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틀란트 반도 내 이산화탄소 저장 가능성 탐색 라이언스 부여해 코펜하겐, 덴마크 2025년 4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피델리스 뉴 에너지(Fidelis New Energy, LLC)의 계열사인 노르네 토닝 스토리지 ApS(Norne Thorning Storage ApS, 이하 '노른')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Danish Minister of Climate, Energy and Utilities)로부터 '토닝 지질 구조' 탐사 라이선스를 받았다. 노르네는 토닝 지질 구조가 안전하고 영구적인 이산화탄소(CO2) 저장에 적합한지 철저히 평가하고 확인하기 위해 구조에 대한 필요 정보를 수집하는 탐사 작업 프로그램에 조만간 착수할 예정이다. 토닝 지질 구조가 CO2 저장에 적합하다고 판명이 나면 2030년 이전에 저장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노르네는 덴마크 정부를 대표하는 합작 투자 파트너인 노르쇠폰덴(Nordsøfonden)과 함께 토닝 탐사 라이선스 운영자로 활동하게 된다. 데이터 수집과 평가 결과 토닝 지질 구조가 안전하고 영구적인 CO2 저장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면 노르네와 노르쇠폰덴은 CO2 저장 라이선스를 신청할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한국부동산원의 13일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해제와 함께 서울 송파구의 외지인 거래가 한 달 사이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송파구의 외지인 아파트매매거래건수는 올해 1월 43건에서 2월 92건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 다만 외지인 매수자의 비중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거래량 급증 속에서도 서울 내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가 존재감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외지인 거래의 비중은 21.88%에서 23.65%로 상승했다. 실거래 의무가 해제되고 갭투자가 가능해지면 지방 등 외지인 거래 또한 많이 늘어난 영향이다. 거래가 활성화되며 가격은 자연스레 상승했다. 토허재 해제 후 잠실을 대표하는 아파트단지들인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의 국평(전용84㎡) 가격은 지난 2월17일 31억원(리센츠, 5층)을 기록하며 ‘30억’ 돌파 사례가 10건 가까이 발생했다. 이후 3월 1일에는 리센츠 28층이 31억9000만원, 8일에는 잠실엘스가 30억5000만원(22층)에 각각 손바뀜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토허제 재지정 직전인 3월 22일에도 리센츠에서는 30억3000만원(18층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시장은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당 누구도 윤석열 정부 실패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국민이 다시 보수에 국정을 책임질 기회를 주시려면 책임 있는 사람의 결단이 절실한 때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당과 경선 후보들을 향해 “‘다시 성장’과 더불어 ‘약자와의 동행’을 대선의 핵심 어젠다로 내걸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 또한, “대통령직에 도전하지 않는다고 해서 저의 역할이 사라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이러한 저의 비전과 함께 해주시는 후보는 마음을 다하여 도와 정권 재창출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 시장은 당초 13일 대선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었으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당내 분위기를 고려해 불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오 시장의 불출마 선언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구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당내 전략과 후보 지형에 어떤 변화가 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2025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정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교통시설, 의료시설,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유원시설 등 사고 발생 우려 시설들을 포함한 관내 총 63곳이다. 시는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 및 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속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점검 결과를 적극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신청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30일까지 '주민신청제'를 운영하고 시민들이 직접 주택과 사업장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이 미국 신정부의 통상정책 변화 등에 따른 수출위기 대응을 위해 약 20조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수은은 관세 등 수출환경 변화, 주요국과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6.5조원 규모의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신용도가 낮고 대외 환경 변화에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최대 2%p까지 금리를 인하해,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금융비용 부담 등 경영 어려움을 완화할 계획이다. 통상대응·신시장 개척·ESG 대응 등을 위해 수은이 자체 비용으로 지원하는 종합 컨설팅 서비스의 규모도 두 배로 확대(50→100억원)해 우리 기업의 원활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입기업의 환위험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수출관련 대출에 한해 무상 제공해 온 대출 통화전환옵션을 수입관련 대출까지 확대 시행한다. 글로벌 공급과잉에 더해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석유화학·철강 등 위기 기간산업에도 총 10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대기업과 동반 해외 진출했거나 국내에서 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당정뜰 산책로에 보안등을 설치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조명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등 야간 보행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이현재 시장은 미사·신장·덕풍동 통장단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과 함께 당정뜰 산책로를 걸으며, 보안등 밝기와 눈부심 여부, 설치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당정뜰 산책로는 매년 봄 벚꽃이 만개하면 하남의 대표적인 봄나들이 명소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주변에는 자전거도로와 미사 한강 모랫길이 어우러져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시는 이번 보안등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보안등은 총 2.1㎞ 구간에 걸쳐 약 5개월간 설치됐으며, 에너지 절약과 자연 생태 보호를 고려해 새벽 1시 이후에는 자동으로 소등되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번 설치 이후에도 시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덕보교에서 덕풍천까지 이어지는 1.5㎞ 구간의 경관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0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6개 사업, 83개 단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사업 ▲공동주택 안전관련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비용 지원사업 ▲재해취약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총 6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과 실무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 및 관련 서류 작성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보조사업자의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오류를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에 실질적인 지
대한민국 수제 맥주 대표도시로 떠오른 군산시가 제7회 대한민국 맥주 박람회(KIBEX 2025)'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7회 대한민국 맥주 박람회(KIBEX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업계 관계자 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산시는 ▲국내 유일무이한 국산 맥아인 '군산맥아' ▲'군산맥아'를 이용한 '수제 맥주' ▲6월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수제 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홍보하는 중이다. 특히 3개의 군산시 수제 맥주 창업업체(메인쿤브루잉·해적브루잉·운룡양조)도 동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홍보관에는 수제 맥주 애호가인 일반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국내 수제 맥주 13여 개 업체가 방문해 '군산맥아' 구매 관련 상담을 청하는 등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의 경우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영상을 보고, 그 자리에서 전국의 현대백화점 9개 아울렛 기획행사 개최와 지원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주한 미국대사관의 농업무역관장 리사 알렌, ㈔한국수제맥주협회의 이인기 회장이 홍보관을 방문 지속적인 교류와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도시·주택 정비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부동산원과 '광명시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가격 조사·공시, 시장 분석, 정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도시·주택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의 정비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는 '미래도시 지원센터'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등과 정비사업 관련 정책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부동산원은 광명시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공사비 검증, 관리처분계획의 타당성 분석, 추정 분담금 검토 등 정비사업의 핵심 업무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공사비 관련 분쟁 발생 시 전문가를 파견해 조정하고, 사전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는 한국부동산원의 풍부한 정비사업 경험과 전문성이 광명시 전역에서
한국의 기적적인 산림녹화 성과를 담은 기록물이 새롭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특히 이번 등재에 증평군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회장 김웅회)에서 생산한 기록물이 포함되면서 증평의 산림공동체 활동이 세계적 주목을 받게 됐다. 증평군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는 남차리, 남하리, 덕상리, 죽리, 율리 등 증평읍 5개 지역 주민이 모여 조직한 산림계로 좌구산 일대의 임야를 관리해 왔다. 위원회에서는 1972년부터 운영회칙 제개정 사항, 회원명부, 회의록, 임야 이용 및 보호에 관한 활동과 지출서류 등 세부기록을 체계적으로 남겨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주도의 산림관리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이들 기록은 단순한 행정문서를 넘어, 정부 주도의 정책과 지역 주민의 자발적 실천이 어우러져 이뤄낸 녹화사업의 살아있는 증거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의 유사한 산림계 기록 가운데서도 민관 협력의 과정이 가장 뚜렷하고 완결성 있게 남아 있는 사례로, 이번 세계기록유산 등재 결정에 증평의 기여가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한국의 산림녹화 기록물은 2010년과 2015년 두 차례 등재 신청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증평 남부5리 기록이 포함된 이번 세 번째 도전에서
보은군은 2025년 고용률 76.6% 달성과 3,851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민선 8기 일자리 종합대책과 연계한 2025년도 일자리 세부 추진계획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5년도 일자리 공시제 연차별 세부 계획을 누리집과 지역 고용 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하고 그에 따른 실천 과제를 실시한다. 세부적인 일자리 창출 목표는 ▲직접일자리 창출 분야 1,886개 ▲직업능력개발 15개 ▲고용서비스 개선 및 고용 장려 128개 ▲창업지원 4개 ▲기타 일자리 1,818개 등 총 3,851개이다. 군은 목표 달성을 위해 ▲계층별 지원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선진 농축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속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특화 일자리 육성 ▲문화관광 및 스포츠 융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공공사업 추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5대 추진 전략을 세워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전략들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농업 6차 산업화, 지역 특성 및 자원을 활용한 취약계층 공공 일자리 발굴 등 총 10대 실천 과제로 구체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의 실정에 맞는 일자리 정책이 절실한 만큼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참신한 시각으로 전달할 관광 SNS 학생리포터 5명을 선발했다. 남구 관광 SNS 학생리포터는 올해가 두 번째로, 4월부터 11월까지 남구 관광지에 대한 생생한 체험기를 남구 관광 SNS 채널 '부산엔 남구'를 통해 실시간으로 게시해 SNS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관광정보를 창의적이고 생동감있게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학생리포터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우리구 관광마케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4월 10일(목) 지자체 발주 건설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조성에 기여할 '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하고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대구시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안전, 산업안전 관련 기술사·지도사·기사 자격 등을 보유하고 다양한 현장에서의 경험을 가진 민간 전문가로 4월부터 11월까지 시, 구·군 발주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시·구·군 건설 공사장의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현장의 문제점 등을 개선해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로 지역의 산업재해 발생 건수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민간분야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2022년 조례를 제정,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고 지난 2년 동안 근로자 안전을 위해 5백 건 이상의 현장 안전 저해 요소들을 조치토록 해 근로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반영해 올해 대구시는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인력과 예산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올해도 경험이 많은 안전보건지킴이 활동으로 건설현장에서의 사고를 미리 방지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현장에서 숙련된 경험과 지식으로 사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전국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관, 콘텐츠 업체 등이 모인 한국여행업협회 주관 콘텐츠 교류회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우수 김포 관광자원을 적극 알렸다. 시는 1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지역에서 찾는 K-관광의 매력' 지역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교류회에 참가해,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와 관광코스, 인프라,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며 김포만의 차별화된 관광 매력을 선보였다. 외국인 관광객의 특정 지역 편중과 오버투어리즘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방문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류회를 통해 시는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날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최근 김포시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아라마리나, 김포함상공원 및 각종 축제 중심으로 구성된 관광코스를 홍보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정보 제공에 집중했다. 특히 전시와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시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를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도 가상현실 스포츠실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동래종합사회복지관, 동래구 노인복지관 2곳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크골프 수요 증가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신체 활동 공간 조성과 여가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내 스포츠 기반을 확충하고자 추진되는 공공사업이다.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는 스크린 2면, 동래구노인복지관에는 스크린 1면이 설치되며, 이를 통해 많은 구민이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는 복지관 2곳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설치·운영한 후 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구민 대상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실내 파크골프장은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지속적인 신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대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기반을 확충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