어 생성 모델을 통해 대화하는 것처럼 의사소통이 가능한 챗봇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강연자로 나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태원 수석연구원은 지난 1월 25일 챗GPT 관련 연구보고서‘ChatGPT는 혁신의 도구가 될 수 있을까?’를 발표하며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김 연구원은 인공지능 기술이 어떤 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으며, 인공지능과 관련한 정부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안내하는 시간을 가져 호응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챗GPT의 등장과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이 미래 사회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