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거복지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주거복지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1개 읍면동 주거복지담당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자가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주거취약계층 욕구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긴급주거비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사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사회자원 발굴 30건, 업무협약 10건,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또한 전국 19개 지자체만 선정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3년 연속 추진하고, LH와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긴급주거지원과 임시거소단기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운영하는 등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교육이 복지업무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담당자들의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으로 살기 좋은 천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예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군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2023년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군을 포함한 교육청 관계자와 학부모 및 농민단체 대표, 학교 영양교사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사업 대상 및 지원방법, 지원 규모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결과와 2023년 추진 계획 등이 보고 안건으로 올랐으며, 무상급식비 및 친환경급식 식재료 현물(차액) 지원사업(이하 친환경 차액지원)의 지원대상 및 기준 등 총 3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올해 무상급식 지원대상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67개교 7406명이며, 친환경 차액지원 사업은 어린이집까지 포함한 총 93개교 8591명으로 충남도·충남교육청과 협력해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학생당 평균 식품비 지원 단가를 작년 대비 무상급식비 7%, 친환경 차액지원 8.9% 인상했으며, 이는 올해부터 변경된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간 무상급식비 분담 비율(도 33.1%, 교육청 66.9%)과 물가상승률 등이 반영된 규모다. 위원들은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재해에 취약하고 생산능력이 낮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스마트팜 시설을(신축 또는 개축)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3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기준 관내 거주 농업소득이 낮은 소규모 원예작물 재배 농업인(시설원예 0.5㏊ 미만)과 중소 시설원예 농업인(시설원예 1㏊이하)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대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오는 3월 1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하며, 단동형 스마트팜 시설은 2억원 한도로 비닐온실과 ICT시설(양액시설 선택)을 연동형 스마트팜 시설은 3억원 한도로 비닐온실과 ICT시설, 양액시설을 지원하고 비닐온실에는 기본적인 온실설비(2중, 자동개폐기, 일반관수, 환풍기, 다겹보온커튼 등)를 함께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시설원예 분야에도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농업을 토대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앞으로 다가올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물류창고시설 현장지도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23일 물류창고 화재 안전성 제고를 위한 부서장 현장지도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년 1월~23년 1월) 충청남도 내 물류창고 화재는 335건이 발생했으며 5명의 사상자와 약8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물류창고 특성상 가연물질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크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물류창고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창고 현황 파악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 ▲물류창고 관리인과 화재예방·대응 대책 논의 ▲소방시설 현황 및 현장관계자 안전컨설팅 등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유병찬 예방안전과장은“관계인의 관심 속 안전이 피어난다.”라며 “물류창고 안전성 제고를 위해 상시 화재예방에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기탁식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재)옥천군장학회에 신학기를 맞아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23일 대청수산 관내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장학회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한섭 대표는 수산 종자 사업을 통해 자원회복이 필요하거나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어족자원의 증강과 어업생산력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17일에는 ㈜새로이건축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군서면에 위치한 관내 기업 ㈜새로이건축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주요 사업으로 저소득층 집수리 공사를 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보일러, 장판, 도배 등을 교체 및 수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옥천군장학회에서는 기존 추진하던 장학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1 화상영어 사업을 통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학습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내 기업인 초청 학생 강연회를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직업 탐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 영동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의 역량을 한데 모아 소통과 공감 기반의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협의회원 및 관계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를 열었다. 군은 지난 2019년 7월 지역개발과 발전에 관심이 많고, 군민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줄 군민들을 뽑아 지원협의회를 꾸리고,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역사회의 대표성이 있는 각계각층의 군민 27명으로 범군민지원협의회가 구성돼 있다. 이날 군은 양수발전 건설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협의회 운영방안 및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과 관련한 현안사항 등을 회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발전소 건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군과 한수원 및 군민과의 소통에 가교 역할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간 갈등요인 해소와 직·간접적 피해를 보는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 정준호 씨 고향사랑 기부 기념촬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 출신 국민배우 정준호 씨가 지난 23일 예산군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고,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신양면 시왕리에서 태어나 예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정준호 씨의 남다른 애향심은 이미 예산군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문화 혜택이 부족하던 시절 모교인 예산고등학교 축제에 장동건, 유재석 등 동료 연예인들을 초청해 후배와 예산군민에게 축제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정준호 씨는 배우자 이하정 아나운서와 함께 예산군 농산물 홍보 CF에 재능기부로 동반 참여해 군 홍보에도 앞장선 바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바쁜 일정에도 고향을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준 배우 정준호 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개인 한도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원 등 주민 복리증진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기차타Go~ 버스타Go~ 홍성가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젠 소규모 관광과 편안한 여행이 트렌드! ‘홍성 여행은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타고 편하고 알차게 즐기세요’ 충남 홍성군이 수도권과 45분대 주파 가능한 서해선복선전철 KTX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관광택시인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도입하고 3월 2일부터 본격 시동을 건다. 추천코스는 물론 여행객이 마음대로 시간·코스를 계획할 수 있는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계획한 스케줄대로 여행을 진행하여 이용자 만족도가 보장되고 애완견 동반 탑승이 가능한 것이 바로 가장 큰 매력이다. 홍성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10대를 운영하게 되며, 이용료는 4시간 8만원, 6시간 11만원으로 여행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에서 요금의 50%를 지원한다. 이용대상은 관외 주민증록이 된 관광객으로, 여행 3일 전 홍성군 문화관광과 전화 또는 코레일톡 연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로이쿠’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024년 7월 예정인 서해 KTX 개통과 함께, 남당항 축제광장(가칭)과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체험형
▲ 책꾸러기 탐방대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일 도서관 현장체험인 ‘책꾸러기탐방대’를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책꾸러기탐방대’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주고 독서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방학기간 제외) 공주기적의도서관을 견학하며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고 동화구연과 우수영상물 감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는데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전화접수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월남전참전자회 유창연 회원 기탁식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월남전참전자회 유창연(77세) 회원은 23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480만원을 전달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이원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창연 회원은 국가유공자의 권익신장은 물론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유창연 회원은 “지난 6일 강타한 대지진으로 역대급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관한 안타까운 소식이 연일 전해지는 것을 보면서, 6.25전쟁에 많은군인들을 파병한 터키 당국에 대한 위로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나눔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유창연 회원님의 뜻깊은 마음이 튀르키예·시리아 난민들에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예산군보건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 치매안심마을이 대술면 장복1리 및 덕산면 읍내1리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예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운영된다. 기존 치매안심마을은 대술면 및 덕산면 전체로 지정해 운영돼 왔으나 더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는 ‘리’ 단위로 지정 및 운영한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지정 후에는 대술면 2개소, 덕산면 5개소에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운영하며, 대술면 장복교회, 덕산면 이디야(덕산읍내점) 및 우리미용실(읍내리)이 새롭게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돼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경찰서‧보건소에 연계하거나 방문객에게 치매 관련 홍보물을 안내하는 등 치매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전 설명회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심파트너즈 양성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하며, 치매 안전환경 조성 및 치매 인식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자 가정에 △낙상방지 용품지급 △우리마을 벽화 그리기
▲ 영동군 ‘2023년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유지하고자 2월 20일부터 마을 경로당 10개소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치매예방교실에서는 고령인구가 많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두뇌활동 및 신체활동을 진행한다. 1주에 2회씩 총 8회기로, 전문 외부강사 4명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에서는‘치매애(愛)기억담기’위크북 활용 및 인지자극훈련, 신체활동, 미술, 원예와 함께 수공예 활동도 실시한다. 군보건소는 이후 사업 효과 부석과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하반기 일정에 반영해 더 알차게 꾸밀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때문에 큰 부담을 갖고 살아가는 지역주민 들이 치매예방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우울감과 외로움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보건소에서는 치매검진 및 치료비 지원, 치매예방, 가족교실, 치매환자 쉼터, 조호물품 제공 등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에 나섰다. 24일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신동헌 부시장,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독립유공자 유족 3가구를 각각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에는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76명이 거주 중이다. 각 31개 읍면동장은 직접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유족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애국 충절의 도시 천안시는 2022년 12월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올 4월부터는 저소득 보훈 가족에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예우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교육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2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년 정보공개평가 대비 정보공개청구 및 사전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공개부서 및 처리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정보공개 업무 등에 대한 시행착오 사전 예방, 사전정보공개목록 정비 등 최신 자료 관리방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보공개시스템 사용법, 비공개 분류 방법 및 정보공개 수수료 안내, 기존 등록 사전정보공개 리스트 정리 및 새로운 사전정보공개 리스트 추가, 정보공개시스템 상 사전정보 및 누리집 갱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건호 열린민원과장은 “보령시민을 비롯한 국민이 궁금해할 정보를 도출하여 사전정보공개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령시 정보공개청구시스템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 포럼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국내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환경정책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환경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후원으로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 ‘보령시 녹색·기후·에너지 혁신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보령의 환경 및 에너지 분야 7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환경 분야는 홍성축협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주민반대,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군소음 피해 보상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으며, 에너지 분야는 무탄소 연로로의 에너지 전환, 그린에너지도시 선도, 미래신산업 육성,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박철호 정책연구본부장은 “탄소중립은 국내 이행 및 글로벌 협력과 관련해 많은 연구가 필요한 과제이다”라며 “탄소중립정책을 일선에서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책컨설팅을 통해 시정 난제의 해결책 및 방향성 제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이번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