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주형 내일공감 일자리사업’참여기업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미취업 청년(만19세 ~ 39세 이하)과 중소기업을 연계하는 인턴프로그램 ‘청주형 내일공감 일자리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청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직무수행 중심의 인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이 선정되는 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을 모집해 기업과 매칭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이 청년과 6개월간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매달 인건비를 지급하면 지급된 인건비의 90%를 시가 지원한다. 작년에는 사회적경제기업 8개사와 청년 12명을 연계해 2명이 해당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참여기업을 관내 중소기업까지 확대하고 인턴 근로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했다”며 “미취업 청년에게는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일경험을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실질적인 지원을
▲ 신규교사들이 22일 세종교육원에서 열린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이승표)은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유·초·중등 신규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2023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용 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교육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교수·학습, 생활지도 등의 전문역량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다. 또한, 신학기 학교 집중 기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원격연수(20일~21일)와 집합연수(22일)를 병행하여 총 30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22일 집합연수에는 5인조 혼성그룹 아카펠라가 새내기 교사들을 축하하는 초청공연도 선보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신규교사로 최종 합격한 모든 분들을 축하한다”라며, “학생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교사가 되어 초심의 열정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청주기적의도서관, 유아기관 그림책 대출 서비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어린이 꿈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 꿈 배달 서비스’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유아 교육·보육 기관을 대상으로 그림책 100권을 2개월 간 대출해주는 서비스다. 2개월씩 5회차로 운영되며, 각 회차당 5개 기관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전화로 할 수 있다. 도서 택배 비용은 도서관에서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친근함을 주고 독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충북도의회 임병운 의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임병운 의원(청주7)은 22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논의를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도내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스타트업 지원에 대한 현장 관계자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임 의원은 “보통의 스타트업의 경우 창업 후 7년을 넘기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라며,“우수 인재 양성과 충북 경제 발전을 위해서라도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발판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지난 21일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2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각종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수호천사’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ㆍ홍보를 위해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인력으로 꾸려진 전문 의용소방대원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교육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의용소방대 수호천사를 활용해 심폐소생술 보급률 향상을 위해 마렸됐다. 교육은 ▲성인․소아․영아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방법 ▲기도폐쇄에 따른 하임리히법 이론과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배기만 재난대응과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 제공 확대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충남경제포럼에서 인문학 특강을 하는 박경귀 시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22일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된 ‘제181차 충남경제포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에 나섰다. ‘충남경제포럼’은 기업체 임직원 및 관계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이슈 특강을 진행하며 기업 운영에 필요한 소양 지식을 제공하는 행사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고 충남도와 아산시, 천안시, 하나은행에서 후원하고 있다. 그리스 인문학의 대가로 평가받는 박경귀 시장은 이날 ‘오래된 미래, 그리스 문명의 지혜’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해박한 지식과 현지 배낭여행에서 터득한 다양한 체험을 쏟아내며 역시 인문학의 달인이라고 칭송받았다. 박 시장은 특강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문화유산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만들어 놓은 지식의 토대 위에서 성장했다”라면서 현대사회에서 보편적 가치로 생각하는 자유와 평등 개념의 전파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고대 그리스 문명의 유산에 숨은 지혜와 인문학적 통찰을 통해 현대사회의 복잡한 위기와 난제를 헤쳐 나갈 수 있다”라면서 “경제포럼이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의 수요자 트렌드를 읽고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익
▲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사업 정원분과 브레인스토밍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난 21일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신정호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콘셉트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브레인스토밍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정원 분야 최고 전문가 7명, 선우문 환경녹지국장, 정원조성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향후 국가정원 조성의 핵심 구간이 될 현재 지방정원 조성지(33,543㎡) 설계에 아산시만의 특화된 콘셉트가 없고, 수중환경과 토양특성 등 주변 여건이 고려되지 않았으며, 거시적·도시 계획적 접근이 이뤄지지 않아 도로 및 주변 상권과의 연계를 이끌 수 없고 통일성과 확장성이 부족하다는 지적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지방정원이 아닌 국가정원으로 목표를 재설정하기 위한 콘셉트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은 회의에 참석한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으며, 이에 박경귀 시장은 신정호수와 주변 자연 지형을 활용한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물의 정원’을 주요 콘셉트로 설정하고 문화·예술 융합을 통해 아산시만의 차별화된 국가정원이 조성
▲ 충남도, 도·시군 재난 대응 협력 강화 힘 모은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22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안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군 간 재난 대응 협력을 강화해 ‘안전 충남’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한 도·시군 재난 관련 과장·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유공 시군 표창장 수여, 안건 보고, 종합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공헌한 우수 시군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포상(인센티브)으로 사업비를 1억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시군에는 교통사고 분야 공주시, 범죄 분야 보령시, 감염병 분야 아산시, 생활안전 분야 부여군, 자살 분야 홍성군, 화재 분야 예산군을 각각 선정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재해 위험지역 정비, 취약 시기별 안전 점검을 통한 구조 안전 위험시설 개선 등 올해 추진할 주요 업무 계획을 논의하고 도·시군 간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도는 내년도 재난·안전 분야 정부 예산 확보 계획과 당면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도민
▲ “충남은 제2의 고향”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홍성에 거주 중인 배우 정흥채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대중에게 드라마 임꺽정의 주인공으로 친숙한 정 씨는 홍성에 거주한 지 20여 년이 넘었고 지난 2021년부터는 내포신도시 문화예술인 마을 내포 아트빌리지에 거주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 씨는 “제2의 고향인 충남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라면서 “우리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며,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도는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기부제
▲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난 21일 시청에서 관내 의무 대상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관리비의 사용 및 장기수선계획 관련 해석, 층간소음·흡연·주차 분쟁, 반려동물 등 입주민 간 갈등 요소 사례,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인권 존중을 위한 노력, 소통 부재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과 자살 예방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의무교육 대상자 외에도 공동주택 관리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선 등을 통해 시 공동주택과에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생업 등으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의무교육 대상자가 무료로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온라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비용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발생하는 입주민 간 분쟁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매년 4시간의 ‘입주자대표
▲ 전기자동차 대응 화재진압훈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전기차 등록대수가 늘어나고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공동주택단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차는 리튬이온 배터리 동력으로 주행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화재 시 1,000℃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 폭주 현상으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기 배출이 지연되고 인명대피와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시 초기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기차 화재확산방지 연장노즐과 금속(D급) 소화기 설치, 지하주차장 도면 및 비상탈출망치 비치 등의 충전구역 비상대응 방법 구축, 공동주택 관계인 화재 안전컨설팅 운영,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진압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는 여러개의 배터리가 연속으로 묶여져 있는 형태로 처음 불이 난 배터리가 주변 배터리의 온도를 급상승시켜 연쇄적으로 폭발하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냉각소화가 주효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관계인과 합동으로 화재확산
▲ 괴산군, 생활원예연구회 과제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체험장에서 생활원예연구회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원예연구회원 27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봄에 피는 꽃과 구근식물의 재배 관리요령 및 튤립 화분심기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괴산군 생활원예연구회는 2015년 조직된 연구회로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생활원예 교육 및 활동을 통한 정서함양과 건강한 농촌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과제교육 2회와 현지교육 1회를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활동을 넓혀 과제교육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 공헌활동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생활원예연구회 담당자는 “앞으로 생활원예연구회 회원들의 자질 향상과 생활원예 발전을 위한 과제교육 등을 통해 농업 현장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속가능한 ‘충청 종가문화’ 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 진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남도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22일 공주 아트센터고마 세미나실에서 “충청 종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의 종가문화는 전통사회 부터 유교문화의 주체이자 수용자로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으나 20세기 이후 급격한 사회변화로 인해 종가의 기능과 역할은 현저히 약화됐다. 그리고 오늘날 핵가족화와 저출산 등의 원인으로 인해 종가와 종가문화는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이에 충청남도와 한유진은 사라져 가는 종가를 보존하고 종가문화의 계승과 현대적 활용을 위하여, 2022년부터 충청권 종가문화에 대한 기초조사를 추진, 충청 종가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서 한유진이 22일 주관한 이번 ‘충청 종가문화 간담회’는은 충청권 종가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종가와 종가문화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충청 종가의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청권 광산김씨, 은진송씨, 파평윤씨 등 18개 가문의 종손 및 문중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충청권 종가 외에도 전남의 제주양씨 창암공파와 밀양박씨 청재공파 종중 관계자도 함께 참
▲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 자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불균형 체형 예방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검진사업과 맞춤형 교육활동을 동시에 추진한다. ‘불균형 체형’이란 학생의 근골격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신체 형태의 불균형이 일어난 상태를 말하며, 거북목, 굽은 등, 척추옆굽음, 골반 이상, 다리 형태 이상 등을 통칭한다. 교육청에서는 작년 9월에 제정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활동과 관리지원에 나선다. 먼저, 성장기 학생 대상 사각지대 없는 검진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각종 건강검진 및 결핵검사 대상에서 제외된 도내 초등‧특수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옆굽음증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검진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추진하도록 하며, 학생 1인당 6,960원의 검진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1차 검진 이후 추가 검진이 필요한 초등학교 6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엑스선 촬영(X-ray) ▲정밀검사(MRI 등)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추가 검진 시 보조기 착용 처방을 받은 저소득
▲ 서산교육지원청, 남녀공학으로 새출발하는 서령중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직원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22일에 올해부터 여학생이 입학하는 서령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학기를 대비하여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연희 도의원이 서령중학교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여학생이 입학하게 되는데 서령중 교직원들이 고려해야 할 여학생의 행동 특성과 지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교육이 필요하다는 제안에서 시작했다. 강사로 참여하는 합덕제철고등학교 방유미 보건교사는 충남 성교육(성평등) 연구회 및 충남 보건교육지원단으로 활동한 내역을 토대로 '안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학교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령중학교는 그동안 남학생들만 대했던 선생님들이 문화적으로 굳어진 성차별적 언행 등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교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성인지 감수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교사와 학생 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