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과이 사절단, 24일 제천시 방문…철도 현장 벤치마킹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파라과이 사절단이 24일 제천시에 방문했다. 이 사절단은 6천억 규모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을 위해 한국 여행길에 올랐다고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철도 교통으로 유명한 제천에 방문해 철도 시설, 현장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등 3개 노선이 교차하는 제천은 과거부터 철도교통 중심지였다. 전 산업부장관인 구스타보 알프레도(Leite Gusinky Gustavo Alfredo), 전 카타르대사이자 중동 5개국 전권 대사인 앙겔 라몬 (Barchini Cibils Angel Ramon), 파라과이 상원의원 고도이 코다스(Godoy Codas Sergio Daniel)를 비롯해 카를로스 알베르토(Barreto cortesi Carlos Alberto)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이 이들을 환영했다. 이후 철도 시설 관계자들과 현장을 시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우리 시는 작년 10월경 파라과이 과이라주와 국제교류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며 “철도 시설 시찰 및 운영 기법 소개 등을 통해 국교 관계에 기여할
▲ 청주시, 시민편의를 위한 체육시설 민간위탁 운영 협약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시축구협회 및 충북스쿼시연맹과 함께 체육시설 민간위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주 청주시축구협회 회장, 노동영 충북스쿼시연맹 회장 및 각 단체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3월 2일부터 용정축구공원(용정동) 및 흥덕축구공원(휴암동)은 청주시축구협회에서,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월오동)은 충북스쿼시연맹에서 본격적으로 운영을 맡게 된다. 2개 단체는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융통성 있는 운영방식, 전문성 있는 강습프로그램 등으로 이용시간을 늘리고 휴무일은 최소화해 시민 이용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며, 운영비 절감 등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의 부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용정동에 위치한 용정축구공원과 휴암동의 흥덕축구공원은 축구동호인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시설로, 축구장 총 5개면과 풋살장 2개면, 게이트볼장 1개면이 조성돼 있다. 월오동의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은 스쿼시경기장 8개와 다용도
▲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산불·화재예방 캠페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3일 건조한 날씨와 영농폐기물의 소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봄철 산불·화재예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각 읍·면대장들은 산불·화재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차량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규석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매년 꾸준히 발생하는 봄철 산불·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산불·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서북소방서, 전기차 충전시설 관계인 화재 자체 대응 훈련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3일 관내 공동주택의 관계인과 합동으로 전기차 화재 자체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는 공동주택의 관계인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전용 CCTV 및 자진 소화기구(질식 소화포, D급 소화기) 설치 권고 ▲화재 예방 안전수칙 안내문 부착 ▲관계인 안전교육 실시 등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불당중흥S클래스프라디움레이크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소화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기차 화재 자체 대응 훈련을 천안서북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라용석 예방총괄팀장은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어지면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관계인의 적극적인 안전 관리 강화와 화재 예방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엄태래 관리소장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질식 소화포 및 D급 소화기를 구비했고, 주기적인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입주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논산시보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는 올해 3월 6일부터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전환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종전 논산시에서 실시하던 둘째아 이상 다자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사업은 종료되고, 자녀 수에 상관없이 무료 접종이 이뤄진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원인 중 하나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장난감 등의 매개물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 시 구토ㆍ설사ㆍ발열ㆍ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전염성이 강하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접종’이며,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에 이뤄지고 이후 늦더라도 15주 이전에 2차 접종이 마쳐져야 한다. 모든 접종이 8개월 이내에 완료되어야 하므로 전문의의 지도가 필요하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더욱 많은 출산가정이 의료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어린이집을 비롯한 외부 접촉이 많은 곳에서 감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접종을 완료하시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접종장소는 국가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전국 가능)으로 소아과 등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 세종시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구성을 공개모집을 통해 완료했다. 제5기 위원의 임기가 지난 1월 만료됨에 따라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공개모집 기간을 거쳐 지역별 인구수에 비례하여 ▲읍지역 2명, ▲면지역 2명, ▲동지역 11명 총 15명을 선발했다. 15명 공개모집에 총 55명이 응모하여 40명이 초과했기에 2월 15일 선정위원회 개최를 통해 성별·지역별·경력·연령대를 고려하여 6명의 위원을 우선 선정했고, 21일 무작위 공개 추첨을 통해 나머지 9명도 선정을 마쳤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5명, 재정‧예산 전문가 2명, 세종시교육청 국장 3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제6기 위원은 2023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세종교육 예산편성에 대한 방향성 제시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주민참여 제안사업 선정 등 예산의 투명·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제도가 해가 갈수록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세종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제도 벤치마킹 요청 쇄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입법 평가를 선도하는 충남도의회가 지난 14일 광주시의회에 이어, 23일 경남도의회와도 입법평가제도 안착 및 향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의회는 제12대 의회 출범 직후부터 충남도의회 입법평가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입법평가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 및 토론회 참석 등을 요청했으며, 지난해 12월 벤치마킹 방문, 올해 1월 전담부서 신설에 이어 이날 실무지원 협의 등을 위해 두 번째 벤치마킹 방문을 실시했다. 경남도의회 입법평가팀은 충남도의회 입법평가팀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신설된 입법평가 전담부서로, 충남도의회는 제도 안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입법평가제도 발전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는 경남도의회는 충남도의회에 참석을 요청했다. 이정구 사무처장은 “충남도의회 선진 입법평가모델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 타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지난 2년간 11개 지방의회 입법평가제도 정착을 지원해 왔으며, 전국의 광역 및 기초의회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2020년부터 충남도의
▲ 금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군은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데이터 분석·활용, 공동활용 데이터 조사․발굴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면 산불예방 결의대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 남면은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이장 협의회, 산불감시원, 면 직원, 지역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없는 행복한 남면’ 만들기를 목표로 실시됐다. 오세권 남면장은 “뜻하지 않은 실수로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실화자는 형사처벌뿐만 아니라 민사상 손해배상을 진다”며 “농경지 등 어디서나 절대 불을 피우는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순간의 부주의로 소중한 우리의 산림이 훼손될 수 있고, 산불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 사람에 의한 실화인 만큼, 면민 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여군,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 살포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토양개량제를 공급하고 효율적인 공동살포를 추진하고자 지난 21일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의 개량을 위해 토양개량제 353,708포(7,073톤)를 공급하고 효율적인 공동살포를 추진하고자 부여군과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 6개 지역농협과 읍·면 농산업지원팀장 합동으로 진행했다. 군은 부여, 규암, 은산, 외산, 내산, 구룡을 대상으로 8억1600만원을 지원하여 규산질 5,003톤, 석회질 1,808톤, 패화석 262톤 규모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 아울러 농촌 고령화에 따른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지역농협에서는 공동살포단을 운영하여 5월 벼 이앙 전까지 공동살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토양개량제가 무단 방치되지 않고 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량살포 될 수 있도록 공동살포단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토양개량제 살포를 수시로 확인하여 마을 이장 및 농가들에게 살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와 살포비를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가 편의는 물론 토양개량제를 방치하지 않고 조기 살포해
▲ 2023 천안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 모집공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테크노파크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스마트에너지플랫폼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구축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업(수용가)을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기업은 거점산업단지인 천안 제3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우선 모집대상으로 하며, 아산 인주 일반산업단지,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천안 풍세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이 포함된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지원사업은 클라우드 등 ICT 신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기반의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을 보급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효율 향상으로 저탄소 녹색 산업단지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에너지관리시스템을 통해 에너지사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이라는 2가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기업은 에너지 인프라 및 에너지서비스를 구축하여 에너지 및 생산설비 데이터 계측, 수집 효율화를 위한 현장 설비 구축과 클랑드기반 에너지 모니터링 및 효율화, RE100서비스 제공 등 공장에너지관리의
▲ 2023 대백제전 총감독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재)백제문화제재단은 ‘2023 대백제전’ 총감독에 문화기획자인 김성철 감독을 지난 22일 임용했다고 밝혔다. 김성철 총감독은 대한민국전통연희 페스티벌, 광복절 기념 광화문 퍼레이드, 이북5도 무형문화 축제, 여수세계해양 박람회 개도국 공동관, 부천 세계무형문화 엑스포, 부평풍물대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연출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신임 총감독은 참신한 콘텐츠 기획과 공연 등의 작품성을 높여‘2023 대백제전’을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본계획 점검, 프로그램 콘텐츠 기획, 관람객 및 주민참여 확대방안 제시 및 수익사업 발굴 등 종합연출 및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김 감독은 “69년을 이어온 대한민국 최장수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2023 대백제전’을 기점으로 글로벌 문화축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재)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2010년 이후 13년만에 개최되는 대백제전을 맞아 총감독을 영입한 만큼 ‘2023 대백제전’ 성공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대백제전’은 성왕 즉위 1500주년과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
▲ 남면, 초촌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계획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남면, 초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이 충남도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란 365 생활권을 조성하기 위해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거점지로서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고, 문화·복지 등 생활 인프라를 마련하여 서비스 공급거점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남면, 초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0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각 지구별로 사업비 40억원씩 총 80억원을 투입한다. 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남면평야가 담은 공동체 보듬자리’라는 비전을 가지고 회동리 일원에 문화·체육시설인 ‘남면 보듬센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초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응평리, 추양리 일원에 풀마을 문화센터 조성과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복지·체육 등의 서비스 기능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송국리 유적을 건축물 계획에 반영하는 등 초촌면의 역사 문화를 지키며 ‘지역의 변화를 체감하고 모두가 만족하
▲ 국가대표로 선발된 황윤삼, 정미라, 유현영, 오정은, 이은서 서산시청 사격팀 지도자 및 선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지도자와 선수 5명이 ‘2023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국 자치단체 소속 24개 팀 중 최다 선발된 것으로, 서산시가 전국최강 사격명문 지역임을 입증했다. 2023년 사격 국가대표는 ISSF(국제사격연맹) 주관 국제 사격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2023년 9월에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황윤삼 코치는 2년 연속 국가대표 지도자로 발탁되며 25m 권총 국가대표 선수를 지도한다. 정미라 선수 또한 2년 연속 국가대표로 발탁됐으며, 총 14년의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베테랑 선수이다. 유현영 선수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2022년 국제대회에서 7개의 메달을 따는 등 출중한 실력을 지닌 선수다. 오정은 선수는 2020년 입단한 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내 올해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은서 선수는 3년 연속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여자 소총 국내랭킹 1위, 세계랭킹 6
▲ 구룡면 환경정화 봉사활동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 구룡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관내 나들목 사각지대에 적치되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주정리, 태양리, 논티리 나들목 3개소에서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평소 나들목 주변에 불법 투기 쓰레기가 늘어나면서 마을의 입구부터 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날에도 담배꽁초, 음료 캔, 과자봉지에서부터 생활집기류, 농업용 폐비닐 등 다양한 쓰레기가 수거됐다. 정영희 회장은 “손에서 놓기는 쉽지만, 허리 숙여 줍기 위해서는 의지가 필요하다”며 주인의식을 강조했다. 이어 “겨우내 묵혀있던 쓰레기를 치우니, 마음이 상쾌하다”고 말했다. 김경태 구룡면장은 “우수 절기가 지나면서 날씨가 누그러졌다.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바쁜 가운데에도 마을 가꾸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마을이 봄맞이 새단장을 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