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선제적인 기술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경상대,공주대,한국교통대,한국에너지공대,한양대 및 현대차그룹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탄소중립 공동연구실'을 설립하는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공동연구실 설립 행사에서는 현대차,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장 홍승현 상무가 연구실 현판을 참여 교수들에게 전달하며 연구소 설립을 기념했다. 탄소중립 공동연구실은 2026년까지 현대차그룹과 참여 대학들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만든 기관으로, 공기 중 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소재나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을 연구한다. 현대차그룹은 제조 공정 등에서의 탄소 감축도 필요하지만, 2045년에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기 중의 CO2를 직접 포집하고 이를 유용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이번 공동연구실을 설립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공동연구실은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바이오 파이오니어 TF'가 첫 시동을 걸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바이오 국제협력의 전략적 추진방향과 내용을 논의하고,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이번 회의를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이 팀장으로,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생명기술과장, 첨단바이오기술과장과 함께 산,학,연 전문가 등 15인 내외가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월 미국 국빈방문 때 개최한 'MIT 디지털바이오 석학과의 대화' 등에서 우리 바이오 분야의 기술혁신과 산업성장을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나라의 젊고 역량 있는 바이오 연구자들이 미 보스턴 등 글로벌 바이오 선도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최초의 연구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지난 6월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에서 과기정통부는 디지털바이오 혁신기술을 개발하고 핵심인력을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국내 서빙로봇 시장 1위 기업 '브이디컴퍼니'(대표 함판식)와 대한민국 외식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첫 협업 상품인 'U+서빙로봇 푸두봇'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로봇 라인업을 구축해 서빙로봇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양사가 서빙로봇 유통 및 서비스 분야에서 축적해온 역량을 토대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국내 보급된 서빙로봇 중 점유율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푸두봇은 음료와 국물 메뉴도 흔들리지 않게 설계된 서빙 최적화 로봇으로, 대형 트레이가 탑재돼 십여개의 반찬과 4인 기준 식사를 무리 없이 서빙한다. 특히, 푸두봇은 무인화,자동화 솔루션과 연동돼 단순 서빙을 넘어 메뉴 주문부터 퇴식까지 매장 자동화를 가능케한다. 국내 최초로 서빙로봇을 상용화한 브이디컴퍼니는 2019년 설립 이후 줄곧 업계 1위를 지켜오고 있으며, 서빙로봇과 다양한 매장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매장관리(주문,결제,서빙,배달), ▲고객 관리(웨이팅,예약,적립,마케팅), ▲매출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등 SOHO DX 혁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업으로 통합 DX 솔루션을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삼성전자가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 또한 생활가전, TV, 스마트폰 등 전 분야의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20여개 소비자,환경 단체와 400여명의 소비자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 ◇ 3년 연속 기업상 '녹색마스터피스상 수상'… 녹색경영활동 성과 인정 삼성전자는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 자격이 부여되는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해 녹색경영활동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녹색상품 개발과 녹색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3년 연속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 ◇ '올해의 녹색상품' 15개 선정… 에너지 절감, 친환경 기술 노력 지속 삼성전자 제품 중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후드 △Neo QLED 8K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북3 프로 360 등 총 15개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앱노리(대표 이현욱)는 자사의 신작 가상현실(VR) 게임인 '올인원 썸머 스포츠 VR'이 피코(PICO) 지난 7월 25일 글로벌 스토어 전체 유료 앱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아름다운 열대 섬에서 제트스키, 낚시, 비치발리볼 등 9가지 여름스포츠 종목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스포츠 타이틀로, 글로벌 스토어에 출시 후 신규 출시 앱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6월 말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마침내 유료 앱 순위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이용자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으로 무더위가 기승인 이번 여름 시즌 기간에 시원한 여름스포츠를 가상 체험한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더욱 호평받고 있다. 이로써 앱노리는 전작인 '올인원 스포츠 VR'에 이어 두 번째로 피코 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연타석 홈런을 날려 자사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또한 앱노리는 이 게임이 7월 30일 스팀을 통해 얼리엑세스로 출시될 예정이며, 그동안 피코 유저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게임성 및 그래픽이 상당 부분 개선돼 온 만큼 스팀 사용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내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개관하고 국내 최고의 배터리 전문가 그룹과 본격적인 차세대 배터리 연구에 나선다. 현대차그룹과 서울대학교는 지난 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서울대학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이하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개관식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CTO 김용화 사장, GSO 김흥수 부사장, 배터리개발센터 김창환 전무와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 홍유석 공대학장, 고승환 공대연구부학장, 이종찬 화학생물공학부 학부장, 배터리 공동연구센터장 최장욱 교수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대 유홍림 총장은 축사를 통해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동화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보여준 혁신성과 동조해 성능이 더욱 향상되고 안전성이 강건화된 배터리 기술이 태동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최우수 교수진과 대학원생들이 현대차그룹의 역량 넘치는 연구진들과 시너지를 발휘해 배터리의 기초 분야부터 응용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혁신의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우리가 우수한 배터리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선도적인 글로벌 연결 및 전자 솔루션 기업인 몰렉스는 고급 자동차 제조업체인 BMW 그룹이 차세대 전기차 클래스에 자사의 Volfinity(볼피니티) 셀 접촉 시스템(CCS, Cell Contacting System)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부터 개발 중인 Volfinity는 전기차 배터리 모듈의 제어 보드에 셀을 연결하는 안정적이고 구현하기 쉬운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데이지 체인 와이어(daisy-chained wires)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토털 솔루션은 통합 셀 감지 기능, 셀 모니터링,밸런싱,온도 측정 기능을 지원하며, 이 모든 기능은 BMW 그룹의 기능 안전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몰렉스는 자체 및 파트너의 설계,생산 전문성을 활용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및 기존 전기차 제조업체, 에너지 저장 OEM, 배터리 셀 및 배터리 팩 제조업체와 직접 협력하고 인터커넥트 경쟁사보다 3년 앞서 심층 셀 접촉 시스템 경험을 개발했다. 몰렉스 마이크로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에 따르면, 2028년에 이르면 완전 또는 부분 전기 드라이브트레인을 채택한 자동차가 신차 생산의 2/3를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e-모빌리티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전력 반도체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세미크론 댄포스(Semikron Danfoss)와 실리콘 기반 e-모빌리티 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은 세미크론 댄포스에 IGBT와 다이오드로 구성된 칩셋을 공급한다. 이 칩은 주로 전기차 메인 드라이브의 인버터 용 전력 모듈에 사용된다.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사업부의 피터 쉬퍼(Peter Schiefer) 사장은 '차량용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인피니언은 청정하고 안전한 모빌리티를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을 구현하도록 한다. 인피니언의 IGBT와 다이오드는 전기 파워트레인의 효율적인 전력 변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미 e-모빌리티로의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피니언은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시스템 전문성,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한국화웨이가 국내 ICT 융합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코리아 씨드 포 더 퓨처 2023(Korea Seeds For The Future 2023)'의 참가자를 8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씨드 포 더 퓨처(미래를 위한 씨앗)'는 전 세계 젊은 인재들이 첨단 ICT 기술을 연구하며 전문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화웨이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08년 처음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14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1만5000명이 넘는 ICT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기술 및 문화 교육과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국내 ICT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코리아 씨드 포 더 퓨처 2023은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에게는 △화웨이의 새로운 E-러닝 플랫폼인 '씨드 아카데미(Seeds Academy)'에서 제공하는 5G,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디지털 파워 등 다양한 ICT 분야의 강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기술 해결책을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스마트 에듀테크 기업 Nursing XR이 인공지능(AI) 기반 감성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하는 간호교육 플랫폼 '널싱 엑스알'을 출시했다. 널싱 엑스알은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환경 변화와 무관하게 간호 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실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실감형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단순 2D 시뮬레이션에서 벗어나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실습 교육 환경을 구현하고자 3D 기술이 탑재됐으며 VR, AR, MR과 같은 확장 현실 기술을 활용했다. 사용자는 VR Chat 게임 엔진으로 구현한 가상의 병원 환경에서 다양한 역할을 체험하고, 간호 물품과 장비들을 사용해 간호 활동을 수행한다. 모든 과정을 사용자 본인이 경험하고 환자와 의사소통 훈련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해 정서적 지지나 수행 태도를 반영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단순히 술기만 잘하는 간호사가 아닌 대상자에게 공감하는 심리적 측면도 교육에 반영함으로써 전인 간호 역량을 함양시킬 수 있는 점이 기존 실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코로나19 종식 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 품질 집중관리에 돌입한다. SKT는 SKB, SK오앤에스 및 홈앤서비스와 함께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SKT는 이 기간에 주요 관광지 및 해수욕장, 캠핑장, 휴양림, 리조트와 고속도로 등 트래픽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SKT는 3월 전국 기지국에 적용한 무선 네트워크 품질 관리 AI 솔루션인 A-STAR(Access-Infra Service for Targeting & Action Recommendation)를 적극 활용해 휴가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올해는 엔데믹 후 첫 여름 휴가철로 전국 주요 관광지 및 해수욕장 등은 물론, 해외 여행객 증가에 따라 국제 로밍 관련 트래픽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SKT는 고속도로와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IT기기 수입,유통 전문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총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가 직영 사업자 전용(B2B) 플랫폼 '컴퓨터코리아'의 새로운 사업자 대상 B4B(Business-for-Business) 정책을 공식 선포했다. 이번 컴퓨터코리아의 B4B 정책은 사업자 고객이 필요한 제품과 더불어 고객의 요구에 맞는 솔루션 제안 및 비즈니스 성공을 도울 수 있도록 영업 사원의 방문 상담/여신 제공, 그리고 컴퓨터, IT기기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오피스용품까지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가입회원 대상으로 경쟁력 있게 공급한다는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 혜택은 일반 개인이 아닌 사업자를 대상으로만 제공하는 것이 주목할 부분이며, 대한민국에 주소지를 둔 사업자라면 손쉽게 가입해 차별화된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위해 컴퓨터코리아는 주요 파트너사와 리셀러를 주력으로 제공하던 기본 비즈니스 범위를 IT기기가 필요한 대한민국의 모든 사업자를 대상으로 확대 적용하고,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원더쉐어가 자사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필모라'의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필모라는 영상 편집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영상 편집기다.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며, 사용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유튜브를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이 필모라를 사용해 편집하고 있다. 필모라는 사양이 낮은 컴퓨터에서도 잘 구동되며, 구독제가 아닌 한번 구매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이번 여름 이벤트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진행한다. 초마드, 코메리칸 등 유튜버들은 필모라를 사용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왔다. 영상을 통해 필모라의 특징과 장단점을 소개하며, 유튜브 영상 제작에 필모라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는 설명한다. 여름 이벤트를 통해 필모라에서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유저들은 필모라를 무료 다운로드해 체험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과 다운로드만 해도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필모라를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교촌치킨 쿠폰을 추첨 제공한다. 이외에도 필모라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고프로 11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 이벤트는 7월 21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모기가 독해졌다. 살충제·모기향에도 끄떡없다. 눈에도 더 많이 띈다. 봄부터 나타나 초겨울까지 돌아다닌다. 전과 달리 끈질기게 안 죽는다. 실제로도 모기 개체 수가 늘었고, 생존력도 강해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모기 매개 질병이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예년보다 크게 늘었다. 국내 일본뇌염주의보 발령도 지난해보다 19일 빨라졌다. 전 세계에서 모기 매개 질병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연간 100만 명에 달한다. 더워진 지구는 모기에게 천국이다. CNN이 “기후변화의 승자는 모기”라고 했을 정도다. 모기는 섭씨 9도 이상에서 날고, 13도 이상에서 흡혈한다. 가장 좋아하는 25~27도에서는 12일 만에 알에서 성충이 된다. 암컷 모기 한 마리가 한 차례 흡혈 후 150개의 알을 낳는다. 평생 최대 750개의 알을 낳는다. 전 세계에 3500종, 110조 마리의 모기가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모기의 번성은 매개 질병의 위험성이 커진다는 뜻이다. 모기가 사람에게 옮기는 질병은 50종이 넘는다. 대표적인 게 말라리아·일본뇌염·뎅기열·웨스트나일열 등이다. 국내에 흔한 빨간집모기의 경우 아직 국내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테라바텍이 애플워치에서 한글 입력 앱 '킹세종 워치 키보드 앱'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앱은 애플워치 한글 입력 기능 제공을 통해 스마트워치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혁신적인 사용 경험을 선사한다. 킹세종 키보드 개발팀은 뛰어난 터치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애플워치에서 한글 입력의 장벽을 극복했으며, 이로써 사용자들은 편리하게 애플워치에서도 한글과 영어를 입력하고 텍스트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킹세종 워치 키보드 앱은 한글과 영문을 가나다순, 알파벳순으로 순차 배치해 사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오타 없이 빠르게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킹세종 워치 키보드 앱은 스왑으로 언어 변환이 가능한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손쉽게 한글/영문 언어로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게 해준다. 이로써 국제적 활동이 많은 사용자들도 언어장벽 없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 나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소문자도 간단하게 변환되며, 자주 사용하는 문구나 텍스트를 즐겨찾기 기능으로 등록해 원터치로 빠르고 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