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높은 서비스 기대 수준에 부합하기 위해 올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담당공무원이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보다 앞당겨 처리했을 경우 단축처리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받고 지연처리한 경우에는 마일리지가 감소되는 방식이다. 지난해의 경우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412종에 대한 민원처리 결과 총 11,193의 접수 건 중 8,298건을 단축 처리했으며, 이를 법정처리일수 대비 실제 처리일수로 환산한 마일리지 단축률은 40.87%로 양질의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해 왔다. 올해 시에서는 마일리지 단축 목표율을 전년대비 9.13% 증가한 50%로 상향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민원처리부서에 수시 독려하는 한편, 알림 문자 발송과 함께 사전예고제 강화, 민원 행정서비스 평가대상인 처리기한 6일 이상 민원 대상 점검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상·하반기 연 2회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부서 및 직원에게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공무원 사기 진작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관심도 제고로 시민중심의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행정력을
▲ 태백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 가족센터는 2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상장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미래의 디지털 인재들을 위한 디지털 새싹 교육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상지대학교가 주관하며, 참여 대상은 초등반, 중등반으로 구분하여 관내 학생들 20여 명이다. “상상의 날개를 펴자”, “Scratch로 배우는 컴퓨팅 사고력과 코딩”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블록 코딩, 인공지능, VR, 미니드론 등 교육과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기초적인 AI,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 구현 실습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 중심으로 디지털 소양 함양 및 디지털 교육 격차 완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캠프 진행 강사로는 상지대학교에서 관련 전공 교수 및 대학생 등 4명이 태백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미래 디지털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2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행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환경정비, 행정보조 등 2개 분야 16개 사업에 42명이 참여한다. 행복일자리사업은 행정자료전산화, 행정서비스지원, 환경정비 등 3개 분야 33개 사업에 50명이 참여한다.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직접일자리사업 신청 자격은 구직 등록을 마친 만 18세 이상 원주 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이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단, 최근 3년 이내 2년 이상 반복 참여자는 신청이 제외된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3월까지 평창군민 및 관광객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점검은 행락철에 인파가 몰리는 관리지역 21개소 및 위험구역 1개소를 중심으로 인명구조함 및 위험표지판의 훼손 정도와 신규 설치 장소를 확인하고, 안전장비 유무 및 인명구조요원 배치 구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추후 물놀이 안전의 최대고비가 될 6월. ~ 8월에는 물놀이 안전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안전사고 동향파악 및 상황전파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공고히 구축하여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재열 안전교통과장은“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의 사전 대비를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전수조사를 통한 물놀이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대책 마련으로 지역 주민들과 피서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제은 소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지난 6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특별한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한 고액 기부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전제은씨(만 61세)는 평소 태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다고 전해왔다. 前태백국유림관리소장으로 2년간(20017~2018)근무했던 그는 “평소 태백시를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00만원을 기부하며 태백시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태백시는 일자리 창출 등 태백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태백 명예시민으로 전제은씨를 선정하기도 했다. 향후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고향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모든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3년도 정규강좌 실버반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3년 정규강좌 실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나의 삶 이야기로 남기기, ▲활력 태극권, ▲요가, ▲섬유 채색화, ▲기초영어 등 총 18개 강좌 7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노래 교실과 웃음과 건강은 별도의 수강 신청 없이 강의 시간에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운영된다. 수강을 원하면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건강문화센터 1층에서 접수하면 된다.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재료비는 개인 부담으로 강좌별 상이하다. 학습관 관계자는 “오랜만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는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심규언 동해시장 전천일대 현장 점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전천을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 지역경제 및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부권역의 사계절 테마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해부터 전천 자전거도로 조성을 시작으로 잔디광장 정비, 둔치 산책로 확충, 폐철교 활용사업 등 전천 시민 여가 힐링 공간 조성사업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가운데, 지난 6일 심규언 시장은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한 해당부서장과 함께전천 일대 주요 사업 현장에서 업무방향 협의, 문제점 개선방향 등을 논의하며 차질 없는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먼저, 전천의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12억원이 투입되는 전천 폐철교 사업은 북평동 281번지 일원에 길이 265m, 폭 5m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3월 착공에 들어가 교량 보수·보강과 함께 산책로 쉼터, 장미터널, 전망대, 경관조명 등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오는 12월말부터 테마공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심규언 시장은 현장에서 폐철도 진입로 장애인 진출입 가능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베리어프리(무장애) 시스템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 주문했다. 이와함
▲ 남권역 복합체육센터 조감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건강하게 땀 흘리는 체육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368여억 원이 투입되는 혁신도시 복합체육센터(동부),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서부), 남권역 복합체육센터 등 수영장을 포함한 권역별 체육센터 건립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혁신도시와 남권역 복합체육센터는 상반기에 준공하고 7월 중에는 개관할 예정이다. 또, 1만 2천 제곱미터 규모에 관객 4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태장체육단지 제4야구장도 상반기 중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5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생활체육시설도 개·보수한다. 환경체육단지 및 혁신체육공원 외 30여 개 시설에 인조 잔디를 교체하는 것은 물론 전천후 시설보강 등 대대적인 개량 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이 건강한 체육 도시 조성을 위해 소외되는 지역 없이 종목별 체육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귀농·귀촌을 홍보할 동네 작가 5명을 모집한다. 귀농·귀촌 동네 작가는 마을주민을 동네 작가로 선정해 농촌 생활 및 영농현장, 재능 나눔, 공동체 활동, 주민과 융화사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귀농·귀촌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된다. 또한 마을 소개와 양구군의 우수경관 소개, 귀농 정책 및 프로그램 소개 등 양구군의 다양한 기반 정보도 제공한다. 자격 기준은 귀농·귀촌인 중 동네 작가를 희망하는 양구군민으로, 오는 17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으며, 내달 3일 대상자를 선발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동네 작가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양구군은 귀농·귀촌 관련 콘텐츠 등록 건수에 따라 월 20만 원 한도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농업과 농촌문화의 이해 증진과 지역적 특성 홍보를 통해 귀농·귀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정 농촌지원팀장은 “귀농·귀촌 관련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생성해 널리 홍보함으로써 도시민과 청년들을 유치하고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원강수 원주시장, 시민 소통을 위한 광폭 행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달 9일 단계동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 연초 순방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원 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슬로건으로 하는 민선 8기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원주시 역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함과 동시에 주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직접 답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6일 태장2동 주민간담회에 앞서 방문한 북원신용협동조합(이사장 신희영)에서 헌혈증서 100매를 원주시에 기증하는 미담 사례가 있었다. 이번에 전달받은 헌혈증서는 어려운 시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명품 교육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올해 교육분야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경비 전체 예산은 전년 4,605백만원 대비 약 1.5% 증가한 4,675백만원으로, 이 가운데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위해최근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위원장 부시장 김규하)를 열었다. 위원회에서는 일반교육활동비 1,373백만원, 학교운동부지도자 인건비 227백만원, 대응투자사업비 388백만원 등 1,988백만원 규모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심의 확정했다. 확정된 보조금은 관내 교육기관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향상 및 진로,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지원할 계획으로, 일반교육활동비의 경우, 과도한 학교시설 투자는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방과후 기초학력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등 프로그램과 다수 학생에게 수혜가 되는 사업 위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입시준비생을 위한 온라인강의를 지원하여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기획사업에 우선 투자 하는 한편, 소년체전 및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등을 위한 체육분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인건비 인상을 통해 학교운동부지도자가 육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2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폐광지역 통합 영상미디어센터’ 민간위탁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폐광지역 통합 영상미디어센터는 도계읍 도계대한길 24(도계 유리게스트하우스 정보교류센터)에 위치하며 연면적 222.36㎡, 지상 1층 규모로 교육실, 기자재실, 다목적 스튜디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위탁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위탁 사무내용은 영상미디어센터 관리 및 운영, 미디어센터 장비의 대여, 촬영·편집을 위한 시설 제공, 우수영상물 감상, 영화·방송 제작 및 실습 프로그램 제공, 지역의 영상미디어 문화교육 및 제작활동 지원사업 등이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강원도 내 주된 사무실을 두고 위탁사무를 수행할 수 있는 책임능력과 공신력을 바탕으로 영상미디어 전문인력·교육운영 등 역량을 갖춘 비영리 기관(단체)이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수탁기관 신청서, 사업운영계획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2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삼척시 폐광지역사업단(도계읍 행정복지센터 3층)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는 민간위탁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은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도유 임산물인 고로쇠 수액 양여 신청을 받아 무상양여를 실시한다. 도유림 임산물 무상양여는 도유림 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경과된 마을로서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등 협약 의무실적을 성실히 이행한 마을을 대상으로 도유림에서 생산되는 수액, 잣, 송이 등의 부산물을 90% 범위 내에서 무상으로 양여 받는 제도이다. 금년에는 도유림 보호협약 마을 중 춘천, 화천, 인제 6개 마을에서 신청했으며, 채취가능 양은 도유림 19ha에 대한 9,000L로서 4월까지채취할 예정이다. 이에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은 화천, 인제 등 도유림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이 전국으로 유통되는 만큼 채취 현장에 대한 지도 감독과 위생 등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장(채병문)은 “도유 임산물 양여로 겨울철 농한기 마을 소득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마을 주민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유림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 ESD 시민강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속가능한 원주 만들기’를 위한 2023 ESD 시민강좌 '지속가능발전과 사회적 관계'가 오는 14일 오후 2시 행구동 수변공원 내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열린다.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강연에서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고상백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속가능발전에 필수적인 지역사회의 인프라와 공동체 관계성 회복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동안 인간은 소통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발전해 왔다. 하지만 3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은 모든 삶의 영역에서 누려왔던 사회적 활동을 제약했다. 소위 ‘코로나 블루(Corona Blue)’라고 불리는 우울증이 사회적 문제가 됐을 뿐 아니라 경제 상황 악화 등은 사회적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이는 삶의 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지역사회의 인프라와 공동체 관계성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 수준은 세계 10위권 안에 진입해 있지만,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른 삶의 질 및 행복 순위는 세계 61위에 그치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의 삶의 질은 오히려 낮아져 삶의 질 변화량은 세계 10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국내 산악인 최초로 어떠한 보급을 받지 않고, 남극점을 홀로 정복한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고향인 강원도를 방문한다. 김영미 대장은 지난해 11월27일 남극 대륙 서쪽 허큘리스 인렛에서 출발해 51일 동안 1,186km를 113kg의 썰매를 끌고 남위 90도에 도달했다. 영하 30도의 강추위에도 하루도 쉬지 않고, 하루 평균 11시간씩 걸으며, 대장정의 기록을 달성하고, 지난 1월 25일 입국했다. 이번 기록은 앞으로도 한국사에서 쉽게 나올 수 없는 대기록이다. 한국 탐험사에서 남녀를 통틀어 무보급 단독으로 남극점에 도달한 경우는 김영미 대장이 처음이다. 산악인 김영미 대장은 강원도 평창 출신으로 강릉대학교 산악부를시작으로 전문등반에 입문, 2008년 세계최고봉 에베레스트를 등정하면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국내 최연소(당시 28세) 7대륙 최고봉 완등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7년에는 세계 최대 담수호인 러시아 바이칼 호수 723km를 단독으로 23일간 종단을 했다. 여성 산악인 김영미 대장의 이번 강원도 방문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축하 및 격려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인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