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 방산면, 군부대와의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방산면은 3일 관내 주둔 각급 부대별 주임원사를 초청하여 면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 시책설명과 민·군·관 유대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 2023년 방산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하여 토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방산면은 이날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군부대 위문품(양구 사과 20박스/ 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최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을 만나 원주교육지원청 부지와 (구)학성초등학교 부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1978년 준공된 원주교육지원청 청사는 협소하고 노후화돼 지속적으로 신축 이전을 계획했다. 하지만, 현 청사 활용방안이 발목을 잡아 번번이 어려움을 겪어 원주시에 매입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해 왔다. 이에, 원주시는 접근성이 좋은 원주교육지원청 부지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 매입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3년째 구도심에 방치되고 있는 (구)학성초등학교 부지역시 정지뜰 개발사업과 연계해 개발하거나 구도심 균형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매입하기로 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매입 결정으로 원주교육지원청 최대 숙원사업인 청사 신축·이전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자체와 교육청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는 것은 물론 원주시 교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군납 수의계약 등 접경지역 현안 논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월 3일 국방부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을 만나 군납 수의계약 유지, 미활용 군용지 처분 등 접경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강원도 소재 부대에서 소대장으로 첫 근무를 시작했고, 양구 2사단장을 역임하는 등 강원도에서 총 세 번을 근무한 인연이 있어 강원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강원도 현안에 대해 적극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며, 강원도가 건의한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와 국방부가 상호 논의한 내용은, ① 군납 수의계약 70% 유지 및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활용한 지속 납품 방안, 접경지역 농산물을 우선 사용한다는 원칙하에 접경지역 농업인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수의계약 70% 유예기간이 끝나는 2025년 이후에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고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활용하는 방안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함, 김치 원료인 무·배추 납품가격에 대하여는 가격 결정에 직접 관여는 어렵지만 지역 농산물 가점부여 등 해결방안을 찾기로
▲ 원강수 원주시장, “금빛 똬리굴, 원주 관광 지도를 바꿀 핵심 사업으로 조성하겠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 손준기 원주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운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벤치마킹 참가단은 제주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제주 아르떼뮤지엄을 찾아 미디어아트 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금빛 똬리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다. 특히,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 내용과 구성, 편의 시설 등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봤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똬리굴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희소성 있는 관광자원”이라며, “빛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하면 많은 관광객들이 원주를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번 오고 말 관광지가 아닌, 지속적으로 찾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콘텐츠의 참신성뿐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바꿔주는 역동성 등이 중요하다.”라며 원주의 관광 지도를 바꿀 핵심 사업으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은 중앙선 복선전철 개설로 폐철도가
▲ 홍천문화원 홍천학연구소 연구위원 9명 임명장 수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문화원은 지난 1월 30일 오전11시 홍천문화원회의실에서 홍천학연구소 연구위원 9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주선 원장은 “홍천문화원설립고유의 목적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위원들의 왕성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다시 선임된 연구위원들이 홍천의 정체성을 찾는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 후, 홍천학연구소장의 선출도 함께 진행됐는데 지난해 안원찬 소장의 잔여임기를 마친 용석준 전 소장이 연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연구소장으로 선출됐다. 홍천학연구소 연구위원의 임기는 4년이며 현재 홍천문화원정관 개정으로 정원 10인 이내서 15인 이내로 개정해 총회 후 6명의 연구위원을 충원할 예정이다. 용석준 연구소장은“홍천학연구소 연구위원들은 무보수로 지역학연구를 통해 홍천만의 새로운 가치와 정체성을 찾고 있으며 홍천군의 우수한 문화콘텐츠로 홍천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홍천군, 경로당에 지역 생산 쌀 공급한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어르신들의 안정적 여가활동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 경로당 205개소에 예산 2억 5,338만원을 투입해 지역생산 양곡 4,226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도비 지원 기준은 경로당에 연 양곡 8포(20kg)를 지원하지만, 홍천군은 군비 2억 2,648만원을 추가하여 경로당 회원 수 및 상시여부에 따라 최대 24포까지 지원한다. 경로당의 기능이 단순 쉼터에서 사회참여, 소통, 문화의 공간 등으로 변화하고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쌀 소비량도 늘어난 것에 따른 것이다. 더 나아가 군은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춰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쌀을 제공하기로 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지역 농업인의 소득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생산 양곡을 경로당에 제공하는 정책은 경로당과 지역 농업인이 상생하는 좋은 정책”이라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양구군 이장연합회 정기총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3년 양구군 이장연합회 정기총회가 3일 DMZ산림두드림센터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이기찬 강원도의회 부회장, 이상진 군 이장연합회 회장과 각 마을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화천군 세우회 고향사랑 기부제 릴레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 세무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세우회가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철원군 세우회로부터 지정을 받은 화천군 세우회는 양구군에 기부를 진행해양구군 세우회에 바통을 전달한다.
▲ 2023년 제1차 운영회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이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2년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산내역에 대한 보고와 2023년 상반기 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가정의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책가방 및 학용품을 지원하는 ‘꿈을 담은 책가방 사업’, 중학교 입학생에게 신발을 지원하는 ‘희망찬 첫걸음 사업’, 올해 칠순을 맞이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효나눔 칠순잔치’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심금화 홍천읍장은 “올 한해도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더욱 활성화여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경숙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크다”며,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힘써서 복지 사각지대 종식을 시작하는 한해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 홍천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2023년 농산물 산지유통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4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농산물 출하시기 조절과 상품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하며, 군은 사업예산 1억8,750만원을 확보해 전년도 지원 사업량 43동에서 금년도 50동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10㎡ 1동 기준 750만원이며 이 중 50%를 지원한다. 지원기준 초과 사업비는 농가에서 자부담해야하며 설치 시공업체는 관내업체를 우선하여 사업 대상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한다. 신청대상은 과채류 등 2ha내외의 원예농산물 재배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유사사업을 이미 지원받거나 중복하여 신청한 농가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농산물 산지유통 저온저장고 사업은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 및 출하 시기 조절로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사업을 지속하여 수혜 농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산림과의 백두대간 주민지원 사업 및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소액), 농업기술센터의 과수저장시설 지원 사업과 별도로 진행된다.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강원도내 유치원·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강원교육사료관에서 역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사료관 역사유물 견학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강원교육의 역사적 과정을 이해하고 역사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이야기가 있는 명품 해설과 체험활동이 있다. 체험활동으로는 △오죽헌 만들기 △민화 패브릭 손거울 만들기 △빗살무늬 토기 만들기가 있다. 또한 옛 선조들의 머리쓰개 체험을 통해 생활문화를 익히며 변화된 생활양식의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한다. 신청 기간은 1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이며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옥녀 관장은 “교육사료관의 견학 및 체험을 통해 강원교육의 역사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8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문화활동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모집강좌는 △유아․학생 20개 강좌 △학부모․지역주민 12개 강좌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장애성인 8개 강좌 △디지털문해(정보화교육) 2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초등학교과정) 2개 강좌, 총 44개 강좌이다. 1인 3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 요일과 시간이 겹치면 신청할 수 없다. 대상별로 수강 신청과 방법이 다르므로 강좌별 수강 신청 요일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디지털문해(디지털문해취약계층)교육은 10일에 춘천교육문화관 1층 문화예술아카데미실, 장애성인 및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8일부터 17일까지 5층 문헌정보과에서 현장 접수한다.
▲ 농업인 대상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부터 12월까지 홍천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과정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과정별 안전교육은 4개 과정 18회 380명 계획으로, 운전 부주의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농업기계 안전교육, 농기계 정비교육, 여성 농업인 농업기계 운전교육(관리기, 트랙터, 굴착기), 농업용 굴착기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농업인들은 해당 교육을 이수해야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특히 굴착기 교육은 취급조작 및 안전한 운전, 농기계 사고예방 위해 굴착기 5대를 활용하여 이론과 조작 및 상·하차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농업기계 관련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3일 ‘2023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4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도내 일반시험장 3곳(춘천, 원주, 강릉)과 재소 기관 시험장 4곳에서 치를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이다. 구체적인 시험 장소는 3월 24일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다. 응시희망자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 기간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 기간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로 1일 단축 운영한다. 시험과목은 초졸 6과목(국어, 사회, 수학, 과학, 선택 2과목), 중졸 6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선택 1과목), 고졸 7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선택 1과목)이다.
▲ 동해시, 무허가 위법건축물 점검 강화 등 본격 정비 착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위법건축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이행강제금 징수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밝혔다. 불법건축물의 경우, 주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불법 개조 등으로 화재 위험요소가 높은 만큼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도시미관 저해 등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해 불법증축 및 용도변경 등 총 91건의 위반건축물을 적발하고 철거완료 및 추인(사후허가, 신고 등) 등 33건을 정비 했으며, 58건에 대하여는 현재 시정조치가 진행중이다. 특히, 무허가 건축물 57건을 대상으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통하여 58백여만원의 세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올해 건축과 직원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대진과 평릉, 어달 일대 등 최근 사용승인된 신축건축물과 지난 2021년 일제조사를 실시했던 북평공단 위반건축물을 비롯하여 화재안전조사 결과 위반 으로 통보된 건축물 및 미시정 건축물 중심으로 일제조사를 통한상시 예방 정비활동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위반사항 확인 후 해당 건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