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회계연도 결간 검사위원 위촉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의회는 3월 3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황선호 부의장을 비롯해 모두 5명의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지난 2월 24일 제29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 선임 되어, 양평군의회 황선호 부의장이 대표위원을 맡고,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류대석, 박기선, 한명현, 조재명 등 5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20일간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지난해 양평군에서 집행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쓰였는지, 낭비된 부분은 없는지 면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황선호 대표위원은 “양평군의 재정이 투명하고 내실있게 운영됐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이 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옥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께는 필요한 사항은 아낌없이 지원해 드리겠다”며,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사항은 없는지 철저하게 확인하고, 재정운영 전반에 관하여 종합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농구단 선수 임용장 수여식 후 이성헌 구청장과 박찬숙 감독(뒷줄 왼쪽),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대문구가 2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감독과 코치, 8명의 신규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구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농구단 선수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달 20일 서대문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공개 입단 테스트를 통해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에스버드 소속이었던 정유진과 BNK 썸 소속이었던 홍소리 등 8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앞서 우리나라 여자 농구의 레전드 박찬숙 감독과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경원 코치를 영입한 가운데, 오는 5월 전국실업농구연맹전이 서대문구 여자농구단의 데뷔 대회가 될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각 선수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뒤 “서대문구 여자농구단 입단을 축하드리며 우수한 성적으로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구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이달 29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공식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안계일 의원, 소규모 안전시설 현장방문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일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일대를 방문하여 소규모 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연제찬 안전관리실장 및 성남시 공무원 등과 수내동 일대를 순찰하면서 초등학교 교통안전시설, 스마트 횡단보도, 여성안심 귀갓길, 생활안전 CCTV, 주택단지 솔라표지병 설치 상태를 점검했으며, 불곡산 접경지 일대에 수해 피해 예상지에 축대목 설치를 통해 수해 피해 최소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안 위원장은 “소규모 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사소한 부분까지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챙겨야 한다”고 밝히며, “주민 생활 밀착형 안전시설은 주민의 만족도와 그 효과가 높기에 설치 확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이 다가오기 전 충분한 준비를 통해 작년과 같은 침수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곧 열리는 제367회 임시회에서 문형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잘 심사해 침수 피해 예
▲ 광주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포인트제’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다. 올해 모집 규모는 102대이며, 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소유자 1인당 1대만 참여할 수 있고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광주시민은 6일부터 17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자동차 등록원부 제출 절차가 생략돼 더욱 편리하게 제도에 참여할 수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1일 명예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이루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1일 명예시장’을 지속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1일 명예시장’은 행정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남양주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제도로, 지난해 10월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2월 제4기까지 남양주시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총 41명이 하루 동안 명예시장을 체험했다. 시는 ‘1일 명예시장’ 운영으로 학생들이 민원 업무 등 시정 주요 업무를 체험하면서 일반 시민으로서 방문하기 어려웠던 시 주요 시설을 살펴보며 명예시장 체험을 통해 느낀 점과 시에 바라는 점 등을 적은 수기를 받아 피드백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명예시장으로 참여했던 학생들 대부분은 “평소에 알지 못했던 민원 정보와 재난상황실, 스마트시티통합센터에서 추진하는 업무 등을 배우고 체험하며, 시장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1일 명예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민병희 총무과장은 “‘1일 명예시장’이 그간 행정에 직접
▲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는 3월 2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안심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계안정 지원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추진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당초 포기자를 제외하고 ▲안심일자리 27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7명으로 안심일자리는 1월 30일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는 3월 2일부터 근로를 개시했다.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지난 1월 말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설명회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경영센터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사업장 내 안전사고⋅산업재해 예방, 공공일자리 근무자 재해사례⋅예방대책을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 예방대책 숙지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
▲ 나라 사랑 실천을 위한 태극기 나눔 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회는 2월 28일 오후, 청북신도시에서 나라 사랑 실천을 위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1절을 맞아 보다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의 행사였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과 안순복 청북읍장이 참여하여 총 100개의 태극기를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성모 청북읍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에 감사한 마음을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보람된 마음을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그 첫걸음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 더 많은 가정에서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효성동 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뇌 건강! 내 건강! 지키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이용 안내, 치매의 정의와 현황,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예방 운동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더불어 치매예방 운동법을 널리 알리고자 치매안심센터에서 제작한 소책자를 어르신들에게 배부하여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에 관해 올바른 지식을 얻었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울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해 치매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관리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예방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2월 생일을 맞이한 장애 당사자 가정 '특별한 하루'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월 15일(수), 24일(금) 2월 생일을 맞이한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외출 지원과 케이크 등 음식을 전달하는 기념일지원사업 '특별한 하루'를 진행했다. 기념일지원 ‘특별한 하루’는 장애 특성이나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외부활동이나 사회적 활동에 제한이 있는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외부활동 기회 제공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생일, 외식, 이미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월 15일(수)은 2월 중 생일인 만 5세 자녀를 둔 장○○ 가정과 함께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를 방문하여 눈썰매, 테마파크 기념사진 촬영, 점심식사 및 케이크 제공으로 가족외부활동을 지원했고, 2월 24일(금)은 중학교 입학을 준비 중인 이○○ 가정과 함께 오산아울렛에서 입학물품 구입과 오산버드파크 방문하여 먹이체험활동 및 기념사진 촬영 등 외부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내 파리바게트 평택덕동점, 라라코스트 송탄점, 기쁜교회(사회봉사부 기쁜누리팀장)의 후원을 받아 더욱 풍성하고 따뜻하게 특별한 하루를
▲ 덕양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연간 확인조사 계획에 따라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복지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중 공적자료가 변경된 46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를 통해 변동 사항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현행화해 적정한 대상자에게 지원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복지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자 한다. 특히, 근로소득이나 공적연금 등 소득에 변동이 있었으나 신고하지 않은 부적정 수급 가구에 환수 조치를 취하고, 모든 복지 대상자에게 신고의 의무를 사전에 안내하고 홍보해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보장중지 및 급여 감소 대상에 대해서도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심의·특례적용·타 보장 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하여 수급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확인 조사를 통해 부정수급 차단과 복지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다양한 공공 및 민간자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 이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는 오는 4월30일까지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수거 기간 동안 영농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보상금은 1kg당 20원, 장려금은 1kg당 60 ~ 140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농가로부터 발생되는 폐비닐, 농약 용기 등을 마을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에 보관 후 위탁 계약된 수거업체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한다. 수거된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미래가 있는 농촌을 위해 농민들과 유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굿모닝병원봉사회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봉사회는 2일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 세대의 주거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의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위기 주거 취약 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대상자는 생활 필수 가전·가구가 전혀 없어 일상생활 유지가 곤란한 독거노인 세대로 굿모닝병원봉사회와 협력하여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냉장고, 세탁기, 밥솥, 침대, 주방집기류 등을 지원해 드렸다. 굿모닝병원봉사회 김증래 회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뿌듯하다”고 말했으며,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범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관내에 건강한 보금자리가 더욱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사업은 기관 간 서로 힘을 합해 지역 주민을 위한 긍정적 결과가 발생했고, 이와 같은 민관협력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28일 관고동 관내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2023년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5명을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통장, 읍면동단체회원, 생활업종 종사자,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어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서비스에 대해 모르거나, 알고 있지만 방문하기를 주저하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면, 공무원이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민관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인적복지안전망이다. 위기가구에 수호천사가 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신규 위촉된 유동열 지역주민은 “우리나라의 복지가 많이 발전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많은데, 그러한 빈틈을 우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채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먼저 선뜻 참여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며, 말씀한 바와 같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에서도 복지안정망을 좀 더
▲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3년 여행동아리 ‘청바지’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행동아리 ‘청바지(청소년이라면 바로 지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행동아리 청바지는 2022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신설된 동아리이며 총 4명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동아리원은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만 16세 이상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센터 홍보물 링크를 통해 신청 후 내부 심사를 거쳐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4인은 13일 개별공지를 통해 결과를 안내한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집단활동을 통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동심을 향상시키는 한편, 익숙하지 않은 장소로 여행을 떠남으로써 도전의식 및 자립심을 키워주도록 조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시민안전체험관 체험시설 및 교육장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이전처럼이 아닌 더 나은, 다시 100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3월 3일 오후 2시 ‘서울시민안전체험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라고 4일 밝혔다.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은 2003년 3월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인근에 ‘광나루안전체험관’을 전국 최초로 개관했고 2010년 5월에는 동작구 보라매공원 내에 ‘보라매안전체험관’을 추가로 개관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광나루관과 보라매관은 연면적 5,000㎡ 이상의 대형 시설이며 자연재해·사회적재난을 망라한 종합형 체험관으로 전국 14개 안전체험관의 시초격이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보라매안전체험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민안전체험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안전체험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한다. 이를 통해 ‘안전도시 100년’을 기원한다. 이날 행사는 행정2부시장, 동작구청장, 소방재난본부장, 학계 주요인사, 의용소방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캘리그래퍼 김정기 작가의 20주년 기념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안전이 꽃피는 동행’)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