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2월 7일 KAIST 창업원에서 대전지역 기반 창업・성장한 혁신기업 8개 사와 가진 간담회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창업을 통해 대전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혁신 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함이었다. 이영 장관은 혁신 스타트업의 사업초기 시장진출의 애로와 기존의 규제로 인하여 신기술·신사업의 확장이 봉쇄되는 상황을 듣고,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스타트업의 주무부처로서 혁신 스타트업이 지속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인력・판로 지원과 허들규제를 개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고용노동부는 2.20일부터 3.31일까지 「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온라인)를 개최, 특히 3.2일과 3.3일양일간은 aT센터 제1전시장(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올해 고용둔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구인-구직 미스매치 현상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정부가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업종별 협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교육계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3.2.~3.3.)에서는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➊ 산업별 채용관에서는 정보기술(IT)·과학기술,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헬스, 문화콘텐츠 등 업종별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입사 3~5년차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링, 취업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➋ 한편, 청년친화 ESG기업 등 주요 기업의 23년 채용계획, 입사공략법 등을 구직자들에게 상세하게 안내하는 채용설명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➌ 그뿐만 아니라 청년 등
▲ 2023년도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2.8일, ‘2023년도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의 참여학교 모집을 공고한다. 주요 본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역실무와 FTA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각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FTA 활용 인력난 해소와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을 시작한 첫해인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직업계고 학생 542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384명이 중소기업 등에 취업해 약 79%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기존 수료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해 교육 참가 학생 수도 ‘19년 102명에서 ‘22년 147명으로 증가(44.1%)하는 등 사업에 관한 관심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23년도 추진계획] 2월 초 참여 희망 학교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금년에는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과 면접 지원 및 컨설팅, 모의 무역 실전대회 개최 등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
▲정부는 내년 7월부터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런던시장 마감 시간에 맞춰 새벽 2시까지로 연장하고, 일정 요건을 갖춰 정부의 인가를 받은 해외소재 외국 금융기관(RFI)에 대해 국내 은행간 시장의 직접 참여를 허용하기로 했다. <사진=SNS> 정부가 외환시장 개장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고 국내 외환시장을 대외에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환율 급등락의 배경으로 지목돼 왔던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의 투기성 거래가 줄어들면서 환율 변동성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반면, 오히려 대규모 외국인 자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투기 세력의 먹잇감이 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7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내년 7월부터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런던시장 마감 시간에 맞춰 새벽 2시까지로 연장하고, 일정 요건을 갖춰 정부의 인가를 받은 해외소재 외국 금융기관(RFI)에 대해 국내 은행간 시장의 직접 참여를 허용하기로 했다. 1948년 이후 70년 넘게 유지돼 온 국내 외환시장 구조가 선진국 수준으로 개방되는 것이다. 외환당국은 이를 통해 외국인의 외환시장 접근성이 제고 되고, 외환시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고물가, 고금리 상황 속에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내수 회복세도 약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사진=SNS> 최근 우리나라 경제가 수출을 중심으로 둔화세가 더 심화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는 고물가, 고금리 상황 속에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내수 회복세도 약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감소폭이 확대되고 내수 회복세도 약해지면서 경기 둔화가 심화되고 있으나 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며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 부진의 영향이 파급되면서 내수 회복세도 약해졌다"고 밝혔다. KDI는 지난해 12월 '경기 둔화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1월에는 '경기 둔화 가시화'에서 이달에는 '경기 둔화 심화'로 매달 경기 위험 수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경기 진단이 어두워진 배경으로는 수출 부진을 꼽았다. 글로벌 경기 부진이 심화됨에 따라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감소 폭이 확대됐다는 것이다. 주요 지표를 보면 지난 1월 수출은 16.6% 감소하며 전월(-9.6%)보다 감소폭을 키웠다.
▲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감도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대상지에 대한 보상이 거의 마무리되어 올해 상반기에 대규모 토목공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도 참여해 용인 반도체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용인특례시는 7일 원삼면 일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부지에 대한 토지 보상이 99%, 지장물 보상(소유주 기준)은 75%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는 현재 소유권이 확보된 토지에 대한 벌목공사와 가설시설물 설치 등 본 단지 조성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시는 매장된 문화재에 대한 조사도 문화재청과 협의하며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사업시행자는 산업단지 승인 신청 이전인 2019년 4월 ‘매장문화재 보존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죽능리 느티나무, 독성리 유적추정지 등에 대한 문화재 지표조사를 진행했다. 문화재청은 지표 조사가 이뤄진 유적을 대상으로 표본·시굴조사를 하는 등 정밀 검증을 통해 매장문화재의 보존 가치를 판단한다. 용인특례시는 발견된 유적추정지에 대해 문화재로서의 보존 가치 여부에 따른 처
▲ 물류신기술 수시 접수 안내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우수 물류신기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접수 방식에서‘수시 접수’로 변경한다. ‘물류신기술’은 글로벌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분야에 활용되는 새로운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기술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한제도로서,이번‘수시 접수’체계 도입을 통해 신청인이 공고기간 내 신청서류를준비하지 못해 접수 시기를 놓치는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자가 원하는 시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물류신기술 신청 문턱을 낮추게 된다. 물류신기술은 국내 기업, 연구기관 및 대학 등에서 개발한 물류기술에 대해 정부가 신규성, 경제성, 현장적용성 등 우수성을 평가하고 신기술(NET)로 인증 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개발자 지원 방안으로 물류신기술 제도, 신청자격 등에 대한 컨설팅도상시로 지원하고 있으며,물류신기술로 지정될 경우, 최대 10년 동안 ①기술개발자금 등 우선 지원, ②공공기관 우선 적용 및 구매 권고, ③조달청 입찰 시 가점 부여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20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6건의 물류신기술이 지정되었으며, 화물차량의 무게와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 부천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부천시는 ‘2023년 부천시-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을 부천에 두고 있는 중소제조기업이다. 시는 시장성 평가 등 참가기업 선정기준에 따라 10개사 내외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은 항공료 50%(1개사당 1명),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상담 주선, 통역, 상담장 등을 지원받게 된다. 잔여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 등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로 파견될 예정이다. 베트남은 중국의 강력한 방역정책(제로 코로나)에 따른 봉쇄조치 및 물류 차질로 인해 전 세계 기업들의 탈중국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인도양과 태평양이 접하는 곳에 위치해 동쪽과 서쪽의 바닷길을 연결하고, 중국이 남쪽 바다로 진출할 때 거쳐야 하는 경제적 요충지이기도 하다. 특히, 베트남은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아세안(ASEAN),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CPTP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따라
▲ 국세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세청은 지난 1.31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 제60회 세무사 자격시험 시행계획과 최소 합격인원을 심의・의결했다. 제1차 시험은 5.13일, 제2차 시험은 8.12일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시험부터 일반응시자에게만 최소 합격인원을 배정하며, 심의 결과 예년과 동일한 700명으로 결정됐다. 또한, 제2차시험 일부 과목을 면제받은 20년 이상 국세경력자는 조정 커트라인 점수를 적용하여 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 군포기업인협의회간담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군포시는 7일 시청에서 관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일자리경제국장, 일자리기업과장, 기업지원팀장과 군포시 관내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 대표들로 이루어진 기업인협의회(회장 추봉세) 회원들이 참여하여 기업 내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추봉세 기업인협의회장과 회원들은 “군포시의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설명을 잘 들었다. 올해 경영 여건이 불투명한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말씀해 주신 현안사항과 애로사항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결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기업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기업이 성장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최근 고물가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제과점 같은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식품진흥기금은'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시·도 등에 설치된 기금이다. 올해는 식품진흥기금으로 총 20억 원을 융자지원하며, 대출금리는 융자 종류별 연 1~2%로 시중 은행보다 낮게 적용한다. 상환 조건은 2년거치 3년균등 분할상환이다. 단, 식품제조업소는 3년거치 5년균등 분할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서 영업 중인 식품제조가공업소, 일반음식점 등이며, 융자 종류는 시설개선자금과 육성자금이다. ‘시설개선자금’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업소의 영업장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도입을 준비하는 식품제조업소는 최대 8억 원까지,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는 최대 1억 원까지, 어린이기호식품우수판매업소는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육성자금’은 모범음식점이나 관광식당의 위생장비 구입, 메뉴 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모범음식점은 최대 1억 원, 관광식당은 최대
▲내달까지 전국에서 60여개 단지, 총 4만8000여 가구가 신규 분양된다. 올해 초 정부가 전방위적으로 부동산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분양 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어날지 주목된다. <사진=SNS> 3월까지 전국에서 60여개 단지에 총 4만8000여 가구가 신규 분양돼 정부 규제완화가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초 정부가 전방위적으로 부동산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분양 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어날지 주목된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월과 3월 전국 분양 및 분양 예정 물량(민간·공공·민간임대 포함)은 총 4만8032가구, 총 61개 단지로 확인됐다. 이 중 수도권 예정 물량은 총 2만8136가구다. 서울은 2740가구, 경기도 2만2396가구, 인천 3000가구 등 총 32개 단지다. 올 1월 정부는 부동산 규제를 대대적으로 완화했다.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모든 서울 및 경기권의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과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을 해제했다. 이로 인해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지역 내 실거주 의무도 함께 폐지됐다. 전매 제한 기간도 대폭 줄었다. 수도권은 최대 3년, 비수도권은 최대 1년으로 축소됐다. 또한, 무주택 요건과
▲ 이천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이천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도 시행할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 9개 분야 331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 방법은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사업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첨부해 오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동(산업계)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된 사업에 대해 분과별 세부적인 검토와 객관적인 심사기준에 따라 이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3월 중 경기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며, 자세한 사업 목록 및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및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이춘석 소장은 “이천시에 맞는 농정시책을 발굴해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농촌
▲우리나라 무역규모나 자본시장은 선진국 수준의 괄목할 성장을 거뒀지만 외환시장은 해외 투자자들의 접근이 제한되는 등 상대적으로 정체돼 있다는 지적에 따라 대대적인 수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진=SNS> 정부가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충격 이후 20년 넘게 폐쇄적으로 운영한 외환시장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특히 우리나라 무역규모나 자본시장은 선진국 수준의 괄목할 성장을 거뒀지만 외환시장은 해외 투자자들의 접근이 제한되는 등 상대적으로 정체돼 있다는 지적에 따라 대대적인 수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 충격 이후 20년 넘게 폐쇄적으로 운영한 외환시장을 개선한다. 우리나라 무역규모나 자본시장은 선진국 수준의 괄목할 성장을 거뒀지만 외환시장은 해외 투자자들의 접근이 제한되는 등 상대적으로 정체돼 있다는 지적에 따라 대대적인 수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10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외환시장 구조 개선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성욱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외환시장은 과거 외환위기에 대한 트라우마로 시장안정
▲ 구로구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구로구가 올해 70억원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에 나선다. 구로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자금부담 경감을 위한 ‘2023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은 △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직접 융자 40억원(중소기업 25억원, 소상공인 15억원) △시중은행협력자금 30억원(중소기업 20억원, 소상공인 10억원)으로 지원대상은 구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구는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중소기업육성기금 1분기분 16억원(중소기업 10억원, 소상공인 6억원)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1억원, 소상공인 최대 3천만원까지 가능하며 금리 1.5%에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의 경우 대출 실행에 따른 이자차액 보전 방식으로 지원된다. 구는 올해 이차보전율을 1%에서 2%로 확대했다. 시중은행 대출 시 중소기업 최대 2억원, 소상공인 최대 5천만원까지 최대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매월 초 5일간 접수 받는다. 이와 함께 3억9천만원 규모의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