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교육문화관 2023년 상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교육문화관에서는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든든한 평생학습 동반자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문화활동 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 운영되는 강좌는 △학생(재미있는 그리스 신화 인성 탐험 등 22강좌) △일반인(문예 창작 교실 등 15강좌) △가족(동화와 함께하는 클레이 등 3강좌) △장애성인(한지공예 등 9강좌) 등 49강좌이며, 7개의 장애성인 강좌를 제외한 총 42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학생 강좌에는 △그림책 △그리스 신화 △한자 등 인성을 주제로 강좌를 개설해 그 속에서 정직, 책임, 겸손, 도전 정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며 아이들의 마음속에 인성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모집은 9일부터 16일까지로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인터넷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성인 2강좌는 선착순 방문 신청을 받는다. 수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 인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은 고금리ㆍ고물가 위기 상황을 비상경제상황으로 인식하고 민생안정 지방공공요금 동결,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소상공인 및 농림어업인 지원, 지역경기 활성화 등 10개 분야의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내놨다. 이번 민생안정 종합대책은 소상공인, 농업인, 취약계층 등 경제위기에 취약한 대상자에 대한 직접 지원과 신속 집행 및 조기착공을 통해 지역경기를 부양을 최우선으로 고금리, 고물가의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전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인제군은 먼저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자 택시, 버스, 상하수도요금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자차액 보전, 영농자재 반값공급 지원 지속 및 임업인 확대 추진, 지역화폐인 인제사랑상품권과 채워드림카드 할인율을 월 100만원까지 10%로 유지하는 등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지방재정 신속집행도 상반기 목표를 60.5%로 상향하여 집행대상액 5,703억원 중 상반기에만 3,450억원을 집행하는 등 어느 때 보다도 강도 높게 추진해
▲ 강원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7일, 2023학년도 초‧중·고 학급 수를 초등학교 4,239학급, 중학교 1,620학급, 고등학교 1,723학급 등 모두 7,582학급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 학급 수는 지난해보다 △초등학교 27학급 감소 △중학교 20학급 감소 △고등학교 41학급 감소로 전체적으로는 88학급이 감소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71,612명에서 올해 69,523명으로 2,089명이 감소함에 따라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시(동)지역은 26명에서 25명, 기타 지역은 24명에서 23명으로 1명씩 줄였다. 1학년 학생 수 20명 상한 적용은 그대로 유지한다. 지역별 학생 수는 △춘천(236명 감소) △원주(558명 감소) △강릉(241명 감소) △속초양양(140명 감소) △동해(116명 감소) △태백(154명 감소) △삼척(154명 감소) 등 16개 시·군 지역에서 줄어든 반면, △양구(4명 증가)군은 학생 수가 소폭 증가했다. 학급 수는 초등학교 1학년 20명 상한 배치에 따른 38학급 증설을 포함해 △춘천 9학급 △속초양양 2학급 △동해 1학급 △평창 2학급 △철원 3학급이 증가했으며, 원주와 인
▲ 화천 출신의 태권도 스타 이대훈이 지난 5일 화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고향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향 화천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들이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하나 둘 모여들고 있다. 화천 출신의 태권도 스타 이대훈은 지난 6일, 화천군 고향사랑 기부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화천 출신 중 유일한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이대훈은 세계선수권 우승을 비롯해 한국 태권도 사상 최초로 올림픽 2회 연속, 2체급에서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재)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의 도움으로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진출한 출향인들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화천군에는 7일까지 이러한 장학생 출신들의 기부금 기탁 사례가 10여건에 이른다. 고향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한 장학금을 기부금으로 보답하고 있는 셈이다. 더구나 군청 재무과 기부금 접수부서에는 본인을 화천학습관 출신, 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출신으로 밝히며 기부 절차를 문의하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어 이들의 기부행렬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강원도청 내 화천 출신 공직자 모임인 화룡회 회원 15명도 기부에 참여하는 등 각계 각층의 기
▲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진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월 6일 13시,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20명이 함께했으며, 발대식과 함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3년도 공공형 사업 50명, 시장형 4개 지점사업 54명, 사회서비스형 16명, 총 120명의 어르신들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김진상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삼척시 참여자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재배할 콩 2개 품종과 팥 1개 품종을 신청받을 계획이다. 철원군에 공급될 콩 보급종은 대원콩 8.14t, 청아콩 1.16t이며, 팥은 아라리팥 0.15t으로 총 9.45t 공급될 예정이다. 콩·팥 보급종 종자 신청은 다음 달 3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일반공급 신청 후 잔량 및 정선 추가량 발생 시, 4월 11일부터 잔량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개별신청도 가능하다. 종자의 최소 신청단위(포장량)는 콩·팥 모두 5㎏/포 단위로 동일하다. 콩의 단가는 1포당 27,800원이며 소독여부 구분없이 신청 가능하다. 그리고 팥은 41,880원으로 미소독 종자만 신청이 가능하므로, 자체적으로 소독에 신경을 써야 한다. 콩·팥 보급종 종자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며,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개별신청 기간도 있지만, 양이 부족할 수도 있으며 선착순이기 때문에, 일반신청 기간 안에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양양군의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2. 12. 31.) 또는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5,500개소로, 10개 항목(▲사업장 장소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조직형태 ▲사업종류 ▲종사자 수 등)에 대해 조사한다. 군은 원활한 조사를 위해 통계조사 유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선순위로 하여 조사요원 13명(관리자 4, 조사원 9)을 채용했으며, 조사지침과 현장조사안전수칙 등에 대한 조사요원 교육을 지난달 31일 완료했다. 조사 방법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조사도 함께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지역 내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고, 미래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기초자료로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에서는 7일 정선군 농업인회관 광장에서 정선농업발전과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을 염원하는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풍년기원제 및 정선군 농업인 한마당 축제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구의회 의장, 임종근 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장,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癸卯年) 한해동안 무사고 및 무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기원제에 참여한 관내 농업인 단체와 농업인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산림형 국가정원이 가리왕산에 조성될 수 있도록 다함께 뜻을 모아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화합과 친목을 위해 윷놀이 및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는 등 농업인들의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됐다. 임종근 한국농업경영인정선군연합회 회장은 계묘년 한해 풍년 농사와 정선군 농업·농촌 발전을 기원하고 농업인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은 물론 가리왕산 국가정원이 꼭 조성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어르신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속초시의 만 65세 이상 인구는 17,551명(남 7,606명, 여 9,945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노인인구 비율이 21.2%에 해당하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치매 환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중증화되어 개인 및 가정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치매 치료로 인한 당사자와 보호자들의 부담 또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속초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월 3만 원 상한 내에서 약제비를 실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모집한다. 한편, 속초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건강관리와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 어르신·치매가족 프로그램,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등 치매지원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2022년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2년간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영월군 전역에 대한 디지털트윈 공간정보(3차원)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년 차에 접어든 본 사업은 항공측량을 통하여 영월군 전역에 대한 항공영상을 포함한 각종 공간정보의 제작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행정시스템 및 민원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품질의 3차원 공간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영월군은 해당 사업을 통하여 관내 전역의 3차원 DB 구축과 모든 건물의 3차원 모델링을 실시하며, 고품질의 정사영상 및 시계열영상, 정밀도로지도 제작 등 행정업무에 필요한 각종 공간정보 데이터를 수집하여 일조권, 가시권, 경사도 분석 등 각종 입지분석 및 개발업무 지원은 물론 난개발 예방, 위험지구 분석, 관광, 기업, 축제 등 각종 업무에 공간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정책 결정 지원이 가능한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2월 9일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보고회를 개최하여 1차연도 항공사진 촬영분에 대한 품질 검토 및 2023년 12월 최종 구축될 시스템에 대한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새일여성인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기업에는 총 320만원이 여성인턴을 대상으로는 총 6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인턴 신청자격은 새일센터에 구직등록한 미취업 여성 20세 이상으로 인턴기간 종료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인턴기업 참여자격은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의 기업이며, 인턴기간 3개월 동안 월 80만원, 인턴에서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전환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고용 장려금 80만원을 지원 받는다. 조훈석 가족과장은 “새일여성인턴제를 통하여 경력단절과 고용난에 구직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기업들의 고용 활성화에 기여해 관내 여성들의 자아실현 고취와 중소기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은 군정의 새로운 도약과 경쟁력 있는 미래성장동력 사업 발굴을 위해 2024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재원확보의 체계적‧전략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145건의 신규·핵심 사업을 발굴하여 예산심의 단계별 준비를 통해 2024년도 국·도비 확보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농촌협약 공모사업 추진 440억원 △보훈회관 건립 30억원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45억원 △하늘비친‘정선 너투이’50억원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30억원 △병방산 군립공원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 58억원 등이다. 또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101억원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 95억원△아리랑클러스터 조성 495억원 △봉양2 급경사지 붕괴 위험 정비사업 192억원 △농촌형 교통모델(버스, 택시)사업 136억원 등 주요 핵심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준 정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시 대표 음식점으로 집중 관리해 오고 있는 가운데, 시 승격 60주년을 맞는 2023년도에는 위생·서비스 우수업소를 전년 대비4개소 증가된 90곳을 선정했다. 지정 요건은 음식문화개선, 영업장 위생 수준, 서비스, 맛, 좋은 식단 이행 등 세부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로 관련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했으며, 지난해 12월 음식문화개선운동 속초시추진위원회와 함께 철저한 평가를 거쳐 기존 지정업소 75개소와 신규 지정업소 15개소 등 총 90개소를 지정했다. 속초시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음식점 표지판 및 지정증 교부와 함께 분기별로 쓰레기종량제봉투 30매(50L)를 지원하며, 특히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상ㆍ하수도사용요금 지원을 그간 월 사용요금의 20%에서 30%로(최대 20만 원 범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그 외 남은 음식 포장용기와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도 부여하여 모범음식점 발굴육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모범음식점은 우리 시를 대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시설개선과 보안등 전기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은'양양군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따라,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을 초과한 6세대 이상 노후 공동주택에 대하여 ▲ 상·하수도 ▲ 옹벽 ▲ 담장 ▲ 방수 ▲ 도색 ▲ 승강기 등 입주자 공유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억 원으로, 단지별 2,000만 원 한도로 하여 노후 공동주택 10개 단지에 세대수 기준 ▲100세대 미만은 총 사업비의 80%이하 ▲100세대이상 150세대 미만은 70%이하 ▲150세대 이상은 60%이하 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주택단지 대표가 지원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입주민 동의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달 17일까지 양양군청 도시계획과 주택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은 오는 3월 중 양양군 지방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재해위험시설이거나 재난발생으로 훼손된 시설물, 사용검사일로부터 경과연수가 오래된 공동주택(소규모단지 우선), 주변환경 등 정비가 필요한 공동주택 등을 우선 지원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민원업무 담당자 및 동주민센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7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속초소방서의 협조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히고, 심폐소생술 교육 후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 애니를 이용한 직접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공무원의 응급상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속초시는 시민들이 민원업무 등 많이 출입하는 본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에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1,500만 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자동심장충격기 7대를 설치한 바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골든타임 확보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보호 등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확대하고 심폐소생술 교육도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단체 및 시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