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응신호 시스템 위치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도심지를 제외한 국도 36호 청라~대천해수욕장 구간에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설치한 감응신호 시스템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국비 9억90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억7800만 원을 투입해 소양삼거리, 평정교차로, 여상입구, 남곡사거리, 삼현삼거리, 해망산삼거리 등 14개 교차로에 감응신호시스템을 설치했다. 감응신호 시스템은 부도로에 진·출입하는 차량을 감지하고 주도로 횡단보행자를 검지하여 필요한 신호만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도로에 직진신호로 교차로 신호대기 및 혼잡을 완화한다. 예를 들면 교차로에서 좌회전 차량이 도로 위에 그려진 파란선 안에 대기하면 해당 주기 시 좌회전 신호가 부여되며, 보행자는 보행자 버튼을 누르면 해당 주기 시 보행자 신호가 부여된다. 기존에는 대기 차량 및 보행자와 관계없이 일정한 주기로 신호를 부여함으로써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많았으나, 이번 감응신호 시스템 구축을 통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감응신호 시스템 정착에 앞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하여 각 교차로에 안내 현수막
▲ 시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지난해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라는 이름으로 운영됐으며,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이다. 올해부터는 참여 방법이 간소화되어 자동차등록원부 제출 절차를 생략하며, 모집 수도 216대로 지난해 113대에 비해 60%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참여 대상은 보령시에 차량을 등록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소유자만 참여 가능하며,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모집미달 시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문자 URL로 번호판 포함 차량 전면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는 탄소포인트제에 113명이 참여했으며, 63명이 주행거리를
▲ 이완섭 서산시장이 23일 음암면 부산3리 경로당에서 열린 마을학교 졸업식에 방문해 졸업을 축하하는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음암면 부산3리에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음암면 부산3리 마을학교생 6명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3년 1월까지 3년 10개월간 마을학교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졸업장을 받게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마을학교 문을 닫는 일이 부지기수였지만 일대일 전화 비대면 수업으로 끝까지 교육과정을 마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부산3리 마을학교생들은 3년 10개월간의 학습 과정 중 전국 성인문해 백일장 대회 및 서산시 성인문해 시화전 등에서 다수 수상한 바 있는 실력자들로, 이날 이들은 졸업에 대한 기쁨을 나누고 교육과정을 지도해준 문선희 강사와 사제 간의 정을 나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졸업하시는 분들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누구보다 멋지게 결승점에 이른 대단한 분들이다”라며 “오늘의 빛나는 성취가 내일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실 것을 믿는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 군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오는 3월 말까지 기업과 군민이 생활 속에서 겪는 각종 규제를 군민이 직접 발굴해 개선하는 ‘진천군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분야는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거나 군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생활 속 불합리한 5가지 규제사항이다. △국민 복지 분야는 출산, 육아, 저소득층, 노인 복지 저해 관련이며 △일상 생활 분야는 교통, 주택, 의료, 교육, 생활 SOC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이다. △취업·일자리 분야는 청년, 노인, 경력 단절자 등 취업 애로사항 이고 △소상공인·중소기업 분야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창업 및 고용과 상품 생산·유통·판매 등 영업활동 애로 관련이다. 마지막으로 신산업 분야는 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 규제 애로 등에서 발굴하면 된다. 해당 공모는 기업 또는 단체,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 내용은 관련 부서 검토 후 진천군 규제개혁위원회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참가 10명을 선정하며 진천군수 표창과 진천사랑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과제 중 법령 개정 과제는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금) 충청북도진로교육원 진로특강실에서 중등 순회(겸임)교 진로 업무 지원을 위한 '2023. 순회(겸임)교 진로 업무 담당교사 및 순회교사(진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3. 충북 진로교육 기본 계획 안내 ▲순회(겸임)교를 위한 진로업무 로드맵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새로 개발한 ‘진로업무 로드맵’설명에서는 진로 전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진로 업무 지원을 위해 단위학교에서 해야 할 진로 업무를 월별・영역별로 제시하고, 커리어넷* 등 진로 업무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안내했다. * 커리어넷 : 교육부가 제공하는 진로심리검사, 진로동영상, 진로교육자료 등을 탑재한 진로정보 사이트 이어서 중·고등학교 진로와 직업 교과목 순회를 지원하는 진로 전담교사와 순회를 지원받는 학교의 진로업무 담당교사와의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원숙 학교혁신과장은 “순회(겸임)교 진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진로업무 로드맵’ 개발을 완료했으며, 오늘 협의회가 진로 순회 교사 - 진로 업무 담당자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금) 본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 및 길라잡이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 업무담당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정학교 담당자 및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담당자 등 교육복지 전문인력 44명과 교원 7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정학교 신규 업무담당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개념 및 2023년 기본계획을 중점 안내했다. 또한, 사업 재구조화에 따른 변경사항 및 영역별 사업 안내, 길라잡이 전면 개정에 따른 실제 사업 운영 시 주요사항, 예산 집행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 밖에도 현장실무지원단 운영계획, 서식보급 및 사용자 연수, 온라인 플랫폼 등을 안내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현장실무지원단은 지난 해 운영했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개선 TF 팀원과 각 지역 교육복지사 등 총 18명으로 구성하여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별·급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전화, 소통메신저, 방문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상시 지원하며, 인근 지역 컨설팅 시 현장 경험과 노하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우경수 부군수 주재로 봄철 산불방지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대형산불이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전국에서 많은 대형산불이 발생해 재산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군은 지난해 2건의 산불이 발생해 0.45ha의 경미한 피해를 입었지만 봄철 농경지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 위험성이 높고, 속리산국립공원 등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림이 대부분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는 보은국유림관리소, 보은소방서, 보은경찰서,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관계기관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경수 부군수가 직접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에 대한 설명과 산불 발생시 유관기관별 현장 조치 등 산불 진화 공조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경수 부군수는 “유관기관별 실무자들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본격 영농철 맞아 농작업 대행 서비스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 3일부터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실시·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473농가를 대상으로 136ha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확대 시행하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지원 대상에 따라 무료와 유료로 분류해 추진한다. 무료 농작업 대행 서비스의 경우 공부면적이 0.5ha 이하인 만 75세 이상 고령농, 여성농업인 단독 경영주, 장애인, 병원 입원자 등이며, 유료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공부면적이 1ha 이하인 만 65세 이상 고령농, 여성농업인 단독 경영주, 장애인, 병원 입원자 등이다. 유료 대상자일 경우 대행료는 1㎡당 경운·정지·이앙 작업 40원, 벼·보리·율무 등 수확 작업 50원, 정지+두둑·정지+써레 작업 55원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경작 여부와 면적을 확인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본인이 방문이 힘든 경우 대리인이 위임장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홍은표 소장은 "고령농가
▲ 3월 1일 운행을 시작하는 1001번 버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음봉면과 탕정면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의 배방지역 고등학교 통학을 위한 ‘1001번 버스’ 운행을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한다. 신학기 개학에 맞춰 운행을 시작하게 된 1001번 노선 신설로 올해 첫 신입생이 입학하는 이순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통학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시 관계자에 따르면 1001번 버스는 하반기 입주 예정인 탕정호반써밋아파트도 준공에 맞춰 경유하게 된다. 음봉포스코와 탕정트라팰리스, 한들물빛도시 인근 고등학생들은 기존 777번, 779번, 순환5번과 신설되는 1001번 노선을 이용하면 설화고, 배방고, 이순신고등학교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박경귀 시장은 “원거리 통학생의 불편이 항상 우려되고 있었다”며 “이번 통학노선 신설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온양4동 산불 예방 캠페인 진행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온양4동이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열린 ‘2023년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과 함께 본격적인 산불 예방 태세에 돌입했다. 온양4동은 산불 조심 기간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꾸리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총 19명으로 구성된 비상 근무조를 3개 진화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평일은 물론 주말·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유지한다. 주요 임무는 △산불 캠페인 등 산불 예방 활동 △산불감시 활동 및 진화 장비 점점 △산불 관계기관 공조 체계 유지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및 뒷불감시 등 진화체계 확립 △신속한 진화 상황 보고 등이다. 이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산객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 캠페인에 참여한 산불감시원들은 “이번 캠페인이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산불 예방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산불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괴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대표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운영보고를 시작으로 제4기 괴산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결과 심의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연간 단위 실천계획으로, ‘군민이 행복한 복지 괴산 ‘지역중심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한다. 8개의 추진전략과 32개의 추진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지원, 다문화가족, 안전한 지역사회구축, 문화여가, 청소년, 출산 및 아동, 정주여건, 건강증진 등 사회보장 전반에 걸쳐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사업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등으로 좀 더 활발하게 추진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행을 위해 민관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행계획 목표대비 98.2%를 달성했다.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송인헌 괴산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잊지 말고 우리의 이웃들을 돌보는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면서 “민관협력을 통해 군민의
▲ 아산시 공무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전달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 공무원들이 대규모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박경귀 아산시장과 박민식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원 1,200여 명이 모은 성금 2,120만 4,911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지역 국민 구호에 동참하고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 모금 운동에 아산시 공무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이 담겨 마련됐다. 박경귀 시장은 “지진피해로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산시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회복하는 데 자그마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식 위원장은 “공직자 동료 여러분들의 작은 성의가 고통받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라며, 동참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탄소순환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산목재 활성화와 목조건축물의 우수성 및 상징성을 제시할 수 있는 ‘탄소순환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15일 ‘탄소순환센터’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모에 참여한 8개 업체에서 제출한 설계 작품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목조건축의 우수성, 상징성, 지속가능성, 활용성 등을 평가해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전남 화순)을 최종 선정했으며,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이 부여된다. 당선작은 ‘소멸에서 소생으로’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해 탄소순환센터가 단순한 교육을 위한 공간에 그치지 않고 탄소순환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건축물 자체로 전시물이 되는 중목구조 모듈시스템을 통한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설계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탄소순환센터’는 산림청의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으로 추진되는 목조건축물의 명칭으로 ‘목재이용=탄소중립’이라는 국민인식을 증진시키고 목재 체험과 소양 교육을 위한 교육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은 국산목재를 사용해 목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24일(금) 오후 1시,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3학년도 유・초・중등・특수학교 새내기교사 29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총 290명으로 유치원 10명, 초등교사 10명, 중등교사 206명, 특수교사 9명, 보건교사 21명, 사서교사 2명, 영양교사 23명, 전문상담교사 9명 등이다. 신규 교사들은 임명장 수여 후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으며, 2023년 3월 1일 자로 각급 학교에 발령을 받아 학교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임명장 수여식에 참여한 새내기 교사들에게 “직무 자체보다 선생님들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와 기대, 까다로운 민원 응대도 무거운 숙제가 될 수 있다. 동료, 선배 교사들과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지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라고 말하며,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전했다.
▲ 더 밝아진 청주, 볼거리 가득한 청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매력 있고 볼거리 가득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경관 및 디자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해 완료한 ‘문의면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단조롭고 어두웠던 문의사거리에 활기찬 도로 경관을 연출했다.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들여 사인조명, 볼트리조명, 갈대조명 등을 설치해 문의면 진입부 인지성을 높이고 특색 있는 경관을 연출했다. 시는 청주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무심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청남교와 모충교 일원에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레이저조명, 달조명, 고보조명 등을 설치하는 ‘무심천변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3월 말 준공 예정이다. 또한 청주시 도심을 가로지르는 무심천 교량에 미디어파사드, 고보조명 등을 설치하는 ‘무심천 교량 야간경관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 생동감 있는 도심지 야간경관을 조성해 일상생활에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올해 추진 예정인‘상당산성 야간경관사업’은 성벽, 남문, 동장대, 산책로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상당산성의 우수함과 독창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