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정 소통을 위한 기업체 현장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16일 ㈜신영 영천본사를 방문해 강호갑 회장, 박남규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본 뒤 현장 근로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영천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경영상의 어려움과, 현장에서 겪는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영은 자체 부품·금형·자동차 설비의 생산 역량을 보유한 토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미국·독일 등 국외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이 더 큰 도약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사가 모두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창면 2023년 목요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대창면은 1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요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창면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 회원 소개와 기관별 홍보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현안 및 대창면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영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인구늘리기 및 대구군부대 유치 홍보에 기관 단체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독려하며, 회의가 끝난 후 대구 군부대 유치 구호를 제창하며 결의를 다졌다. 박용달 대창면장은 “올해도 민·관이 협력해 대창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자.”라고 전했다.
▲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자조모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보건소는 14일 신녕부녀경로당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실시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노하우와 AI·IoT기술을 활용해 건강관리서비스의 접근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행태개선 및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서비스 모형을 개발·적용한 사업으로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이번 자조모임은 비대면으로 실시했던 건강 정보 나누기 특별미션 진행사항 확인 및 일상 속 건강관리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고 관절염과 요통을 예방할 수 있는 근력 및 유연성 운동을 했다. 자조모임을 통한 경험과 감정 공유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의 적극적·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지속가능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건강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영천시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계약업무 담당공무원 교육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16일 영상회의실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계약 담당공무원 25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업무의 전문성 및 신뢰도 향상과,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계약업무의 기본 소양과 실무과정, 차세대 재정시스템 계약등록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계약 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의 빠른 업무 적응과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약방법의 결정, 계약내용의 적합한 이행, 준공(납품) 후 대가지급 및 사후관리 등 계약 전반에 걸친 실무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계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계약업무는 문제가 된 경우 시정추진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해당 직원의 징계 및 변상 등 개인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문성을 길러 대외 신뢰를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및 인구 늘리기 캠페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임고면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직원 및 임고면 청년회, 농민회,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및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임고면 금대리에 소재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영천휴게소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시정 핵심과제인 대구 군부대 이전 영천시 유치와 영천시 주소 갖기 운동을 병행해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직원들과 기관단체 회원들은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전입시책을 홍보함으로 영천을 왕래하는 인근 지역 거주자들의 전입을 유도했고, 다양한 문구의 홍보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대구 군부대 영천시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짐으로써 군부대 유치에 대한 타지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정동훈 임고면장은 “대구 군부대 유치와 인구 늘리기는 영천시 발전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며 “영천시 발전을 위해 우리면에서도 시를 지원해 다방면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월 2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으로 포항시에 2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소유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경유 사용 건설기계다. 올해는 운행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1,120대, PM-NOx 저감장치 17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DPF) 84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144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포항시에 등록된 경유차는 1만 3,983대로 지난해 초 기준 1만 7,288대에서 3,305대가 줄었으며, 이중 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은 2,427대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 하거나 포항시 환경정책과에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집중접수 기간인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 1개월 이내 대상자 선정 여부를 개별 문자로 통보하며, 이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제작사의 별도 안내를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할
▲ 구미시, '종이 없는 회의' 시행 효율성UP 생산성UP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가 2023년을 '구미 재창조의 원년' 슬로건에 걸맞게 친환경 가치확산 및 공직사회 디2.17지털화에 앞장서기 위해 1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종이 없는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에 회의자료를 지참해서 참석하고, 확대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회의·보고 시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종 회의 개최마다 회의자료 출력으로 소비되는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고, 정보 공유·수정 회의자료 메모 및 참고자료 검색 등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며,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일·가정 양립의 워라벨 근무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업무 추진에도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종이 없는 회의'를 시작으로 공직사회에도 디지털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고 과감한 불필요한 일 줄이기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8기 새 희망 구미시대 출범 이후 효율적이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매주 영상시스템으로 회의를
▲ 구미시새마을회,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새마을회는 2월 16일 구미시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대의원 70여명이 모여 2023년 구미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2년도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2 결산(안), 2023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선임(안), 정관변경(안)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미시새마을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라는 비전아래'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지속가능한 지구환경보전, 지구촌 공동번영 구현, 창의적․혁신적 지도자양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총 32개의 중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모든 회원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목표인 탄소중립과 지구환경보전을 중점으로 함께 사는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이 날 참석한 강신석 행정안전국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새마을운동이 국민정신운동으로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도록 새마을이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새희망 구미시대를 이끌
▲ 구미성리학역사관, 노상추일기 도록 발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 운영하는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지난해 ‘노상추일기 – 노철·노상추 부자, 100년의 기록’이란 주제로 기획전시를 가진 바 있으며, 이번에 그 전시에 대한 도록을 발간했다. 노상추(1746~1829)는 선산 독동 출신으로 정조 때 주로 활동한 인물이다. 그는 무과 급제 후 삭주부사와 홍주영장, 가덕첨사 등 내외 무관직을 거쳤으며, 80세에 무관으로 최고위인 종2품 동지중추부사의 직첩을 받았다. 노상추가 주목받는 것은 그가 남긴 일기 때문이다. 그는 아버지 노철의 가르침에 따라 17세부터 84세까지 68년간 일기를 썼고, 현재 53년 치의 일기가 남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기탁 보관되어 있다. 일기의 내용에는 18세기 금오서원, 채미정의 상황 등 고향 선산의 다양한 역사 이야기, 지방관으로 근무할 때의 그 지역 사정, 중앙관으로 있으면서 조부인 노계정을 매개로 한 정조, 채제공과의 특별한 인연 등 다양한 역사 자료와 얘깃거리가 담겨있다. 특히 지난 기획전시에서는 최근에 발굴된 노상추의 아버지 노철의‘선고일기’실물이 처음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처럼 19세기 지역사의 다양한 얘깃거리가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이 낳은 ‘트롯 요정’ 가수 전유진(17)이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돼 다시 한번 포항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게 됐다. 포항시는 17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트로트 스타 가수 전유진을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월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전유진은 포항 사랑 주소 갖기 운동 노래 및 뮤직비디오에 참여하는 등 포항 지역 홍보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 축하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포항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포항시는 전유진이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포항시를 적극 홍보한 공로를 인정해 재위촉을 결정했으며, 이번 위촉으로 전유진은 향후 2년간 홍보대사로서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행사는 물론 전국적으로 포항시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전유진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포항시의 정책과 문화를 알려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유진은 “다시 한번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돼 영광”이라며, “홍보대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고향 포항을 사랑하는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 27일부터 지역 내 방산·반도체 중소기업 대상으로 약 120억원 규모(대출규모기준)의 '신성장동력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성장동력자금'은 전국 최초 방산·반도체 기업지원 신규사업으로 자금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시 2.5% + 금융기관 최대 1.4% = 최대 3.9%)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한도액은 최대 5억원으로 최근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방산·반도체 등 신성장 분야 기업으로 반도체 기업의 경우, ‘반도체 특화단지 협의체’에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과 기타 신산업 분야의 경우, 대학·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 또는 자체 보유기술로 신성장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관련 협의체의 추천서 또는 방위산업체 등 관련 기업 계약 및 납품실적이 있는 기업이면 가능하며, 이번 접수는 선착순 접수인 만큼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구미시는 이번 신성장동력자금 융자지원으로 관내 해당 산업 분야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 등을 통해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여 구미시 신성장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쌀 수급 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올해 90ha의 논을 대상으로 타작물 재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은 선제적 적정 재배 면적의 확보를 통해 쌀시장 수급 조절과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3만 7,000㏊, 경북 4,662㏊, 포항시 294㏊의 벼 재배 면적 감축을 목표로 한다. 쌀 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에도 기여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벼 재배 농지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ha(1만㎡)당 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사업 지원 대상은 전년도 벼를 재배한 농지 중 1,000㎡ 이상 벼 이외의 다른 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또는 법인)이며, 대상 품목은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를 제외한 두류, 일반작물(옥수수, 참깨, 당근 등), 조사료 등이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유도함으로써 쌀 과잉 문제를 해결해 쌀값
▲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6일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는 주요 투자사업 및 행사성 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사전 심사해 무분별한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건전하고 생산적인 재정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특히 도시개발계획 추진 상황 및 공동주택 입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시기에 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등 한정된 투자 재원을 부문별·연도별로 적정하게 배분하기 위해 40억 원 이상의 신규투자사업에 대해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회의는 (가칭)압량유치원 신설 등 5건의 유치원 및 학교 신설·이전 사업, (가칭)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설립 등 일반 사업 5건, 총 10건에 대해 심사했다. 한편 이날 심사한 사업 중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 학교 신설·이전 사업은 오는 4월에 있을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이번 심사를 통과한 사업들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향후 중앙투자심사는 물론, 유치원 및 학교 신설 이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7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도교육청 관계자 및 교육지원청 보건·환경·급식 업무담당자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학년도 학생건강·학교환경·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학생 건강관리 강화,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교육환경보호제도 운영관리 내실화, 학교 환경위생 개선 등의 학생 건강관리와 학교 환경관리 기본방향의 주요 변경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전달하고, 이어서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운영 관리 내실화를 위한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전달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초등학생 4학년부터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강화, 제2차 교육환경 보호 기본계획 수립 내용 등을 안내했으며, 3無(방사능, 잔류농약, 유전자변형)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과 기후 위기에 대응한 채식의 날 운영,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식품비(22%)와 운영비(12%) 인상 내용 등을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전달회의를 통해 “2023년도는 학생들이 3년 만에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즐겁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주안전체험관 가족 안전체험활동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될 신학기를 대비해 도내 교육기관 운영 체험 시설에 대한‘신학기 대비 체험시설 안전 점검’을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체험 중심 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판단되는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관내 직속기관 및 소속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체험 교육 중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교육안전과, 학생생활과, 창의인재과 등 주관 부서를 중심으로 안전체험관, 수학체험관, 메이커교육관, 학생수련원 등 15개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시설에 대해 실시되는 이번 안전 점검은 기관별 자체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촘촘히 점검할 예정이며, 즉각 조치가 가능한 취약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확인된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력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해 개선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학기가 시작되면 체험시설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