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 11시 괴산군 대학찰옥수수 가공 기술 향상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괴산군 냉동 대학찰옥수수 제품 표준화를 목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연구의 결과와 표준가공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옥수수재배 농가, 연구원, 관련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서는 ‘대학찰옥수수 가공 기술과 표준가공방법 적용’의 주제로 충북대학교 정헌상 교수의 강의가, 2부는 ‘품질관리는 유통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마케디 김진원 대표의 연설로 토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학찰옥수수 가공 협회가 추진하는 이번 포럼에는 관내 대학찰옥수수 가공·재배 농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제57회 납세자의 날(매년 3월 3일)을 맞아 지난 23일 최근 3년간 지방세(군세)를 연간 30만원 이상 납부한 성실한 납세자 2,473명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추첨 행사’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과 건전한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하고 있다. 이날 추첨은 최재형 군수가 직접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했으며, 당첨자 50명에게는 경품으로 결초보은상품권 5만원씩 지급되고 모든 성실납세자에게는 감사 서한문을 보낼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월 2일에는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 3곳을 선정해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납부해 주시는 지방세가 군민을 위해 더 잘 쓰일 수 있도록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가 지난 22일 보은군 장류체험장에서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콩 15말(120㎏) 분량의 메주로 장을 담갔으며, 4월에 된장과 간장으로 가른 후 숙성해 12월 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숙 회장은“바쁜 와중에도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준 임원에게 감사하다”며“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장이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은표 농업기술센터소장은“사랑의 장을 나누기 위해 20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올해 담근 장이 맛있게 익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현재 59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년간 사랑의 장 나누기를 이어오면서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와인연구소는 건강을 생각하는 주류시장 트렌드에 맞추어 ‘무알코올 와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10-2022-0145120)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무알코올 와인(음료)은 와인을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 섭취를 못하거나 술이 약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반적인 무알코올 와인 제조공정은 포도로 와인을 제조한 후 진공증류와 같은 물리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알코올을 제거하는데, 소규모 와이너리 및 가공업체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출원한 무알코올 와인 제조기술은 포도 파쇄물 또는 포도즙에 설탕을 첨가하여 고당도 환경을 조성 후 효모 발효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알코올은 생성하지 않으면서도 향기와 생리활성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을 설정했다. 추가로 유산균 발효 공정도 도입하여 당도를 낮추고 유용한 생리활성 물질 및 와인 특성을 증대시키는 방법을 적용하여 기능성과 기호도를 향상시켰다. 윤향식 와인연구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무알코올 와인 제조방법』으로 국산 와인의 다양화와 더불어 국내 생산 와인의 무알코올 시장 진입에 기여할 수 있도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 신청을 3월 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외사육견의 관리 미흡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군에서 중성화 수술 사업이 가능한 실외사육견은 총 100마리로 우선 순위(견주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일 경우)에 따라 협력동물등록병원으로 지정된 더가까운동물병원, 최상오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받게 된다. 중성화 수술에 참여한 가구는 반드시 실외사육견에 식별이 가능한 내장형 칩을 삽입하고 동물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견주는 모집기간 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실외사육견은 군에서 3월 10일까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익수 군 동물수산팀장은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은 동물등록에 소홀하기 쉬운 마당개가 대상”이라며“유실·유기 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들개 번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이후인 2월 23일(목)부터 2023학년도 초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에 나선다.을 위한 설명회와 연수를 진행한다. 2월 23일(목)에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 75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확대 운영되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설명회를 운영한다.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안내하고, 앞으로 어떻게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원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설명회에 참여하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학습지원 담당교원으로서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선정하고, 맞춤형 학습지원 교육운영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 또한, 2월 24일(금)에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 배치학교 관리자 대상 설명회를 진행한다. 청주교육대학교 염은열 교수의 강의를 통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필요성과 전담교사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학교 공동체의 노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월 28일(화)에는 국·공·사립 초등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255명이 참여하는 연수를 추진한다. 2023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의 주요내용과 함께 3월 진단활동 집중 운영의 달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과
▲ 충주시,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210대, 전기화물차 161대, 승합 7대에 대해 구매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향후 4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더 많은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승용전기차의 경우 차량 가격에 따라 최소 402만 원에서 1,36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화물 전기차(소형)의 경우 차량에 따라 최소 692만 원부터 1,900만 원, 전기 택시는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 단가에서 200만 원 추가 지급된다. 또한,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연속하여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충주시 내에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지원 대상자는 충주시에 2년간 의무적으로 차량등록을 해야 하며 매매 등으로 타 자치단체로 이전등록을 할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구비서류를 갖춰 전
▲ 충주 대표 관광축제의 매력적 이름을 지어주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가 충주의 대표 관광축제에 걸맞은 새로운 이름을 찾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충주의 대표 관광축제인 충주호수축제가 ‘호수’라는 주제에서 벗어나 충주를 대표할 새로운 이름을 찾아 관광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년 (사)문화관광진흥연구원에서 추진한 호수축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 구성 비율은 호수 관련 콘텐츠 13.6%, 그 외 콘텐츠는 86.4% △관람객 만족도는 드론쇼, 월드DJ프리페스티벌, 뮤직페스티벌, 수상불꽃공연 순으로 수상불꽃공연을 제외하면 ‘호수’라는 주제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축제가 지속 개최되야한다는 의견은 높았지만 개최목적에 대한 공감은 낮게 평가되는 등 축제명과 콘텐츠가 불일치한다는 관광객들의 의견이 많았다. 축제 명칭 아이디어를 가진 충주시민은 누구나 △충주시의 특색 및 의미를 담은 명칭 △지역대표 관광축제에 적합한 명칭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명칭 등 심사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안 설명과 함께 명칭 변경에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3일 청주아트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연합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2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메아리봉사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돼 ▲ 개회사 및 축사 ▲ 일하는 노인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일하는 노인 선언문’은 유영준, 연인래 두 어르신이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일하는 노인으로서 사회구성원의 역할 수행, 새로운 노인문화 창조에 이바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앞장 등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시는 올해 예산 377억 5천 7백여만 원을 투입해 10,303명의 어르신들에게 소득보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은 ▲ 공익활동형(노노케어, 시니어안전봉사 등) ▲ 사회서비스형(보육시설지원, 은행업무지원, 공공업무지원 등) ▲ 시장형(반찬가게, 한땀봉제, 식사배달 등) ▲취업알선형(민간 기업에 취업 연계) 등 총 4가지 유형의 일자리에 참여한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기수별 6주간 10회에 걸쳐 도내 영양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영양상담 전문가 과정 연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학생 맞춤형 영양상담을 실시하여 학생의 안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 향상 및 학교급식 담당자의 영양상담 전문성 향상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기(기별 18시간, 이론+실습)로 운영되는 연수는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이론과정에서는 ▲어린이 성장․발달 및 뇌 발달과 식생활에 관한 기본 지식 습득 ▲학생기질과 부모의 양육방식 ▲면역과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이해 등을 익히며, 실습과정에서는 ▲학생 대상 1:1 영양상담과 사례 축적을 통한 발표 및 토의 ▲어린이 식생활 평가도구인 식생활 스트리닝 조사(DST) ▲어린이 식행동 검사(DBT) 등을 통해 영양상담 전문성을 키운다 아울러 영양상담 실습 및 평가 후에는 민간자격증인 『어린이식생활평가사』를 취득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져 학교 영양상담 방향 제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학교 영양상담 전문
▲ 당진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지역 치안 및 안전 정책 관련 공모사업 3건에 선정돼 총사업비 6억 2천만 원 중 국‧도비 2억 2천1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충남자치경찰위가 주관하는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 △교통약자 보행안전 정온화 사업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 치안‧일반행정 융복합 주민생활 안정 시책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유적 발굴에 따라 개발사업이 중단돼 10년 이상 방치된 빈집에서 청소년 탈선장소 등 우범 우려가 있어왔던 서문리 일원을 개선하기 위해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청, 마을주민과 함께‘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시는 확보된 도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서문리 일대에 △야간경관 조명 개선 △빈집철거 및 출입 억제시설 설치 △CCTV 등 마을 골목길 정비 등 범죄예방 디자인 실현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및 범죄예방 시설물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지역 치안‧주민생활 안정시책 사업선정’에 따라 확보된 특교세 5천만 원을 사용해 화장실 내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스크린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고 ‘교통약자 보행안전 공모사업’으로 확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중증장애인(장애등급 1~3급)에 대한 시내버스 교통복지카드 배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의 경우 거동이 불편해 보호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카드를 대리방문 신청하고 받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교통복지카드 배달서비스 시행으로 등기 수령을 신청하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택에서 편하게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에 대한 대중교통 복지증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경증 장애인(장애등급 4~6급),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교통복지카드 대상자에 대한 배달서비스 확대 시행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오는 3월 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저감장치가 부착돼있지 않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Euro4)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티어(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다. 올해는 배출가스 4등급과 지게차‧굴착기까지 지원대상으로 확대했으며, 차량 등급은 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610대로 4등급은 100대, 5등급은 약 470대, 지게차·굴착기는 4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지원받을 수 없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3.5톤 미만 승용차는 신차구매시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신차를 무공해차로 구매하는 경우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이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신청일 기준 세종시 또는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자동차관리법에
▲ 서산시티투어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3월부터 전용 버스를 타고 서산의 관광명소, 문화유적지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서산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개심사, 해미읍성 등 역사유적지를 방문하는 역사체험코스와 매주 일요일 가족과 함께 간월암, 버드랜드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가족체험코스가 마련돼 있다. 시는 평일 20인 이상 사전 예약 시‘역사체험, 가족체험, 산해진미, 고즈넉’ 코스를 선택․운행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티투어 탑승료는 ▲성인 5천 원 ▲소인, 경로, 장애인, 군인 3천 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는 최고다. 아울러 관광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의 생생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시티투어에 관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서산시청 관광과로 전화하면 된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앞으로 지역축제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연계된 서산만의 이색 관광상품개발에 힘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한데 모여 만든 10톤 가량의 구호물품이 지진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로 날아간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3일 시민, 단체 등의 기부로 마련한 옷, 침구류, 생활필수품 등으로 구성한 구호물품을 튀르키예로 전달했다. 시는 앞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주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구호물품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코트, 재킷 등 겨울용 의류는 물론, 이불, 담요, 침낭 침구류와 기저귀, 생리대, 화장지 등 생필품까지 20여 종류를 기부했으며, 이는 5톤 탑차 2대를 꽉 메웠다. 시는 선별·포장작업을 거쳐 이날 인천 물류센터로 전달했으며, 선별·포장작업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한 지원에 정성을 보탰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물류센터로 구호물품이 출발하기 전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찾아 튀르키예를 위해 온정을 모아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고기동 부시장은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시민분들과 단체에서 구호물품을 기부해주셨다”라며 “물품 하나하나에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며 튀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