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올해 산지저온시설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산지저온시설은 생산·유통 과정에서 농산물의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꾸준히 관내 농가에서 수요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산지저온시설 지원 예산을 지난해 7,800만원에서 올해 3억 2,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10㎡형 28동, 16.5㎡형 13동, 33㎡형 2동 등 총 43동이다. 지난해 10㎡형 5동보다 무려 8배 이상 늘었다. 시는 사업장 건축 부지확보 농업인 및 단체(개발행위허가 등 행정절차 가능지역)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으며, 주업이 농업인 원예 생산물 생산 농업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영훈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춘천시 농업인들의 우수한 농산물들이 더욱 신선하게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기 위해 산지저온시설 지원 사업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금년도 사업을 통해 춘천시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구축과 수급조절로 시장 교섭력이 강화되어 춘천산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전했다.
▲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상우 정선군약사회장이 고향사랑 기부 확산을 위해 3일 군청을 방문해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국민고향 정선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137명이 동참해 1,800만 원의 기부금 모금 성과를 이루었으며,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에 많은 성원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김상우 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해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국민고향 정선의 지역경제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정선에 기부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군민인식 확산을 위해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홍보 전단지를 비치·홍보를 실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현수막 게첨, 홈페이지 게재, 소식지 아라리사람들 안내, 관내에서 열리는 행사장마다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외 지방자치단체에 개인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정부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올해 첫 도입한 춘천 통근택시가 3월 2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춘천 통근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일 일정한 장소 및 시각에 자택과 시내 주요 정류장을 오가는 시스템이다. 마을버스 노선 개편 이후 출퇴근이 어려운 대중교통 취약지역 직장인들에게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는 춘천시민이며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3개월 이상 정규적으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이다.(4대 보험 가입자) 이용조건을 보면 출근은 ▲버스 미운행 지역(자택에서 정류장까지 1㎞ 이상 거리) ▲버스 운행 시간대가 안 맞는 경우(최단 경로로 이동 시 근무지 도착 시각이 근무시작 시각보다 1시간 이상 빠르거나 근무시작 시각 이후인 경우) 이 중 1개 이상 해당 직장인이다. 퇴근은 ▲버스 미운행 지역(근무지에서 정류장까지 1㎞ 이상 거리) ▲버스 운행 시간대가 안 맞는 경우(근무종료 시각 이후 1시간 이내에 이용 노선의 운행이 없는 경우) 중 1개 이상 해당 직장인이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13일부터 춘천시청 교통과(250-4740)에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통근택시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 재해위험 개선사업에 대규모 국비예산 확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2023년도 재해위험 개선사업으로 8개 지구 국비309억, 지방비309억 등 총 618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상습 침수지역 개선, 위험교량 재가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해소 등 재해위험 요소 해소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행정안전부주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338억을 확보한 쌍용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쌍용지역 일원 농경지 및 주택 침수, 유실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실시설계 완료 및 사업 착수하여 2025년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팔흥교 재가설(201억), 벌말천 소하천 정비(24억)사업은 2022년 실시설계를 완료 금년 3월 본격적으로 사업 착공하여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해소할 계획으로 주민피해 및 통행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정주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해소사업은 낙석사고 및 사면붕괴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영월읍 정양지구를 포함한 총 5개 지구에 대하여 총 54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사업 추진중으로 정비사업을 통한 도로법면 사면 안정화로 차량 통행 안전사고 예방
▲ 양양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월 6일부터 ‘2023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신청을받는다.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대수는 10대로, 지원 금액은 1대당 3,450만 원(국비 2,250, 도비 480, 군비 720)이며, 신청한도는 개인 1대, 법인 및 사업자 등 1대이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수소차는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현대자동차 넥쏘(승용) 1종이다. 신청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또는 기업체(개인사업자는 개인으로 신청)로, 공고일 기준 90일 전 부터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우선 보급량은 1대로, 대상은 취약계층, 유공자, 생애 첫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소상공인, 농공단지에 사업장을 소유한 사업자 등이다. 신청희망자는 수소차 제조·판매사에 방문해 상담 후 구매계약을 체결하여 신청서를 제조·판매사에 제출하고, 제조·판매사는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내에 출고·등록 가능할 경우 구매 지원 신청서 등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군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 횡성군노인의집 ‘이정옥’어르신 기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월 3일 횡성군은 ‘이정옥’어르신의 기부미담 사례로 훈훈한 연초를 보내고 있다.‘이정옥’어르신은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위해 써달라.”며 기초연금을 한푼 두푼 모아 저소득 아동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정옥’ 어르신은 횡성군노인의집에 거주하는 분으로, “횡성군이 노인복지가 잘 되어있어서 쌀이나 반찬을 군에서 지원을 많이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한다. 자신은 자녀가 없어 명절에도 용돈 줄 손자가 없는데, 횡성군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아동을 위해 작은 금액이나마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명기 횡성군수는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으로 횡성군 전체가 훈훈해짐을 느낀다. 뜻깊고 소중하게 마련된 성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선한 의도대로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대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5가구에게 전달되어, 학용품 구입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소양정수장 여과지 내부 격벽 공사가 이르면 6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유충 등 소형생물 유입 대응력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오는 3월말까지 ‘소양정수장 여과지 내부격벽 설치 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4월 착공해, 6월말에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소양정수장 여과지 내부격벽 설치 사업’은 전국적으로 계속 이슈화된 소형생물(유충 등) 유입방지를 위한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여과지는 정수장 시설의 하나로 유충 등 소형생물을 걸러주는 장치다. 이와 함께 시는 ‘소양정수장 침전지 스프링클러 설치사업’ 및 ‘용산정수장 여과지, 소양정수장 정수지 및 배수지 유충차단시설 설치사업’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이 모두 마무리 되면 소형생물(유충)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수 수질 관리를 강화하고, 시설을 개선해 위생적인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형 푸드테크 농업 도시 육성을 위한 포럼이 열려 이목을 끌고 있다. 춘천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춘천시농업기술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춘천 푸드테크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지속가능한 도시, 춘천’을 첨단 테크 농업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등 첨단 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이다. 푸드테크 산업을 접목해 시는 춘천형 푸드테크 농업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먼저 최대근 파미너스 대표가 ‘푸드테크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김종화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가 ‘푸드테크 농업분야 국내외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끝으로 종합토론에서는 허용봉 ㈜농촌엔이티 대표가 좌장을 맡아 박재형 강원연구원 지역개발실 박사와 이옥환 강원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푸드테크와 춘천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관계 기관 대표·직원 및 농업인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지속가능한 도시 춘천을 첨단 테크 농업으로 구현하는 아주 중요한 첫걸음이자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약 4주간 '2023년 평창군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년도 대비 484개 증가한 6,959개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항목은 강원도 자율항목 2개를 제외한 사업장 운영장소,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공통항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조사대상을 별도 사업장이 있는 사업체뿐만 아니라 가구 내 사업체 및 태양력 발전업 사업체까지 확대했다.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하는 대면조사와 전화 및 자료배포를 통한 비대면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대면조사 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안전관리를 위해 백신접종이 완료된 지원자로 조사요원을 구성했으며, 사전 안전교육도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주현관 기획실장은“본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평창군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지역 주민과 사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동해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31일까지 11회에 걸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역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단체 역량강화 교육과 농정시책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과, 감자, 양봉 등 작목 7개 과정과 농업기계안전, 농산물가공 등 작목외 4개 과정으로 총 11회로 진행됐으며, 모든 교육과정에 공익 직불제 의무교육을 연계 편성하여 교육이수율을 높이는 한편 농업인들의 편의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만에 이루어진 대면집합교육으로 11개 과정에 총 842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계획 대비 130% 달성, 만족도 조사결과 수강생의 75% 이상이 매우 만족·만족을 표현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동해시에서는 매년 연초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여 영농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돕고 한 해의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시는 이번 교육 후에도 수요가 많은 작물을 대상으로 품목별 농업인 교육, 귀농귀촌 및 농산물가공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연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평창군 산림조합, 장학금 2천만원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 산림조합은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평창군산림조합은 2011년부터 연속 13년 동안 평창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금액이 2억 6천만원에 이른다. 특히, 산림조합은 청정한 산림환경 육성과 지역소득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평창군의 교육 발전에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주고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이종봉 조합장은“살기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림조성뿐만 아니라 인재육성이 절실하기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장학회에 베푼 관심과 사랑을 잊지 않고, 장학금 수혜확대로 보답하겠다”라며 화답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월부터 국가유공자 보훈영예수당을 25만원으로 인상 지원한다.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평창군은'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1월 개정했으며, 보훈영예수당을 기존 20만원에서 5만원 인상한 25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오늘날의 경제적 부흥과 평화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공로임을 생각할 때 보훈영예수당 인상 지원은 더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이 합당한 지원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 전국 평가에서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가 운영 중인 동해시기초푸드뱅크가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 평가는 기부를 활성화하고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동해시기초푸드뱅크는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부받아 식품 및 생활용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해 동해시기초푸드뱅크는 5억 4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아 관내 33개 사회복지시설과 10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운영중인 나눔 냉장고에 후원품을 제공했으며, 1,823명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총 39,266건, 264,854개의 기부식품 등을 전달하는 등 저소득층의 결식문제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 평가에서 도내 2위는 춘천시푸드뱅크,영월군푸드뱅크가 3위를 차지했다. 이기선 복지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행복지킴이 역할을 수행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인 '행복도시락 강좌'운영에 앞서, 강사와 학습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 강좌는 도시락처럼 원하는 장소에서 맞춤형 학습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지역적·계층적·기능적으로 학습소외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찾아가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012년도부터 2022년까지 195개의 행복도시락 강좌를 운영하여 2,555명의 수강인원을 배출하는 등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행복도시락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강사(해당 강좌 전문가 또는 1년 이상 유경험자)는 오는 13일까지 전문자격증 등 증빙자료를 구비해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강좌를 희망하는 학습자는 학습공간을 확보한 동해시민 6인 이상의 학습 모임 및 동해시 소재 사업장(기관) 재직자 6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 모임이며,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접속해 희망 과목을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학습 모임은 강사비를 지원받아 3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20시간) 수강이 가능하다. 아울러, 하반기 찾아가는 '행복도시락 강좌'는 7
▲ 강창민 선임연구원 특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벤치마킹 참가자들은‘제주특별자치도의 경험과 과제’를 주제로 한 제주연구원 강창민 선임연구원의 특강을 시작으로 2일 차 일정에 나섰다. 이날 특강에서 강창민 선임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까지의 경험, 특례 주요 내용, 향후 과제 등을 원주시 방문단과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조언 등을 아끼지 않았다. 오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주요 특례에 반영 예정인‘국제교육특구 지정·운영’과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조성’과 관련해 제주영어교육도시와 헬스케어타운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소재한 국제학교인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를 방문해 관계자의 브리핑과 시설 안내를 받았다. 세계 수준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내·외 수요흡수로 국제교육 허브를 조성하고자 만들어진 제주영어교육도시는 국제자유도시 추진을 위한 동북아시아 최고의 교육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공장 등 첨단산업 육성과 더불어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국제학교 유치를 통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의료산업 및 의료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