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오는 7일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결성하고 안전 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특전동지회로 결성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개 연합대, 33개 지역대, 1,20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2월 15일 단계택지 일원에서 제1회 합동 순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대원들은 호객행위가 빈번한 유흥업소 밀집지역, 성범죄자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성범죄자 거주지역은 지역대별 주 1회 이상 중점 순찰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실질적 치안 위험이 존재하는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를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와 제36보병사단은 3일 원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지도발 및 테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원주시, 36사단 흑마대대, 적토마대대, 공군 제8전투비행단,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등 10개 기관에서 참가했다. 관내 다중 이용시설과 국가중요시설에 신원미상의 불순세력이 침입해 총격과 폭발물, 생화학물질로 공격하는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화재진압, 테러범 탐색·격멸, 시설 복구절차 훈련을 진행했다. 박노영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은 민·관·군이 함께 국지도발 및 테러 대응 절차를 숙지해 현장 적응 능력을 한 단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 원주시,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산불 제로화 총력] 원주시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본청에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18개 읍·면·동에 산불 상황실을 설치해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 36만 원주시민이 함께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산불조심기간 강도 높은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실화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소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빈틈없는 산불비상체제가 요구되고 있다.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 활동 강화] 최근에는 산불 발생이 연중화되고 있어 삼엄한 주의가 필요하다. 원주시는 2월부터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1,500여 점을 게시하고 현수막과 차량용 삼각 깃발 등 홍보물을 설치·배부한다. 또한, 캠페인 실시와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산불은 주로 입산자 부주의 및 소각산불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위적인 피해가 대부분으로 산불 예방과 감시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 고성군은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식사 배달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올 1월부터 12월 말까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미만인 가구 중 65세 이상 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독거어르신,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가구, 조손가정, 기타 식사배달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어르신이다. 군은 220여 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286백만원을 지원하여 주 5회 밥, 반찬(4찬 이상)을 고성군자활센터에 위탁하여 가구별 직접 방문 배달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사망, 전출, 시설 입소 등 지원 사유가 소멸된 대상자에 대한 조사와 저소득 장애인 식사 배달사업, 재가노인 지원서비스 사업의 밑반찬 지원사업, 기부식품 등 유사한 사업의 중복지원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노인돌봄서비스, 재가노인 서비스 등을 연계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가 아니라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대상자로 선정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노인의 결식 방지 및
▲ 평생학습관 2023년 상반기 정규교육 수강생 모집 홍보물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교육은 3월 6일부터 7월 1일까지 4개월 과정이며, 1년 교육은 3월 6일부터 7월 1일 그리고 8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8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교육은 시민들의 배움과 나눔 실천에 기여하고자 자격증 취득, 취․창업 관련 및 외부에서 하는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수강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격취득, 취미교양, 기술실용, 건강관리 분야 등 112강좌에 총 1,777명을 모집하며, 만 19세 이상 강릉시민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신청 마지막 날인 17일(금)까지 접수를 하지 못한 시민들은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달 강좌에 한해 추가접수가 가능하다. 수강생 선발 과정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추첨(랜덤) 방식이며, 강좌별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또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5개 강좌(시니어 모델 워킹, 라인댄스, 몸펴기 생활운동, 스마트세상 따라잡기, 컴맹탈출 실버컴퓨터)는 현장 접수 후 컴
▲ 태백시, 6.25 전쟁용사 화랑무공훈장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6.25 전쟁 참전 유공자 유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태백시청 2층 투자상담실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6.25전쟁용사 1사단 故 정덕화 병장의 자녀 정연근씨가 참석하여 훈장을 받았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6.25전쟁에서 헌신, 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유족들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정윤 태백시 부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유족들에게 늦게나마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악화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023년 고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액을 1% 상향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이차보전금 보전액이 기존 3%에서 4%(농공단지 입주기업 동일)로 상향 지원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2월 3일부터 융자추천 한도액이 소진될 때까지 융자 추천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융자한도액은 농공단지 입주 제조업체와 매출 30억 원 이상 제조업체는 최대 4억 원, 그 외 제조업체는 최대 2억 원이며,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사업자의 경우는 최대 5,000만 원이다. 융자추천 및 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먼저 은행을 방문하여 사전대출 심사를 거친 후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최근 연도 매출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구비하여 고성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융자추천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최근 급격한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3년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63백만원으로 지원대상은 횡성군 내 소재한 경작지를 경영하는 농업인이나 임업인이며, 횡성군에서는 선정기준에 의해 사업대상자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으로 경작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설치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되며, 능형 철망울타리와 전기울타리 설치 시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고, 농가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횡성군에서는 신청서류를 검토한 후 오는 3월에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며, 4월부터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의 효과를 높이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파종기와 생육기 이전에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태백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줄 것을 안내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 포함)에게 이자ㆍ배당 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를 원천징수하면서 법인세의 10%에 해당하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해서 납부한 자를 말한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정산 업무와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에 대한 검증자료로 활용된다.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기한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제출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시청 세무과 세무조사팀(본관1층 1민원실)에 방문해 CD나 USB 등 저장매체에 저장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에 대한 제출 안내문을 지역 내 특별징수의무자와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발송했다. 이인숙 세무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의 자치단체 간 정산 및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2022년 횡성한우체험관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개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횡성한우체험관에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개발 설치하여 횡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한우체험과 관련된 융복합적 연계 관광 명소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2022년 횡성한우체험관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개발”을 22년 7월부터 23년 1월까지 한림대학교산학협력단과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업무협약 및 지원협조를 통해 횡성한우체험관에 실감미디어(VR)장치를 이용한 가상 현실 리듬게임과 드로잉게임 프로그램을 개발 설치했다고 밝혔다. 횡성한우체험관의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융복합적 연계관광 명소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사업은 외부 마감, 이용객 안전장치 설치 등 보완을 거쳐 2월 중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 설치된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가 횡성한우체험관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을 통한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또다른 컨텐츠 개발이 계속되어 횡성한우체험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우체험관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있는 친환경 목재 펠릿보일러와 난로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재 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탄소배출의 감소를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횡성군은 올해 목재펠릿 보일러 및 난로 9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목재 펠릿보일러는 화석연료인 기름보일러보다 이산화탄소 및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난방기기로 연간 4~7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볼 수 있고, 기름보일러의 연료비보다 약 30%정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설치비 지원은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 중에서 보일러는 1대당 400만원, 난로는 150만원 기준으로 주택용(임업‧농업‧상업용 포함) 보일러 및 난로는 보조금 70%, 자부담 30%, 주민편의·사회복지용 보일러는 보급단가를 기준으로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이며, 횡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건축물대장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산림녹지과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대상자 적정여부에 대한 심의를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성기)는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약식으로 진행해왔던 ‘풍년농사 기원제’의 전통을 다시 이어간다. 해마다 열리는 풍년농사 기원제는 한 해 농사의 풍년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염원하고 농업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농업인 280여 명과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3일 통일공원 공군전시관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읍면동 농업인단체 회장들과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사 정보를 공유하고,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및 관내 농업 관련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참석자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평온하고 재난‧재해가 없는 한 해로 만들어 달라는 염원을 담아 천지신명께 정성껏 제를 올린다. 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한자리에 모이지 못해 아쉬웠으나, 기원제를 통해 모아진 기운과 소망이 올해 농사를 지탱하는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태백시자원봉사센터 "1월 '이달의 태백봉사왕'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윤경숙님을 선정하고 지난 1일에 시상을 진행했다.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된 윤경숙님은 사랑의 도시락 포장 및 배달 수거활동, 겨울철 화재취약지역 야간순찰 및 야간 대기 근무활동, 안전약자 소방돌봄서비스, 의용소방대 안전교육 및 소방훈련 및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1월 한달 간 총 31회, 103시간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윤경숙 자원봉사자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981회, 3400시간의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과 가치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 ‘전국 최초 재경학사’ 강원학사 신축 이전 추진한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월 2일 서울 관악구 소재 강원학사를 직접 방문,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김진태 지사가 강원학사를 방문해달라는 강원학사 졸업생 모임 ‘숙우회(宿友會)’의 건의를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강원학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도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향토 기숙사로, 1975년 ‘강원의숙’이라는 이름으로 개사, 1989년 현 강원학사로 이전했다. 전국 최초의 재경학사이자, 47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사회 각계각층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며 명실상부 우수학사 모델을 구축해 왔다. 2016년에는 서울 도봉구 창동에 제2학사를 개사하여 2개 학사(관악학사: 276명, 6,347㎡, 도봉학사: 204명, 6,050㎡)를 운영 중이다. 관악학사는 준공된지 30년이 넘으면서 누수, 냉난방 시설 등 노후에 따른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매년 1억여 원을 시설유지 예산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인접한 지하철역과 도보 30분 이상 거리에 떨어져 있으며, 서울 서남권 대학을 제외한 수도권 대학 통학 시간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취약한 접근성으로 인해 신입사생
▲ 2023. 3. 1.자 정기인사 규모 1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일, 3월 1일자 유치원, 초등, 특수, 중등교사 총 1,328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교사 인사발령은 순환 전보 원칙과 본인 희망에 따른 전보, 퇴직 등으로 생긴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중심·학생중심의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과 단위학교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 주안점을 두어 실시했다. 인사 규모는 △유치원 교사 103명, △초등학교 교사 366명, △중등학교 교사 756명, △특수학교 교사 103명으로 총 1,328명이다. 단, 비교과 교사에 대한 인사발령은 내일 시행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인사가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 이후 교육력 회복이 되어 강원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있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하는 강원교육을 위해 강원교육가족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인사 관련 규정에 따른 공정한 인사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1월 17일 희망지를 고려한 전보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