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 온라인 투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의 새로운 명칭이 될 5개 후보가 선정됐다.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3일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를 새 이름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집’은 국민이 대통령실의 주인이고 대통령실은 국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국민청사’는 ‘국민’을 위한 공적인 공간이라는 뜻으로, 관청을 의미하는 ‘청사’에서 더 나아가 국민의 소리를 듣고(청·聽) 국민을 생각한다(사·思)는 의미를 담았다. ‘민음청사’는 국민의 소리(민음·民音)를 듣는 관청이라는 뜻이며,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다. ‘바른누리’는 바르다는 뜻을 가진 ‘바른’과 세상이라는 뜻을 가진 ‘누리’를 결합한 순우리말로, 공정한 세상을 염원하는 국민의 소망을 담고 있다. ‘이태원로22’는 집무실의 도로명주소에서 따온 것으로, 대통령 역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 모두가 가진 주소를 집무실 이름으로 해 국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한다는 점과 2022년부터 새로운 대통령실이 출범한다는
▲ 미국 학계 및 전·현직 주요 인사 단체 접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미국 학계 및 전·현직 주요 인사 단체 접견에서 폴 월포위츠 전 미국방부 부장관,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국대사 대리 등과 환담을 하고 있다. [미국 학계 및 전·현직 주요 인사 단체 접견 인사말 전문] 한·미 관계 심포지엄으로 이렇게 방한하신 것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환영합니다. 그리고 퓰너 박사님과 4월 말에 뵙고 다시 또 이렇게 짧은 시간에 뵙게 되어서 아주 반갑습니다. 이렇게 한·미 관계 전문가들이 만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정몽준 이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한·미 동맹의 든든한 후원자들이시고, 그동안 한·미 관계 발전에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국익에도 정확하게 부합하는 것이고, 또 같은 차원에서 한·미 관계를 글로벌 차원의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양국의 국익에 부합하는 것으로서 이렇게 해 나갈
▲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양기대 국회의원, 시도의원 당선자 전원 현충탑 참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시·도의원 당선인들이 첫 공식일정으로 3일 오전 9시 양기대 국회의원과 함께 광명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유종상, 김용성 도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이지석, 오희령, 현충열 시의원 당선인 전원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민생정치 실현을 다짐했다. 참배에 앞서 양기대 국회의원은 “이번 지방선거가 민주당에 불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광명시민들은 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주셨다”며 “오직 광명 발전을 위해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호국영령에 부끄럽지 않는 봉사자가 되도록 당선인들과 함께 멸사봉공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도의원 당선인들은 오늘 참배를 시작으로 광명시민들과 간담회, 토론회 개최 등 지역현안을 경청하며 7월1일 임기 시작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 윤석열 대통령, '득점왕' 손흥민에 '청룡장' 수여(ktv방송화면 캡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경기가 열리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깜짝 방문했다.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하고 국민과 함께 축하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손을 흔들며 경기장에 등장한 윤 대통령은 손흥민 가슴에 청룡장을 직접 달아줬다. 윤 대통령은 손흥민에게 악수를 청했고, 손흥민은 허리를 숙이며 화답했다. 대통령실은 손흥민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월드컵 최다 골을 기록했고 지난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축구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인 최초로 유럽 빅리그 100골 돌파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3회 수상,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을 달성해 국가 위상을 높였을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손흥민 선수에 대한 청룡장 상훈을 결정했다. 청룡장은 체육훈장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와 산악인 엄홍길 대
▲ 윤석열 대통령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월31일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3일째 지속되고 있고 진화가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산림청과 소방청 등 산불 진화 기관뿐 아니라 국방부와 경찰청 등 유관 부처는 산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적극 지원하고,아울러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전사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통상 운영하는 산불 조심기간(2.1~5.15)과 별도로 여름철 장마 전까지 ‘산불 주의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산불 대응 인력 및 장비의 상시 대비태세를 구축하도록 지시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산림청 등 관계기관이 이번 산불 대응과정 전반을 철저히 분석하여 미비점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윤석열 대통령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챙기라는 국민의 뜻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성숙한 시민의식에 따라 지방선거가 잘 마무리돼 국민께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는 자세로 민생 안정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 김경만 의원, 평동산단 찾아 광주 금형산업 현황 점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원자잿값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커진 금형산업계의 현황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2일 오후 평동일반산업단지를 찾았다. 김 의원은 먼저 평동산단 안에 위치한 한국금형산업진흥회를 찾아 광주의 금형산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현장을 방문한 뒤, 광주광역시 기업경제과에서 준비한 평동산단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기업을 방문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세계 생산 5위, 수출 2위의 금형강국이지만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광주의 금형산업과 뿌리기업들도 자동화·지능화·스마트화하는 등 미래형 구조로 전환해야 하고, 이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경만 의원은 지난 해 말부터 광주 서구을에 사무실을 열고 광주 소재 산업단지와 핵심기업들을 잇따라 찾아 광주의 경제·산업 현황을 점검하는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늘 평동산단 방문도 그 일환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오는 6월 18일 11시에는 공식적으로‘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경만 서구(
▲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 참석(KTV방송화면 캡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00여 개 직업계고 학생들과 180여 개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졸 취업박람회인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에 참석했다. 취임 후 첫 교육 현장이자 청년 일자리 현장 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교육개혁을 언급했다. 새 정부는 교육제도 혁신을 통해 지식습득형이 아닌 문제해결형의 창의적인 교육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미래형 교육과정과 다양한 고교 교육체계가 강화될 것이라며,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첨단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기회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능력과 실력으로 일할 수 있는 공정한 일터를 만들고 필요한 제도 혁신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안내해주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의 전시관 등을 둘러봤. 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을 위한 현장, 모의면접을 비롯해 기업, 학교 등 다양한 홍보관과 진로교육 특강 등이 운영된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오세훈 시장이‘4선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오세훈 시장은 지방선거를 마치고 곧바로 업무에 복귀한다. 오 시장은 2일 오전 8시 50분 서울시청으로 출근,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거를 마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오전 9시엔 시장 집무실(6층)에서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조인동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부재중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어 오 시장은 12시 간담회장(8층)에서 주요 공약 추진 현안 부서 실무진과 함께 오찬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오후 2시엔 시청 기획상황실(6층)에서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여름철 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한다. 오 시장은 어르신‧쪽방주민‧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부터 폭염 저감과 식중독 예방 및 한강공원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이르기까지 여름철 시민안전을 위한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한다. 이후 오 시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시청 전 부서(본관 1~11층)를 방문해 선거기간 중 공백 없이 현안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제39대 서울특별시장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문] 다시 한 번 이렇게 믿고 성원을 보내주시고 지지를 보내주신 서울 시민 여러분들께 정
▲ 김동연 제36대 경기도지사 당선인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선거 상황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선 최대의 경합지역 경기도,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치열한 격전 끝에 승리했다. 김동연 후보와 김은혜 후보는 선거 전 여론조사부터 초접전 승부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도 김은혜 후보가 49.4%로 김동연 후보(48.8%)를 앞섰으나 격차는 단 0.6%포인트(오차범위 ±1.5~4.3%포인트)에 불과했다. 새벽 5시반 개표율 96%를 넘어가면서 지지율은 역전되고 결국 8천여표 차이로 김동연 후보가 승리했다. [김동연 제36대 경기도지사 당선인 당선 소감문 전문]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김동연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변화를 바라는 우리 도민 여러분, 또 국민 여러분들의 간절함과 열망이 어우러져서 오늘 승리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셨던 분들, 지지하시지 않으셨던 도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도정을 하면서 오로지 경기도, 경기도민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헌신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민주당에 개혁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 도민과 국민 여
▲ 부산엑스포 민간위 공식 출범식 참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략회의에 참석했다. 첫 번째 민관합동 회의로,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도 함께 열렸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직접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참석자들과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 정부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국무총리와 민간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유치위원회를 신설하고, 엑스포 예정 부지인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항을 찾아 재개발 사업 추진 현황 등도 직접 점검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1일 오후 부산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부산엑스포 민간위원장을 맡고 삼성전자, 현대차, SK 등 국내 주요기업 11개사 등이 민간위원회에 참여한다. 기업들은 해외 진출 국가 대상 중점 유치 포섭, 비즈니스 포럼 개최, 유통망을 활용한 홍보 등 박람회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정부는 민간위 출범식에 맞춰 부산(북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략회의
▲ 윤석열 대통령, 바다의날 기념식 참석(KTV 방송화면캡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스마트 해운물류 산업에 민간투자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31일 부산에서 열린 '바다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친환경 자율운항 선박과 스마트 자동화 항만 등 관련 인프라를 시대적 흐름에 맞춰 고도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금탄산업훈장 등 정부포상도 직접 수여했다.
▲ 25차 국무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고, 법무부 내 인사정보관리단 신설안을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폐지된 민정수석실은 이전 정부까지 공직자의 인사검증 기능 등을 수행해왔다. 앞으로 이 업무는 신설될 인사정보관리단이 수행한다.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인사정보관리단 신설과 관련한 공직후보자 정보 수집 규정, 법무부 직제 시행 규칙 일부개정령안 등이 통과됐다. 인사정보관리단은 법무부 직속으로 설치된다. 인사혁신처장의 공직 후보자에 대한 정보 수집, 관리 권한을 앞으로는 대통령비서실장 외에 법무부 장관에게도 위탁한다. 관리단은 20명 규모로 단장에는 검사나 고위공무원 1명, 이하 3명의 검사와, 2명의 경정급 경찰, 14명의 공무원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약 1주일의 공포 기간을 거치고, 관리단의 인적 구성 등이 마무리되면, 이르면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 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관계부처는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에 포함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집행해 국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물가 상승은 서민 가계에 제일 먼저, 더 큰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추경 확정과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과제들을 적극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유통구조, 또 경쟁의 강화를 통해서 구조적으로 가격을 안정시키는 노력을 경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가 안팎으로 다양한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새 정부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우리나라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단기적인 국민의 어려움, 특히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전 내각이 합심해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
▲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대표 발의한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 의원의 법안이 대안 반영된 이번 개정안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실시하는 방사선 건강영향조사 대상에 일정 규모 이상의 연구용원자로 인근 지역 주민이 포함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는 방사선 건강영향조사 대상에 발전용 원자로 및 관계시설 인근 지역만을 포함하고 있어 대전에 위치한 하나로 원자로와 같은 연구용 원자로 인근 주민들은 건강영향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었다. 조승래 의원은 “이번 개정안 통과로 그동안 방사선 건강영향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던 하나로 원자로 인근 주민들과 작업 종사자들의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필요한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