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회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옥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의회 서소문청사 2층 제2대회의실에서 ‘경쟁특별시 서울, 진짜 청년 정책의 길을 묻다’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정책위원회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정 평가 및 진단 기획토론회’의 연속선상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이민옥 의원은 좌장을 맡아 참여한다. 이 의원은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진행된 청년 정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앞으로 서울시 청년 정책이 추구해야 할 방향들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전문가뿐만 아니라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이 그간 몸소 체험한 정책의 효과를 서로 공유하고 개선할 부분을 찾아보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서울시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진짜 바라는 청년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생각과 고민들을 담아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기현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와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의
▲ 신당10구역정비구역지정주민설명회 현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는 오는 6일부터 관내 주택재개발 예정구역인 신당10구역과 중림동 398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재개발조합 직접설립 현장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신당10구역은 최고 35층 높이에 공동주택 1,400세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신속통합기획으로 수립된 주택재개발 정비계획을 서울시에서 지난달 20일 승인했다. 중림동 398번지 일대도 815세대 공동주택단지 건립을 목표로 정비구역 지정을 준비 중이다. 재개발조합 직접설립은 사업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의 75% 이상 동의가 필요한데 현재 신당10구역은 그에 거의 다다른 상황이다. 이번 달 구의 현장 지원센터 운영을 거치면 75% 돌파는 확실시된다. 내친김에 구는 향후 조합설립인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동의율을 80% 이상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중구는 현장 지원센터를 신당10구역에는 새마을금고 신당점 앞에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중림동 398번지 일대는 지하철 충정로역 5번 출구 앞에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개설한다. 중림동 398번지 일대는 동의율(41%)을 감안하여 운영 기간을 더 늘렸다. 현장 지원센터에서
▲ 기차로 떠나는 역사여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독립운동 특화 도서관으로서, 특화 프로그램 '기차로 떠나는 역사여행'을 2023년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이효정 저자는 경기평화교육센터의 교육위원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강의해온 전문가다. 저서로는 '교실에서 만나는 평화·통일교육 24가지 방법'이 있다. 강의의 목표는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하여 알아보고, 나라를 지킨 독립운동과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고자 한다. 또한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독후활동 시간을 가지며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세부 내용은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의 접수는 3월 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강좌/교육)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16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2023년 제1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2023년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장을 외부전문가로 초빙하고, 지역 내 정신적 건강 문제를 포함한 복합적이고 다양한 위기를 지닌 2가구 사례에 대해 김포시 복지과, 김포복지재단, 김포시가족센터,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포아이사랑센터 등 13개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가구 사례 모두 조현병, 가정폭력에 따른 정신적 문제를 동반한 고난도 사례였지만 외부전문가의 조언과 솔루션으로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전문적이고 명확한 접근이 제시되어 참여한 실무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조현병, 은둔, 집착 등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와 관련된 문제를 지역사회에서 함께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민·관이 함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에도 김포시는 지속적인 통합사례회의 개최를 통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대상자에게 맞는 솔루션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대상자의 문제를 보
▲ 강동구 천호동 321-18 일대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사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저층주거지의 창의적 디자인과 쾌적한 주거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2월 28일 열린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저충주거지 내 창의적 설계를 시도한 '강동구 천호동 321-1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노원 1개소도 함께 심의를 통과했다.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10층 이하로 제한되어 있으나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기준'을 적용할 경우 통합심의를 거쳐 평균 13층까지 층수를 완화해 주고 있다.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기준'에는 '모아주택'의 품질을 높이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하주차장 설치 및 지상녹지 조성 ▴가로대응형 배치 ▴대지 안의 공지 활용 보도 조성 ▴가로 활성화 시설 설치 등이 있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강동구 천호동 321-18번지 일대'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인근에 위치한 가로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안)으로 연면적 10,137㎡ 지하 3층~지상 13층 규모의 80세대 아파트가 들어
▲ 호매실동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8일, 호매실동(동장 유인순)은 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수원시 드림스타트 세류센터, 호매실동 건강복지팀 등 사례관리 전문가를 모아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실직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알코올 중독 치료․관리, △부모 상담과 부모양육교육 서비스 제공, △깔끄미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긴급생계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후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 등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소통하기로 협의했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위기가구에 다각도로 접근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많이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은 3월 6일 13:30분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서소문본관 지하1층)에서 ‘한국형 ChatGPT 산업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과 공공분야를 넘어 일상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챗봇 ‘ChatGPT’ 를 통해 AI 서비스 기술의 현황을 살펴보고, 한국형 AI 기술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장태용 서울시의원과 서울시의회 연구단체 서울미래정책연구회가 공동 주관한다.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발제와 좌장을 맡고,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 김진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정강은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혁신과장, 김기현 서울특별시 신산업정책관, 이태훈 서울산업진흥원 미래혁신단 본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면축사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이 현장축사를 한다. 토론회를 주관한 장태용 의원은 “ChatGPT로 상징되는 AI 서비스 기술은 다양한
▲ 건설공사장 야외절단 작업 집진기 미설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2.12.1.~’23.3.31.) 기간 동안 건설공사장 등 생활 속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 배출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위반사업장에 대해 수사 및 고발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 대기질 관리를 위해 시행됐으며,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공사 현장을 비롯해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비산먼지는 굴뚝과 같은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농도의 24%를 차지한다.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은 미세먼지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호흡기·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등 인체 위해성도 높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배출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총 98개의 사업장을 점검해 32개소를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는 유형별로 ▲건설공사장 10개소, ▲금속표면처리사업장 6개소, ▲귀금속제조사업장 7개소, ▲자동차 무허가 도장시설 9개소다. (건설공사장) 주요 사례를 보면,
▲ 서둔동 착한나눔가게 현판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미숙)는 지난 28일 설탕한스푼커피(대표 고영아)에 ‘착한나눔가게’ 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서둔동은 저소득층을 위해 주․부식 후원·재능 나눔을 하는 시설과 가게를 ‘착한나눔가게’로 선정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설탕한스푼커피는 2022년 10월부터 서둔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샌드위치 8세트를 후원하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영아 대표는 “과거 치킨집을 운영할 때 ‘착한 나눔가게’에 참여한 기억이 보람으로 오래 남아 기쁜 마음으로 이웃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며 “우리 가게의 나눔이 함께 하는 서둔동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설탕한스푼커피 고영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서둔동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둔동은 ‘착한나눔가게’로 선정된 지역시설과 가게에 △현판 증정, △기부금 영수증 발급, △지역사회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둔동행정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1,62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전국 최초로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한 2003년 이후 20년 동안 4조 1,032억 원(절감률 약 7%)의 예산절감으로 재정건전화에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03년 2월 전국 최초로 계약심사를 도입한 후 시 본청과 사업소을 시작으로, 2004년에는 자치구와 지방공기업, 2006년도에는 출연기관까지 확대 적용해왔다. 해당 기간 동안 총 62,793건 (59조 5,798억 원)의 계약심사를 통해 4조 1,032억 원을 절감했다. 사업유형별로는 공사의 절감액이 3조 3,021억원으로 전체의 80.4%를 차지했고, 구매 3,629억원(8.8%), 용역 2,941억원(7.2%) 순으로 나타났다. 계약심사는 서울시, 자치구, 지방공기업 등이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을 대상으로 계약 공고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막기 위한 제도다. ▲ 공사 3억원 이상 ▲ 용역 2억원 이상 ▲ 물품 구매 2천만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는 지난 한해 동안 자치구, 지방공기업 등에서 발주한 사업 총 3,627건
▲ '신속통합기획 종합구상도' 지역차원의 활력을 이끄는, 정다운 삶을 공유하는 열린 주거단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중랑구 면목동 69-14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오랜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노후주거지가 충분한 생활기반시설을 갖춘 쾌적한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한 모아타운 사업을 앞둔 주변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주거환경개선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저층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그간 개별주택 단위의 신축이나 소규모정비사업 등이 추진됐으나, 보다 근본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며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주민, 자치구, 전문가와 한 팀을 이뤄 지난 1년간 열띤 논의와 조정, 적극적 소통을 거쳐 신속통합기획(안)을 수립했다. 모아타운 후보지 등 이 일대의 인접지역 개발여건을 감안해 지역 차원의 연결과 환경개선, 생활기반시설 확충에 주안점을 뒀다. 추진과정에서 주민간담회,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쾌적한 주거환경
▲ 상수도사업본부 해빙기 시설물 안전 점검 관련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해빙기에도 식수를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 및 공사장 425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2~3월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수도관 파열이나 각종 누수 사고의 발생 우려가 커진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의 다양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총 42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수돗물 생산을 위한 ‘취·정수장’ 10개소 ▴고지대 등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아리수올림터’ 221개소 ▴안정적 급수를 위한 수돗물 정거장인 ‘배수지’ 103개소 ▴지하철 공사장의 노출관 10개소 ▴장기 사용 송배수관 정비공사 등을 시행 중인 대형공사장 2개소 등이다. 안전 점검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으로 실시된다. 상하수도, 수질, 토목구조, 전기, 기계, 가스, 안전 등 다양한 관련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특히 해빙기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해빙기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제주대 지리교육과·교육대학원 교육학과와 교육·교류협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제주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육대학원 교육학과와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서부교육혁신지구와 계양미래교육지구 운영 관련 프로그램개발 ▶마을 연계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학계와의 협력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교육혁신지구 운영 기반 마련 등을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학술‧교육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상호 연수 추진과 지원 ▶인적 자원의 교류와 지원 ▶교육 관련 시설 상호 활용 등 교육 교류에 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교육혁신지구 사업인 우리마을학습여행의 활성화 를 위해 장소기반교육과 마을생태교육 등에 관한 이론과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연구 체제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교육혁신지구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학계와 학교 현장 협력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탄탄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마을안내소 외부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지난달 '한옥4.0 재창조 계획' 발표 이후 본격적인 한옥 대중화, 활성화를 위한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서촌한옥마을에는 '마을안내소'가 들어서고 북촌한옥마을 공공한옥도 다목적 대관시설이 추가된다. 서울시는 종로구 누하동에 서촌 안내소인 '서촌 퍼멘티드(Fermented)'를 개관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한옥에서 다양한 활동(소규모 모임·회의·행사 등)이 가능한 북촌 내 다목적 대관시설 ‘공공한옥 놀이터’도 시범 운영한다. '한옥과 한옥문화가 숙성(Ferment)되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긴'서촌 퍼멘티드'는 서촌이라는 독특한 지역적 특성과 필운대로 상업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내·외국인 관광객, 주민을 위한 마 안내 및 지역문화 교류 공간으로 운영된다. 마을안내소 '서촌 퍼멘티드'는 서촌의 지역적 특성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안내소 및 카페․전시공간으로 구성되며 서촌 내 상점․체험관․숙소 등을 연결하는 컨시어지(Concierge) 역할도 하게 된다. 주간에는 강연, 투어, 차 시음회 등이 열리고 야간에는 음악회, 전통주 시음회 등 주․
▲ 계양구드림스타트 예비초등교실·부모교육 프로그램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중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7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예비초등교실과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예비초등교실·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과 학부모에게 입학 전 준비교육, 예비 학부모 소양 컨설팅 등을 실시해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25일에는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한 부모교육으로 ‘새내기 학부모 교육’이라는 주제로 입학 준비하기, 학교 교육 활동 알아보기, 궁금한 점 묻고 답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27일과 28일에는 예비초등교실을 운영해 학급규칙 준수, 경청 방법 등 아동들이 학교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됐고, 곧 앞둔 학교생활을 원만하게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