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타바이러스 백신접종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발열 등을 동반한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해 집단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경구투약 방식의 로타릭스, 로타텍 2종류로 로타릭스는 생후 2‧4개월에 총 2회 접종하고 로타텍은 생후 2‧4‧6개월에 총 3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대상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다른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해 표준 접종 일정이 비슷한 B형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접종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다만 2가지 백신 모두 생후 14주 6일까지 첫 번째 접종을 마쳐야 하며 생후 8개월이 되기 전 모든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1차 접종 이후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백신은 전국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기관 현황은 27일부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그동안 일부 대상에게만 지원되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지난 23일 상황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과 마을학교 14개소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온마을배움터 마을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방과 후 돌봄과 창의 체험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관내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1, 2차 마을 학교 공모를 통해 최종 14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 학교(가나다순)는 △금석(금왕읍) △금빛(금왕읍) △꿈자람(대소면) △도토리숲(생극면) △도호(금왕읍) △문작은도서관(금왕읍) △봄꿈(삼성면) △음성군가온누리청소년합창단(음성읍)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음성읍) △천년나무(맹동면) △큰터사회적협동조합(대소면) △평화제작소(음성읍) △풀꽃작은도서관(대소면) △하다(생극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6개소, 음성교육지원청은 8개소의 마을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형(상시 돌봄, 초등 방과 후) 마을학교 11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학생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오케스트라, 합창, 연극 등을 배울 수 있는 창의 체험형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 지난 2022년에 실시한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3년마다 실시하는 시설평가에서 충주는 충주시노인복지관, 장애인거주시설인 나눔의집, 충주성심맹아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웰코 등 총 4개 기관이 선정됐다.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총 6개 영역 47개 지표를 반영해 진행됐다. 선정된 4개 기관은 모두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아 시설 중 상위 5%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009년, 2012년, 2015년, 2018년에 이어 5회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웅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코로나19 유행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어르신과 지역주민, 여러 유관기관의 협조로 이룬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22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김용재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3.1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2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박인옥 선생의 자녀 박은자 씨 댁과 애국지사 김정득 선생의 자녀 김용재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박인옥 선생은 1919년 3월 1일 학생대표로서 서울 종로구 파고다 공원에서 만세 운동을 주도했다. 파고다 공원에 시위군중들과 함께 시내를 행진하며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11월 경성지방법원에서 출판법 및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김정득 선생은 1919년 4월 서산군 성연면에서 수 명에게 만세운동을 전개할 것을 권유하고 성왕산 위에 올라 대한독립만세를 불렀다. 만세 시위에 참여했다가 붙잡혀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90대 형을 받았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0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서산시에는 총 2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3일 고인쇄박물관에서 충북대학교 박물관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직지’ 복본화 사업 결과물 2책을 전달했다. 협약식에는 차영호 고인쇄박물관장, 김영관 충북대학교 박물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청주 및 충북지역 자료의 조사연구와 국내외 인쇄문화 자료의 조사연구, 전시기획, 사회교육 등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연수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 및 연구를 위한 소장자료 대여 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직지 복본화 사업은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아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이뤄졌다. 고인쇄박물관은 프랑스국립도서관의 협조를 받아 직지 원본 종이의 성분 등에 대한 과학분석을 실시하고 해당 정보를 복본 제작에 반영했다. 이번에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전달한 직지 복제본 두 책은 직지의‘현재 상태를 그대로 재현한 복본’과‘1377년 인쇄된 상태를 추정해 재현한 복본’이다. 두 가지 형식의 직지 복제본은 직지가 간행된 후 많은 손을 거쳐 현재 프랑스국립도서관에 보관되기까지의 여정을 고스란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민원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부담은 줄이고, 공감‧동행은 더하여 민원제도와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고자 3월 3일(금)까지 온라인 정책 소통공간인 「국민생각함」 등을 통해 민원제도 개선 아이디어 발굴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제출은 행정기관 뿐 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견 수렴의 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 누리집의 「국민생각함」 에 접속하여 제출 서식에 맞추어 제출하거나, 의견을 게재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도교육청 담당 부서에서 검토를 거친 뒤, 제출된 소관부처 건의사항은 우수 아이디어 선정을 위한 「국민생각함」 투표와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건의 과제로 제안한다. 또한, 자체추진 사항은 민원제도 개선 추진 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해 의견 수렴 시 나온 제안에 대해 도교육청은 자체적으로 ▲홈에듀 민원서비스 이용 방법 동영상 제작·안내 ▲민원 상담을 위한 전화번호 알림 문자서비스 제공 ▲민원취약계층 대상 교육민원 콜서비스를 시행했다. 이상래 총무과장은 “민원인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
▲ 배방읍 열린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과 배방읍 주민들의 열린 간담회가 22일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전남수 의원, 김은아 의원과 안장헌 충남도의원,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배방의 성장은 곧 아산 성장의 바로미터일 만큼, 배방읍은 우리 시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핵심지역”이라면서 “오늘 주신 여러 의견 하나하나 신중하게 검토해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양분으로 삼겠다. 유익하고 알찬 소통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배방산 응급상황 대비 안전 조치 및 표지석 정비, 의용소방대 안전 구호 물품 지원, 배방119안전센터 확장 이전 요청, 대학가 폐기물 수거 방법 개선 요청, 배방읍 공공 빨래방 설치 요청, 천안천 자전거전용도로 조성, 신규 주택 단지 내 경로당·마을회관 등 공동시설 설치 지원, 봉사단체 활동공간 마련 등에 대해 건의했다. 박 시장은 “시민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은 언제나 많은 배움과 깨우침을 얻는 시간”이라면서 “하나하나 소중하고 간절한 건의
▲ 대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원들과 소통 행보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 22일을 청사 지하에 설치된 탁구대에서 1시간가량 탁구 경기를 진행하며 직원들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주는 일자리 경제과 직원들과 소통했다. 일자리경제과는‘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부서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사회적 조직 등) 조성, 에너지관리, 제천화폐 등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가벼운 운동으로 직원들과 친밀도를 높여, 즐겁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은 마음에 자리를 마련했다”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해 공직자 모두가 시민께 친절한 행정, 똑똑한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직원들이 업무시간 이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청사 지하에 탁구대를 설치해 개방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시장, 부시장이 본청 각 부서의 직원들과 직접 탁구경기 등을 하며 활기찬 직장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 서산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시행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27일부터 모든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시에서 보험료 전액 부담해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들에게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최대 2천만 원 지급하는 것이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등 총 19개 항목이며, 올해 ▲사회재난사망 ▲온열질환 진단비(1회 10만 원) 항목을 새롭게 추가 가입해 보장 혜택의 폭을 넓혔다.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사고지역과 상관없이 보장내용에 해당하는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청구소멸시효는 사고일로부터 3년이며, 타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성기찬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올해는 사회재난과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보장항목을 2개 확대했다”라며 “모든 시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안내하고 안전한 서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6년간 운영했으며 총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해빙기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해빙기를 맞아 경자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3월 24일 까지 건축물 신축공사 현장 등 30개소에 대하여 담당부서와 외부전문가(구조기술사, 건축사 등)로 구성하여 점검반을 편성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지반약화 등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중요 점검내용으로는 해빙기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가설시설물 설치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등 이상 징후를 점검할 계획이며, 굴착공사 현장 등에 대하여는 현장 소장 및 건설근로자에게 해빙기 주요 사고사례, 취약공종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전파하여 안전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 사용금지, 대피명령 등 긴급조치를 통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한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맹경재 청장은 2월 22일 14시 오송읍 봉산리 상업지역에 건축 중인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 및
▲ 충북형 기회발전특구 전담 조직(TF) 출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2월 22일 16시 충북도청에서‘충북형 기회발전특구 전담조직’출범식을 개최했다. 기회발전특구 TF는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이장희 교수(충북대 명예교수)를 공동단장으로 하고 6명의 민간전문위원을 중심으로 4개 실무팀(기업유치, 정주여건개선, 인력양성, 지방지원)을 구성·운영하여‘충북형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TF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대정부 정책건의에 대해 논의, 구체적으로는 도 주력산업인 바이오산업과 관련된 수도권기업 유치,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산재한 관련 규제를 해소하는 전략으로 충북도 현안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할 계획이다. 한편, 기회발전특구는 국정과제‘기업의 지방이전 및 투자 촉진’에 포함된 현정부 지방시대 핵심정책으로 지역이 주도하여 선도(앵커)기업을 선정·유치하고 기업을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기존 특구 대비 파격적 조세 혜택과 규제 특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기회발전특구에 대한 관련법안(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 충북출신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2일 세종시 한 식당에서 충북 출신 중앙부처 고위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못난이 김치 사업 등 충북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는 여러분들의 경험을 살려 지방정부, 특히 고향에서 순환근무를 하게 되면 더욱 넓은 시각과 사고를 갖게 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충북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다가 없지만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물을 갖고 있고, 우리나라 최고의 교통의 요충지 충북은 옛날의 충북이 아니다”라며 “여러분들이 중앙에서 근무하면서 충북 출신이라는 것이 든든한 배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만남에 이어 올해 상반기 중 충북 출신 공무원들을 고향으로 초대할 것을 약속했다.
▲ 충북농기원-신선, 모주 체험용 상품 개발 시동(모주 기술이전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2일 주박과 한약재로 만드는 모주 체험키트 제조에 관한 특허기술을 농업회사법인 ㈜신선(대표 박준미)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한 특허 기술은 술을 거르고 남은 주박(酒粕)을 열풍건조하고 한약재로 감초, 계피, 대추 등과 혼합해 최적의 배합비로 제조하여 기호도를 향상시킨 모주 제조법에 관한 기술이다. 그동안은 국산 쌀로 전통주를 제조하고 남은 주박을 사용하는 방법을 몰랐지만, 본 기술을 활용해 모주 체험키트상품으로 만들면 술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음용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추가적인 수익증대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청주시 산당산성 입구 산성동에 위치한 ㈜신선은 대한민국식품명인 88호, 무형문화재 4호인 박준미 대표가 집안 대대로 이어온 양조법으로 신선주를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21년에는 우리술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전통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업체다. ㈜신선의 이경민 팀장은“우리 쌀로 전통주를 만들고 남은 주박으로 체험상품까지 만들 수 있어, 회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에서 생산되는 대추
▲ 충북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도내 소재 도 단위 장애인 관련 등록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권익 및 복지 향상과 장애인 관련 단체 활성화를 위한 신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시행은 ‘2023년 장애인복지 증진사업’과 ‘2023년장애인복지 기금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도는 공모 사업비로 증진사업에 7,000만원, 기금사업에 1,000만원을 각각 투입하며, 참신하고 독창적인 장애인 복지사업을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공고는 도 홈페이지를 통해 3월 6일까지 진행되고, 3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 3일간(휴일제외) 접수처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3월 6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사업이 최종 확정되며 보조금 교부는 보탬e(지방보조금괸시스템)을 통해 오는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장애인 복지증진 사업이 수행되어 장애인 삶이 한층 나아지길 기대한다”며 “두텁고 촘촘한 충북 복지를 실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남대 하수처리시설 방류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지리적으로 바다는 없으나 한강과 금강이 흐르는 풍부한 수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81년 대청댐, ’86년 충주댐을 건설하여 충청권과 수도권에 생활·공업용수 및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홍수조절 기능과 더불어 중요한 상수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이러한 풍부한 수자원을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수질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금강 단위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달성을 위해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허용총량 이내로 관리하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를 금강수계 2005년, 한강수계 2021년부터 도입하여 연도별로 개발과 오염물질 저감계획을 수립, 할당량 준수 등에 대한 이행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비점오염 저감시설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하·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통해 수질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있으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총 468개소 3조 7천 355억원의 예산으로 비점오염 저감시설 등을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61개소, 4천 56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