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섭 서산시장이 23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제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가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 등 15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3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충남 시․군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사안을 협의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 수립’의 조기 착수에 따라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대산항인입철도, 내포태안철도 등 충남도 중점 철도망 구축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공동 대응할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주요 간선․광역망 확충 및 GTX 연장․신설 등 국정과제 적기 이행을 위해 조기 착수된 것”이라며 “충남도의 중점 철도망 구축사업이 후순위로 밀릴 우려가 있어 시․군 협력을 통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해당 사업들은 충남도 중점 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충남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라고
▲ 청주시청사 건립 예정 부지 내 퇴거불응 상가 강제집행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청주시청사 건립 예정 부지에 대한 강제집행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3일 청주지방법원 집행관실은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 39-6외 1필지 상 건물 점포에 대해 계고 기한까지 자발적 이전을 하지 않아 강제집행을 실시했다 해당 건물은 청주시가 전 소유자로부터 2017년 5월 15일 협의에 의해 소유권을 취득했으나, 임차인이었던 A씨가 해당 건물에 대한 실 소유자라 주장하며 점포를 불법 점유, 퇴거를 거부하고 있었다. 이에 청주시는 A씨를 상대로 건물인도 소송을 제기했고 청주지방법원에서는 2022년 5월 11일 A씨에게 청주시로 점포를 인도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불복한 A씨는 항소를 했으나 2022년 11월 24일 항소기각 됐다. A씨는 항소심 결과에 불복해 2022년 12월 7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청주시의 수십 차례 건물 인도 요청에도 불구하고 자발적 퇴거를 거부한 A씨에 대해 청주시는 부득이 청주지방법원 집행관실에 강제집행을 신청했다. 집행관실은 계고, 현장 견적의 단계를 거쳐 23일 강제집행을 실시했다. 강제집행은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 2023 통학차량 운전직 지방공무원 배움자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올해 학교 통학차량 운영과 관련하여‘학생 통학 안전 강화’와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통학차량 운영 지침’ 내 운전원·동승보호자·탑승자 등의 안전수칙을 대폭 강화하고, 학교 내 차량 운영 책임관계를 명확히 제시했다. 또, 사고 발생 시 학교에서 해야 할 후속조치를 명시하고, 보고체계를 일원화하여 안내해 신속 정확한 사고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에 관해서는 차량 공동활용 운영지원 제한기준을 설정해 등‧하교 통학과 체험학습, 진로교육, 체험학습 등의 교육활동 지원이 균형있게 이뤄지도록 했으며, 교육지원청 주관 통학차량 분석팀을 운영하여 운행노선, 이용 학생 수 등의 실태분석을 통해 내실 있게 통학차량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외에도 면 지역 200명 이하 소규모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통학차량 운영비 지원율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하며 농어촌 지역의 원활한 통학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보령에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도
▲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지하주차장 화재예방 간담회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소방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를 대비하여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주차장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차량으로의 연소 확대 우려가 크며 연기의 축적으로 인한 시야 확보가 어려워 화재예방대책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정보 현행화 ▲지하주차장 대상 소방특별조사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관리자 대상 간담회 및 화재안전컨설팅 ▲공동주택 화재예방 교육·홍보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소방서장은“넓고 복잡한 구조인 지하주차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하나 대처가 대형 피해를 막을 수 있다.”라며“관계인과 입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며,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레인보우영화관 업무협약 체결 기념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소방서는 23일 본서 2층 전략회의실에서 영동레인보우영화관과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원활한 상호 지원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레인보우 영화관 김나래 점장, 김태선 팀장을 비롯한 임병수 소방서장 등 소방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영화 시작 전 주택용소방시설 등 주요 소방시책 홍보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영화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방공무원과 동반 1인에 한해 1천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관람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영동소방서는 영화관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등 재난 상황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영동군 유일의 작은영화관인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은 지난 2016년 10월 옛 군수 관사 터인 계산리에 개관해 62석과 35석 상영관 2곳을 갖추고 영동군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이번
▲ 음성군,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대표,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3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음성군 보육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이 낮아지는 상황을 감안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국공립어린이집 및 재개발, 토지수용 등으로 불가피하게 폐지 후 동일지역에서 신규 인가를 희망하는 경우 폐지된 어린이집의 정원 내에서만 조건부 인가를 허용하고, 그 외 군 전 지역에 대한 어린이집 신규 인가 및 정원 증원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농촌 지역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군 전 지역에 대한 교사 대 아동 비율의 농어촌 특례를 신청하기로 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은 이날 회의에서
▲ 현안점검회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문화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질적 고도화에 나섰다. 조 시장은 23일 현안점검회의에서 “탄금대의 문화원 이전 시기에 맞춰 기존 시설의 우륵국악당 활용 및 소유권 확보도 착착 진행해 나가야 한다”며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사업 추진의 공백이 없게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탄금공원 현황에 대해 “공원 입구의 표지석이 완성되면서 탄금공원이 어엿한 새 이름으로 자리잡게 됐다”라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이름과 그 의미까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내비게이션, 표지판, 홈페이지 등에도 해당 장소가 탄금공원으로 통일되게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또한, 루암리 고분군·동량면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 등에 대해 “우리가 가진 문화자산이 주민들 눈에 방치된 것으로 비춰져서는 안 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비에 착수해 고유한 가치가 대외적으로 드러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누차 이야기했듯 양적인 팽창보다 질적인 고도화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기존의 자원, 시설,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고 상호간의 융복합으로 새로운 효과를 창출하는
▲ 1회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특별전에 참여한 학부모회협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 협의회 임원 50명이 22일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리고 있는 ‘1회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특별전’ 을 관람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실 속 모습을 몸소 체험했다. 이번 특별전은 충남형 인공지능 융합교육과 지능형 과학교육, 상상이룸교육 등에 관한 교수학습 사례를 전시하고 있으며, 실제 수업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교구재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참석한 협의회 임원들은 지능형 첨단기법을 활용한 융합수업을 체험하며,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들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교과서에 펜을 대어 글을 쓰면 화면에 나타나고, 광합성 실험으로 이산화탄소와 산소의 수치를 직접 확인하는 수학과 과학 융합수업이 신기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우리 아이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충남교육청은 학교 교육공동체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해 왔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교육정책을 실현해왔다.”며, “앞으로의 미래교육 시
▲ 공약이행평가회의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는 지난 16∼22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민선8기 공약 이행 실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위원회는 지난 16일 제1차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누어 소관별 3개분야 61건의 공약 이행 실적을 꼼꼼히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지난해 민선8기 공약 실천 계획이 확정된 이후 첫 평가라는 의미가 있으며, 새로 구성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첫 평가인만큼 더 세심하고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했다. 공약이행 실적 평가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평가자료에 의해 공약사업이 당초 사업 목적대로 이행됐는지를 평가하고, 관련 부서장과 대면 평가를 통해 의견을 청취, 질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 9월 공약이행평가계획 수립 완료 후 2022년 12월까지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으나 분과위원회별 공약평가 결과 61개 공약 가운데 43개가 탁월, 15개가 우수, 3개가 양호인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 공약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손기승 위원장은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 61개 모두 민선8기 동안 지켜 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 비상전원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출구 표시등 작동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23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전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만들기 VIVA캠페인’ 을적극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은 무창층·밀폐공간으로서 차량이라는 가연물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 시 연소가 급격하게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소방서에서는 지하주차장의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 주차장 진출입로 피난 유도 램프 설치(VIsual alarm) ▲스프링클러 수동조작함 시인성 향상을 위한 스티커 부착(SVP with Sticker) ▲출구 표시등 비상전원 설치를 통한 피난체계 구축(Automatic emergency power supply) 등 ‘VIVA 캠페인’으로서 진행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시 신속한 피난 대응 체계의 구축과 공동주택 주민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의 함양이라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경진 서장은 “공동주택 내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생길 수 있다”라며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관계인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
▲ 청양군, 청양읍 읍내3, 4리 낡은 주택 외부 수리 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청양읍 읍내3리와 4리 도시재생사업 구역 안에 있는 낡은 주택의 외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리 환경을 저해하는 주택의 지붕이나, 외벽, 옥외공간의 보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해당 구역 일원 9만 4,500㎡ 면적 안에 있는 주택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까지 가구당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3월 3일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상담과 함께 신청자를 접수한 뒤 현장점검과 공정한 선정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도신 도시건축과장은 “낡은 주택의 외부 수리 비용 지원으로 청양읍의 거리 환경을 쾌적하게 바꾸어 나갈 계획”이라면서 “거주민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 도시재생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프로그램 참여하는 어린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립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즐기는 겨울방학’이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공연, 특강, 체험 등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일본작가 야규 마치코의 베스트셀러동화 ‘집나가자 꿀꿀꿀’을 원작으로 하는 인성교육 뮤지컬 공연이 이달 27일 오후 7시에 다누리도서관 1층에서 열리며 어린이에게 재미와 감동, 깨달음을 심어줄 예정이다. 지난달부터 창의력 쑥쑥 블록 놀이방, 겨울방학 어린이 영화관, 사서와 함께하는 어린이 겨울 독서교실, 초등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표기동 관장은 “도서관에서 즐기는 겨울방학 행사를 통해 어린이 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정책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군민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정책실명제’의 일환으로, 국민 관심도가 높은 정책에 대한 결정·집행 과정과 담당 공무원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다. 대상사업은 ▲부여군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된 정책 ▲시설공사 및 전기·통신공사를 포함한 5억원 이상 공사 ▲1억원 이상 학술연구용역사업 ▲다수 군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등이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이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는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 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전자우편, 방문, 문서24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군 홈페이지 및 정보공개포털에 등록·공개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신청실명제 지속 운영을 통해 군민의 알권리를 확대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을 실현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 국가 암 검진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조기 ‘국가 암 검진’ 당부에 나섰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로 갈수록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몰려 절차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한발 앞선 검진에 동참해줄 것을 권고했다. 논산시의 경우 올해 6대 암(위ㆍ대장ㆍ간ㆍ유방ㆍ자궁경부ㆍ폐)에 대해 무료 암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4만 5,701명으로 작년보다 919명이 증가했다. 아울러 국가 암 검진 후, 암 진단 시 의료비 부담이 큰 중증환자의 자부담 분을 줄여주는 산정 특례 제도도 운영되고 있다. 제도에 따라 요양급여 비용의 5%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고,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 원의 암 환자 치료비를 3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질병 사망원인 중 1위로, 기대수명까지 생존한 이 가운데 암 발생 확률은 3명 중 1명으로 알려졌다.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4명 중 1명이지만, 국가 5대암(위ㆍ대장ㆍ간ㆍ유방ㆍ자궁경부)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을 통해 발견ㆍ치료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 시 90% 이상 완치할 수 있다. 이렇듯 암 예방은
▲ 백청열대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목표로 점차 자리잡아 가고 있다. 지난 21일 ㈜새눈 백청열 대표가 부여군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쾌척하여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에 힘을 보탰다. 부여군 장암면이 고향인 백청열 대표는 부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2년 2월에 CCTV, 통합 관제센터 구축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에 선두 주자인 ㈜새눈을 창업했다. 창업을 하면서 기업의 지향점을 ‘기부의 행복한 가치’로 둘 만큼 백청열 대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이나 가정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백청열 대표는 “(주)새눈이 발전하는 것도 행복하지만, 사회에 환원하는 것 역시 또 다른 행복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 덕분에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뿐만 아니라 전 국민께서 관심을 가져 고향사랑기부제도가 흥행 가도를 달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부터 전국 동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백청열 대표의 말처럼 또 다른 행복”이라며 “이 행복이 비단 부여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