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체계적인 하천정비를 통하여 태풍 등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시 호안 유실 및 하천 범람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한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하는 한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계속사업)은 2020년 실시설계 완료 후 2021년에 한림 오일시장 일원에 교량 1개소 가설 및 한림천 84m를 정비하여 1차분 공사를 준공했고, 2022년에는 한림읍 상대리 일원 한림천 900m를 정비했다. 2023년에 추가 정비 예정인 교량 2개소 가설 및 한림천 300m까지 더하면 총 하천정비 1.3km 및 교량 3개소 가설로 3년간의 정비사업을 2023년 하반기에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풍,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하천 준설작업 및 지장물 제거 등을 통해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제주형 하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올해 공공부문의 개인정보 보호체계 강화 추세에 발맞추어3대 중점 관리업무를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민감한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①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②관리실태 점검, ③직원 및 수탁업체 교육 등 3대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하여,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컨설팅'사업에 8천만 원을 투입해 제주시의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미흡사항을 보완하여 사각지대 없는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제주시 읍·면·동 포함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시스템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안전성 확보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제주시 직원과 수탁업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개인정보 보호 교육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개인정보는 보건·복지·납세 등 모든 분야에서 처리되는 만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행정 구현을 위해 개인정보 침해사고
▲ 소도리 발굴단 협약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현장중심 민관협력 발굴체계를 강화하여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예산 492억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취약계층 돌봄과 사각지대발굴 분야의 우수를 인정받아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통합돌봄분야(우수)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평가(대상), ▲서귀포시 우수 민생시책(최우수)로 수상했다. 지난해 이룬 성과에 힘입어 2023년에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 기초생활 보장, 긴급복지 및 지역자활센터 운영지원 등을 추진해 나간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력 제고를 위해 시민모니터링단(20명 이내)을 모집하여 다층적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가칭)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착실히 추진(2023년 6월 준공예정)하여 서귀포시내권 복지거점센터의 역할을 제고하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 구역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4년간 총 9억 8,500만 원(국비 50%, 도비50%)의 재정지원 등을 받게 되며 정방동과 동홍 3단지를 중심으로 지역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을 마련한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초·중·고 장애학생의 겨울방학 기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특별지원 급여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대상자 중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초·중·고 재학생이며, 이용 기간은 2023년 1월 ~ 2월 겨울방학 동안이다. 장애유형과 관계없이 방학기간 1회에 한해 20시간의 특별지원 급여로 식사 보조와 목욕 도움, 화장실 이동 보조 등 개인 위생관리와 청소, 세탁과 취사 등 가사활동 지원 서비스와 산책, 물품구매, 병원 방문 등 외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학교에서 운영하는 돌봄교실 이용자는 특별지원급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겨울방학 돌봄 특별지원 신청은 재학증명서를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학생 특별지원급여 시행으로 겨울방학 동안 가정 내 돌봄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이용실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올해 함덕지구 신규 지정 등 8개 지구에 3,263필지․196만 9,053㎡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새로이 조사․측량하여 현지와 일치되게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 제주시는 올해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 지적불부합지 712필지․36만 53㎡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중인 대림지구 등 7개 지구(2,551필지․160만 9,000㎡)에 대해 경계결정 협의․확정 등 사업완료 및 지적공부를 정리한다. 함덕지구 신규 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2/3이상 동의를받아 제주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하고, 일필지 측량을 실시해 면적․증감에 따른 의견수렴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이용 가치가 높아지는 등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오는 26일까지'2023년 재래식화장실 정비 지원사업'에 따른 정비대상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양변기로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와 같은 저소득가구가 우선적으로 지원되며, 미관저해, 관광지 주변, 환경오염 등 보건위생 등의 사유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저소득가구인 경우 가구당 최대 400만원까지, 일반가구의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추가경비는 자부담이다. 사업 지원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건축물대장, 주민등록 등본 및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해당 읍면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총 3,402개소의 재래식 화장실을 정비했으며, 지속적으로 개선 희망 가구를 대상으로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중화장실 271개소에 대해 설 연휴 대비 공중화장실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9일부터 24일까지 공중화장실 내 감염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시 내 주요 점포·시장·오름·올레길 및 관광지 공중화장실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장실 내부 청결상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공중화장실 환기시설 작동 여부 ▲시설물 고장·파손 여부, ▲편의용품 비치 여부, ▲영유아 기저귀 교환대 점검 등이며, 청소 및 위생 불량, 시설물 파손 등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조치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안심비상벨 정상작동여부 등을 점검하여 범죄예방 및 안전확보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명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힘쓰겠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내 집 화장실처럼 청결 유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 12월 30일 환경시설관리소 음식물자원화시설을 무단점거 한 민간위탁업체의 투자사 대표와 성명불상 점거인들을 1월 3일 제주동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시장이 당일 환경시설관리소를 직접 방문하여 유치권행사 현수막과 쇠사슬을 직접 철거하고, 피고발인들에게 수십 차례에 걸쳐 환경시설관리소에서 퇴거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10시47분까지 음식물자원화시설을 계속 무단점거하여 음식물류폐기물의 적정한 처리를 방해한 데 따른 조치이다. 구체적인 고발혐의는 관리자의 의사에 반하여 음식물자원화시설에 침입한 데 따른 건조물침입죄, 제주시장의 수십 차례 퇴거 요구에 불응한 채 음식물자원화시설을 계속하여 점거한 데 따른 퇴거불응죄, 불법행위로 정당한 공무의 집행을 방해한 데 따른 공무집행방해죄, 음식물자원화시설 민간위탁사가 무단점거 행위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업무를 방해한 데 따른 업무방해죄이다. 제주시는 유사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시설관리소 보안을 강화하고, 향후에도 이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아동급식 지원실태 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월 18일까지 서귀포시 지역 아동들에게 급식(도시락)을 지원하는 업체 총 31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하여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급식 공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분야는 ▲ 유통기한 및 원산지 표시 준수 ▲ 위생관리 및 청결 상태 ▲ 연휴 기간 급식 공백 사전 조치 ▲ 설 명절에 맞는 식단 편성 등이며, 결식아동이 균형 있고 영양 있는 건강한 급식을 안정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업체와 사전에 미리 협의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총 32억 원을 투입하여 아동의 환경을 반영한 조‧석식 지원, 학기 중 토요일‧일요일(공휴일 포함) 중식, 지역아동센터 28개소에 대한 석식 등 총 2,364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5억원이 증가한 총 37억 원을 투입하여 1인 1일 1식 급식단가도 7천 원 → 8천 원으로 상향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총2,340명) 그리고 지역사회 민간 후원자와 연계 협력하여 정부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아동급식 우려 대상자를 적극 발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2,343건·1억 2천만 원을 시민에게 돌려드렸다고 밝혔다. 제주시에서는 미환급금을 적극적으로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환급안내문 발송 및 자동차세·재산세 부과 시 충당, 환급대상자의 기지급 환급계좌·자동이체 신청 계좌로의 지급, 모바일 환급 안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특별정리 기간 운영으로 시민에게 돌려드린 1억2천만 원의 주요 세목은 자동차세(3천7백만 원), 지방소득세(7천4백만 원) 등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 소유권 이전·폐차 및 국세 경정, 이중 납부, 착오신고 등의 이유로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지방세 미지급 환급금 중 반환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고 10만 원 이하이면 정기분 세금에서 차감하여 부과하는 방식으로 환급해 주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기 때문에 기한 내에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납세자 권리 보호 및 신뢰받는 세무 행정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생활근거지 주차난 해소와 차고지증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2023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신청을 1월 2일부터 신청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2023년 자기차고지 갖기사업’은 400개소 600면 조성을 목표로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으로, 특히 올해는 사업신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차고지 의무사용 기간을 9년에서 8년으로 단축한 것을 비롯, 기존 20년 이상 노후 근린생활시설도 준공연도와 관계없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을 고려하여 전체적인 지원금액을 항목당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상향 조정했고, 단독주택의 지원금액 최대치를 기존 500만 원에서 800만 원까지 상향한다. 지원 신청은 1월 2일부터 해당 읍․면․동 및 제주시청 차량관리과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된 건에 대해서는 2023년도 보조금심의를 통하여 대상자 확정 후 보조금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2023년에도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및 무료주차장 개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통해 차고지증명제의 안정적 정착 및 주차환경 개선 등 더 편리한 시민 생활을 위해 최선의노력을 다하겠다”
▲ 도정 현안공유 티타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9일 집무실에서 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도정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외 협력을 확대하고, 대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제(8일) 한라산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닥터헬기가 첫 운항을 했는데 빠른 시간에 병원까지 처치하면서 이송을 마쳐 환자가 무사히 퇴원했다”며 “제주 지역사회에 한 획을 긋는 의미 있는 일로 관광객들에게 전달되는 메시지가 상당히 클 것”이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폭넓게 보면 15분 도시의 완성을 뒷받침해주는 부분으로 응급의료 서비스의 신속한 제공이 가능해졌다는 측면에서 15분 도시의 핵심적 요소를 갖췄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이 역점 추진하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ɑ) 정책에 발맞춰 지역건설산업계가 동남아시아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정이 뒷받침해야 한다”며 “최근 제주시와 인도네시아 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처럼 수출, 통상 분야에서도 도정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수소경제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산업은 제주가 선도하고 있는데도 전국적
▲ 생태동시집 초록마술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건강생태학교)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동시로 표현한 초록마술Ⅵ을 발간하게 됐다. 올 한해 동안 효돈천, 고살리 숲길, 걸서악, 망장포, 물오름 그리고 우리 학교 및 우리 고장 곳곳에서 생태 교육과정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면서 느낀 감성을 표현했다. 올해로 6번째 발간됐는데 다양한 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표현한 초록마술Ⅵ을 통해 내 고장 하례 생태지킴이로서 발견한 자연의 보물을 함께 나누기를 기대한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회장 이·취임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열린 행사에서 “아동복지사업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도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후원회가 마중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황금신 신임회장은 “현재 추진 중인 아동옹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후원자 개발 및 모금활동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월랑초등학교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는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 유공 기관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월랑초등학교는 제주소방서 지정 한국119청소년단 시범학교와 제주소방안전본부 지정 국제안전 시범학교를 운영하며 어린이 재난안전 훈련, 화재대피 훈련, 제주안전체험관 견학, 전국안전캠프 참가,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 참가, 안전캠페인 활동 전개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전개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공헌했다. 월랑초에서 4년간 한국119청소년단을 지도해 온 강건택 교사는“우리 학교는 인지 중심의 강의식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통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고취시키고 대처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진일 교장은“2023학년도에는 체험중심 안전교육 전개와 더불어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월랑초등학교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