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 부대찌개축제', 2023년 경기관광축제 첫 선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의정부 부대찌개축제’가 대표적인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선정과 관련하여 경기도 내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사항과 발전역량, 홍보, ESG, 안전관리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23개의 축제를 대표적인 관광축제로 선정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1일 경기관광축제 선정평가에 응모해 의정부 부대찌개축제의 차별성과 발전방향을 발표하여,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어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의정부 부대찌개축제는 원조 부대찌개 전문점 12개소가 모여있는 부대찌개거리에서 2006년부터 개최됐다.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부대찌개축제는 2021년도는 시 위생과에서 재단으로 이관되어 행사를 치루면서 부대찌개 전문 참여업소가 21개 업소로 증가됐으며 온라인 축제로 개최됐다. 2022년에는 부대찌개 23개 전문업소에서 온ㆍ오프라인 축제로 개최되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속에서 성황리에 개
▲ 여주시, 2022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 우수부서 시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일 월례조회 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실적 성과관리 종합평가 결과 12개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과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2022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는 지난 1년 동안의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하여 938개의 지표를 선정, 지표별 BSC 성과달성률과 자체평가단 평가, 부서 주요업무 성과 등을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주요업무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부서를 확정했다. 우수부서는 총 47개 부서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1~3위를 선정했으며 ▷최우수 부서 회계과, 시민안전과, 건설과, 중앙동 ▷우수 부서 시민소통담당관, 기술기획과, 허가건축과, 산북면 ▷장려 부서 정보통신과, 일자리경제과, 도시계획과, 금사면이 수상했다. 특히, 시군종합평가와 연계된 성과지표 실적향상에 힘쓴 결과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됐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정운영과 관련된 주요 성과지표에 대한 달성률 등 종합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정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며, 2023년에는 고객관점 지표를 보완하고
▲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2023년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최대 300만원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2월 27일부터 코로나19 및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감소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영업경쟁력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3년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 모집에 들어갔다.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자격은 공고 신청 조건에 맞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pos시스템 구축, 옥외간판 및 입식테이블, 점포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전반적인 경영환경개선사업으로 소상공인이 원하는 사업을 신청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0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자 모집신청은 2023년 4월 27일 까지 이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되,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홍콩 출장 마지막 날 홍콩 주재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갖고, 유럽·미국과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첫 일정으로 1977년 설립된 주홍콩유럽상공회의소(유로참 홍콩)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유럽은 홍콩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 중 하나로 현재 2천여 개의 유럽 기업들이 홍콩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들 유럽 기업들은 오징어게임, 방탄소년단(BTS) 등 K-콘텐츠를 통해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반면, 한국 특히 인천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해서는 관심과 인지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인천의 강점과 잠재력을 알리는 한편, 최적의 기업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 설명했다. 특히, ▲바이오·반도체·신재생에너지·항공·로봇 등 첨단산업 육성, ▲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총 15개의 제조 첨단산업단지, ▲항공·항만·육로의 물류·교통 인프라, ▲경제자유구역에 조성돼 있는 외국인 편의의 정주환경과 각종 제도개선 및 경제자유구역 확대 등 인천의 성장 잠재력을 피력했다. 이냐키 아마테(Iñaki Amatee) 유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활성화 계획을 추진 중이며, 그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 포인트당 인센티브 지급액 확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2년 대비 국비 6백만 원, 도비 4.5백만 원 증액 확정 및 시 자체 예산 1천만 원 추가 편성 등 총 5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센티브 지급 단가를 1포인트당 1원에서 최대 2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일반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간 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절감하면, 연 2회 반기별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포인트당 인센티브 지급액 확대를 통해 일반가정은 연 최대 10만 원, 상업시설은 연 최대 40만 원의 경제적 수혜를 받을 수 있다. 2022년 12월 기준 구리시 관내 탄소포인트제 참여 세대는 3,414세대이며, 참여자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지난해 315t의 이산화탄소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아울러, 에너지 사용을 5% 이상 절감한 2,333가구에 약 1,730만 원의 인센티브를 현금·그린카드 형태로 지급했다. 시는 올해는 포인트당
▲ 구리시, 봉사단체 THE나누리로부터 기부금 전달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8일 THE나누리(회장 백미현)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13,529,402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백미현 회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THE나누리’는 1990년대 ‘난 바람 넌 눈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인기가수 백미현 회장을 주축으로 장효, 박보선, 진우, 허원, 선우진, 하비, 손영, 박영희, 이호준 등 나눔에 뜻을 가진 음악인들이 모여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봉사모임이다.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을 마무리 지으며 그동안 모인 성금을 일시 기부했다. 백미현 회장은 “그동안 구리시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나눔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지고 있는 재능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공연을 이어 나가기 힘든
▲ 구리 로타리클럽, 수택2동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구리 로타리클럽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 로타리클럽은 수택2동에 거주하는 5명의 우수 인재(고등학생 1, 대학생 4명)를 추천받아 1인당 6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리 로타리클럽 홍영옥 회장은 “수택2동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구리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수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시민화합에 동참해 주신 구리 로타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리 로타리클럽은 지난 2022년 11월 수택2동 지역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6일부터 상반기 시민교양강좌 『Tea나는 도서관 : 허브를 블렌딩하다』 수강생(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티소믈리에 강좌로,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4월 4일(화)부터 7일(금) 오전 10~12시까지 4일간 인창도서관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초빙강사는 티브랜드 ‘고울 연,차(茶)’의 대표이자 티소믈리에 윤지연 씨이며, 수업은 매일 강사가 직접 블렌딩 한 허브티를 함께 마시면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먼저 허브티 블렌딩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수업을 들은 후 허브티 블렌딩 실습을 받는다. 또한 수업을 통해 쌓은 허브에 대한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나만의 허브티를 블렌딩해 티백 형태로 직접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품격있는 교양강좌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티소믈리에 체험을 통해 취미를 넘어 취업과 창업 연계 등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배움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구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가 오는 3월 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연장 810m(복개구간 490m, 유수지구간 320m)에 새로운 친수공간 창출을 통한 친환경 여가 공간 제공과 수질개선 실시를 통한 수생태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공청회에 직접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구리시청 홈페이지 안내문에 있는 의견제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구리시청 안전총괄과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복개 하천의 상부 구조물을 철거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을 조성해 쾌적한 자연환경 복원과 생명력 있는 생태하천의 제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며, “시민참여형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행복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가 2일(목), 여주시 능현동 일원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복지시설에 나눔하기 위한 '행복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 정미정 회장을 포함한 관내 여성단체 임원진들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은 관내 복지시설 세림주택,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여주라파엘의집에 전달 했다. 정미정 지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성단체 임원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1단체, 2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고구마 나눔행사, 복지시설 봉사활동, 다문화가정을 위한 봉사활동 등 주변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 의정부시, 3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3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3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의정부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기존 시장 훈시 위주로 진행됐던 월례 조회를 대신해 매월 초 월례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유의 날에서 다룬 미래가치는 ‘의정부시 승격 60주년’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 승격 60주년, 우리가 던지는 질문’이란 주제로, 미래 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챗봇, ChatGpt를 직접 시연해보고 생성형 AI를 이용하는 시대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점은 질문하는 능력이라는 것을 체감토록 했다. 이어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의정부는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잡아야 하는가’의 세 가지 질문을 던지며 직원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첫 번째
▲ 금곡동지구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일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드 배포'를 시작했다. ‘옐로카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방에 부착하는 카드로 가방에 부착 시 빛을 반사해 약 9배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용품이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역 내 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지난 2월 옐로카드를 제작했으며, 3월 2일 개학을 맞아 금곡동지구대와 오남읍지구대를 시작으로 11개 지구대 및 시지대에서 각 읍면동 학교별 통학 시간에 맞춰 배포할 예정이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장은 “이번 옐로카드 달아주기 캠페인 통해 어린이 보행자 보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수도권 교통 허브의 중심지라는 품격에 맞게 교통안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해 12월 전국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등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활
▲ 당정협의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와 화성시가 2일 향남읍 행정리 일원에서 현장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송옥주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관련 실·국·소장 등이 참석하여, 향남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하길리 공영주차장(주차타워) 건립, 남양읍 군부대 이전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서남부권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향남권역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사업은 지난 2월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작되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으로, 이날 현장 당정협의회를 통해 당정이 손을 맞잡고 청소년 문화 인프라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남양읍 군부대 이전의 경우, 갑지역위원회와 화성시가 국방부에 적극 건의하여 해당 부지가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향남2지구 주차공간 부족 해소를 위한 하길리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은 지난해 9월 착공되어 공사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으로 총 370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화성갑 지역위원회는 하길리 공영주차장 건립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차 면수 확대, 주민편익시설 조성 등 세부
▲ 남양주시, ‘해빙기 유충 구제 사업’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충 구제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까지 지역 이·통장에게 동절기 유충 구제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 약품 2,182개를 배부했으며, 지역 내 정화조, 집수정 등을 대상으로 총 567회에 걸쳐 약품을 이용한 모기 유충 구제 작업을 펼쳤다. 모기는 일본 뇌염, 말라리아 등의 질병을 전파하는 해충으로 유충 1마리 구제는 모기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유충 구제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동절기에는 모기 유충이 하수구나 정화조 등 기온이 높은 곳에 서식하며 활동량이 적어 방제 효과가 매우 크다. 앞으로 시는 해빙기에도 지속적으로 빌라, 연립 등 소규모 공동 주택 주변 유충 서식지에 방역 약품을 투입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기 서식지 제거 행동 수칙을 홍보하는 등 선제적 유충 구제 활동을 통해 여름철 모기 발생을 억제하며 지역 방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는 한 컵 정도의 고인 물에서도 유
▲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민관합동검사단 출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2일,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민관합동검사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2018년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산곡동 396번지를 비롯한 65만 4천여㎡를 문화, 관광, 주거 등 복합형 단지로 조성하는 총사업비 5,856억 원의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공공출자자인 의정부시는 올해 말 준공을 앞둔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법적 의무를 다하고, 최근 불거진 사업시행사의 고금리 차입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해 민관합동검사단을 운영한다. 민관합동검사단의 공동검사단장을 맡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담당 공무원만이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참여행정이다”며, 단원 한 명 한 명에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관합동검사단은 의정부시장과 민간 변호사가 공동검사단장을 맡고, 공무원 11명, 전문가 5명, 시민 1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검사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