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교원 정보 관련 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1월 9일부터 18일까지 제주미래교육연구원 분원(전농로 88)에서 SW․AI교육 및 정보화 역량 강화와 수업 지원을 위한‘2023 교원 정보 관련 연수 동계과정’을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연수로 운영하고 있다. 연수 과정은 총 7개 과정으로 개설됐으며, ▲4차산업혁명기술을 알아보기 위한‘스마트폰을 활용하여 4차산업혁명기술 알아보기’를 시작으로 14시간 집중연수 1개 과정, ▲교육 현장에 바로 활용 가능한‘메타버스 게더타운 활용기초부터 수업까지’,‘메타버스 ZEP 활용기초부터 수업까지’7시간 2개 과정, ▲인공지능교육 및 코딩교육을 위한‘앱 인벤터로 인공지능 앱 만들기’,‘정보교과를 연계한 수업에 바로 써 먹는 인공지능기초’,‘드론, 자유롭게 코딩하기’ 7시간 3개 과정, ▲2023년 중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배부될 드림북을 활용하기 위한‘드림북을 위한 효과적인 구글 포트폴리오 만들기’ 7시간 1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과정이 실습 필수 연수로 연수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설문 참여 및 1일 2회 건강상태 체크, 연수실 방역 등 방역수
▲ 겨울방학 스포츠캠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어도초등학교는 1월 9일부터 13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스포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스포츠캠프에 3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스쿠프, 플라잉디스크, 콘홀게임, 발목줄넘기, 플로어컬링, 배드민턴 등 여러 뉴스포츠 활동 및 기초체력운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건강과 체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가 감소하는 시기에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꾸준한 운동의 실천이 중요함을 몸소 체험하고 평생 체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소리와 몸짓의 하모니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3~6학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신학대학교 다누리컴버시티센터와 함께하는‘소리와 몸짓의 하모니’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신학대학교 다누리컴버시티센터에서 교수를 포함한 24명의 봉사단이 우리 학교로 직접 찾아와 진행됐다. 봉사단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을 증진시켜 주기 위해 세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창의적으로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예술체험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동화책 속의 장면을 몸으로 전달하여 알아맞히고, 자신만의 동물 표현으로 같은 팀을 찾아 반가움을 만끽하기도 했다. 특히 함께 하는 소통 놀이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색다르게 표현할 때마다 응원의 박수와 신나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마지막 날에는‘소리와 몸짓이 이야기극 돼요’ 활동으로 학생들이 만든 장면을 연결하여 하나의 이야기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열린 나눔 공연과 대학생 재능기부 클래식 공연은 대학생과 한자리에 함께 모여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며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일률적인 체험활
▲ 손뜨개로 전하는 온기 수강생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2023년 청소년 재능기부 프로그램 - 손뜨개로 전하는 온기’수강생을 1월 12일부터 모집한다. 백은주(손뜨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대바늘로 손뜨개 기초부터 배우며 소장작품과 기부작품을 만들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재능기부 봉사 활동이다.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청소년(예비중등1~3학년/예비고등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 2023년 책 읽어주기 교실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2023년 책 읽어주기 교실(1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책 읽어주기 교실은 6세부터 9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 및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미영 강사의 지도로 △열두 띠 이야기 △엄청나게 커다란 소원 돼지 오줌보 축구 △도깨비와 범벅 장수 △메리는 입고 싶은 옷을 입어요 △선생님 과자, 총 6권의 책을 읽고 똑딱똑딱 토끼 시계만들기, 과자로 선생님 모습 꾸미기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 체험 시간을 갖는다. 1월 29일부터 3월 5일까지 매주 일요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총 6회 운영되며, 수강생은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월 20일 17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제주 공공기관, 도민 삶 빛내는 조력자로 성과 창출 초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17개 제주도 공공기관이 민선8기 제주도정의 주요 정책과 연계한 혁신계획을 통해 도민 복리증진 등 가시적인 성과 도출로 70만 제주도민의 삶을 빛내는 조력자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2023년도 제1차 지방공공기관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지방공공기관장이 참석해 기관별 2023년 주요업무 및 경영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회의에 앞서 제주 공공기관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관련 영상 상영과 제주도 세정담당관의 고향사랑기부제 설명회가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공공기관장들에게 “제주도정과 지방공공기관은 70만 제주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빛나게 만드는 조력자 역할을 해야 한다”며 “올해 각 기관에서 수립한 혁신계획이 제주도민의 복리증진으로 결과물을 내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제주도는 건전재정 기조로 예산을 운용할 계획인 만큼 지방 공공기관도 동참 방안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 제주소방, 화재안전조사로 불량소방시설 지속 개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내실있는 화재안전조사 추진으로 도내 소방시설 불량률이 현저히 감소하는 등 도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소방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1년까지 도내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 및 화재안전정보조사 100% 추진으로 화재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화재안전조사를 위해 소방안전본부에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을 신설하고 소방서에는 화재안전조사 전담반을 확대했다. 지난해 도내 특정소방대상물 중 4,297개소에 대하여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방시설 등 불량률은 20.7%(888개소)로 2021년 불량률 44.8% 대비, 24%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적이고 꾸준한 안전조사와 불량사항 보완 및 확인· 점검 등 유지관리를 통해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한 효과로 분석된다. 화재안전조사 결과 소방시설 등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했으며, 미흡한 사항은 시정·보완하는 등
▲ 2023년도 탐라영재관 입주학생 228명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023년도 탐라영재관 입주학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28명(남학생 76명, 여학생 152명)으로, 희망자는 제주도탐라영재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의 신입생이나 재학생, 선발공고일(1. 9.) 기준 학생이나 보호자가 제주도에 주민등록된 자다. 단,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도권인 자는 제외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30%(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생활정도 70%와 가점 및 감점으로 평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나 탐라영재관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는 2020년부터 탐라영재관 노후시설 및 환경을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년까지 10억 원을 투입해 책상, 침대 등 기숙실 가구를 전면 교체하고, 기숙실 개별 냉·난방기 설치 등을 마쳤다.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는 입주학생의 안전과 쾌적한 거주환경 제공을 위해 7억 원을 투입해 승강기 교체, 기숙실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탐라영재관은 수도권 대
▲ 제주도, 2023년 해녀지원사업에 286억 원 투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해녀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해녀어업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해녀지원사업에 286억 원을 투자한다. 제주도는 올해 ‘지속 가능한 해녀어업, 제주 해녀문화 세계화’비전을 실현하도록 분야별로 해녀 복지 125억 원, 해녀 소득 111억 원, 해녀 작업환경 개선 15억 원, 해녀 문화·전승 3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해녀어업인 지원사업별 세부내역을 보면, '해녀 복지'에는 해녀진료비 지원, 고령해녀 특화검진비, 현업 고령해녀 수당, 유색해녀복 지원, 해녀테왁 보호망 지원, 어촌계 신규 가입비 지원, 신규해녀 초기 정착금 지원, 제주해녀 건강증진 및 안전교육 등 10개 사업에 125억 원을 투자한다. '소득'분야에서는 수산종자 매입방류, 마을어장 경영평가 우수어촌계 지원,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지원, 패조류 투석, 패조류용 어초 투하, 해조류 PP마대 지원, 소라가격 안정 지원, 마을어장 복원, 소라판촉 및 소비촉진 등 10개 사업에 111억 원을 투입한다.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해녀탈의장 운영 지원, 해녀공동작업장 보수, 해녀탈의장
▲ 든든한 제주관광 지킴이, '23년 제주 관광경찰 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내국인 관광객 역대 최고치(1,381만 1,068명)를 기록한 작년 한 해 다양한 관광경찰 활동으로 관광치안을 확립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2023년에는 제주관광 활성화에 대응해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경찰 활동을 추진한다. 2022년은 관광객의 안전과 질서유지, 관광산업의 부조리 근절을 위한 관광경찰 활동을 벌였고, 관광불편신고센터 운영으로 관광객 불편을 해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먼저 불법숙박 영업을 근절하기 위해 「사이버 패트롤(Cyber Patrol) 전담반」을 운영, 미신고 숙박업소 54개소와 무등록 야영장 4개소를 적발했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불법 캠핑장과 카라반을 이용한 불법 숙박업을 단속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성범죄 전과자가 여성전용숙소를 불법 운영하는 행위를 적발·단속하고 도내 여성전용 숙소로 홍보하는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다. 관광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해 작년 한해 1,186건의 불편 민원을 접수했고, 분야별 담당부서와 긴밀히 협력, 불편민원 처리 시간을 최소화했다.
▲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세계환경중심도시 제주 실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세계환경중심도시 제주 실현’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지속가능한 청정 자연환경 보전, 관리, 수자원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지하수 관리 강화, 도민과 함께, 지역경제와 동행하는 자원순환사회 조성, 도민행복지수를 높이는 숲속의 제주 구현 등 4대 전략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자연생태 보존, 지하수, 생활환경, 산림 등 환경 분야에 1,98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환경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세계환경수도 기반 마련과 자연환경 관리를 통한 제주의 청정 생태자연환경 보존, 기후변화에 대비한 글로벌 탄소 중립도시 이행을 위해 147억 원을 투자한다. 지속가능한 청정환경 보전, 관리를 위한 원인자 부담 원칙의 환경보전분담금 제도를 도입하고자 자문위원회 구성 및 홍보사업에 1억 3,000만 원을 투입한다. 민간의 환경 보전 참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주형 생태계 서비스지불제 시범사업(3억 원), 핵심 환경자산의 가치 제고를 위한 이용시설 기반 구축(9억 원)과 공공자원으로서의 곶자왈 도민 자산화 사업(20억 원)
▲ 제주도, 2023년 아동급식 단가 8,000원으로 인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결식 아동급식 단가를 기존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방학기간 중 맞벌이, 부모 부재 등의 상황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1일 한도액을 기존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앞서 급식아동들의 급식카드 사용 등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응답자 356명 중 76.4%가 급식 단가의 상향이나 증액 희망을 요청함에 따라 1일 한도액을 상향 적용해 12일부터 시행한다. 또한 설문 조사 시 개선 요청한 급식카드 이용 품목확대, 결재후 잔액 표시 등 시스템상 보완사항에 대해서도 급식카드 대행사로 전달해 개선 요청을 진행 중이다.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고물가 시대 아이들의 건강한 한끼를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라며 “결식 우려 아동을 지속 발굴·지원하고 지원대상자 만족도 조사를 연 1회 이상 실시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급식을 연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돌문화공원, 2023년 제주 문화의 공원으로 발돋움 총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올해 개원 17주년을 맞는 제주 돌문화공원은 제주도민과 지역예술인 및 관광객의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문화·환경 자산을 활용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휴식과 재충전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돌문화공원은 올해 비전으로 돌의 공간을 넘어 제주문화의 공간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복합문화체험을 장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돌문화공원 광장에서 석공인들이 재주를 겨루는 경연대회, 돌담 원형보전 시연과 돌담 쌓기 체험이 이뤄지며, 중앙광장 옆 전통 초가마을에서는 예술인들에게 제공된 창작공간을 활용해 석공예, 목공예 등 작품활동과 체험실습이 진행된다. 돌문화공원 탐방길과 공터에서 제주 예술인들의 전시와 음악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원 내 제주 곶자왈 속에서 이루어지는 ‘자연생태 교육프로그램’과 화산섬 제주의 형성과정을 실험을 통해 알아가는 ‘화산지질 박물관대학’이 올해에도 지속 운영되며, 오백장군갤러리 전시실에서는 제주의 가치를 보여주는 기획전시전이, 야외광장과 공연장에서는 도민을 치유하는 힐링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1월 12일 오후 2시 도의회 열린소통공간(의사당 1층 도민카페)에서 제1회 4·3정담회(思·삶情談會) “오늘의 기록, 4·3 미래를 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4·3정담회(思·삶情談會)는 4·3특별법 제정공포 23주년을 기념하여 4·3희생자와 유족을 비롯한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모두가 역사와 기록의 주인공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3년 4·3의제와 정책을 발굴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4·3정담회는 제1부 북콘서트와 제2부 4·3톡톡정담회로 나눠 진행된다. 제1부 북콘서트는 4·3그림에세이‘인동꽃 아이’의 저자'강양자 작가의 기록'을 주제로, 작가의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과 4·3을 겪은 아픔, 4·3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제윤 선생님이 좌장을 맡고, 강양자 작가와 한권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제2부 4·3톡톡정담회는 '22년의 기록, 23년의 설계'라는 주제로, 지난해 4·3 문제 해결을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 새롭게 당면한 4·3 의제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제주4·3사건
▲ 제주도, 악취저감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 유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악취저감에 대한 양돈농가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며 모범농가 육성에 나섰다. 제주도는 11일 오후 2022년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로 선정된 한림읍 상명리 소재 동백팜 농장에서 우수양돈농가 지정 현판식 및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을 비롯해, 한림읍과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로 지정된 여흥농장(금악리), 세원농장(금능리), 우진축산(금능리) 대표들이 참석한다. 한편,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 선정'은 악취관리 모범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진욱농장이 처음 선정된 바 있다. 우수농가 선정은 전문가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 악취관리센터에서 실시한 악취실태조사, 민원 발생 여부, 행정처분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로 지정되면 지도·점검 2년간 유예, 악취관리지역 지정해제대상 농가 후보로 선정 등을 지원하게 된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로 선정된 농가에게 축하를 전하며 “양돈농가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제고를 위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