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올해 해양·수산·관광분야 437개 사업에 총 1,576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고부가가치 수산업 달성과 어촌 활력 증진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환경 조성을 목표로 양식시설 및 수산가공시설의 현대화, 어촌어항 지역 현대화, 조업환경 개선 등 100개 사업에 76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 낙후된 어촌 개발을 위한 어촌뉴딜 사업 211억원, 내수면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 87억원, 양식산업의 6차산업화 및 연어 대량양식 기술 확립을 위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에 98억원을 투입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해의 보물인 독도 접근성 강화와 주권 확보를 위해 독도관리선 및 박물관 운영 지원 등 33개 사업 70억원을 투자하고, 연안침식의 체계적 관리와 신규 탄소중립원인 블루카본 연구 등 청정 해양환경 조성과 물류 거점항 육성을 위한 항만사업 추진 등 30개 사업에 25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방시대에 걸맞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환동해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를 위해 해양치유센터 조성 51억원,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27
▲ 울진군 평해읍,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0일 평해읍민회관 2층 강당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7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사업 추진 중 안전사고 예방 교육 그리고 교양강좌로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노인일자리 사업의 최우선은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하는 것이다”며“안전사고 예방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울진군 기성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10일 기성면복지회관 3층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기성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4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활동 시 필요한 안전교육 및 기본 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울진군 보건소의 노년기 우울증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만호 기성면장은“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 항상 조심하시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및 소득보장에 도움이 되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성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실시하며 각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 (사)울진군 귀농·귀촌연합회 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울진군 귀농·귀촌연합회는 발대식을 지난 2월 9일 친환경 농업인교육장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귀농·귀촌인 회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단 취임과 연합회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손병복 울진군수가 참석하여 격려했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손동영 회장은 울진군 이장연합회 사무국장과 친환경농업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울진친환경농산물 인증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손동영 회장은 취임사에서“귀농·귀촌연합회를 투명하고 역동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다”며“다양한 귀농·귀촌 박람회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지에서 오신 회원들이 울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에 많은 귀농·귀촌인이 찾아 지역이 활기차고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좋은 아이디어 제공을 통해 지역농업 대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신규 폐기물처분시설(매립장 등) 후보지 공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3일 생활폐기물 매립지의 대체 부지를 찾기 위해 울진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 신청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3~4년 뒤 매립시설 종료가 예상되는 울진군 생활폐기물 매립지 등의 대체지역을 찾기 위해 공모를 진행하는 것으로 부지면적 약 5만 제곱미터 이상 확보가 가능한 지역, 신규시설은 매립시설(약 30,000㎡), 소각시설(48톤/일), 재활용선별시설(10톤/일)로 설치할 예정이며, 입지 후보지의 여건과 유치신청 내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후보지는 1개 리통 이상 마을의 대표로 이루어진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청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2km 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세대주 50% 찬성과 토지소유자 50% 이상 매각 동의를 받은 지역 등이 신청 가능하며, 도시계획지역 내 상업지역, 문화재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등은 제외된다. 후보지로 선정되면 약 65억원 규모의 주민편의 시설이 설치되고, 사용종료 시까지 매년 폐기물 반입 수수료의 20%에 상당하는 금액이 주민기금으로 지원된다. 희망 지역에서는 입지 신청서와 주민동의서, 토지소유
▲ 울진군 평해읍, 산불감시원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0일 증원된 산불감시원 8명을 대상으로 산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근무복 착용 및 진화 장비 항시 휴대, 근무지 이탈과 음주 금지 등 기본적인 산불감시원 품위 유지 교육과, 무전 지시의 즉시 응답 및 산불 발생 시 진화작업 참여 등 성실한 근무 방법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또한 기존 9명에서 8명이 증원되어 총 17명의 산불감시원이 평해읍을 관할하게 되면서, 초소장 1명을 제외한 16명이 16개 리에 배치해 1리당 1명의 감시원을 두어 산불 예방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증원된 감시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산불 예방 활동 및 산불 예방 홍보를 진행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2023년도 청도 청년 농장주 프로그램인 파밍랩#봄 프로그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이 지원하고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청도 청년 농장주 프로그램인 파밍랩#봄이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각북면 농장에서 개최된다. “청도 청년 농장주프로그램, 파밍랩”은 청도 인근 도시 청년들에게 농업의 가능성과 미래를 청도군에서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토지 매칭과 영농기술을 익힐 수 있는 교육 또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청도군에 소재한 농장에서 실습 중심의 농장 운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1~2월에 가장 필요한 농작업인 전지 작업에 관한 것으로, 전지의 이유 및 요령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과 과수농장을 가꾸는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대상은 만 20세 이상 39세 미만의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10명 내외로 진행되며, 농장주에 대한 꿈을 가진 청년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최희영 청도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이번 2023년 청년 농장주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며, 이를 통해 청도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도시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 영천시, 금호체육관 생활체육 환경 대폭 개선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는 금호체육관 실내 LED등 교체, 각 실별 노후조명 교체 및 CCTV 설치 등 체육시설 환경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금호체육관은 평소 배드민턴, 탁구 등의 동호회와 각종 단체에서 대관해 체육 및 문화 활동공간으로 이용돼 왔으며, 특히 금호초등학교 학생들의 방과후 농구, 피구, 핸드볼 등 체육프로그램 운영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또한 조명 설치 후 10년이 지나 기존 조명이 노후되고 조도가 낮아 체육 활동에 불편했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를 위한 CCTV가 없어 체육관 운영에 어려움이 제기돼 왔다. 이번 공사는 체육활동 지원과 체육환경 개선을 위해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체육관 조명을 기존 300LUX에서 500LUX로 조도를 더 밝고 최신인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하고 각 실별 조명 교체 및 CCTV 설치 등 체육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양광환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조명 교체 공사 및 CCTV설치 등 체육환경 개선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충족되고, 보다 나아진 시설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 사회적경제 플리마켓“쓰담쓰담 가치마켓”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 사회적경제협의회는 11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사회적경제협의회와 함께 하는 돈을 “쓰”고 가치를 “담”고라는 슬로건으로 “쓰담쓰담 가치마켓”을 열었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청도의 사회적경제 대표들이 모여 직접 기획·참여하여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여 로컬푸드, 농·특산물, 목공예품, 음료·디저트, 중고물품 등을 판매하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하여 가족 단위의 1천여명이 넘는 지역 주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청도군 사회적경제 조직으로는 사회적기업이 8개소, 마을기업 1개소, 협동조합 29개소, 자활기업 1개소가 조직되어 공동체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올해 청도에서 처음 개최된 이 행사를 통하여 지역의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힘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여 지역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청도군 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청도군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하며 기탁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전 메뉴 1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먹거리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포항시통합보훈회관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설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한층 강화된 안전 조치 상황을 살피고,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내실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보다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보훈 단체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달라”며 “보훈가족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보훈회관이 개관하면 국가 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는 물론 호국도시로서의 포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시에는 1989년 건립된 보훈회관이 있었지만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해 10개 보훈 단체가 모두 입주하는 것이 불가능해 통합보훈회관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 이에 부지선정과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국비 포함 총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4월 착공식을 가졌다. 신규 보훈회관은 연면적 2,330㎡, 지상 4층 규모로 주차장과 10개 보훈단체 사무실,
▲ 영천시 임대형 스마트팜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을 투입해 영천시 환경사업소 인근 시유지 총 5.3ha에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농들에게 스마트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경영 노하우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설동수 영천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및 영천지사, ㈜라온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를 비롯한 건축·토목·온실분야 설계 관계자 등 17명이 임대형 스마트팜 설계방향과 추진일정 등을 보고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 후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및 스마트팜 편입부지 추가매입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의성 스마트팜단지 및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견학,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을 위해 풀무원식품(주)과 구매협약 체결,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추진 위·수
▲ 법광사지 삼층석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3일 ‘포항 법광사지 삼층석탑’이 경상북도 지정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포항 법광사지 삼층석탑’은 북구 신광면 상읍리 874-3번지에 소재해 있으며, 기단부·탑신부·상륜부로 구성된 전형적인 통일신라 후기의 석탑이다. 이중 기단에 삼층 탑신을 올린 양식으로, 탑신 맨 아래층의 받침이 굽형 괴임 형식으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통일신라 석탑 양식이 발달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또한, 조탑경이 확인된 석탑 중에서 유일하게 불정존승다라니경(佛頂尊勝陀羅尼經)을 조탑경으로 삼은 석탑이라는 점, 건립연도(828, 흥덕왕 3년) 및 이건연도(846, 문성왕 8년)와 같이 명확한 연대가 표기된 석탑기의 내용을 통해 9세기 석탑의 편년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고시된 문화재가 위치한 ‘법광사지’는 통일신라시대 건립된 왕실원찰로 알려져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절터의 규모와 건축양식 등을 확인하기 위한 발굴조사를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확인된 발굴조사 결과는 4m 규모의 대형 석불, 녹유전이 깔린 금당지
▲ 2023 첫 번째 가족캠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수학체험센터에서는 2023년 첫 번째 가족캠프 “수학으로 하나되다!”를 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실시했다. 이번 가족캠프에는 평일과 주말동안 1,1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4일 동안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은 끼와 열정을 발휘하고 부모님은 이를 응원하면서 추운 겨울 뜨거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 특히, 첫째날 큐브아트 행사는 “큐브로 하나되다!”를 주제로 나만의 큐브만들기, 빅큐브 따라하기, 루빅스큐브 아트 체험 등 큐브의 매력에 빠져드는 이색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둘째날 “건축물로 하나되다!”는 지오데식 돔 아지트, 다빈치 써클, 스타돔, 시에르핀스키 피라미드 등의 대형 건축물을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 보면서 함께 하는 즐거움을 익혀 나갔다. 셋째날 “공연으로 하나되다!”는 국내 1호 수학마술사 박근영씨를 초청하여 매듭과 수에 대한 규칙을 활용한 마술을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으며, 세계 최고의 중심잡기 예술인 변남석씨의 밸런싱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도형의 무게중심에 대한 흥
▲ 블렌디드 독서교육‘경북독서친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004년 개설한‘경북독서친구’가 18년 동안 경북도서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독서친구’는 학생들이 오프라인에서 읽고 온라인에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블렌디드 독서교육이 가능하게 했다. 2017년 75만 명, 2018년 88만 명, 2019년 107만 명, 2022년 123만 명으로 해마다 방문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58,951편, 2021년 83,933편, 2022년 84,110편으로 독후감 탑재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년별 권장도서 인증 및 평가, 독서감상문 쓰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54명의 평가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분기별 독후활동 우수학생 및 한 학기 한 권 읽기 우수학급을 대상으로 시상을 하고 있어 독서활동에 따른 즐거움도 더하고 있다. 또한 한 학기 한 권 읽기에서는 학생활동 자랑 코너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이 학습자료 및 수업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수업나눔 코너도 운영 중이며, 무엇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독서이력을 누적, 관리할 수 있고 독서교육종
▲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역량 강화 연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0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역량 강화 연수는 매년 새로운 계약이 시작되는 학교의 새 학기 직전인 2월과 8월(2회)에 개최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교사 교수 역량 강화 및 글로벌 마인드 신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2023년 2월 재계약을 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69명과 지난 2022년 8월 신규 채용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계명대 영어교육학과 로버트 커(Robert Kerr) 교수의‘영어 의사소통 중심 교수기법’이라는 강의를 통해 최신 영어 교수법을 배웠으며, 특히 2022년도 국립국제교육원 주최 ‘협력수업 동영상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경주여고 원어민 교사 톰비 코이(Ntombi Qoyi)의 우수 수업사례 발표를 통해 수업 정보를 교류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그동안의 자신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좀 더 재미있고 신나는 영어 수업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