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보우영화관 업무협약 체결 기념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소방서는 23일 본서 2층 전략회의실에서 영동레인보우영화관과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원활한 상호 지원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레인보우 영화관 김나래 점장, 김태선 팀장을 비롯한 임병수 소방서장 등 소방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영화 시작 전 주택용소방시설 등 주요 소방시책 홍보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영화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방공무원과 동반 1인에 한해 1천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관람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영동소방서는 영화관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등 재난 상황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영동군 유일의 작은영화관인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은 지난 2016년 10월 옛 군수 관사 터인 계산리에 개관해 62석과 35석 상영관 2곳을 갖추고 영동군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이번
▲ 음성군,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대표,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3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음성군 보육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이 낮아지는 상황을 감안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국공립어린이집 및 재개발, 토지수용 등으로 불가피하게 폐지 후 동일지역에서 신규 인가를 희망하는 경우 폐지된 어린이집의 정원 내에서만 조건부 인가를 허용하고, 그 외 군 전 지역에 대한 어린이집 신규 인가 및 정원 증원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농촌 지역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군 전 지역에 대한 교사 대 아동 비율의 농어촌 특례를 신청하기로 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은 이날 회의에서
▲ 현안점검회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문화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질적 고도화에 나섰다. 조 시장은 23일 현안점검회의에서 “탄금대의 문화원 이전 시기에 맞춰 기존 시설의 우륵국악당 활용 및 소유권 확보도 착착 진행해 나가야 한다”며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사업 추진의 공백이 없게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탄금공원 현황에 대해 “공원 입구의 표지석이 완성되면서 탄금공원이 어엿한 새 이름으로 자리잡게 됐다”라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이름과 그 의미까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내비게이션, 표지판, 홈페이지 등에도 해당 장소가 탄금공원으로 통일되게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또한, 루암리 고분군·동량면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 등에 대해 “우리가 가진 문화자산이 주민들 눈에 방치된 것으로 비춰져서는 안 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비에 착수해 고유한 가치가 대외적으로 드러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누차 이야기했듯 양적인 팽창보다 질적인 고도화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기존의 자원, 시설,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고 상호간의 융복합으로 새로운 효과를 창출하는
▲ 1회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특별전에 참여한 학부모회협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 협의회 임원 50명이 22일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리고 있는 ‘1회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특별전’ 을 관람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실 속 모습을 몸소 체험했다. 이번 특별전은 충남형 인공지능 융합교육과 지능형 과학교육, 상상이룸교육 등에 관한 교수학습 사례를 전시하고 있으며, 실제 수업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교구재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참석한 협의회 임원들은 지능형 첨단기법을 활용한 융합수업을 체험하며,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들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교과서에 펜을 대어 글을 쓰면 화면에 나타나고, 광합성 실험으로 이산화탄소와 산소의 수치를 직접 확인하는 수학과 과학 융합수업이 신기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우리 아이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충남교육청은 학교 교육공동체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해 왔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교육정책을 실현해왔다.”며, “앞으로의 미래교육 시
▲ 공약이행평가회의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는 지난 16∼22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민선8기 공약 이행 실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위원회는 지난 16일 제1차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누어 소관별 3개분야 61건의 공약 이행 실적을 꼼꼼히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지난해 민선8기 공약 실천 계획이 확정된 이후 첫 평가라는 의미가 있으며, 새로 구성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첫 평가인만큼 더 세심하고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했다. 공약이행 실적 평가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평가자료에 의해 공약사업이 당초 사업 목적대로 이행됐는지를 평가하고, 관련 부서장과 대면 평가를 통해 의견을 청취, 질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 9월 공약이행평가계획 수립 완료 후 2022년 12월까지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으나 분과위원회별 공약평가 결과 61개 공약 가운데 43개가 탁월, 15개가 우수, 3개가 양호인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 공약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손기승 위원장은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 61개 모두 민선8기 동안 지켜 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 비상전원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출구 표시등 작동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23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전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만들기 VIVA캠페인’ 을적극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은 무창층·밀폐공간으로서 차량이라는 가연물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 시 연소가 급격하게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소방서에서는 지하주차장의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 주차장 진출입로 피난 유도 램프 설치(VIsual alarm) ▲스프링클러 수동조작함 시인성 향상을 위한 스티커 부착(SVP with Sticker) ▲출구 표시등 비상전원 설치를 통한 피난체계 구축(Automatic emergency power supply) 등 ‘VIVA 캠페인’으로서 진행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시 신속한 피난 대응 체계의 구축과 공동주택 주민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의 함양이라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경진 서장은 “공동주택 내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생길 수 있다”라며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관계인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
▲ 청양군, 청양읍 읍내3, 4리 낡은 주택 외부 수리 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청양읍 읍내3리와 4리 도시재생사업 구역 안에 있는 낡은 주택의 외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리 환경을 저해하는 주택의 지붕이나, 외벽, 옥외공간의 보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해당 구역 일원 9만 4,500㎡ 면적 안에 있는 주택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까지 가구당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3월 3일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상담과 함께 신청자를 접수한 뒤 현장점검과 공정한 선정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도신 도시건축과장은 “낡은 주택의 외부 수리 비용 지원으로 청양읍의 거리 환경을 쾌적하게 바꾸어 나갈 계획”이라면서 “거주민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 도시재생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프로그램 참여하는 어린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립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즐기는 겨울방학’이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공연, 특강, 체험 등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일본작가 야규 마치코의 베스트셀러동화 ‘집나가자 꿀꿀꿀’을 원작으로 하는 인성교육 뮤지컬 공연이 이달 27일 오후 7시에 다누리도서관 1층에서 열리며 어린이에게 재미와 감동, 깨달음을 심어줄 예정이다. 지난달부터 창의력 쑥쑥 블록 놀이방, 겨울방학 어린이 영화관, 사서와 함께하는 어린이 겨울 독서교실, 초등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표기동 관장은 “도서관에서 즐기는 겨울방학 행사를 통해 어린이 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정책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군민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정책실명제’의 일환으로, 국민 관심도가 높은 정책에 대한 결정·집행 과정과 담당 공무원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다. 대상사업은 ▲부여군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된 정책 ▲시설공사 및 전기·통신공사를 포함한 5억원 이상 공사 ▲1억원 이상 학술연구용역사업 ▲다수 군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등이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이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는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 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전자우편, 방문, 문서24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군 홈페이지 및 정보공개포털에 등록·공개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신청실명제 지속 운영을 통해 군민의 알권리를 확대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을 실현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 국가 암 검진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조기 ‘국가 암 검진’ 당부에 나섰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로 갈수록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몰려 절차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한발 앞선 검진에 동참해줄 것을 권고했다. 논산시의 경우 올해 6대 암(위ㆍ대장ㆍ간ㆍ유방ㆍ자궁경부ㆍ폐)에 대해 무료 암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4만 5,701명으로 작년보다 919명이 증가했다. 아울러 국가 암 검진 후, 암 진단 시 의료비 부담이 큰 중증환자의 자부담 분을 줄여주는 산정 특례 제도도 운영되고 있다. 제도에 따라 요양급여 비용의 5%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고,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 원의 암 환자 치료비를 3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질병 사망원인 중 1위로, 기대수명까지 생존한 이 가운데 암 발생 확률은 3명 중 1명으로 알려졌다.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4명 중 1명이지만, 국가 5대암(위ㆍ대장ㆍ간ㆍ유방ㆍ자궁경부)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을 통해 발견ㆍ치료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 시 90% 이상 완치할 수 있다. 이렇듯 암 예방은
▲ 백청열대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목표로 점차 자리잡아 가고 있다. 지난 21일 ㈜새눈 백청열 대표가 부여군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쾌척하여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에 힘을 보탰다. 부여군 장암면이 고향인 백청열 대표는 부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2년 2월에 CCTV, 통합 관제센터 구축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에 선두 주자인 ㈜새눈을 창업했다. 창업을 하면서 기업의 지향점을 ‘기부의 행복한 가치’로 둘 만큼 백청열 대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이나 가정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백청열 대표는 “(주)새눈이 발전하는 것도 행복하지만, 사회에 환원하는 것 역시 또 다른 행복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 덕분에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뿐만 아니라 전 국민께서 관심을 가져 고향사랑기부제도가 흥행 가도를 달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부터 전국 동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백청열 대표의 말처럼 또 다른 행복”이라며 “이 행복이 비단 부여뿐만 아니라
▲ 서천군, “청년 부담 덜어주는 살기 좋은 서천 만든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성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청년정책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8명과 다양한 청년단체에서 활동 중인 위촉직 위원 8명,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3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와 군 청년정책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올해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성관 부군수는 “청년들이 사회적 압박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녹록지 않은 현실에 마주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총 100억원 규모로 5대 분야 △참여 확대 △고용 확대 △주거·생활안정 △능력개발 △문화 활성화를 중심으로 41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청년과의 교류를 통해 청년정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8년에 공식 출범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지역 내 청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전국 최우수시설’ 영예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노인복지관 등에 대해 3년마다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복지부는 올해 사회복지관 280곳과 노인복지관 211곳, 아동 생활시설 277곳,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412곳, 장애인 거주시설 604곳,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146곳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이다.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 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 6개 항목 전체에서 90점 이상을 뜻하는 A등급을 받았고 종합 평균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강미희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이 빚어낸 영예”라며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주민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김돈곤 군수는 “복지관 직원들의 노고와 사명감
▲ 청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저소득층 암 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양에 주소를 둔 암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그리고 건강보험 가입자다. 소아와 성인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건강보험가입자는 국가 검진 대상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나 폐암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에 대한 본인 부담금 중 연 300만 원씩 3년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지원 규모가 같다. 건강보험가입자는 2021년 6월 30일까지 5대 암 국가암검진을 통해 진단된 암 환자 또는 폐암을 진단받은 사람으로 2023년 건강보험료 기준 6만 2,500원 이하, 직장가입자는 11만 7,000원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본인 부담금 중 연 200만 원씩 3년 연속 수령이 가능하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이 환자와 가족들의 가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
▲ 계룡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3년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1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 보급물량은 전기승용차 약 36대, 전기 화물차 24대, 수소연료전지차 10대 등 총 70대로 이 중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 등에게 우선 배정된다. 전기택시 역시 2분기까지 친환경차량의 10%를 우선배정하고 집행 잔여 물량은 일반에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룡시에 연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출고 후 차량등록 시 사용본거지 주소가 계룡시가 아닌 타 지자체로 등록하는 경우 보조금 지급이 불가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아울러 보조금 재지원 제한기간(승용 2년, 화물 5년) 내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동일 차종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380만원, 소형 전기화물차 2100만원, 수소연료전지차 3250만원이며, 전기화물차는 소상공인이 신청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