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성금 10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지난 21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성진 부행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공주시 장애인과 그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1000만원을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되는 성금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기탁되어 장애인 가족 상담을 진행 후 장애인가족 여행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소외계층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ESG(환경중심의 사회공헌) 경영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 공주에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 장학생 지원, 로컬물품구매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기여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ESG 경영을 실천 중이다. 한편,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설립된 장애인당사자 및 장애인가족을 위한 복지시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인 가족분들에게 소중한 여행의 경험을 선물한 하나은행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서북구는 22일부터 불법 주·정차 합동 야간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따른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되며 천안서북경찰서와 합동으로 월 2회 실시한다. 서북구와 서북경찰서는 단속반 4개 조를 편성해성정공원5로(스타돔나이트 인근), 불당20로(물총새공원 옆 길), 불당지구 등 야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한다. 또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안전지대(좌회전 차로 포함), 중앙선 주차, 소화전 등도 단속 대상에 포함되며 24시간 단속을 실시한다. 김태종 산업교통과장은 “야간 합동단속을 통해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의 안전한 교통환경과 차량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으로 법규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보건소가 코로나19 총력대응으로 잠정 중단했던 보건소 진료업무를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 그동안 천안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진료 및 제·증명 발급 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PCR검사, 확진자 격리 및 재택치료 관리 등에 전념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7차 대유행이 하향 곡선을 그리며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됨에 따라 보건소 진료업무(내과·한방)를 재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지 않아 전면 재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서북구보건소는 월·수·금, 동남구보건소는 화·목·금으로 요일제 진료를 시작하고,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5월부터 재개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는 종전과 동일하게 매일 실시한다. 앞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지난해 6월 진료업무를 재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보건소 진료업무 재개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보건소 진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3 아우내 봉화제’ 행사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3·1 독립만세 함성을 재연한 천안의 ‘아우내봉화제’가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3.1운동 제104주년 기념 2023 아우내봉화제’가 오는 28일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사적관리소 광장 및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우내봉화제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2월 28일 열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그동안 축소 진행돼왔으나 4년 만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행사는 유관순열사 추모각 참배, 순국자 추모제 등 추모의례와 기념식, 횃불행진,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되며 내빈과 유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횃불행진은 참가자들이 횃불을 들고 대형태극기를 앞세워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출발해 아우내장터에 위치한 동남구 문화원까지 총 1.2km 구간을 걸으며 만세를 재연한다. 행사에 앞서 사적관리소 광장 체험부스에는 3.1절 골든벨, 태극기 만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영업용 여객·화물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집중단속 및 계도를 실시한다. 시는 영업용 여객·화물자동차의 경우 차고지 등 지정된 장소에서만 밤샘주차가 가능하나, 일부 차량들의 상습적인 도로변 밤샘주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단속을 진행하기로 했다. 단속 대상은 차고지 등 지정된 주차 가능 지역 외의 장소에서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한 영업용 여객·화물자동차이다. 적발된 차량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운행정지 또는 과징금)을 받게 된다. 집중단속은 지속해서 민원신고가 접수되는 ▲축구센터로 ▲남부대로(청삼교차로 인근) ▲서부대로(주공6단지 앞) 등이며, 그 외 민원신고가 잦은 지역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영업용 자동차 차주분들께서는 단속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해진 차고지에 주차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활력증진을 위해 ‘소확행 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소확행 건강증진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 운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실버라인댄스, 치유기공, 젠링요가, 힐링 음악치료로 구성된다. 3월 2일부터 6월 16일까지,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차례에 걸쳐 8개월 동안 운영된다. 신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직접 방문해 선착순으로 프로그램마다 20명씩 모집한다. 자체적으로 프로그램 시작과 종료 시 체성분측정, 혈압, 혈당 검사 등을 실시, 건강상태를 진단하는 의료서비스를 함께 운영해 운동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건강증진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공기압 기계를 이용한 근력운동과 에어보드를 이용한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하는 순환 근력 운동도 현재 운영 중이다 문의사항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체력단련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 천안서북소방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 서북소방서에서는 공사장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관할 공사장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관련법의 엄격한 집행을 통해 공사장 화재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일제단속은 기간 중 불시에 사전 예고 없이 추진되며 단속 대상은 서북구 관할 공사장 중 17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중점 단속 사항으로는 ▲소방시설공사 착공신고 전 시공 ▲도급계약 위반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위험물 임시저장 취급 승인 위반 등으로 소방관련법 위반사항을 확인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법적 의무사항을 지키는 건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위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박정기 복숭아 농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 복숭아 꽃이 만발하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황간면 금계리 박정기씨 농가의 시설하우스 내 복숭아나무는 지난 1월 6일부터 가온을 시작하여, 2월 초순부터 붉은색 꽃송이를 터트리기 시작했다. 박정기 씨 농가는 조기 결실 노력 및 개화기인 요즘 수정율을 높여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하여 수정용 뒤엉벌 12통을 하우스 내에 방사했다. 여기에 복숭아 꽃가루를 직접 인공수분 하는 등 탐스러운 복숭아 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노지보다 2개월 정도가 빨라, 5월경에는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저온이 지속되고 난방비가 크게 올라 난방비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됐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 받은 ‘핵과류 시설하우스 난방비 절감 시범’사업으로 에어캡 비닐을 설치하여 작년 대비 난방비를 30% 줄여 시범사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하는 유용미생물을 시비함으로써 복숭아 꽃눈이 충실해질 수 있었다. 시설하우스 복숭아는 노지에 비해 병해충의 피해가 적고 과피의 착색이 좋으며,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보기 좋고 맛좋은 복숭아로 인정받고 있다.
▲ 홍성군, 3월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돼 오는 3월 6일부터 무료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구토, 설사, 발열을 동반한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생후 8개월 이전에 2,3회 접종을 받으면 83~86%의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간 접종 필수항목이 아니었던 만큼 백신 종류에 따라 20~30만원이 들어 비용 부담이 커 접종을 주저하던 부모들이 많았으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보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생후 8개월 이내에 해야 높은 예방효과가 있어 적기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국가예방접종사업 지원으로 적기 예방접종이 가능한 만큼 면역력 증진과 접종률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천안시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빵지순례단 모집 안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올봄에도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이 입도 눈도 즐거운 빵 여행으로 빵지순례단을 초대한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역 우수한 빵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행사 기간 참여하는 동네 빵집은 각 업소가 축제의 장이 돼 지역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빵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하면 10% 이상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천안지역 딸기로 만든 수제잼 증정 등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시마다 큰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킨 ‘천안 빵빵데이’만의 차별화된 ‘빵지순례단’은 올해 규모를 대폭 확대해 관내 100팀, 관외 100팀 모두 200팀(700여명)을 모집한다. 타지역 거주자 모집 비율을 상향 조정해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에 널리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빵지순례단은 빵도 맛보고 천안 대표 명소도 방문하는 기회를 가진다. 행사 참여 제과 업소 중 지정된 빵집 2개소를 방문하고 개인 SNS에 방
▲ 홍성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소방서는 소방시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화재 시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중요한 비상구 및 소방시설 등에 대해 설치·유지의무 위반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포상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며,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포함) 행위 ▲소화설비 중 소화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복도·계단·피난통로 물건 적치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등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누구든지 가능하며 증빙자료를 첨부해 소방서에 접수하면, 소방서에서는 현장 확인과 신고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법 사항으로 확인 된 경우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전배승 소방특별조사팀장은 “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 기업 설명회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직장 기본 교육부터 지역 우수기업 취업까지 연계하는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의 첫발을 뗐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을 통해 운영되는 이 사업은 홍보 일주일 만에 113명이 신청을 하며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참여청년은 18세~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이력서.자소서 작성방법, 면접기술 향상교육, 직장소통 교육 등 50시간 동안 다양한 맞춤형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기업은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통해 업종, 채용분야, 급여, 후생복지 등을 인사담당자 또는 대표자가 교육장을 방문해 직접 설명하는 기회를 가진다. 지난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사업은 청년들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는 준비 기간을 단축하고, 기업들은 원하는 지역인재를 즉시 채용할 수 있어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엔켐, 하나머티리얼즈㈜, ㈜현보, ㈜휴민텍 등 총 4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4개 기업이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형 청년채용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의 우수기업체와 구직을 희망하는 열정적인 청년이 서로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 세종시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 구호 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22일 전달했다.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피해 소식을 접한 세종시교육청은 인도적 구호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자발적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교직원들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모금을 진행하여 총 875만 5천 원을 모았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피해민들의 구호물품 보급과 지진 피해 복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교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이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 조치와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마음사랑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학대 피해 아동에게 신속하고 통합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21년 7월 27일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병원인 옥천성모병원과 소아청소년과를 전문으로 하는 예인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군은 현재 지정된 전담의료기관은 정신과 진료가 불가능하여 정신과 진료가 가능한 ‘마음사랑의원’을 추가 지정한 것으로, 이를 통해 정신과적 치료·검사, 피해 아동에 대한 소견 제공 등 정신건강 의료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졌다. 기지정된 옥천성모병원은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내과, 신경과 등 10개 과목과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학대 피해 아동에게 치료, 검사·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예인의원은 진료과목이 소아청소년과로 지역 주민이 쉽게 찾는 ‘동네의원’으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상담과 치료, 아동학대 소견 제공 등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아동학대 파수꾼 역할을 톡톡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중요기록물의 보존과 신속 정확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적문서 전산화 DB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전산화 DB 구축사업은 종이로 된 지적 기록물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생산된 토지이동 결의서 1만5800면, 측량 결과도 1200면 등 총 1만7000면을 디지털로 변환해 전산시스템에 추가로 등록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군은 군민 재산권과 밀접한 중요 자료임에도 종이로 보관돼 있어 관리 및 활용이 불편하고 재난 발생 시 복구가 어려운 지적문서를 지속적으로 전산화해 왔다. 군은 현재까지 지적 영구보존 문서로 분류된 기록물 구 토지대장(부책·카드) 및 토지이용 관련 서류, 측량 결과도 등 160만여 면을 스캔해 전산화 DB를 구축해 활용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최근에 생성된 지적문서도 실시간 자료조회가 가능하다”며 “빈틈없는 지적업무처리로 고품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