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무실 프로젝트 연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5일 신학년 준비 주간을 맞이해 도내 유, 초, 중, 고 150여 교가 참여한 가운데 온무실 프로젝트 화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무실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교의 업무는 줄이고 선생님들의 공유와 협력은 강화해 업무 중심의 교무실에서 교수-학습 중심의 교무실로 변화하기 위한 문화와 시스템을 혁신하는 프로젝트다. 화상으로 이루어진 이날 연수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다양한 협업 및 업무경감 사례를 유목화해 소개하고, 참여한 선생님들의 질문을 실시간으로 채팅과 온무실 사이트를 통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온무실.net’한글 도메인 등록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3월 개학 이후 학교에서 온무실 구축·운영에 필요한 대면 연수 등 도움을 주기 위해 상설 Q&A 사이트 구축 및 컨설팅 지원단 구성을 통해 온무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각급 학교의 실행 과정에서 발굴된 새로운 사례들은 다시 콘텐츠로 공유하는 선순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무실.net’은 선생님이면 누구나 자신의 학교에 필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경북의 먹거리부터 위생까지, 우리가 책임진다”는 구호아래 16일 23개 시군 식품위생공무원들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식품·공중위생분야 정책추진방향 및 주요 변경사항들을 공유해 도와 시군 간 유기적 협력을 위한 토론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7월 28일부터 시행된 사회복지시설급식법에 따라 도는 올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8개소로 확대 운영하므로 시군의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신 외식업트렌드를 반영한 지난해 식품박람회 성과보고를 통해 금년도 경북식품박람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살펴보고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식품안전분야에서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시군 보고 체계 확립과 최근 수요가 증가한 배달음식 등 다소비식품에 대한 점검 협조를 강조했다. 공중위생분야는 격년제로 시행되는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에 대비해 도내 이·미용업소에 대한 시군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점검을 당부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팬데믹 이후 가장 변화되고 발전된 산업은 외식산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는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민간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2025년 열릴 제32차 APEC 정상회의 최적의 도시는 경주임을 자부하며 이미 올해 초 APEC유치 전담 팀을 구성한 바 있는 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번 민간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다. 정계, 경제계, 법조계, 문화계, 학계를 비롯한 외교 및 안보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된 민간추진위원회는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과 신평 변호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각계 전문가로서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유치 붐업 조성과 유치활동 의견 제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경주는 현재 유치 경쟁 도시 중 유일한 중소 기초자치단체로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국정과제인 지방균형발전 실현과 관광․경제 활성화에 안성맞춤이며 APEC이 채택한‘비전2040’의 포용적 성장을 실천하는 최적의 개최지가 될 것이다. APEC 정상회의 개최지는 올 하반기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치 경쟁에 나선 지역은 부산, 인천, 제주 등이다. 그간 개최된 APEC 정상회의 중 소규모 도시인 멕시코 로
▲ 고향사랑기부제(여성호 (주)승진텍라인 회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출향 기업인의 고향사랑 나눔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는 15일 여성호 승진텍라인 회장이 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화 출신인 여승호 회장은 구미에 소재한 승진텍라인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KNS뉴스통신, 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여성호 회장은 “이번 기부가 고향 경북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출향 기업인들이 고향 사랑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려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2023 자치경찰 앰버서더 모집포스터.jpg 5 MB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제2기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자치경찰 앰버서더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정책홍보기자단이다. 대학생들이 직접 자치경찰 정책콘텐츠를 제작 홍보하고, 지역의 치안문제점을 조사하며 도민 의견을 청취해 경북만의 특색 있는 치안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자 시작됐다. 지난해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2기를 모집하는 앰버서더는 자치경찰제에 관심이 많고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대구・경북권 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4명이내)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홍보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앰버서더는 앰버서더 2기로 위촉돼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경북자치경찰 홍보대사로서 활약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 △경북형 치안정책 및 주요행사 홍보 △내가 만드는 자치경찰 홍보포스터 △가정폭력・학교폭력・스토킹범죄예방 등 사회적
▲ 구미인덕지구도시개발구역 조감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구미 인덕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경북신공항 반경 10km 인근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일원 150,305㎡에 구미5국가산단과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으로 예측되는 택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주거, 상업 및 교육 여건을 완비한 체계적·계획적 신도시를 개발한다. 사업추진은 도시개발구역내 토지소유자의 요구에 따라 환지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구미시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요청을 받고 주변 개발 여건 및 택지 수요 등 면밀한 내부 검토를 거쳤으며 지난해 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경북도에서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구미시에서 관련 절차에 따라 실시계획을 인가하게 되면 올해 안에 사업 착공이 가능하다.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는 구미5산업단지에 인접해 있고 대구경북신공항 반경 10km 인근에 공급되는 첫 번째 민간 주도형 택지공급사업이 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구미5국가산단과 대구경북신공항의 최적 배후도시로 떠오르는 구미시 산동읍 일원에 ‘구미 인덕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1
▲ 전이수·칠곡할매글꼴 특별 기획전 공식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 칠곡군 할머니와 제주 소년이 특별한 만남을 갖고‘괜찮아’라는 위로 메시지를 던지며 대한민국 국민의 기(氣) 살리기에 나선다. 꾹꾹 눌러쓴 손글씨를 디지털 글씨체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할머니들과 천재 작가 전이수는 내달 16일부터 제주시에 위치한 미술관‘걸어가는 늑대들’에서‘괜찮아’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10대 같은 80대 경북 칠곡군 할머니’와‘80대 같은 10대 제주 소년’이 코로나와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덟 살 때 책을 출간한 열다섯 동화작가 전이수는 독특한 감성과 터치로 일상의 삶에서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13권의 책을 펴내며 연달아‘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기획전은 걸어가는 늑대들에 전시된 전 작가의 작품 40여 점에 담겨있는 의미를 칠곡할매글꼴로 설명하고 칠곡 할머니의 인생과 삶이 녹아있는 시집과 시화를 선보인다. 칠곡할매글꼴 할머니들은 전 작가의 그림을 감상하고“시험 못 봐도 괜찮아, 손자는 잘만 살더라”처럼“00해도 괜찮아 000 하더라”라
▲ ㈜영신관광 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신관광은 경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2019년 장학금 백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금 3백만원을 추가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영신관광은 지역 대표 여행사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크고 작은 사회 공헌을 펼치며,'지역 사회 공헌 인정 기업' 에 선정됐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도 북구청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포항시 체육회에 발전 성금을 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양상엽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여행업이 침체해 회사 운영이 어렵기는 하지만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에 환원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해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 경산시 유아숲체험원, 3월부터 정기형·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5일 추첨을 통해 2023년 유아숲체험원 정기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아교육기관(유치원, 어린이집)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시설로 유아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도가 높다. 오는 3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유아숲체험원 2개소(삼성현, 비호동산)를 유아숲지도사 등의 산림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업체에 위탁하여 운영하게 된다. 운영방식은 격주로 월 2회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정기형’과 비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으로 운영되며, 올해 정기형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모집 공고한 결과 총 127개의 유아교육기관이 신청했다. 당일 추첨에서 선정되지 못했거나, 비정기적 참여를 원하는 경우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매월 말에 경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2개월 단위로 선착순 예약 접수를 한다. 경산시는 삼성현 유아숲체험원(2017년)과 비호동산 유아숲체험원(2018년)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 경산시, 재산세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진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4일 읍면 재산세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재산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동산 정책의 급변화로 인해 종합부동산세 및 재산세 복합상담 건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실무자들이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늘어나는 상담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처음으로 재산세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위해 재산세의 전반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하여 재산세 대장 관리, 비과세·감면 적용 요령과 전산 처리 방법, 종합부동산세 주요 내용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실무자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류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전미경 세무과장은 “재산세 실무 교육을 통해 재산세 부과 업무의 정확도를 높여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47일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개 반 17명(상황총괄반 3명, 점검추진반 14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상황 관리체계 구축, 재난취약시설물 점검, 사고 예방 홍보 및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대책 기간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된 옹벽, 절토사면, 급경사지, 문화재, 건설 현장 위주로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은 재난취약시설 총 152개소를 점검하고 예방 조치한다. ▲시설물 침하 여부, ▲비탈면의 상태, ▲균열· 붕괴 등 결함 여부, ▲해빙에 따른 낙석 발생 여부, ▲위험구역에 대한 방호책·위험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시 안전관리자문단(토목·건축) 인력을 투입하여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확보한다. 안전 점검한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하고 시설물의 간단한 수선 등을 통해 기능 확보 개선이 가능한 경우는 보수·보강, 시설물에 물리적·기능적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어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의 원인조사, 측정 및 평가가 필요한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 재난 방지
▲ 경산시, 2023년도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4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세미나실에서 관계 부서, 축종별 축산 관련 단체, 축협,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각종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축산 관련 단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방역 활동으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축종별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소독약품 심의 및 선정으로 투명성을 높여 농가 맞춤형 공급을 통해 동물방역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경산시는 거점소독시설 2개소(하양, 자인) 및 금호강 주변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2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소독 차량 2대와 광역방제기 1대를 동원해 축산농가 소독을 강화하고,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청정 경산을 유지하기 위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단체의 어려움과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힘을 보태기로 하며 “가축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 한울본부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예비마을기업 지원 협약식 기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5일 한울에너지팜에서‘한울본부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예비마을기업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은 마을 단위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소득 사업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사업자지원사업의 수혜를 균등하게 하고 주민 체감도와 지역 경제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한울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예비마을기업은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고 준비된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모집, 심사 후 지정한다. 현재까지 한울본부가 주관하는 이색마을공동체기업으로 20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예비마을기업에는 4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3개 단체(영농조합법인 산골에 꿈, 협동조합 별별바람, 신흥2리 바람길꽃마을)는 2021년도 이색마을공동체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우수한 사업성을 인정받아 2022년도 예비마을기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이에 한울본부는 단체별 1천만 원씩 매칭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 영천 주소 갖고(go) 대구군부대 유치하고(go)고고 캠페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청 세정과는 15일 과장을 비롯해 직원 17여 명이 동대구역 앞에서 대구군부대 영천 유치 및 영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외 거주자의 체납세 징수를 위해 구성한 체납세 징수 기동반과 함께 체납세도 징수하고 영천시의 염원인 대구군부대 성공적인 영천 유치 운동 및 인구 늘리기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추진했다. 이른 아침 기차를 이용하는 이용객으로 붐비는 동대구역 앞에서 인구증가 시책 리플릿을 배부하며 영천시의 다양한 전입 혜택을 홍보하고 대구군부대 통합 이전 지역으로 영천이 최적지임을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했는데 대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체납세 징수 기동반과 함께 체납자를 개별 방문해 체납세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징수 불가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고 강제 견인하는 등 고질적인 체납자 해소에도 노력했다. 대구 시민 이모씨는 “영천에는 육군삼사관학교, 탄약창으로도 유명한데 영천에 다른 군사시설도 통합 이전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면서 격려와 응원을 해주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대구군부대 통합이전이 저출산 고령화 현상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유용미생물을 통해 시민들의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이 가능한'지구를 위한 미생물 교육'신청을 2월 28일까지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다양한 미생물 제조와 사용을 비롯해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이용법을 실습을 통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생활용 미생물의 활용법 교육 1시간, 쌀뜨물을 활용한 미생물 발효액과 생활용품 제조 실습교육 1시간으로 총 2시간으로 구성하여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도매시장 교육관에서 3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4회 진행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2년도부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60톤 이상의 미생물을 생산하여 농축산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오염원을 줄이는 노력을 통해 친환경 소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할 것이며 올해를 시작으로 농축산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미생물 활용법을 강구 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