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강수 구청장이 감사패를 들고 육군본부 및 제56사단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일 오후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육군본부 및 56사단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육군본부에서 실시하는 ‘6.26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과 연계한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을 알리고, 각종 군 훈련 시 구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기진 무공훈장찾아주기 조사단장, 최종길 총괄기획장교를 비롯한 육군본부 관계자와 56사단 노고산여단 김기훈 여단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는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함으로써 호국영웅의 공훈을 기리고 명예를 고양하고자 하는 국방부 사업이다. 군은 관내 수훈자 총 248명 중 지난달 마포구의 협조로 79명을 찾았고, 남은 169명의 수훈자를 찾기 위해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박 구청장은 면담에서 “내년이 6. 25전쟁이 끝난 지 벌써 70년이 되는 해인데, 너무 늦기 전에 마포의 숨은 영웅들이 공훈을 인정받고 국가의 혜택을 받
▲ 광주시에 성금 기탁 잇따라 훈훈(대한시설물 유지관리협회 경기도회 동호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이 잇달아 전달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한시설물 유지관리협회 경기도회 동호회(백우회)는 28일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광주시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비공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2개소와 광주시 가족센터에서 추천한 다문화 5가구에 난방비로 지원된다. 백우회 김대동 회장은 “동호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소비자교육중앙회 광주시지부에서도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광주시지부 배기숙 회장은 “회원들의 모금 활동과 참깨 같은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탁금을 마련했다”며 “광주시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 질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24일, 제316회 임시회 디자인정책관 업무보고에서, ‘액티브 디자인 사업’ 의 수혜를 노인들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범위의 확대를 요청하고, 고령자 친화적인 디자인환경 조성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번 연도에 신규 편성된 ‘액티브디자인’ 사업에 대하여 “운동 약자의 신체·정신 건강을 위한 공간 및 서비스 개발을 하겠다는 사업취지에는 매우 공감한다.” 고 의견을 밝히고, “다만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주로 젊은 층을 위한 사업 내용으로 한정되어 있어서 아쉬운 점이 있다. 노인들을 위한 사업내용도 포함하여 사업범위를 확대하여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액티브 디자인 사업’은 여의도 한강공원에 액티브존과 러닝 둘레길등을 조성하고 이 곳에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사업예산은 948백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올 연말까지로 계획되어 있다. 이어서 김 의원은 ‘혐오에 떠밀린 노인들의 퇴적공간, 탑골공원’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소개하며, “이 기사에 의하면, 탑골 공원 등 노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가 매우
▲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 어린이·노약자·다자녀 가족들이 시립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립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18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년, 65세 이상의 노약자 및 다자녀 가족(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의 ‘개인 연습 사용료’와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수강료’ 등을 감면해주는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 조례안이 2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동안 구로구 ‘서남권 돔구장’ 등 현행 서울특별시립 체육시설에서는 18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년 및 65세 이상의 노약자에 대한 ‘생활 체육교실 프로그램 수강료’의 감면 혜택은 제공되지 않았다. 반면에구립 체육시설의 경우에는 18세 이하 어린이·청년 및 65세 이상의 노약자의 ‘생활 체육교실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을 적용하고 있어서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서울특별시립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다자녀 가족’에 대한 ‘개인 연습 사용료’와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수강료’ 의 감면 혜택도 부재하여 저출산
▲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2월27일 개최된 제316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 참석하여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상대로 교육청이 발간한 연구보고서에서도 무상 태블릿 보급 사업의 교육적 부작용이 다수 지적됐음을 언급하면서 이에 대한 보완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의 무상 태블릿 지급 사업(디벗 사업)은 지난해 조희연 교육감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당초 서울시교육청은 작년 중학교 1학년에게만 지원되던 태블릿 기기를 올해 들어 고등학생까지 확대 보급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본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교육적 효과가 증명되지 않았고 선심성 사업이라는 이유에서 해당 예산이 전액 삭감된 바 있다. 이에 교육청은 지난해 제출한 본예산안보다 609억을 감액하고(1,905억원 편성) 태블릿 기기 지급 대상도 고1 학생의 경우 70% 내외를 우선 지원하는 방향으로 지원 대상을 축소한 조정안을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하여 의회에 보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올해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1월 16일에 발간한 ‘스마
▲ 2023 초등학교 입학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싱그러운 봄기운 가득한 3월 둘째 날, 경기도 시흥 장현초등학교에서 열린 신입생 입학식.고사리 같은 손은 엄마 손을 꼭 쥔 채, 새 가방을 메고 새 신을 신고 등교한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긴장이 가득 묻어났다. 새 학년에 새 반, 새 선생님과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 어린이들은 모든 게 낯설지만 형형색색 풍선처럼 설레는 마음도 함께 부풀었다.
▲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28일) 제316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미래공간기획관 업무보고에서 대관람차 조성 후보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관람차(가칭 ‘서울링’) 조성을 추진 중으로, 접근성, 관광인프라, 조망 및 스토리텔링 등을 고려해 하늘공원과 노들섬으로 후보지를 압축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영국 유명 대관람차 ‘런던아이’와 서울의 조망 랜드마크인 서울N타워 및 잠실롯데타워 모두 대중교통 접근성과 관광인프라 연계성이 뛰어나다”며 노들섬과 하늘공원으로 조망 랜드마크 후보지를 압축한 서울시의 결정에 의문을 표했다. 박 의원은 ‘노들섬과 하늘공원은 한강과 아파트 조망권에 인근 관광명소도 없고 관광객이 찾아가기도 불편한 위치’라고 지적하며, ‘집객 가능성보다는 서울시 정책에 필요한 스토리텔링만 고려된 후보지 선정’이라고 비판했다. 박석 의원은 “대관람차 조성은 약 4천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인 만큼 민간 공모를 통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야 한다”며 “서울시는 두 곳의 후보지를 고집하지 말고 객관적인 정책 효
▲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6.25 전쟁 이후 긴 평화의 시기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국가생존을 위한 예비전력의 중요성과 국방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지난 23일 제31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내 지역을 지켜내기 위한 지역의 작은 단위인 동방위협의회의 육성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방위위협 발생 시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기능적 역할을 시행하는 것이 국가 통합방위협의회이다. 이에 지역예비군의 정예화는 통합방위협의회에서부터 시작해야 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긴급 대처와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동단위의 방위협의회 역할이 지금보다 더 강조되야 한다는 것이 정 의원의 주장이다. 정준호 의원은 “6.25 이후 긴 평화의 시기지만, 방위 위협요소, 군사 위협, 피아를 구분하기 힘든 테러,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등 사회시스템이 마비될 정도의 큰 방위위협 발생을 대비해 지역단위 안보시민단체인 동방위협의회의 매뉴얼과 상시 비상훈련을 생활화해야 한다”라
▲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물환경 보전활동 지원 조례'제정안이 지난 28일 위원회 수정안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서울특별시 물환경 보전활동 지원 조례'는 '물환경보전법'제6조에 따라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물환경 보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는 상위법 규정이 존재함에도 민간단체 물환경 보전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지 않았다. 이에 이영실 의원은 법적 일관성 및 행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섰고, 이번 조례 통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이영실 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억제하는 데 물이 엄청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민간의 자발적인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해 민간의 영역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수질 및 생태 개선에 능동적으로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조례 제정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조례는 ▲조례의 목적에 관한 사항 ▲조례에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에 관한 사항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물
▲ 스페인 왕립 축구 협회 회장과 면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3월 2일 집무실에서 루이스 루비알레스(Luis Rubiales) 스페인 왕립 축구 협회(RFEF) 회장을 접견하고 서울시와 스페인 간 축구 문화 교류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스페인 왕립 축구 협회는 1909년 스페인 축구 클럽 협회로 출범, 1913년 현재의 명칭으로 설립된 유서 깊은 축구 협회이다. 이 협회는 스페인의 국가대표팀 관리 및 컵대회, 여자 경기, 유소년 경기 등을 주관하고 있다. 한국과 스페인 간 축구 문화 및 사업 교류를 위해 첫 방한 한 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은 첫 번째 일정으로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은 축구 선수 출신으로 스페인 프로축구선수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제26대 스페인 왕립 축구 협회 회장과 유럽축구연맹(UEFA) 부회장을 맡고 있다. 3월 1일~3월 5일,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했으며, 스포츠 및 경제 관련 주요 인사들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축구 선수 출신인 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의 활발한 활동에 관심을 표하는 한편, 앞으로 서울과 스페인 간 축구 문화 교류 및 유소년 선수 발굴 등 협력
▲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월 28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미디어재단TBS 업무보고 기간 중 미디어재단TBS 감사실로부터 2022년 재난방송 특정감사 이행결과에 대한 대면보고를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해 8월 서울시의 폭우 비상사태 당시 TBS가 재난방송 대신 뉴스공장을 그대로 방송하는 등 공영방송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해당 문제에 대해 서울시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청구했다. 서울시 감사 결과에 따르면 TBS는 폭우 당시 재난방송 규정과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난방송 지연송출 ▲취재기자 현장 미배치 ▲재난기본계획 미수립 ▲TBS eFM 재난방송 실시 미흡 등 총체적인 부실로 드러난 바 있다. TBS의 ‘2022년 재난방송 특정감사 이행결과’ 자료에 따르면 TBS는 서울시 감사위원회로부터 방송통신위원회가 요청한 재난방송 송출에 대한 지연처리 문제로 정당한 사유 없이 지연처리 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 재난반송 지연송출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받았다. 이와 관련해 TBS는 ▲재난통보문 업무처리 관련 담당자별 업무분장 숙지 및
▲ 서울광장 녹지대 조성 평면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서울광장의 잔디 외곽에 녹지대 748㎡를 조성하고 소나무 41주와 초화류 등을 심어 광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계절감과 생동감 넘치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광장은 ‘책 읽는 서울광장’, 문화공연, 거리응원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장소이지만 행사가 없는 평상시에는 커다란 빈터로 남아 공간활용도가 떨어지고, 도로 소음과 매연, 휴게시설 부족 등으로 머무르는 공간이 아닌 통행로로 이용되고 있다. 2004년 조성된 잔디광장은 개방 당시에도 그늘과 편의시설 부족, 차도와 인접하여 안전사고 우려 등의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최근 시행된 설문조사에서도 많은 시민이 서울광장의 변화를 기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2년 8~9월에 시행한 ‘광화문광장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중 서울광장 관련 문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광장이 “도심 속 녹지와 그늘이 있는 휴식공간”으로 변화하는 것에 대해 80% 이상의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올해 서울광장에 조성될 녹지대는 차도와 광장 사이의 완충지가 되어 자동차 매연과 소음에 무방비로 노출된 광장 이용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 옥재은 시의원 업무보고 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시의원은 지난 2월 28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실질적 대책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자치경찰위원회의 주요업무보고에 따르면 학교전담경찰관(SPO) 중심의 시기별·대상별 특별 예방교육을 할 예정이며 세부 내용으로는 △교사·범죄 예방교육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학교전담경찰관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범죄, 학교폭력 집중 교육 실시 △교육청 간담회 정례화, 적극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 공동 전개 △체험 중심의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및 시설개선이 그 내용이다. 그러나 옥 의원은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차원에서도 80억이 넘는 예산을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편성하고 있으나, 학교폭력이 줄어들고 있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제는 학교의 안과 밖에서의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좀 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서울 한 고등학교의 행정실장은 학교 밖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하교 시간에 경찰관의 적극적 순찰 협조가 학교폭력 예방에 실질적인 도
▲ ‘2023년 계양구 노인복지사업’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 계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계양구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인 생활 안정 지원과 노인 여가 활성화 사업을 주축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 계양’을 구현하고자 한다.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정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세대 간 통합과 공동체 의식 형성으로 살기 좋은 계양구, 어르신이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노후생활의 안정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 계양구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금년도 1월 말 기준 44,036명으로 총인구 대비 15%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계양구는 2023년도에 총사업비 200여억 원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추진하며, 이는 전년도 예산액보다 3.3% 증가한 규모다. 올해 ‘노(老)-노(老) 케어’, ‘공원 지킴이’ 등 총 80개 분야에서 5,620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노인일자리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 사회복지시설 등에
▲ 청렴 실천 선언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은 3월 2일 열린 월례 조회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송영완 이사장을 포함한 재단 전체 임직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실천 ▲부당이득 금지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청탁 금지 ▲금품 수수 금지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긴 서약서를 낭독하고 의지를 다졌다. 같은 날, 경영진 주도 '청렴 실천 솔선수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임원진과 부서장 및 팀(관)장들은 월례회를 마치고 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실천을 독려하고 함께 상호존중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송영완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청렴플로깅처럼 임직원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청렴 활동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재단 내 청렴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여 실효적이고 전사적인 활동으로 펼칠 예정이다”라며, 청렴한 재단 만들기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은 그동안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수원시 공직 관계기관 청렴 노력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