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 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은 홍천군(군수 신영재)과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김남호 소장)와 '산불 조기 감시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해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불 조기 감시 기술개발 및 실증은 융기원이 유치한 행정안전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재난안전 부처협력 기술개발: 라이다 기반 중장거리 산불 조기 감시 기술개발'의 과제로 추진되는 실증 연구 사업으로, 총 46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2026년까지 연구가 수행될 예정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 조기 감시 기술개발 및 실증지 지원 △신규 사업 기획 및 과제 발굴 연계 협력 △산불 감시 데이터 및 가상 환경 테스트 데이터 공유 등 산불 발생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융기원은 라이다 기술을 활용해 반경 10㎞ 안에서 발생한 산불을 감시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삼척시,홍천군에 실증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가장 많은 산불 피해를 본 삼척시와 지역 면적에서 산림이 81% 해당하는 홍천군에 산불 감시 스캐닝 라이다가 적용되면 산불 연기의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클라우드게임랩이 클라우드 게임 브랜드 'GFN.CO.KR'을 론칭하고,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엔비디아 지포스나우'를 출시했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1주일간 사용할 수 있는 유료 구독권이 무료로 제공되며(울트라 구독권 이벤트), 사용을 위해서는 GFN.CO.KR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GFN.CO.KR 회원은 지포스나우의 클라우드 게이밍을 통해 강력한 지포스 서버에서 이미 보유하고 있는 가장 높은 그래픽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저전력 노트북을 포함한 대부분의 장치를 고품질 게임 장비처럼 이용할 수 있다. GFN.CO.KR 가입자들은 로스트아크와 검은사막, 원신, 글로벌 오펜시브, 포트나이트 등 900개가 넘는 PC 게임을 PC뿐 아니라 스마트TV, 크롬북, 스마트폰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원신, 포트나이트 같은 게임을 기기에 맞는 최적화된 조작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 특별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게이머들은 GFN.CO.KR에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7월 31일까지 컴퓨존에서 APC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를 할인 판매한다. 여름철에는 각종 냉방기기의 사용량 증가로 인해 갑작스러운 전력 차단을 겪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6∼8월 여름철에 발생한 공동주택 정전 사고는 전체 정전 사고의 약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요전력이 차단되는 경우 비용, 손실 등이 증가할 수 있어 가정 및 중소규모의 UPS를 사용해 이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개하는 제품은 APC Back-UPS, APC Easy UPS, APC Smart-UPS, APC Rack PDU 등 가정 및 중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UPS 제품과 UPS 정품 교체 배터리, 랙 가이드다. APC Back-UPS는 가정용으로 선보이는 소형 무정전 전원공급장치로, 정전 시 오랜 시간 동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를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어반브레이크 2023'에 선보인다. 어반브레이크 2023은 새로운 예술과 기술을 지향하는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반&스트리트 아트 페어다. 서울 코엑스 B홀에 위치한 임프린투 부스를 방문하면 누구나 임프린투 기기를 활용해 타투 체험, 에코백 꾸미기를 해볼 수 있다. 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타투를 작업한 폴릭을 비롯한 유명 타투이스트 6명이 바로 옆 '타투이스트 존'에 상주하면서 임프린투로 자신들이 고안한 도안을 방문객들에게 새겨준다. 제품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그 자리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고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임프린투는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타투 도안을 선택하고 이를 신체에 그대로 구현하는 포터블(portable) 프린터다. '즉흥적으로'라는 뜻의 'impromptu'와 '인쇄(print)'를 결합한 브랜드 이름에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걸 주저하지 않는 MZ세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삼성전자가 업계 최저 소비 전력을 가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이하 IVI, In-Vehicle Infotainment) UFS 3.1 메모리 솔루션 양산을 시작했다. UFS 3.1(Universal Flash Storage 3.1)은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제덱(JEDEC)'의 내장 메모리 규격인 'UFS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차세대 초고속 플래시 메모리를 의미한다. 이번 제품은 256GB 라인업 기준 전(前)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33% 개선됐다. 향상된 소비 전력으로 자동차 배터리 전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자율주행차량 등에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UFS 3.1 제품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자동차 부품 업체에 공급하며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차량용 반도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번 제품은 IVI 시스템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128GB, 256GB뿐만 아니라 올해 4분기 생산 예정인 512GB 제품까지 공급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자동화 및 측정 시스템 표준화 협회(Association for Standardization of Automation and Measuring Systems, 이하 ASAM)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에서 '2023 ASAM Regional Meeting South Korea'를 개최한다. 자동차공학연구소(Institute of Vehicle Engineering, 이하 iVH)와 도로교통공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에 발맞춰 ASAM의 표준과 평가기술을 국내에 전파하고 협력 방안을 찾는 데 목적이 있으며, 한국과 독일 산학 전문가들의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ASAM 제품 포트폴리오의 주요 표준을 발표하고 한국 기업의 적용 사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ASAM은 자동차 개발 및 평가환경 표준화 연구 및 배포하는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AI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산업 기회와 기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화웨이가 최근 열린 2023 화웨이 개발자 콘퍼런스(Huawei Developer Conference 2023)에서 '판구 모델 3.0(Pangu Model 3.0)'과 '어센드 AI(Ascend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표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장 핑안(Zhang Ping'an) 화웨이 상무이사 겸 화웨이 클라우드 대표는 '이러한 혁신은 업계 고객 및 파트너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변혁적인 성장을 위한 AI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판구 모델 3.0은 사전 학습된 모델 시스템으로, 시나리오별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다. 판구 3.0은 대규모 데이터 세트 및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기상예보, 신약 개발, 열차 내 결함 식별, 광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의 산업적 활용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장 핑안 화웨이 클라우드 대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삼성전자가 거거익선 트렌드에 맞춰 98형 Neo QLED 8K(QNC990) 신모델을 국내 출시했다. 이번 신모델 출시로 삼성전자 98형 TV 라인업은 Neo QLED 8K,Neo QLED,QLED로 다양해져 초대형 TV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올해 상반기 국내시장에서 삼성전자 98형 TV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특히 6월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배로 급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98형 Neo QLED 8K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Pro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 △시네마 무빙 사운드(Cinema OTS) △인피니트 슬림 디자인(Infinite One Design) 등 혁신 기술을 집약해 초대형,프리미엄 경험에 걸맞은 최상의 화질,사운드,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삼성의 독자적 화질 제어 기술인 'Neo 퀀텀 매트릭스 Pro'는 퀀텀 미니 LED를 1만6384단계(14비트)로 더욱 세밀하게 조정해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뛰어난 디테일을 구현한다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국내,외 서비스형 뱅킹(Banking as a Service, 이하 BaaS) 시장 선점을 목표로 디지털금융 신시장 개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로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BaaS는 핀테크 등 비금융 사업자의 플랫폼에서 계좌개설,금융상품 가입 등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융기관이 구축한 API를 통해 비금융 사업자가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나 상품을 설계,판매할 수 있게 된다. 협약식은 지난 7월 12일 서울 영등포 소재의 쿠콘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금융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쿠콘은 IBK기업은행과 △BaaS 플랫폼 구축 및 운영 △금융,비금융 데이터, 은행 데이터 등 상호 제공 △신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양사는 기존 산업에서 주요 금융기관에 의해 유통되고 있는 단순 금융기능이나 거래내역 조회 위주의 서비스보다 높은 수준의 BaaS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양사의 디지털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관광분야의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을 맞춘 '2023 관광분야 생성형 인공지능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인 챗GPT(ChatGPT) 등을 활용해 세계적인 기술과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관광산업 서비스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generative AI)은 챗GPT, Stable Diffusion, DALL-E 등과 같이 데이터를 학습하고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는 AI를 의미한다. 참가자들은 7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아이디어를 등록하고 팀을 구성한 후, 8월 9일까지 최소기능제품(MVP)을 개발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1차 선발을 통해 선정된 팀들은 8월 30일에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최종 발표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치게 된다. 참가 자격은 AI 기술자뿐 아니라 관광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이 있거나,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에게나 해당된다. 개인 자격으로 참가해 접수 기간 동안 온라인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오븐'에 AI 비전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카메라 식품 인식' 기능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제품 내부에 카메라가 탑재된 '뷰카메라' 비스포크 오븐(모델명: MC35A8899)을 대상으로 '카메라 식품 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조리물을 넣고 도어를 닫으면 AI 비전 인식 기술이 간편식의 종류와 수량을 인식해 최적의 조리 알고리즘을 자동 설정해준다. 또한 즉석밥과 냉동 피자,핫도그,돈카츠,크로아상 등 총 10여종의 식품을 인식할 수 있으며, 추후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비스포크 오븐은 오븐 고유의 기능은 물론 에어프라이어,그릴,전자레인지 기능도 한 곳에서 모두 수행하는 올인원(All-in-1) 제품으로, 홈 베이킹,찜 요리,건조/발효까지 가능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스마트싱스 앱을 활용해 △조리 과정을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하고, 오븐의 모드,온도,시간을 원격으로 조정 가능한 '카메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LG CNS가 대학생 서포터즈 '퀴리어스' 2기를 모집한다. 퀴리어스는 LG CNS의 B2C 서비스 중 하나인 리서치 플랫폼 '퀴노아'의 홍보,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퀴노아는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찾고자 하는 기업이나 일상의 궁금증에 대해 사람들의 의견을 얻고 싶은 일반고객까지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로 설문을 만들고 결과를 확인,공유할 수 있는 리서치 플랫폼이다. '퀴리어스(Qurious)'는 '퀴노아(Quinoa)'와 '큐리어스(Curious)'의 합성어로, '궁금증과 탐구심을 기반으로 퀴노아를 널리 알린다'는 의미다. 퀴리어스 2기는 마케팅, 광고, 홍보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LG CNS는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한 경험이 있거나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서포터즈 경험이 있는 학생을 우대한다. 4명 이상의 팀으로 지원할 경우 가산점도 부여한다. 접수 기간은 7월 19일까지며, 결과 발표는 7월 21일에 개별로 통지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퀴리어스 2기는 7월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세계적인 인공지능(AI) 및 분석 선두기업 SAS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의 최근 보고서 포레스터 웨이브: 2023년 2분기 AI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AI Decisioning Platforms)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23개 평가 기준에 따라 AI 기반 의사결정 기술을 제공하는 상위 13개 공급업체를 평가했다. SAS는 평가 대상 업체 중 '전략'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SAS는 업계 최고 수준의 분석 기술과 다양한 플랫폼 기능을 기업 의사결정 과정에 따라 원활하게 통합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보고서는 △포괄적인 데이터 기능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기술 △사용자 경험 △다양한 저작 도구 △모델옵스(ModelOps)를 SAS의 강점으로 꼽았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SAS® 바이야®(SAS® Viya®)'의 AI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SAS® 인텔리전트 디시저닝(SAS® Intelligent Decisioning)'에 대해 5점 만점 중 4.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과 서울대공원이 지난 13일 인천 강화군 선두리 갯벌에서 인공증식한 개체에서 태어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저어새 3마리를 야생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사하는 저어새 3마리는 서울동물원이 2016년과 2017년 강화,영종 갯벌 번식지 내 수몰 위기에 처한 알을 구조해 서울동물원에서 인공증식 방식으로 부화시킨 암수의 2세다. 저어새는 전 세계에 6600여 마리밖에 살지 않는 여름철새이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우선복원대상종),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위기종(EN)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에는 서해안에 전 세계 번식쌍의 90% 이상인 2000여 쌍이 살고 있는데, 주로 해안 갯벌이나 강 하구에 서식한다. 이에 국립생태원은 갯벌 번식지에서 알을 구조해 인공증식에 성공하면서 지난해 2월 1마리와 3월 2마리가 서울동물원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이번에 방사를 위해 지난 4월 경북 영양군 소재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자연적응훈련장으로 옮겨져 비행,사냥,대인기피 등의 훈련을 거쳤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방사 후 생존 여부와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이들 저어새에게 가락지와 위치추적기를 부착해 집중적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 특별페이지(www.mof.go.kr/oceansafety)를 통해 제공하는 방사능 안전정보를 '신호등' 형태로 단순화해 거리의 전광판 등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방사능 안전정보에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제주, 전남, 인천 등 지자체 10곳의 주요 옥외 전광판 등을 비롯해 수협 위판장과 금융지점에서도 수협방송을 통해 수산물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 차관은 또 '더 많은 지역에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수산물 방사능 물질이 기준치 미만 검출 시 불검출로 표기하는지'에 대해 '수산물 킬로그램 당 방사능 기준은 ①세슘-134와 137의 합산 분 ②요오드-131 모두 100 베크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