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 청렴실천 협약식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양주시는 14일 강수현 시장과 간부공무원, 양주시 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노·사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노·사 양측은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노·사간의 협력을 강화하며 내부 청렴체감도를 높이고 부패없는 청렴한 양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렴정책 추진 협력, ▲부정부패 방지, ▲부당한 금품수수와 향응 배제 및 합리성과 공정성 준수, ▲청렴저해 행위 예방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 ▲소신있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김동희 노조 위원장은“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시장님의 강한 청렴의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청렴한 문화를 만드는데 노조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이라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제도를 마련할 것”과“노조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MZ세대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부공무원과 함께 전력을
▲ 이천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이천시는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안정을 위하여 논에 타작물 재배시 직불금을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이천시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목적으로 기존 논활용직불(논이모작) 대상 작물인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경우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쌀에 편중된 과잉생산 구조를 바로잡아 쌀값 하락을 막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과 콩 재배를 늘리자는 취지로 시행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겨울철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 논콩, 가루쌀은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하며 겨울철에 밀, 조사료와 여름철에는 논콩, 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2월15~3월31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로 등록되면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행되는 전략작물직불제에 힘입어 이천시 밭작물 전략품목을 육성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크게는 쌀 생산조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안양시, 시민 부담 낮춘다…재난기본소득 1인당 5만원 지급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안양시가 고금리, 고물가와 전기·가스 등 연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5만원씩 지급한다. 안양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제출했으며, 14일 오전 제281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긴급브리핑을 열고 “고물가, 고금리에 이어 최근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재난에 가까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재난기본소득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조속 추진해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안양시의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재난기본소득이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만큼 소상공인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난기본소득은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지급 대상이다. 구체적으로는 2023년 2월 9일 24시를 기준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내국인과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다. 시는 오는 3월 초부터 지원금 신청이
▲현재 79개 저축은행의 정기예금(12개월) 상품 최고 금리는 연 4.70%로 나타났다. 조흥저축은행 정기예금이 연 4.70%를 제공해 가장 높았다. <사진=SNS> 저축은행권에서 연 5%대 예금이 '전멸'했다. 지난해 하반기 연 6%대 중반까지 올랐던 정기예금 금리가 연 4%대로 후퇴했다. 시중은행이 예금금리를 내리면서 저축은행도 금리를 하향 조정하는 모양새다. 14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정기예금(12개월) 상품 최고 금리는 연 4.70%로 나타났다. 조흥저축은행 정기예금이 연 4.70%를 제공해 가장 높았다. 이어 대명저축은행 연 4.65%, 센트럴저축은행 연 4.60% 등이다. 지난해 말까지도 금리가 연 5%를 넘는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은 250개 이상이었으나 약 한 달 반 만에 완전히 사라진 것이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해 10월 최고 연 6.5%까지 치솟은 바 있다. 올해 초에도 연 5% 중반대 상품이 다수를 차지했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이날 기준 연 4.11%로 올해 초 5.37%에서 1.26%포인트 낮아졌다. 주요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도 하락세다.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정기예금(변
▲최근 서울 서초구의 대표적인 재건축단지 '반포주공 1단지'의 전용면적 140㎡는 지난달 3일 54억5000만원(3층)에 매매 거래가 체결됐다. 반포자이의 전경. <사진=SNS> 한국 '부동산 불패'의 상징으로 여겨져 오던 서울 서초구의 반포지역 집값도 10억원씩 대폭 하락하고 있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3대책 등 정부의 대대적인 규제 완화에도 집값이 고금리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혼동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서울 서초구의 대표적인 재건축단지 '반포주공 1단지'의 전용면적 140㎡는 지난달 3일 54억5000만원(3층)에 매매 거래가 체결됐다. 이는 지난해 9월 기록했던 최고가 73억원(3층) 대비 18억5000만원 떨어진 가격으로, 지난 2021년 7월 당시의 최고가 55억원(3층)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 지난 16일 거래된 전용 106㎡는 43억원(2층)에 팔려 지난해 4월 54억5000만원(1층)의 최고가보다 11억원 하락했다. 이 역시 2년 전인 지난 2021년 1월 기록한 최고가 44억원(3층)과 유사하다. 3410가구 규모의 인근 대단지 '반포자이' 전용 84㎡ 역시 지난 19일 28억40
▲지난 10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이 전북 군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열린 선박 블록 첫 출항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금리 인상기 서민들의 이자 고통 속에 역대급 실적을 거둔 은행권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이 작심하고 비판에 나섰다. 공공성을 강조하며 은행에 사회적 역할 확대를 압박해 온 금융당국은 이른바 돈잔치로 표현되는 은행의 성과급 문제부터 정조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의 후속 조치가 주목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은행 고금리로 인해 국민들 고통이 크다”며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이 있으므로 수익을 어려운 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이른바 상생금융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향후 금융시장 불안정성에 대비해 충당금을 튼튼하게 쌓는 데에 쓰는 것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의 돈잔치로 인해 국민들의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금융위원회는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이 은행을 콕 집어 압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30일 금융위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도 “은행은 국방보다도 중요한 공공재적 시스템이고 국가 재정시스템의 기초
▲ 2023년 기업지원 시책안내 책자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고양특례시가 중소·창업기업 지원시책을 한 권에 담은 ‘2023년 기업지원 시책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기업지원 시책안내 책자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금융지원, 마케팅·판로지원, 시설지원, 공장설립지원, 기술개발지원, 특화산업지원, 창업지원, 인증·인센티브지원, 일자리지원, 기업애로지원 정책을 담고 있다. 이번 책자에는 전년도와 다르게 ▲새롭게 바뀐 제도 및 시책 ▲정부 및 경기도 지원사업 ▲기업 관련 지방세 안내가 추가됐다. 한편, 시는 기업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고양시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은 각종 지원 사업 및 금융 사기 대처 요령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현재 1,600여 명의 기업 관계자가 채널을 구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매달 ‘찾아가는 기업 집중 상담의 날’을 실시한다. 법률·노무·세무 분야에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기업 관계자의 많은 참여 바란다. 앞으로도 발로 뛰는 기업 지원 행정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코로나19 대유행 3년간 경기도 신용카드 매출액 추이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이후 3년간 경기도 신용카드 매출액은 매년 완만히 상승했으며 주유, 스포츠/문화/레저, 여행/교통 업종의 매출액 증가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외여건 악화 및 세계적인 긴축정책으로 인해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둔화가 2023년 상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기연구원은 경기도도 심화될 경기둔화에 대비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지원 중심의 정책역량을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경기연구원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 경기도 소재 신용카드 오프라인 가맹점의 일자별 매출액 추정치 자료를 활용해 코로나19 대유행이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영향받은 경기도 소상공인들의 매출 변동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코로나19 대유행 3년, 경기도 신용카드 매출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경기도 신용카드 매출액은 5차례의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가, 회복되는 패턴을 반복적으로 보여줬으며, 코로나19가 처음 확산한 2020년에 비해 경기도
▲ 태안군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태안군이 개별공시지가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시행에 돌입했다. 군은 관내 토지소유자 중 문자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결정 가격 및 이의신청 기간 등을 모바일로 안내하는 ‘개별공시지가 모바일 알림서비스’를 도입,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종이로 된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토지소유자가 미처 확인하지 못하거나 소유자 주소 변동 또는 오류 등으로 우편물을 받아보지 못해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온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최근 인터넷 및 휴대폰 사용이 보편화되고 각종 정보의 모바일 수신이 일상화됨에 따라 모바일을 통한 주민생활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신청자에 한해 제공하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휴대폰과 인터넷 사용이 보편화돼 실효성이 있고 정확한 통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번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토지소유자에 많은 편의를 제공해줄 수 있는 이번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보존 등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물 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물 환경 교육’ ▲민간단체 주도로 지역 내 민관 거버넌스 구축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현안 해결형 물 환경 거버넌스 운영’ ▲팔당특별대책 지역 내 하천 정화 활동을 하는 ‘팔당 수계 하천 정화활동 지원사업’ ▲수변 및 수중 쓰레기와 생태계 교란 식물 등을 제거하는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공모 신청 가능 대상은 물 환경 교육은 관련 교육실적이 있는 단체, 물 환경 거버넌스 분야는 물 환경 사업 실적 보유 단체이다. 팔당 수계 지원사업은 팔당특별대책지역 7개(양평, 광주, 여주, 이천, 용인, 남양주, 가평 등) 시군이 지원 가능하다. 또한 민간단체 수질보전 활동 지원은 경기도 내 물이용부담금 부과징수 대상 23개 시군이 대상자이다. 비영리민간단체‧비영리법인으로 동일(유사) 사업에 대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중복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기타 지원절차 및 구비서류, 사업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2월 13일 오후,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위치한 수출용 김치 생산기업인 ‘피피이씨글로벌김치(주)’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풀무원 총괄 최고경영자(CEO), 풀무원기술원장, 풀무원식품(주) 대표, 피피이씨글로벌김치(주) 대표, 김치수출협의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인중 차관은 올해 김치 수출 동향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점검하고 참석자들과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 해외 유통망 확보 등 시장개척을 위해 필요한 협업 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인중 차관은 “수출목표 100억 불 달성을 위해서는 대표품목인 김치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김치‧장류 등 전통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여, 우리 농식품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기획재정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기획재정부는 2.13일 「고령화와 돌봄로봇: 현황과 전망」 주제로 부내 직원들이 참석하는 브라운백 세미나(점심시간 활용)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구조적 위기 대응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신산업ㆍ신시장 분야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돌봄 부담 완화와 돌봄인력의 노동생산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돌봄로봇에 대한 소개와 토론의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립재활원 돌봄로봇중개연구사업단의 송원경 박사가 돌봄로봇의 경제적‧사회적 가치와 주요 선진국 동향, 우리나라의 돌봄로봇 기술수준과 개발ㆍ이용 현황 등에 대해 발표한다. 돌봄로봇은 고령사회화로 돌봄수요는 증가하는데 반해 돌봄인력은 부족해지는 구조적 문제와 미래 먹거리 발굴을 동시 해결할 대안으로 유럽ㆍ일본ㆍ미국 등 선진국들도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로,우리 기업들도 최근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 2023」에서 올해 안에 돌봄로봇 출시를 공식화하고, 정부도 ’19년부터 돌봄로봇 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하는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돌봄로봇 업체 2곳에서도 참석하여 제품을 시연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쌀 적정생산대책’의 농가 참여 확대 등을 위해 2월 13일 세종시 소재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대강당)에서 '2023년도 쌀 적정생산대책' 업무협약 체결 및 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업무협약 체결에는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ㆍ농협경제지주ㆍ쌀전업농중앙연합회ㆍ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ㆍ쌀생산자협회ㆍ국산콩생산자협회ㆍ한우협회ㆍ낙농육우협회ㆍ조사료협회 등 관계 기관ㆍ단체가 참여하여, 올해 쌀 적정생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벼 재배면적 3만7천ha 감축을 목표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및 관련기관 단체 간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총괄 지원하고, 농촌진흥청에서는 타작물 재배기술 지원 및 홍보와 고품질 품종 개발 및 보급 등을 위하여 노력하며, 농협경제지주는 콩․조사료 등 타작물의 계약재배, 판로확보, 수급안정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쌀전업농중앙연합회, 들녁경영체중앙연합회, 쌀생산자협회, 국산콩생산자협회는 회원 농가의 책임감 있는 참여를 위하여 자체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조사료협회는 하계 조사료 7천ha 재배 달성
▲ 구리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구리시는 공유경제 활성화 및 자원의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2023년 공유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유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의 목적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유사업을 추진해 공동체의식 회복과 지방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업과 소통을 통해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시는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 및 미디어룸 대관운영 ▲생활공구 대여서비스 운영 ▲공드린주방(공유주방) 운영과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등 공공부문 우선 추진으로 공유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은 교육, 세미나, 행사 등 30명 내외 사용이 가능하며, 미디어룸은 크로마키 스크린·카메라·핀마이크·촬영모니터와 편집용 컴퓨터 사용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및 마을공동체의 제품과 기업 홍보 영상 제작이 용이하다. 보유 장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생활공구 대여서비스는 일상생활에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적어 구입 보다는 자원공유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사업으로, 현재 행복마을관리소 2개소에서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월 13일 오후 국토발전전시관(서울 정동)에서 물류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여 물류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류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어 차관은 “물류산업의 핵심인 화물운송산업은 그간 지입제 등 전근대적 운영 방식과 개인 차주 중심의 영세하고 경직된 구조 등으로 인해 물류산업의 발전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일하지 않는 운송사를 시장에서 퇴출하여 지입제로 인한 폐단을 바로 잡고, 화주 자율 계약은 보장하면서 화물차주를 보호하기 위해 기존 안전운임제를 표준운임제로 개편하는 등 화물 운송산업의 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이 과정에서 물류업계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2.6)」에 대한 물류업계의 의견수렴 뿐만 아니라, 물류산업의 혁신을 위한 정부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물류업계는 물류시설 확충 및 스마트화를 위한 정부 투자 확대, 세제 지원과 함께 현장 인력 및 화물차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각종 규제를 개선하는 등 제도적 지원도 요청했다. 이에, 어 차관은 “3월말까지 물류산업의 혁신을 위한 정부 지원방안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