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경북-대구교육청 실무협의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0일 군위교육지원청 및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 군위교육지원청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교육청-대구광역시교육청 군위군 이전에 따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23년 7월 1일로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군위교육지원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초·중·고등학교 13교의 이관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대구교육청, 군위교육지원청 등에서 이관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진 70여 명이 모여 예산, 인사, 전산 등 주요 10개 분야 실무협의를 실시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최규태 행정국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7월 군위군 이전을 위한 차질 없는 준비와 경북-대구교육청의 상호 협력으로 군위군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이전은 2022년 1월 11일 행정안전부에서‘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해 2022년 12월 8일 국회에서 의결됐으며, 2023년 1월 3일에 공포됐다.
▲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해 12월 16일 자두 재배기술 교육으로 시작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2023년 1월 31일 삼국유사면 고품질 복숭아 재배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총 14품목 12회로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1,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벼농사, 유용미생물, 마늘, 양파, 대추, 사과 등 각 읍·면의 주작목에 대한 최신 농업 기술 교육이 주를 이뤘으며 해당 분야 내·외부전문가가 강사로 초빙되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변화한 농업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농정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농업인 교육에 함께한 신회용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한 공익직불제와 농어민수당, 농업기계화 편리 도모를 위한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사업, 탄소중립·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벼 직파 기술단지 확대, 과수화상병 예방방제를 위한 약제지원사업, 대구편입에 따른 농업분야 대응전략 등 군위군 농업 발전을 위한 청사진도 공유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변화하는 농업 여건 대응을 위한 기술 전
▲ 영농현장 자문위원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9일 저탄소 친환경 농산물 생산 촉진 및 선도농가 집중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영농현장 자문위원회’ 첫 활동을 자문위원(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박기춘 연구관)과 천적 사용 희망 농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군위군 영농현장 자문위원은 농촌진흥기관과 대학교, 스마트팜 분야 최고 전문가로 총 10명을 위촉했으며, 이상기후 및 대구편입에 따른 군위 농업대전환의 선제적 대응과 국비 공모사업 모색을 위해 군위군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추진될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활동은 PPT 자료를 통한 전국 천적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자문위원으로부터 천적을 활용한 농업과 환경, 공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논의됐다. 또한, 각 농가마다 컨설팅을 통해 천적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 방안에 대해 전문적인 식견으로 날카로운 질문과 대안들을 제시했다. 신회용 기술센터 소장는 “자문위원활동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사업에 충실히 반영하고 향후 농업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3년 군위군보건소 치매검진사업 업무 협약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 보건소는 고령화 시대에 증가하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지역 내 치매극복을 위해 9일 유니온신경과의원과 2023년 치매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검진사업은 1차 검진 결과 치매 의심자를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시행하며, 협력병원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 후 치매가 의심되면 혈액검사, 요검사, 뇌영상 촬영(CT 두부)을 진행한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 지정을 통해서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치매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13일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전략작물 직불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밭작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과 주요 밭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쌀에 편중된 과잉생산 구조를 바로잡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과 콩 재배를 늘리기 위해 도입됐다. 논에 밥쌀 대신 가루쌀, 밀, 콩 등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헥타르(ha) 당 50~430만 원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논에 동계(밀·조사료)와 하계(논콩·가루쌀)를 나눠 이모작을 할 경우 ha당 250만 원을 지원하고, 하계조사료와 동계작물은 각각 ha당 430만 원, 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가루쌀과 콩 재배 시에도 ha당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략작물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농지소재지가 있는 읍·면사무소에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등록신청 해야하며, 지급대상자로 등록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두 차례(4~5월, 8~10월) 이행점검을 거친 후 12월에 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밀·콩과 같이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구조적 과잉인 밥쌀용 벼 재배를
▲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계묘년 새해 1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하면서 신학기 학사 운영 안정화를 위해 새 학년 준비 주간을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23학년도 초·중등학교 학사운영은 2022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의 방향과 동일하게 전면 정상등교를 지속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의 학사 운영 경험을 토대로, 2023학년도에도 기본 방역 체계 유지 및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모든 학교가 정상 등교 및 대면 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계획을 학교에 안내했다. 실내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바뀌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심각할 때는 학교의 자체 기준에 따라 학급·학년 단위의 유연한 학사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학사운영 유형 및 유형 전환 기준은 지난해 학교가 자체적으로 정한 방침(업무연속성계획)에 따라 학교장이 결정·운영하고 교육지원청에 보고하도록 했다. 특히 달라지는 사항은 지난해 연간 60일이었던 가정학습일수가 올해는 다른 교외체험학습을 포함해 연간 40일까지로 축소됐으며,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의 변화에 따른 조치로 교육 정상화에 한
▲ 2022학년도 전문상담(순회)교사 다면평가 조정위원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에서 전문상담(순회)교사 다면평가 조정위원 5명을 위촉하고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상담(순회)교사 다면평가 조정위원회는 23개 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상담(순회)교사와 기간제 교사 중 평가 대상 기간 중 실제 근무 기간이 2개월 이상인 교사를 대상으로 했으며, 교원 평가의 간소화 및 평가의 공정성과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개최했다. 각 교육지역원청은 정규교사와 기간제교사 그룹별로 정성 및 정량평가를 실시하고, 경북교육청은 그 결과를 제출받아 전문상담(교)사 개인별 증빙자료를 토대로 다면평가 조정을 통해 최종 결과를 산출해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문상담(순회)교사 다면평가 조정을 통해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전문상담(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상담하고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13일 본청 회의실에서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경상북도교육장학회 결산(안), 기본재산 정기예금 가입(안) 등 2건을 심의·의결했으며, 2023년 장학회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2022년도 장학금 수혜대상 학생은 △도내 국가유공자 후손 △선행학생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학교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학생뿐만 아니라, 울진산불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학생 등을 추가로 발굴해 총 218명에게 1억 2,160만 원을 지급했다. 특히 2022년도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의 자발적 기탁액은 1억 2,516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2,700만 원이 증가해 장학금 수혜자의 교육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여러 임원분들의 관심과 열정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더욱더 성장하는 장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소형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커피의 카페인 함량 실태를 조사한다. 포항, 안동 등 도내 8개 시군 소형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아메리카노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150여 건을 대상으로 카페인 함량을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카페인은 커피나 차 같은 일부 식물의 열매와 잎, 씨앗 등에 함유된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 인체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정신을 각성시키고 피로를 줄여주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으나, 불면증, 신경과민, 심장박동 수 증가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디카페인 커피는 커피에서 카페인 성분만을 제거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제거한 커피 가공품을 탈카페인(디카페인) 제품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고카페인 섭취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식약처에서는 『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마련하여 카페인 1밀리리터당 0.15밀리그램 이상 함유한 액체식품(커피 및 다류)에 대해서는 총카페인 함량, 주의문구, 고카페인 함유 등 소비자를 위한 안전, 영양 및 건강에 관련된 정보를 표시 제공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점포수
▲ 미래창고간부회의 징비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9일 경북도청 미래창고(열린도서관)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간부들로 북적였다. 경북도 간부회의가 열린 것이다. ‘미래창고’는 경북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 있는 도서관이다. 입구에는 “먼저 읽은 책 한 권, 앞선 정책 만든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미래창고 개관 취지가 함축되어 있는 말이다. 원래 당직실이었던 이곳은 이철우 도지사의 제안으로 도민들의 책 쉼터이자 직원들이 정책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지식저장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도서관에서 간부회의를 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경북도는 다르다. 이철우 도지사는 매일 미래창고를 방문한다. 책을 통한 지식축적과 창의적인 정책개발로 경북도가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답을 찾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간부회의가 미래창고에서 자주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간부들에게 의미 있는 책 한권을 소개했는데 서애 류성룡 선생이 임진왜란의 상황을 자세히 묘사한 ‘징비록’이다. 도지사가 전하는 징비록의 의미는 이랬다. 부패와 무사안일로 일관했던 당시 조선의 관료와 중앙집권의 폐해를 예로 들었다. 미리 방비를 하지 못해 전국이 불타버
▲ 경북도 인재개발원 신규임용(후보)자과정 및 중견리더양성과정 교육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 인재개발원은 ‘신규임용(후보)자 과정’과 ‘중견리더양성과정’을 시작으로 2월 13일부터 1년간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과 참여 중심의 열린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신규임용(후보)자과정은 13일 1기를 시작으로 3주 과정 총 10기를 운영하며 도 및 시군 신규임용(후보)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대민봉사자로서 국가관·공직관 등 공직가치 교육, 분야별 직무능력 배양교육 및 조직적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중심 우문현답 프로젝트』를 통해 15~20여명 정도가 팀을 이뤄 현장의 문제에 대해 토론-현장학습-대안제시로 구성되는 과제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중견리더양성과정은 20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43주간 도 및 시군 6급 공무원 11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엔데믹 기조에 따라 집합교육을 원칙으로 하되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복합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경상북도 화공특강(유튜브 보이소TV)이나 개인별 독서 등 매체를 활용한
▲ 성인 문해교육 신입생 모집 홍보자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오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3년 초등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 신입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인 문해교육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 비문해자들이 한글을 배우고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업료가 전액 무료이며 교재와 학습준비물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의무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 기간 1년씩 총 3년간 진행되며, 3년 과정을 모두 수료한 수강생은 별도의 검정고시를 통과할 필요 없이 경상북도 교육감의 초등학력 인정서를 받을 수 있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매주 월·화·목 오후 2시간씩 총 40주 동안 진행되며, 기초한글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초등학교 수준의 국어, 수학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도 병행된다. 포항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력이 없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쳤던 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이루지 못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메이크업&퍼스널컬러 데이’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퍼스널컬러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본인에게 맞는 색상과 메이크업을 찾아주는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으로 2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에는 취업 준비생들이 더 나은 인상으로 이력서 증명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메이크업을 돕는 메이크업 코칭데이, 매주 토요일에는 본인의 피부톤과 잘 어울리는 머리, 의상, 액세서리 등의 색상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컨설팅데이로 지정해 1:1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2월 10일부터 3월 23일까지로, 각 강좌당 메이크업 일 2명, 퍼스널컬러 일 6명씩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해 운영했던 ‘메이크업&퍼스널컬러 데이’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반응으로 수강을 원하는 청년들이 많아 올해 다시 개설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본인에게 맞는 메이크업과 색상을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시간인증서 및 배지 수여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정차원으로‘자원봉사 시간인증서 및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무보수성, 공익성, 자발성, 지속성을 기본으로 하는 자원봉사의 특성상 봉사활동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가도 지불되지 않기 때문에 자원봉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유형의 인정 방법이 필요하다. 이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6년부터 자원봉사자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자원봉사시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하고 있다. 이날 배지를 수여받은 봉사자는2,000시간 이상 2명, 1,000시간 이상 14명, 500시간이상 42명 등이다 박명자 소장은 “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시간인증 배지와 인증서를수여할 계획이며 배지 수여자에게는 각종행사, 연수, 교육, 워크 숍 등의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자원봉사자 표창, 정부포상 추천과 아울러 미디어를 활용한 자원봉사 홍보 등을 통해 활동상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 행안부 사전 컨설팅감사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도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 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는 도청 및 도내 23개 시군 공무원들이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서 규정이나 지침 해석이 모호하여 업무추진이 어려운 경우 사전 컨설팅감사를 요청하면 도 감사관실에서 현장방문 및 규정 등을 검토해 의견을 통보하고 이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면 적극행정으로 인정해 면책해 주는 제도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울릉군 ‘먹는 샘물 제조를 위한 용천수 공급 관련’문제를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과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힘써왔다. 2022년 총 119건을 접수하여 처리했으며 관련 규정 정비 및 홍보를 통해 사전 컨설팅감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시군을 직접 찾아가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운영하여 ‘마을기업 지정취소 신청에 따른 중요재산 처분’등의 문제를 해결했으며 금년에는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