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페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의 2년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가 2월 16일, 17일 양일 간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테크페어는 개막식을 포함하여 이틀 동안 △'23년 강소특구 사업설명회 △기술설명회 △기술·제품전시 △기업지원 컨설팅 △IR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6일(목) 개막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45개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테크페어 개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특구 지정 2년간의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특구 대표기업 ㈜대원오토메드(대표 박승용), ㈜엔에스랩(NS Lab, 대표 김동성)의 사업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원오토메드(의료용 부품, 장비 제조)는 구미 강소특구에 연구소기업을 설립하여 지난해 매출 13억원을 달성하고 신규인력 10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엔에스랩(블록체인 기반 메타버
▲ 결핵 예방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결핵 검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결핵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 결핵환자 신고연보에 따르면 경산시 결핵 신환자 96명 중 65세 이상이 64명으로 66.7%를 차지, 노인 결핵 환자 비율이 매우 높으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결핵을 조기 발견해 타인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고자 경산시니어클럽과 연계해 1~2월 중 취약시설 및 돌봄 시설에서 활동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6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우선 진행했다. 검진은 현장에서 흉부 X-선 촬영하여 실시간 판독 후 유소견자와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병·의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노인주간보호센터· 재가노인 복지시설 등에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며, 만 65세 이상 노인은 보건소에서도 무료 흉부 X-선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경산시 안병숙 보건행정과장은 “65세 이상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아 매년 정기적으로 1회 결핵 검진을 받도록 권장
▲ 2023 경산시 기업지원정책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6일 경산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2023 경산시 기업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산시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산상공 회의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재)경북테크노파크,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나노융합기술원, IBK기업은행(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경산지점), 신용보증기금(경산지점) 15개 기관이 참여한 『기업 맞춤형 합동설명회』로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의 활용도를 높여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업들이 원하는 수요자 현장을 직접 방문, 각 지원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2개 기관들이 △창업기반지원자금 △중소기업운전자금 △4차산업 스타트업 벤처기업 육성지원 △지역성장사다리육성사업 △중소기업 사업화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발표하고 17개 상담 부스를 행사 내 상시 운영해 1:1 상담과 기업지원에 대한
▲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6일 경산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3 경산시 기업지원정책 설명회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경산시가 답례품으로 선정한 지역 특산품을 기업인들에게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설치한 홍보부스는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홍보부스에 육동미나리, 경산대추 및 대추가공품, 대추주 등 답례품을 전시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여 아직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지 못하는 기업인과 기업지원기관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는 사계절 공급 가능한 답례품과 기부자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답례품을 추가로 개발하여 더 많은 기부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 구미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로 청렴행정 앞당기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023.2.16 14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업무담당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백-e 업무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부조리 등 공무원의 부정행위를 예방하는 내부통제시스템에 관한 교육으로써 사후감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행정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며, 강의는 시스템 총괄을 맡고 있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종욱 부장의 주재로 청백-e 시스템의 사용법 및 업무처리 안내, 자기진단카드 등록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지자체 공무원 공금횡령 사건발생 등 언론보도가 시사한 바와 같이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2013년 관련 규칙을 제정했고, 2015년부터 자치단체 상시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청백-e)을 도입, 운영중에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 자율적 내부통제제도가 선진행정으로 가는 중요한 밑거름으로서, 관련 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하고 능동적인 시정추진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16일 15:30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국내 대표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 점주들의 후원금 2억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교촌 점주들과 교촌 본사가 뜻을 모아 교촌치킨의 탄생을 알린 구미지역에 작지만 큰 보탬이 되기 위해 전해졌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저소득 다자녀 가구 등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500세대 가구를 선정하여 40만원씩 지급 될 계획이다. 윤진호 교촌에프앤비(주) 대표이사는 “후원금이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이웃들에게 지원되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촌은 주변 이웃 및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난방비용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난방비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긴급지원을 후원해준 교촌점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난방비 지원을 비롯해 각 분야를 아우르는 틈새 없는 지원대책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 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구미는 교촌치킨의 탄생을 알린 지역으로 교촌과 인연이
▲ 장기진 대표 고향에 기부금으로 보답하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에 두 번째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500만원) 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애플애드벤처 장기진 대표로 15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기부금을 기탁했다. 장기진 대표는 경산시 중앙초등학교 출신으로 경산시에 소재한 대구한의대를 거쳐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애플애드벤처의 대표를 맡고 있다. ㈜애플애드벤처는 온라인 광고, 오프라인 광고, 홈페이지 제작 분야에서 마케팅 전문 인력을 활용해 다양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마케팅 시장에서 앞서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장기진 대표는 “나의 유년 시절을 함께해 온 고향 경산시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내 고향 발전을 위해 써달라”는 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서 기부할 수 있고, 전자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기부자는 전국 농협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출신의 젊은 기업대표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 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 16.(목) 11:00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20개 단체 회장단 및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안전문화 확산 방안과 지역안전도 제고 실천과제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 날 간담회에서는 안전점검의 날 연간 운영계획을 협의하고 구미시민안전보험 및 풍수해보험 운영 등 재난·안전 관련 시책뿐만 아니라 23년도 구미시 주요시책을 소개하며 우리 시와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간 재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재난·안전과 관련된 20개 유관 단체로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참여와 수난구조 활동 및 안전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관련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역안전문화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강신석 행정안전국장은 단체 간 활발한 소통과 긴밀한 협업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구미” 조성을 위해 든든한 파트너이자 조력자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
▲ 2024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대잠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자기소개서 폐지, 수상 실적과 독서 활동 등의 생활기록부 반영 여부에 따른 변화가 예고되는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설명회는 유웨이 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을 초청해 ‘2023학년도 대학 입시 분석과 2024학년도 이후 대입 전략’이라는 주제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더욱 정확하고 체계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입시 동향 소개 △2023학년도 대학 입시 총평(수시, 정시 분석) △2024학년 이후 달라지는 대학 입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등의 3가지 핵심포인트를 집어주는 강연이 진행된다. 설명회 이후 명문대(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스텍) 대학생 멘토들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실질적인 사례들을 통해 입시 성공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며, 이어 온라인으로 진로 진학에 관한 멘토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2023학년도 수능 이후 예비 수험생들의 변
▲ 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모집 홍보자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7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시 캠퍼스 입학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100세 시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민관협력 경북형 도민 평생학습 대학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경상북도 특성화 사업으로 도내 19개 시·군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문화·예술, 사회·경제, 생활·환경 등 7대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화배우이자 국악인 오정혜 씨를 비롯해 MC 리더스 대표이자 명강사로 잘 알려진 방우정 씨 등 인기 강사와 분야별 최고 수준의 명강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오는 3월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0주(상·하반기 각 15주씩)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포항시에 주소를 둔 30세 이상 69세 이하 일반시민이며, 시청과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입학원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은 “포항시 캠퍼
▲ 포항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포항시가 추진 중인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을 비롯해 총사업비 20억 원, 6건의 소프트웨어사업에 대해 과업 내용 및 시행의 타당성, 사업비용 및 기간 산정의 적정성, 과업 사항의 변경 여부 등을 검토하고 심의·의결했다. 조현미 데이터정보과장은 “올해도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방지해 더욱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라 지난 2021년 8월부터 소프트웨어 관련분야 교수와 전문가 등 7명을 위원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사업을 사전 심의해 사업 운영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역현안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16일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이 경북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에 앞서 지역의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계획됐다. 지역방문의 첫 번째 일정은 경북 농업 대전환사업의 핵심인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방문으로 진행됐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농을 육성하고 스마트팜 기자재 연구·실증 기능을 집약해 농업인-기업-연구기관 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거점으로 2021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김완섭 예산실장은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직접 ICT기술을 활용한 환경제어 시스템을 체험했다. 경북도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활성화 및 기존농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현장방문 후 도청으로 장소를 옮겨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2023년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국비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설계 및 착공, 문경~김천철도 공사착공을 위한 국비 지원 등 굵직한 주요현안에 대한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오운여상 졸업생 25여명이 학창 시절 소중한 인생의 마중물이 되어준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내 모교를 2월 16일(목) 방문했다. 지난해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기획된'오운여상 추억의 기획전시관'이 마무리되어 구미시(시장 김장호)의 초청으로 방문하게 됐으며, 일정에는 새마을 테마 공원, 박정희 역사자료관, 삼성전자 스마트갤러리 등도함께 포함됐다. 오운여상은 여건상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코오롱그룹 창업주 오운(五雲) 이원만회장이 1979년 3월 설립한 산업체 부설고등학교이며, 경제발전의 거대한 물결 앞에서 2000년 2월 마지막 졸업식을 끝으로 3,11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20년간 배움의 전당은 막을 내렸고 오운여상의 건학이념도 20세기의 깊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에 구미시는 오운여상 자료를 수집하고 개별 졸업생들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을 기증받아 추억의 기획전시관을 259㎡(약 80평, 4개교실) 규모로 진행했으며, 그 첫 손님으로 졸업생을 맞이한 것이다. 방문에 참여한 K졸업생은 고단한 일과에 힘든 시간이었지만 늘 친구들이 있었고, 부모님 역할까지 참 열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오는 3월 2일까지 청년농업인 취농인턴제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구미시로 귀농한지 5년 이내 또는 귀농예정인 청년농업인에게 관심있는 분야의 작목 재배기술 등을 선도농업(귀농)인으로부터 영농기술습득, 정착과정 상담, 경영기법, 창업과정 등 실무연수를 받음으로써 영농 초기의 경험 미숙 등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역의 조기 적응을 꾀하여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된다. 취농인턴제 자격은 만 50세 미만의 청년으로, 월 80시간 이상(1일 최대근무시간 8시간) 근무한 연수자에 한하여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6개월간 교육 훈련비를 지원한다. 사업신청자격을 갖춘 청년이 사업 신청서와 기타 해당서류를 오는 3월 2일까지 구미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054-480-4223)에게 신청하면 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 촉진의 발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분양 시기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최근 미분양 주택이 2023년 1월 기준 6,000세대에 이르고 있으며, 공사 중인 공동주택 중 올해에 입주할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포함해 오는 2024년까지 입주 예정 물량이 1만 6,000세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포항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방문해 분양보증 예비 심사 및 본심사의 강화를 통한 분양 시기 조정을 요청한 바 있으며, 공동주택사업을 계획하는 시행사의 주택사업 관련 협의 시 지역 미분양 현황과 주택시장의 침체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사업추진의 속도 조절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공급자의 자구책 마련을 위해 미분양 주택이 많은 공동주택 시행사 및 시공사를 대상으로 미분양해소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복수 공동주택과장은 “촉발 지진 후 약 3년간 신규 분양이 없다가 2021년 하반기부터 신축아파트가 공급됐고, 최근 공동주택 공급물량이 단시간에 몰림에 따라 미분양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