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4일까지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이론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주 1회, 총 10회 동안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 표시기준 등 가공창업에 필요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지역 내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이론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 한해 실습 과정을 추진할 예정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제품 생산을 원하는 농업인은 이론 과정, 실습 과정 교육을 모두 수료해야 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신청서, 가공창업 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내용과 모집 공고문은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소식’에 게시된 ‘2023년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이론 과정) 교육생 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줄이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에 최근 고액기부자가 연달아 나타나 고향사랑기부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주인공은 인터불고 컨트리클럽 박춘영 회장과 ㈜창성씨앤엘 김종률 대표로 17일 박춘영 회장이 500만원, 김종률 대표가 200만원의 기부금을 각각 기탁했다. 인터불고 컨트리클럽은 해마다 경기침체와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고액의 이웃돕기성금을 내는 등 지역사회를 비추는 등불 역할을 하고 있으며, ㈜창성씨앤엘도 복지재단에 성금을 기탁하고 LED등기구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춘영 회장과 김종률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늘 지역사회에 보탬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내 고향과 같은 경산시의 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입을 모았고, 기꺼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기부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경산이 고향인 사람뿐만 아니라 직장, 학교 등으로 경산에 인연이 있는 분들까지 경산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들이 모여 우리 경산이 화합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되기
▲ 경산시, 가수 류원정 홍보대사 신규 위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6일 경산 출신 트로트 가수 류원정을 경산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가수 류원정은 진량 진성초, 진량중학교를 졸업했으며, KBS 트로트 후계자 오디션 우승 후 싱글앨범‘심지’로 데뷔하여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참가해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가수 류원정과 복덩이 팬클럽은 지난해 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으며, 이번 위촉식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등 앞으로 2년간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가수 류원정은 “고향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경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흔쾌히 홍보대사를 승낙해 주신 류원정 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보대사들이 경산을 널리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가수 류원정은 방송인 박해상, 개그맨 김원효 등 기존 8명의 홍보대사와 함께 경산시 이미지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시민들에게
▲ 경산시 ‘2023년 상반기 읍면동학습관’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2023년 상반기 읍면동 학습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경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6일부터 7월 1일까지 17주 동안 읍면동 학습관에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1인 2강좌까지 가능하고 결원이 있는 강좌에 한해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추가 신청받는다. 모집 분야로는 명심보감, 한자교실, 원어민 중국어 등 인문 교양강좌 분야, 하모니카, 풍물, 기타, 수채화 등 문화예술 분야, 요가, 단전호흡, 라인댄스, 웃음치료 교실 등 건강․헬스강좌 분야를 비롯한 총 6개 분야 146개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40명 내외로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강좌당 2만원(4개월)이다. 경산시는“주민들이 학습으로 소통하며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우리 지역에 적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많은 시민이 평생
▲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사회복무요원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월 17일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 관내 초, 중학교 및 경산자인학교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활동지원을 위한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무교육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고광석 복무지도관의 강의로 사회복무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더불어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여 지원 능력 향상을 통한 특수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업무 담당자인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경용하선생님의 장애학생 활동 지원 시 유의점과 성인권 보호에 대한 사항을 예를 들어 안내했다. 직무교육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은 “직무수행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었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에 사회복무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을 보호하여, 보다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지원
▲ (사)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17일 영천공설시장 일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 오일장에 맞춰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타지 방문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리 캠페인으로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은 영천이 최적지임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영천시 새마을체육과 직원들과 함께 영천전입혜택 안내 등 인구늘리기 운동도 병행해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해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태원 회장은 “타지 방문객들이 많은 장날에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 및 인구늘리기 운동을 알리고자 거리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으며, 역사 깊은 호국도시 영천에 꼭 유치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시 발전의 동력이 될 대구 군부대 이전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11만 인구 목표 달성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영천 주소갖기·군부대 유치 캠페인 전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는 17일 서문육거리에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 주소갖기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직원들은 이른 아침 출근 차량 통행과 시민이 많은 서문육거리에서 건강과 웰빙의 도시 영천을 알리고, 다양한 전입, 출산 지원 혜택과 특히 전입시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택1)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전입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군작전상 전략적 요충지이며 사통팔달 교통로의 강점을 가진 호국 도시 영천이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군부대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양광환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다양한 전입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체육활동의 최적 환경을 조성해 인구 유입의 원동력을 다져나가겠다.”라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실현을 위해 온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달라.”라고 덧붙였다.
▲ 직원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9일 오전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부산지법 법정으로 향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SNS> 부산시장 재임시절 시 산하기관 공공기관장들과 임원들에게 사표를 종용한 이른바 '부산판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7일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오 전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박모 전 정책특별보좌관과 신모 전 대외협력보좌관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2018년 8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부산시설공단, 벡스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복지개발원,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경제진흥원 등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6곳에 임직원 9명에게 사직서 제출을 종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일 오 전 시장에게 징역 5년을, 박모 전 정책특별보좌관과 신모 전 대외협력보좌관은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
▲ 평해읍,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6일 평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의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목적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지침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안전보건 교육 등 직무 및 소양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를 가지신 분들에게 소득 활동을 통한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것도 있지만, 그분들에게 공평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조금의 차별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울진대게, 그대에게’ 2023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4년만에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울진대게, 그대에게’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풍미를 마음껏 누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게를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임금 수라상에 올랐다는 대게는 찬바람이 불어야 속이 찬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제철이지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는 2월부터 맛볼 수 있다. 울진은 대게 생산량 1위의 대게 원조마을로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는 고려시대부터 대게가 울진의 특산물로 자리 잡았다고 전하고 있다.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1539~1609)도 이곳으로 귀양 왔다가 대게가 많다고 해서 '해포(蟹浦)'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울진군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의 대표 명품 브랜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도록 '먹거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
▲ 울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2월 2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임대형 스마트팜’표고버섯 육성사업 임대희망자를 신청받는다. 군은 올해 군비 21억원을 투입해 고품질 버섯을 연중 생산할 수 있도록 현대화된 생산설비를 갖춘 3중 하우스형 표고 톱밥 배지 재배사 25동을 건립하여 마을영농회, 작목반 등 마을주민이 동참하는 단체대표 12명에게 임대를 주어 마을주민 일자리 창출, 청년 농업인 등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하고자 한다. 부지는 임대희망자가 원하는 위치의 군유지 또는 사유지(사유지인 경우 별도 요건 있음)로 신청한 부지의 면적․입지 여건, 참여 농가 등을 고려해 부지별 버섯재배사 신축 물량을 결정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표고 배지 재배는 회전이 빠르고 고령자와 부녀자도 취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버섯재배시설을 임대함으로 표고 배지 재배에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울진군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표고버섯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니 임대를 희망하는 분들은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취임식이 지난 15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취임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김원석 경북도의원, 김복남 군의원, 협의회 역대 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수명 회장이 선출됐다. 조수명 회장은“향후 2년간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서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이 다져주신 기반 위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울진을 가꾸는 일에 앞장서 협의회가 지역사회에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에는 최옥수 부회장, 최영란 감사, 김운선 재무, 옥태은 총무로 구성되어 있으며 15개 단체 1,20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있기까지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의 노고가 크다”며“여성단체협의회울진군가 주축이 되어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군민이 잘사는 울진 건설에 한 걸음 다가가는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따숨가게 현판 전달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화북면 행정복지센터는 16일 따숨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에서는 ‘두 마리 치킨’, ‘보현산 통닭’에서 코로나 장기화,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연이은 경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치킨 지원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화북면에서는 기존 솔밭식당, 상송삼거리식당, 도림슈퍼, 백송식당 등 4곳의 따숨가게가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따숨가게는 생활밀착형 가게에서 기부한 무상이용 쿠폰, 물품 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 사업이며, 지역 사회 내 다양한 민간자원 발굴및 연계로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중심의 나눔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노명 화북면장은 “우리 화북면은 사업장과 인구가 적어 사업장을 찾는 수요가 많지 않아 음식점 경영에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이 된다. 그런 상황에서도 경기 한파로 더 어려워진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석연기, 제미경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함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사례비가 지원된 10가구 현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사업비·함께모아행복금고 사업비가 지원된 2가구 현황,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내역을 돌아보았다. 또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을 연계하는 민관협력사업 활용체계 구축방안, 특히 올해 서부동 특수시책 ‘똑똑TV서비스-1인가구 고독사 위험관리 솔루션 사업’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정동준 민간위원장은 “지금까지의 관 주도 복지를 벗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바탕으로 한 주민주도적 복지로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힘껏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명화 공공위원장(서부동장)은 “올 한해도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라는 틈새를 메우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민관이 함께 하는 협력체계 구축으로 인정이 넘치는 서부동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며 참석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 영천시,‘2022년 지자체 혁신평가’최고 등급 획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가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북 도내에서는 영천시가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영천시는 2021년 대비, 등급은 ‘보통’에서 ‘우수’로 상승했고, 순위도 75개 시 가운데 ‘12위’로 지난 해 24위에서 12계단이나 상승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영천시가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난다.”고 평가했다. 영천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협업 추진 성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등 4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분야에서는 2018년 민선7기 취임 이후부터 현재까지 5년, 500여 회에 달하는 산책을 겸한 브런치 미팅을 통해 실무 직원과 스스럼없이 소통해 온 최기문 시장의 따뜻한 리더십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등 행정 전문가 특강과 매주 목요일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행하는 목공특강, 규제 혁신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협업 추진 성과로는 민관협업으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