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최초, 강원도 도시가스요금 납부 유예 상생협약 체결 및 3개월 납부 유예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도내 5개 도시가스 업체와 2월 9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최초로 도시가스요금을 3개월간 납부 유예한다. 1월 도시가스요금(2월 고지분)이 30만원 미만인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이는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70% 규모에 해당된다.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해당지역 도시가스 업체에 신청할 수 있으며, 한번만 신청하면 2~4월 도시가스요금을 3개월간 전액 납부 유예된다. 도시가스 업체별 관할지역은 춘천, 태백, 홍천, 영월, 정선은 강원도시가스, 원주, 횡성은 참빛원주도시가스, 강릉, 동해, 삼척은 참빛영동도시가스, 속초, 고성, 양양은 참빛도시가스, 평창은 명성파워그린이다. 납부유예를 신청하면 2월 고지요금은 5월에 납부, 3월 요금은 6월, 4월 요금은 7월에 납부하게 된다. 1월 도시가스요금(2월 고지분)이 30만원 이상인 소상공인·중소기업(30%)은 영세 소상공인 지원·도시가스업체의 자금순환 등을 감안하여 납부유예 대상에서 제외됐다. 도시가스 공
▲ 김진태 강원도지사, 아버지의 고향 경북 성주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월 8일 NH농협은행 강원도청지점을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경상북도 성주군에 기부했다. 아울러, 답례품은 참외의 고장 성주군으로부터 참외 출하 시기(4~5월)에 맞춰 참외를 주문할 예정이다. 경북 성주군은 김진태 도지사의 아버지 고향이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지역소멸 위기를 함께 헤쳐 나자는 김진태 지사의 지역간 상생, 협력 기원의 뜻이 담겨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 도시-농촌 간 재정격차 심화 등으로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고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행됐으며,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많은 기부자들이 제도 취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기부하고 있다. 현재 인구소멸 위험지역은 강원도의 경우 18개 시군 중 16개, 경상북도는 23개 시군 중 성주군 포함 19개로 강원도와 경상북도 모두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인구소멸 위험지역의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한편,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1월 1일 ‘도내 17개 시군(도청 및 주소
▲ 강원지역 대통령 지역공약 지원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2. 8 14:00, 춘천 세종호텔에서 오정근 지역공약 이행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중앙부처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및 지역 주요 5대 정책과제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특히 주요 5대 지역공약에 대해서는 해당 공약의 전문가를 통해 중요성과 필요성 등을 관련 부처 관계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공약 실행방안에 대한 종합토의를 통해 우리 도 대통령 지역공약이 2024년도 정부부처 정책 및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한수 기획조정실장은 강원지역 대통령 지역공약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2024년 정부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해당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정근 지역공약 이행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공약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균형위 차원의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강원도 현안과제 해결에 대해서도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 신영재 홍천군수, 스마트팜 딸기 품평회 참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8일 화촌면 성산리 딸기 스마트팜 농장에서 열린 ‘스마트팜 딸기 품평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홍천농업고등학교, 청년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 스마트팜 딸기와 타지역 주요 품종 간 비교시식, 스마트팜 확대보급을 위한 장기 종합계획 공유 간담회를 실시했다.
▲ 홍천군, 민선8기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해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홍천군이 2024년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9일, 10일 양일간 세종정부청사와 관계 정부 부처를 방문한다. 신영재 홍천군수와 군 관계자는 9일 세종정부청사 행정안전부에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인 중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서석209호선 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등 4개 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괸돌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국토교통부에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홍천읍 원도심 일원 지역특화 재생사업, 환경부에 홍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전주에 위치한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청년 스마트 타운 조성, 농식품 벤처 가공 플랫폼 구축사업을 설명한다. 홍천군은 이틀간 행정안전부 등 4부처 1청을 방문, 총 11개의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해 홍천군은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
▲ 한명희 ㈜보람전공 대표, 홍천군 화촌면 릴레이 후원 214번째 참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보람전공 한명희 대표는 8일 화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화촌면 릴레이 후원 214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한명희 대표는 2021년 135번째, 2022년 160번째 후원에 이어 다시 한 번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며 총 3번의 후원 이력을 갖게 됐다. 한명희 대표는 “앞으로도 릴레이 후원이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더불어 사는 화촌면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또다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영옥·강은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시는 한명희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맞춤형 지역복지사업 추진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2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삼척화력 시운전 연료 육상운송계획 승인에 대한 전면 철회를 요청하는 내용으로 문서를 발송하고, 해당 건의 승인에 대한 철회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삼척화력에 소요되는 연료는 전량 해상운송계획이었으나, 2020년 10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약 8개월간 항만공사 중지 등의 영향으로 석탄 하역부두가 완공되지 않아 전력수습계획의 일정을 맞추기 위해 시운전에 필요한 연료를 동해항에서 국도7호선을 통하여 육상으로 운송한다는 계획으로 2022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삼척시는 환경영향평가법의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협의사항은 아니지만, 시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에 대하여 사전 협의를 하지 않은 삼척블루파워에 강력히 항의하고, 육상운송계획의 재검토를 요청했다. 육상운송경로인 국도7호선은 아파트 등 주거, 상가 밀집지역으로 삼척시민의 약 23%가 거주(6,252세대 14,767명)하고 있으며, 육상운송 시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정체, 소음진동, 대기오염물질과 비산먼지의 발생 등 주민들의 기본생활권에 막대한 침해가 우려되며, 삼척화력 1, 2호기 시
▲ 양식산업단지 조감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2월 7일 원주지방환경청과 양양 연어 양식산업단지 개발사업에 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양 현북면 일대 11만 6,818㎡(약 3만 5천평)에 친환경 대서양연어 양식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동원산업이 케이스마트양식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해 4월 양양 연어 양식산업단지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에 대한 보완사항인 해안사구 보전, 해안침식 저감, 겨울철 조류 조사 등에 대해 양양군과 ㈜동원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원주지방환경청의 설득을 이끌어냈다. 도는 오는 5월까지 강원도 지방산업단지계획 통합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양 연어 양식산업단지를 최종 승인 고시한다는 방침이다. 양양 연어 양식산업단지는 이르면 오는 8월 공사 착공에 들어가게 되며, 2024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2025년 본격적으로 대서양연어를 출하할 예정으로 연간 2만톤 생산을 목표로 한다. 한편, 강원도는 강원형 K-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연어 스마트양식 종합 콘트롤타워 실험․실증기관인 테스트베드를 2024년까지 강릉에 건립하고 양식어가․기업
▲ 환경미화 현장 방문한 이병선 속초시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이병선 속초시장은 8일 새벽 신임 김태균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함께 새벽 시간대 속초시 환경 정비를 책임지는 환경미화원 청소현장을 방문,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난방비 요금 인상에 따라 춘천시가 사회적 배려대상자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 경감제도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요금 경감제도란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도시가스 사용 고객(저소득층, 장애인 등)의 취사 및 난방요금을 할인하여 주는 제도다. 이처럼 도시가스 요금 경감 세대가 많지 않아, 시가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는 것. 도시가스 요금 감면 서비스 대상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1~3급),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차상위계층 및 다자녀가구, 국가·독립 유공자다. 대상자의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 24(서비스명: 요금감면 일괄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국가·독립 유공자와 다자녀가구의 경우 강원도시가스(주)에 신청해야 한다. 월 경감액은 동절기(12~3월)의 경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생계/의료급여 기초생활수급자는 3만6,000원이다. ▲주거급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1만8,000원, ▲교육 급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 대상 ▲다자녀 가구는 9.000원이다. 동절기를 제외한 4~11월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2월 8일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소회의실에서 '2023년 관광두레 사업 2년차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관계자와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로 최종 선정된 4개 주민사업체 이달엔영월, (주)영월에살으리랏다, 동강리버버깅협동조합, 별애별빵(영월동강곤드레영농조합) 구성원 및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현대아산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광두레사업’이란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역협의회는 관광두레 사업 2년차를 맞아 관광두레 담당 및 관계자 변경으로 상호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22년 진행사업 공유와 2023년 사업 방향성을 협력해 영월 지역관광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관광두레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영월 관광두레 활성화뿐 아니라 주민주도 관광지 조성 생태계를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영월 관광두레 김태호 PD는 "기존 주민사업체의 지속적인 성장뿐만
▲ 업무협약 추진 사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3년 2월 7일 오전 11시, ㈜세종바이오와 신품종 멜론의 사용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철원군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철원군의 멜론 브랜드로‘러시멜로(lushmelo)’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으며,‘러시멜로(lushmelo)’는 당도가 15~19 brix 로 일반 멜론 12 brix 보다 당도가 훨씬 높다. 이 특징을 살려 마시멜로와 비슷한 어감의 ‘러시멜로(lushmelo)’로 칭했으며, 러시(lush)의 뜻은 멋진, 비싸 보이는, 호사스러운의 뜻으로 당도가 높은 명품 철원 멜론을 의미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품종 멜론 ‘러시멜로(lushmelo)’의 보급을 위해 못자리 하우스에도 멜론 재배가 가능함에 따라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3월 중 재배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정책과 김미경과장은 “최근 들어 철원의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며 로컬푸드 다양화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철원에 적합한 작목을 발굴하여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2년 하반기 평창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군의원, 지역단체 임원 등 9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 등 수도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수질검사 계획, 상수도 현대화 사업, 정수장 시설개선 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수돗물 공급과정의 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신승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 반영하고, 앞으로도 수돗물 수질 향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대민인력이 부족해지고 농촌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농촌일손이 부족해지는 요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농약 살포에 따른 노출을 최소화하여 농업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철원군은 ‘농업용 드론 지원계획’을 밝혔다. 철원군 내 농협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공동 방제와 더불어 개별 방제를 추진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농업용 드론은 붐 스프레이나, 광역방제기 등 기존 병해충 장비의 진입이 힘든 구역에 농업용 드론을 투입하여 병해충 적기 방제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업용 드론 기준단가는 30,000,000원/대로 총 15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기존에 승용 방제기(붐 스프레이)를 지원받지 않고 초경량 비행(드론) 조종자 자격증 1종 혹은 2종을 취득한 농업인(법인)은 2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철원군수는 “농업용 드론을 통해 기존 광역방제기 중심의 병충해 방제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하면 신속하고 정확한 방제로 철원군의 쌀 품위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오는 3월 17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재난취약계층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곤란 지역 주택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을 통해 시는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올해는 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해 137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가구당 소화기 1개, 감지기 2개, 투척용 소화기 1개를 지급한다. 신청은 오는 3월 17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춘천소방서 예방안전과를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난취약계층과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의 경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대처 중요하다”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통해 화재 등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