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 신청을 3월 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외사육견의 관리 미흡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군에서 중성화 수술 사업이 가능한 실외사육견은 총 100마리로 우선 순위(견주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일 경우)에 따라 협력동물등록병원으로 지정된 더가까운동물병원, 최상오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받게 된다. 중성화 수술에 참여한 가구는 반드시 실외사육견에 식별이 가능한 내장형 칩을 삽입하고 동물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견주는 모집기간 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실외사육견은 군에서 3월 10일까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익수 군 동물수산팀장은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은 동물등록에 소홀하기 쉬운 마당개가 대상”이라며“유실·유기 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들개 번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이후인 2월 23일(목)부터 2023학년도 초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에 나선다.을 위한 설명회와 연수를 진행한다. 2월 23일(목)에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 75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확대 운영되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설명회를 운영한다.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안내하고, 앞으로 어떻게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원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설명회에 참여하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학습지원 담당교원으로서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선정하고, 맞춤형 학습지원 교육운영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 또한, 2월 24일(금)에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 배치학교 관리자 대상 설명회를 진행한다. 청주교육대학교 염은열 교수의 강의를 통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필요성과 전담교사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학교 공동체의 노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월 28일(화)에는 국·공·사립 초등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255명이 참여하는 연수를 추진한다. 2023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의 주요내용과 함께 3월 진단활동 집중 운영의 달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과
▲ 충주시,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210대, 전기화물차 161대, 승합 7대에 대해 구매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향후 4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더 많은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승용전기차의 경우 차량 가격에 따라 최소 402만 원에서 1,36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화물 전기차(소형)의 경우 차량에 따라 최소 692만 원부터 1,900만 원, 전기 택시는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 단가에서 200만 원 추가 지급된다. 또한,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연속하여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충주시 내에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지원 대상자는 충주시에 2년간 의무적으로 차량등록을 해야 하며 매매 등으로 타 자치단체로 이전등록을 할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구비서류를 갖춰 전
▲ 충주 대표 관광축제의 매력적 이름을 지어주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가 충주의 대표 관광축제에 걸맞은 새로운 이름을 찾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충주의 대표 관광축제인 충주호수축제가 ‘호수’라는 주제에서 벗어나 충주를 대표할 새로운 이름을 찾아 관광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년 (사)문화관광진흥연구원에서 추진한 호수축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 구성 비율은 호수 관련 콘텐츠 13.6%, 그 외 콘텐츠는 86.4% △관람객 만족도는 드론쇼, 월드DJ프리페스티벌, 뮤직페스티벌, 수상불꽃공연 순으로 수상불꽃공연을 제외하면 ‘호수’라는 주제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축제가 지속 개최되야한다는 의견은 높았지만 개최목적에 대한 공감은 낮게 평가되는 등 축제명과 콘텐츠가 불일치한다는 관광객들의 의견이 많았다. 축제 명칭 아이디어를 가진 충주시민은 누구나 △충주시의 특색 및 의미를 담은 명칭 △지역대표 관광축제에 적합한 명칭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명칭 등 심사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안 설명과 함께 명칭 변경에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3일 청주아트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연합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2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메아리봉사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돼 ▲ 개회사 및 축사 ▲ 일하는 노인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일하는 노인 선언문’은 유영준, 연인래 두 어르신이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일하는 노인으로서 사회구성원의 역할 수행, 새로운 노인문화 창조에 이바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앞장 등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시는 올해 예산 377억 5천 7백여만 원을 투입해 10,303명의 어르신들에게 소득보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은 ▲ 공익활동형(노노케어, 시니어안전봉사 등) ▲ 사회서비스형(보육시설지원, 은행업무지원, 공공업무지원 등) ▲ 시장형(반찬가게, 한땀봉제, 식사배달 등) ▲취업알선형(민간 기업에 취업 연계) 등 총 4가지 유형의 일자리에 참여한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기수별 6주간 10회에 걸쳐 도내 영양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영양상담 전문가 과정 연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학생 맞춤형 영양상담을 실시하여 학생의 안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 향상 및 학교급식 담당자의 영양상담 전문성 향상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기(기별 18시간, 이론+실습)로 운영되는 연수는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이론과정에서는 ▲어린이 성장․발달 및 뇌 발달과 식생활에 관한 기본 지식 습득 ▲학생기질과 부모의 양육방식 ▲면역과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이해 등을 익히며, 실습과정에서는 ▲학생 대상 1:1 영양상담과 사례 축적을 통한 발표 및 토의 ▲어린이 식생활 평가도구인 식생활 스트리닝 조사(DST) ▲어린이 식행동 검사(DBT) 등을 통해 영양상담 전문성을 키운다 아울러 영양상담 실습 및 평가 후에는 민간자격증인 『어린이식생활평가사』를 취득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져 학교 영양상담 방향 제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학교 영양상담 전문
▲ 당진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지역 치안 및 안전 정책 관련 공모사업 3건에 선정돼 총사업비 6억 2천만 원 중 국‧도비 2억 2천1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충남자치경찰위가 주관하는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 △교통약자 보행안전 정온화 사업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 치안‧일반행정 융복합 주민생활 안정 시책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유적 발굴에 따라 개발사업이 중단돼 10년 이상 방치된 빈집에서 청소년 탈선장소 등 우범 우려가 있어왔던 서문리 일원을 개선하기 위해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청, 마을주민과 함께‘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시는 확보된 도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서문리 일대에 △야간경관 조명 개선 △빈집철거 및 출입 억제시설 설치 △CCTV 등 마을 골목길 정비 등 범죄예방 디자인 실현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및 범죄예방 시설물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지역 치안‧주민생활 안정시책 사업선정’에 따라 확보된 특교세 5천만 원을 사용해 화장실 내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스크린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고 ‘교통약자 보행안전 공모사업’으로 확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중증장애인(장애등급 1~3급)에 대한 시내버스 교통복지카드 배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의 경우 거동이 불편해 보호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카드를 대리방문 신청하고 받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교통복지카드 배달서비스 시행으로 등기 수령을 신청하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택에서 편하게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에 대한 대중교통 복지증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경증 장애인(장애등급 4~6급),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교통복지카드 대상자에 대한 배달서비스 확대 시행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오는 3월 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저감장치가 부착돼있지 않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Euro4)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티어(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다. 올해는 배출가스 4등급과 지게차‧굴착기까지 지원대상으로 확대했으며, 차량 등급은 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610대로 4등급은 100대, 5등급은 약 470대, 지게차·굴착기는 4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지원받을 수 없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3.5톤 미만 승용차는 신차구매시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신차를 무공해차로 구매하는 경우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이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신청일 기준 세종시 또는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자동차관리법에
▲ 서산시티투어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3월부터 전용 버스를 타고 서산의 관광명소, 문화유적지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서산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개심사, 해미읍성 등 역사유적지를 방문하는 역사체험코스와 매주 일요일 가족과 함께 간월암, 버드랜드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가족체험코스가 마련돼 있다. 시는 평일 20인 이상 사전 예약 시‘역사체험, 가족체험, 산해진미, 고즈넉’ 코스를 선택․운행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티투어 탑승료는 ▲성인 5천 원 ▲소인, 경로, 장애인, 군인 3천 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는 최고다. 아울러 관광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의 생생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시티투어에 관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서산시청 관광과로 전화하면 된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앞으로 지역축제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연계된 서산만의 이색 관광상품개발에 힘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한데 모여 만든 10톤 가량의 구호물품이 지진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로 날아간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3일 시민, 단체 등의 기부로 마련한 옷, 침구류, 생활필수품 등으로 구성한 구호물품을 튀르키예로 전달했다. 시는 앞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주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구호물품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코트, 재킷 등 겨울용 의류는 물론, 이불, 담요, 침낭 침구류와 기저귀, 생리대, 화장지 등 생필품까지 20여 종류를 기부했으며, 이는 5톤 탑차 2대를 꽉 메웠다. 시는 선별·포장작업을 거쳐 이날 인천 물류센터로 전달했으며, 선별·포장작업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한 지원에 정성을 보탰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물류센터로 구호물품이 출발하기 전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찾아 튀르키예를 위해 온정을 모아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고기동 부시장은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시민분들과 단체에서 구호물품을 기부해주셨다”라며 “물품 하나하나에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며 튀르키
▲ 장학금 기부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강민 ㈜지엠디앤씨 대표가 지난 22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재)아산시미래장학회에 아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박경귀 아산시장과 홍승덕 (재)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장, 김강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강민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이 아산시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 많은 사람이 미래장학회에 관해 관심을 두고 기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 김강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아산시미래장학회와 함께 청소년 육성에 꾸준한 관심을 두고 계속해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사회보장급여 조사 등 담당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사회보장급여·긴급지원업무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2023년 기초생활보장사업지침 및 성과지표를 설명하는 시간과 사회보장급여 및 긴급지원 조사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2023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인 5.47%로 인상했다. 기준 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국민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대상자 선정기준이 된다. 시는 기준 중위소득 인상으로 더욱 많은 이들이 촘촘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주거용재산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해 수급 탈락이 우려됐던 기초생활보장제도도 지역구분이 변경돼 기본재산액이 대폭 상향됐다. 세종시의 경우 기존재산공제액이 4,200만 원에서 7,700만 원으로 인상돼 수급 가구 현실에 맞는 제도로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속적인 업
▲ 박경귀 시장 강소특구 제1캠퍼스 현장 방문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2일 강소특구 제1캠퍼스(탕정면 소재)를 방문해 오미혜 캠퍼스장을 비롯한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를 만나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강소특구는 기술창업 활성화와 지역 연구개발(R&D) 거점 육성을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8년에 도입한 제도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지난 2020년 8월에 지정됐다. 이날 박경귀 시장이 방문한 천안·아산 강소특구 제1캠퍼스 기업입주 공간에는 연구소기업 6개, 신규창업 기업 27개 총 33사가 입주 계약을 완료한 상황이다. 지난해 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 혁신 네트워크 조성,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을 진행해 35억 원의 투자 연계와 함께 고용 창출과 매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시는 강소특구 육성기업의 신규 부가가치 창출 및 글로벌 신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속적인 기업 유치와 설립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해준 강소특구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강소특구가 아산시 미래 첨단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가 지역 내 청사,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전시할 지역예술인 미술작품을 대여하기 위한 작품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충주시 지역예술인 미술작품 대여사업’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충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미술 단체로 최근 3년 이내 1회 이상 단체전을 개최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단체별 1점씩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작품은 최근 3년 이내 전시한 이력이 있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사진 등 총 6개 분야 작품이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전시한다. 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작품당 약 60만 원 정도의 대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예술인 미술작품 대여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지역예술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