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보면 자율방범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소보면 자율방범대는 10일 한밭식당에서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행사를 실시했다. 은창욱 대장은 이임식에서 코로나-19로 모든 일들이 정지된 가운데도 자율방범대 활동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신승범 대장은 취임식에서 앞으로 소보면 자율방범대원들이 앞장서서 공항 1번지 소보면을 위해 화합하고 야간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며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김연경 면장은 우리의 삶의 터전인 농촌을 안전하게 지키고 가꾸면서 우리 지역 소보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보면 자율방범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6년전 화재로 전소된 서문시장4지구 상인들이 가건물에서 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NS> 화마로 잿더미가 된 서문시장4지구가 6년만에 부활의 몸짓을 하자 상인들과 함께 시민들도 기대감에 부풀고 있다. 15일 서문시장 4지구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지난 9일 4지구를 새로 지을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오는 17일 현장 설명회를 거쳐 내달 10일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합측은 지난 2016년 11월 한 밤중 화마가 할퀴고 가면서 엄청난 피해를 남긴 이후 코로나 19와 경기 침체 등으로 가건물에서 힘겨운 장사를 해온 상인들은 더할 나위 없이 반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리처분 절차와 함께 사업승인을 획득해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엔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공사 기간은 2년으로 잡고 있다. 4지구 신축 건물은 서문시장 안 4천735㎡(1천432평)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점포만 최소 800개 이상 들어선다. 공사비는 4지구 점포주들이 전액 부담한다. 구체적 공사 금액은 시공자 선정 후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4지구는 화재 전까지만 해도 서문시장 상가 중 가장 큰 규모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15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대구시·대학, 연구기관, 지역기업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 내 정보보호 자생력 강화를 위한 ‘대경권 정보보호 산업 육성 협의체’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대구시, 한국인터넷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포항공대를 포함한 5개 대학, 지역의 정보보안·ICT 관련 11개 기업이 참석해 2022년 대구경북 정보보호 산업 육성 추진경과, 협의체 출범 및 정보보호 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디지털 가속화로 산업 전 분야 사이버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사이버 공격은 기업 활동 자체를 중단할 뿐만 아니라 국가․산업 전반을 위협하고 있다. 해외 선진국에서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국가․산업․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 기준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로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은 3년간 연평균 8~10%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디지털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통해 사이버 보안을 혁신기술 분야로 지정해 신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대구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 재도약을 위해 환동해 5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였다. 15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환동해 5개 시군 부단체장, 정책기획관, 업무담당 과장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시대 선도 정책 발굴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환동해지역본부 소관 동해안전략산업국, 해양수산국의 올해 도정 추진 방향 및 당면현안 설명, 2024년 신규 국비 확보 추진 계획, 시군 건의사항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환동해지역본부는 당면 현안으로 △동부청사 건립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조성 최종 예타 통과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 최종 예타 통과 △신한울 3ㆍ4호기 조기건설 △마린보이 프로젝트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 △독도안전지원센터 건립 △도서지역 정화운반선(경북0726호) 건조 및 운영 △경주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제4회 섬의 날 행사 등에 대해 설명하고, 환동해 5개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했다. 포항시 국립어업박물관 조성사업, 경주시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 영덕군 풍력 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기반구축 사업 등 시군별로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와 협조사항을 설명했고 도에서는 원활한 사업
▲ 경북과학고등학교․POSTECH 업무협약(MOU) 체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포스텍 대회의실에서 경북과학고등학교(교장 천종복)와 POSTECH(총장 김무환)이‘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경북과학고등학교․POSTECH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경북과학고등학교가 지곡동으로 신축·이전됨에 따라 포스텍 캠퍼스와 가까워지면서 새로운 창의인재육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관계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북과학고 교원의 교육 및 연구활동 △R&E 프로그램 고도화 △경북과학고 학생들의 개별화 학습 및 심화학습 △교육프로그램 개발 △과학고와의 교류 활성화 △교육·학술·연구자료 및 실험실 첨단 기자재 활용 기회 상호 제공 △각종 편의시설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포스텍과 30년 동안 과학인재를 육성해온 경험을 갖춘 경북과학고등학교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경북교육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2023년 새학기 학교 방역 운영지침 안내(발열검사 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에‘새 학기 방역 운영지침’을 안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역지침은 3월 2일부터 시행되며, 각급 학교의 일상 회복 도모를 위해 유지 실효성이 저하된 방역체계를 조정하되, 기본 방역체계는 유지한다. 주요 내용은 △자가진단 앱 활용은 전체 학생 및 교직원 대상이 아닌, 감염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의 참여만 권고하는 것으로 조정된다. △발열검사는 등교 시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검사는 폐지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학급 내 학생을 대상으로 7일간 교실에서 발열검사 실시 등 학교 감염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학교가 자율적으로 실시 가능하도록 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통학차량, 단체버스 탑승자 등) 및 착용 권고 대상(의심 증상 있거나 확진자 접촉,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 밀집, 밀접) 실내 환경 등)을 제외한 실내·외 모두 의무 해제된다. △등교 후 환기는 1일 3회 이상(1회 10분 이상) 실시하고, 일상적 공간의 주기적 청소, 출입문 손잡이 및 책상면 등 다빈도 접촉 부위는 1일 1회 이상 소독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올해부터 새로워지는 우리 지역 안전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경북도는 2023년 추진하고 있는 안전정책 중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4가지 정책을 선정해 소개했다. ◆ 전 도민 안전보험 보장 확대 도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안전보험금을 지원하고자 도와 시군이 함께 시행하는 보험이다. 경상북도로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도민은 물론 지역에 등록해 거주하는 외국인까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혜택 받을 수 있는 무료보험이다. 시군에 따라 보장항목의 종류와 보상한도가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익사사망 △농기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교통사고 부상치료비에 대해 최대 2000만원의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 지역 안전보험은 검색포털에서 ‘시민안전보험’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으며 지역별 보장항목, 보험사(공제사), 시군 담당부서와 홈페이지, 보상사례, 자주 묻는 질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디지털 기반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강화 노후·위험시설에 대해
▲ 김종팔 회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김종팔 Group of Foscon companies 회장과 장지혁 J GLOBAL BUSINESS GROUP 회장은 최근 경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경북 문경이 고향인 김 회장은 UKCA(필리핀 한인 총 연합회) 이사, World OKTA 4통상 위원회 위원장, OKTA Philippines(세계한인무역협회 필리핀지회) 회장을 역임했고 필리핀 한국 국제 학교 법인 이사 와 장학위원장, 마닐라 코리아타운 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구 출신으로 Megaworld Corporation 한국 지사장을 지낸 장지혁 회장은 현재 TOP 21 BUILDER, INC 대표, DTRD PHILIPPINES CORPORATION 대표, Philippines Korea Economic Council(필리핀 상공회의소 한·필 경제인 협의회 이사),Makati Tourism Foundation(마카티시 여행 협의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납부 시 주민등록표 초본 또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확인이 필요해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15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경북소재 산・학 기관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 및 인재양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산업과 교육이 선제적으로 변화를 읽고 협력을 주도해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선도기업 중심의 협력사항과 이차전지 관련 인재양성이라는 두 방향으로 협약이 이뤄졌다. 이차전지는 ‘탈 탄소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 전기차 중심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지만 주요 국가들은 이차전지산업 내재화를 위해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EU 새로운 배터리 규정 등 보호무역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그동안 이차전지 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배터리 규제자유 특구(2019)’안착화와 후속 국책사업 유치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4조 1,634억원(MOU기준)이라는 유래 없는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지금까지 성과에 그치지 않고 더 큰 도약을 위해 ‘이차전지 특화단지’지정을 통해 글로벌 이차전지 선도도시로 초격차를 유지하고자 한다.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등 선도기업이 앞에서 끌고,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15일 도청에서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각 지역 체육회를 이끌어 온 민선 1기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체육회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2020년 체육회의 정치화를 막고자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도록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된 후 지역에서도 처음으로 체육인들의 투표로 민선 체육회장이 선출되며 민선 1기 체육회가 출범했다. 민선 1기 도 및 시군체육회장들은 출범과 동시에 코로나19 유행으로 각종 체육대회가 취소·축소됨에 따라 지자체로부터 지원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2021년 제102회 전국체전을 철저한 방역 하에 구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지난해 제60회 경북도민체전은 3년 만에 포항에서 정상 개최하는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체육회의 민간화라는 초석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해 12월 치뤄진 도 및 시군체육회장 선거에서 김점두 신임 경상북도체육회장이 당선돼 2월 24일부터 민선 2기 경상북도체육회를 4년간 이끌어 갈 예정이며, 23개 시군 중 12개 시군에서도 새로운 회장이 선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각 지자
▲ '기적이 당신에게'책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1년 경북 예천군 소재 용궁초등학교에 재학중이던 김솔비(익명)학생이 난치병을 극복하고 올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시행한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김솔비 학생은 지난 2019년 12월 경북교육청이 발간한‘난치병 학생 돕기 20주년 기념 희망스토리’'기적이 당신에게'책자의 주인공 중 한 명이다. 이 책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현재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의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자 발간됐다. 지금은 한국교원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시행한 중등학교 교사 임용 시험에 최종 합격해 임용을 기다리는 예비 선생님 김솔비! 하지만 지난 2011년 가을, 갑자기 폐의 절반 이상이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난치병이 찾아왔을 때는 스스로 숨을 못 쉬어 마스크형 산소호흡기를 사용해야만 했고 중환자실에서 고통과 고독과 힘겹게 싸워야 했다. 너무 힘들어서 그 어린 나이에 의사 선생님에게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었다고 한다. 그러기를 몇 주! 정말 기적처럼 상태가 호전되어 일반 병실로 옮기고, 산소호흡기 없이 숨도 쉬고, 일어나서 앉고, 휠체
▲ 경북교육청, 학부모교육 활성화 민간위탁사업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부모교육 활성화 및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해 비영리 민간 7개 단체를 선정해 민간위탁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폭력예방(아동학대 포함)을 위한 학부모교육 지원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내실 있는 학부모 교육지원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의 학부모교육 지원 △교육적 이해와 안목을 키우는 맞춤형 학부모교육 지원 △학부모회의 자치역량 강화 활동 등의 분야에서 민간영역의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학부모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민간위탁사업의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며, 총 사업예산은 1억 5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학교폭력예방(아동학대 포함)을 위한 학부모교육 운영 실적이 있는 비영리 단체, 학부모교육 전문지도자 양성이 가능한 비영리 단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이 가능한 비영리 단체면 가능하다. 공고 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14일간이며, 사업신청은 2월 20일 17:00까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심사위원회 구성 및 평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전략작물직불제, 논타작물재배지원 등 쌀 적정생산 3개 지원사업 신청을 15일부터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업신청은 농업인(또는 법인)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등록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상농지가 분산되어 있는 경우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제1항에 따라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로 각 사업별로 대상농지와 지급대상자 자격요건을 동시에 만족해야만 신청 가능하며,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 농지면적 1천㎡ 미만인 자는 신청 제외 대상이다. 농식품부 전략작물직불제는 기존 논활용직불을 확대 개편해 밥쌀용 벼 재배면적을 수요에 맞춰 감축하면서 수입 의존작물 생산을 확대코자 시행하는 국비 100% 지원사업이다. 벼를 재배하던 논에 콩이나 조사료 등 다른 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 할 경우 ha당 50만 ~ 480만원을 지급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가는 감축협약 면적에 따라 ha당 공공비축미 150~300포대(조곡
▲ 산림과 기간제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림과에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 66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이상정 산림과장 주재로 신규 입사자 교육의 필요성과 전염성 질환, 공통적인 안전 수칙 및 안전 장비 사용 등에 대한 사항, 계절적 작업과 관련된 질병과 예방 등 관련 교육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가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 등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는 교육이다. 이상정 산림과장은 “근로자 개개인이 안전과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주기를 바라며, 의무사항 준수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작업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산·청도 공무원노조 어깨동무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 공무원노조와 청도군 공무원노조는 14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해 상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산시 공무원노조는 해마다 연탄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의 활동을 통해 경산시 공무원을 대표하여 어두운 현실에서 사회를 비춰주는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양 시·군의 공무원노조는 자발적인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군민의 인지도를 높이고, 가속화되어가는 인구소멸의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고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추가로 받는 제도이다. 경산시는 현재 대추, 샤인머스켓, 복숭아, 자두 등의 농산물과 전통주 및 대추가공품, 한우·한돈 세트와 경산사랑카드, 경산몰 모바일쿠폰을, 청도군은 감 가공품, 사과, 한우·한돈 세트, 그리고 청도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기부를 유도하고 있다. 이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