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 용인시장배 시민리그전 챔피언은 누가 차지할까? 용인특례시는 3월 4일 처인구 남사읍 남사야구장에서 열리는 야구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년 용인시장배 시민리그전' 12월까지 레이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용인시장배 대회를 시민리그전으로 운영해왔다. 일회성으로 치뤄지는 토너먼트 방식보다 리그전 방식이 보다 폭 넓은 시민 참여가 가능하고, 생활 체육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야구(3월~11월)와 배드민턴(7월~12월) 2개 종목만 운영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종목 개최가 취소됐다. 올해는 축구 종목이 새로 편성돼 야구, 족구, 배드민턴, 축구 등 4개 종목에서 시민리그전이 펼쳐진다. 야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남사야구장에서 펼쳐진다. 약 80개팀(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족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족구장 5곳에서 펼쳐지며, 약 50개팀(500여명)이 참여한다. 배드민턴은 4월부터 11월까지 3개 구의 전용경기장에서 700여명이 참여해 최강자를 가린다. 축구는 5월~6월 중 3개 구의 전용경기장에서 40팀
▲ 작년 12월 19일 이순희 구청장(오른쪽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온도탑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총 15억 5백만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액의 150%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강북구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지역 내 다양한 기업·단체, 개인 기부자들이 참여해 총 1,162건, 성금 7억 1400여만원, 성품 7억 9100여만원 등 총 15억 500여만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보다 5억여원을 더 모금했다. 이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올해 모금액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모금된 쌀, 김치 등의 성품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즉시 전달했으며 성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 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 "3월부터 건강관리 해볼까?" 시흥시 신현동, 건강 측정 프로그램 선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원으로 지난 2일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 프로그램을 시민과 함께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지역주민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대신 행정복지센터에서 편하게 건강측정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구성했다. 30세 이상 지역주민이면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 건강측정(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고지혈증) 및 1대1 맞춤 건강교육(영양상담, 금연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결과에 따라 추가로 1개월에 한해 물품 대여(혈압, 혈당기, 염도계)를 할 수 있다. 김선욱 신현동장은 “건강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신현동 주민들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 주민들이 매월 무료 건강 상태 측정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공동주택(방학동삼성래미안아파트)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약속‘ 캠페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환경 분야 지방보조사업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탄소흡수원 조성 ▲탄소발생원 관리 총 3개 분야다. 먼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분야는 다중이용시설이나 공동주택 등에서 ‘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 실시와 ‘탄소공(Zero)감(减)마일리지 가입’ 등을 홍보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구민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내용으로 최대 1,500만 원까지 단체별로 차등 지원한다. 탄소흡수원 조성 분야는 그린커튼 조성과 탄소흡수를 위한 녹지조성 사업 등으로 최대 46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끝으로 탄소발생원 관리 분야는 탄소 발생이 많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원과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는 사업으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도봉구에 소재하면서 환경보전 사업 등을 수행하고자 하는 회원 50명 이상의 비영리 법인(단체) 및 환경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지난 2월 28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맞춤형복지팀장 45명이 참석했다. 동(洞)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위원장 협의회 회장에는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인 신원철 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이날 위원장 협의회는 2022년 동별 협의체 특화사업 결과 및 우수사례, 2023년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06년부터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온 신원철 위원장은 2016년 동 협의체 발족 당시 위원을 거쳐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선제적 복지활동에 앞장서왔다.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가 운영되는 동안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공공과 민간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위원장 및 동 협의체 모든 위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 건조한 날씨에 산불 잇따라... 시흥시 '산불위기 경보' 상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 곳곳에서는 봄철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시흥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감시 및 단속 집중 강화에 나섰다. 이는 산불 발생 증가, 건조 특보 확대 및 영농행위 등에 따른 소각산불 예방을 위해 정부가 지난 2월 26일 15시를 기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한 데 따른 조치다. 기상여건상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는 작은 소각행위의 불씨가 큰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논과 밭, 공장지대에서 불법소각을 하지 않는 등 안전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은 매년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초래하므로, 쓰레기는 분리수거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하고, 영농 부산물은 파쇄,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처리해야 한다. 불법소각행위 등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산림보호법'제53조에 의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산불재난은 막을 수 없지만,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충분히 예
▲ 창동 상아1차아파트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는 3월 2일, 창동상아1차아파트에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통지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창동상아1차아파트는 5개동 694세대로 이루어진 아파트 단지로 1987년에 준공됐다. 아파트 시설 등이 노후되고 주거환경이 악화돼 2021년부터 안전진단을 추진했으며 작년 10월 안전진단 용역을 완료하고 ‘조건부재건축(D등급)’을 받아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단계를 남겨뒀었다. 하지만 올해 1월 5일, 국토교통부의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개정·시행에 따른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가 의무사항에서 해제되면서 ‘조건부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아도 지방자치단체가 판단해 적정성 검토 필요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구는 2월 3일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열고 논의한 결과 적정성 검토가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 2일, 창동상아1차아파트의 재건축을 확정했다. 이로써 수개월이 걸리는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단계를 단축해 신속한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이후, 방학3동 신동아1단지 재건축 확정
▲ 소상공인 컨설팅 참여자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는 오는 10일까지 중장년 퇴직자 새출발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2023년 소상공인 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컨설턴트’는 분야별로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중장년 퇴직자가 소상공인 업체에 점포 운영 등 필요한 컨설팅을 해 주는 것이다. 이는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중장년 퇴직 연령 하향과 비자발적 퇴직 증가에 따라 추진됐다.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돕고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을 지원하고자 한다. 경력 분야는 ▲대출상담, 매출 및 비용분석, 세무상담 등 재무 및 세무 ▲근로기준법, 4대보험, 급여명세서 작성 등 노무 ▲광고, 홍보, 디자인 제작 지원 등 디지털마케팅 이다. 지난 2월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상상우리가 사업을 수행하며, 컨설턴트 참여자 모집을 시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4월 2일 이전 출생자로 수행 업무에 필요한 관련 자격증 또는 경력을 갖춘 자이며, 은평구민을 우대하며,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 은평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양성평등 촉진과 은평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300만 원으로, 법인 등 단체는 최대 700만 원, 소모임 등 커뮤니티는 최대 200만 원 지원한다. 많은 구민이 참여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 발굴하기 위해, 은평구에서 활동하는 소모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공모 분야는 △은평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일과 생활의 양립문화 확산 △안전한 지역사회 형성 △양성평등 촉진 총 4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은평구에 소재하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여성단체 등과 은평구민 또는 은평구 소재 직장인으로 구성된 5인 이상 소모임이다. 단체별, 커뮤니티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은평구청 가족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원 시 필요서류는 법인과 단체의 경우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 현황, 법인(단체)등록증 사본과 정관, 임원 및 회원명단 각 1부씩이다. 커뮤니티의 경우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회원명단과 활동 현황 각 1부씩이다. 신청된 사업은 사업 적정성, 금액산정 적정성, 단체 사
▲ 서초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서초구는 3월 개학을 맞아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씻기의 중요성 및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실시한다. 공연은 관내 30명 이상 인원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 선착순 36곳을 선정, 어린이 교육 경험이 많은 2곳의 인형극단이 직접 방문해 약 40분간 진행한다. 이번 ‘감염병 예방 인형극’은 다양한 캐릭터의 장대인형 및 탈인형이 등장하여 외출 후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며, 또 건강한 신체활동, 편식없는 건강한 식생활, 예방접종의 중요성 등 면역력 강화를 통한 감염병 예방에 대한 내용도 알려준다. 구는 특히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기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을 통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교육을 쉽게 재미있게 알려줌으로써, 성인이 되어서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인형극 관람을 원하는 지역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신청서를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집단 발병시 취약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 지난해 기흥구보건소에서 진행한 비만의 날을 맞아 운영한 건강 상담 체험 부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가 ‘비만 예방의 날(3월4일)’을 맞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일상 속 걷는 습관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둬 보건소 별로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한다. 챌린지에 참가하기 위해선 스마트폰에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뒤 각 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처인구보건소는 3월1일부터 3월20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와 비만 관리 노하우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8000보 이상 기간 내 누적 11만2000보 이상 기록을 달성하고, 비만 관리를 위한 나만의 식단, 운동 등의 인증사진이 포함된 글을 처인구보건소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시하면 된다. 기흥구보건소는 3월3일부터 3월12일까지 걷기 챌린지와 게시판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이벤트를 연다. 열흘 동안 누적 5만보 이상을 걷고 관내 9개 공원에 게시된 챌린지 홍보 현수막을 찾아 본인 신체 일부가 나오도록 사진을 찍어 게시판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수지구 보건소는 3월3일부터 9
▲ 기숙사 플래카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대학생과 청년의 꿈을 키우는 공공기숙사 ‘경기도기숙사’가 입사생 275명의 입주를 마치고 올해 일정을 시작했다. 경기도기숙사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대학생 207명, 청년 68명 등 총 275명을 선발했다. 입사생 모집에는 433명이 지원해 1.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기숙사는 입주 학생들을 위해 G투어(유럽의 선진 인문학 동행교사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관람을 위한 문화공감 프로그램, MZ세대가 선호하는 골프, 테니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응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기숙사는 입사생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셔틀운행 지원 및 메타버스 운영 등 MZ세대의 니즈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상권혁신교육 제1기 교육생 모집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는 지역상권 변화를 이끌 경쟁력 있는 창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상권혁신교육’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봉구 상권혁신교육’은 요식업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 레시피 중심의 요식업 전문 창업교육을 실시해 경쟁력 있는 창업인재를 양성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급증한 ‘샐러드’ 카페(샐러드·디저트·음료) 창업 과정으로, 레시피 개발과 메뉴 구성, 발표 및 평가, 현장체험 위주로 3개월간(4월~6월) 주 2회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지하 1층(모두의 부엌)에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요식업 종사자 요리훈련 프로그램 수강생 등 요식업 관련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이며, 도봉구민일 경우 우대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신청자들 가운데 1차 서류심사로 2배수 선발한 뒤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구는 교육생들에게 창업 아이템을 완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 외 시간에 개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요리 훈련 공간과 품평회를 통한 메뉴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며, 수료 후에도 도봉구와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도민참여 창구 플랫폼인 ‘경기도의 소리’를 도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월부터 운영해온 경기도의 소리는 정책 제안과 발안, 공모제안, 각종 민원·청원 등을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도는 4년 만의 개편을 통해 도민이 참여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15개의 참여 창구를 24개로 확대했다. 기존의 국민신문고, 경기도민 청원, 경기도민 발안, 통합공모, 여론조사 등의 링크 외에 확대된 메뉴는 ▲소방재난 민원 ▲경기도 접수센터 ▲경기도민센터 페이지 ▲경기노동권익센터 ▲경기도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공익제보 핫라인 ▲경기 공유서비스 ▲경기평화광장 등으로, 도민의 각종 민원과 상담, 신고 창구를 경기도의 소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랫폼 내에서도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모 참여 ▲투표 ▲설문 메뉴를 신설하고, 메뉴별 소개 페이지를 통해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모 참여·투표·설문 참여시 네이버, 카카오톡 등 누리소통망(SNS) 간편 로그인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 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2단계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참여자 33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정기적인 소득이 없지만,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5월부터 8월까지 3~4개월 동안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3개 분야에서 하루 3~5시간 일한다.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 9620원을 적용해 월 평균 80~130만원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3년 2단계 희망드림 일자리에 많은 신청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