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주는 치유농업 머리 맞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충북광역치매센터, 치매전문 치유농장주와 함께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농기원은 지난 2020년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충북광역치매센터와 MOU를 체결한 바 있는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인증농장별로 추진하고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공유와 광역치매안심센터 효과 분석 사례를 전파하고 충북의 치유농업 확대 보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는 농업 활동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객관적 인지능력은 19.4% 향상되고, 기억장애 문제는 40.3% 감소하며 우울감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도는 농촌교육농장 중 전문프로그램, 안전, 위생 분야 등에 우수한 농장 11개소를 치매 전문 치유농장으로 인증(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도내 치매전문 치유프로그램 이용자는 ’21년 178명, ’22년 201명에 달한다. 또한 충북광역치매센터에서 ’22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효과 분석에 의
▲ 2023년 신규 6개 업체,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 단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21일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 심의회’를 개최하고 시장․군수가 추천한 신규신청 6개 품목에 대하여 현지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품질관리가 우수한 농업회사법인 거북이학교(주)를 비롯한 6개 신규 신청업체에 대해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 사용을 승인했다. 또한, 2월 말에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18건에 대해서도 그동안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사용기간 연장을 희망하여 향후 2년간(2023.3.1.~2025.2.28.) 품질인증 마크 사용을 연장 승인했다. 2007년부터 시행된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제’는 이번에 인증받은 업체까지 총 77개소에 대하여 도지사 품질인증마크 사용을 승인했다. 이들 업체는 충북도내 뿐만 아니라 서울․경기 지역의 학교급식 납품 및 대형유통업체, 온라인․홈쇼핑 판매 등 꾸준하게 판로가 확대되고 있고, 일부 제품은 해외 판로를 개척하여 수출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제’는 포장재에 인증 마크를 직접 인쇄하거나 스티커를 부착
▲ 충북도, 해빙기 도로안전점검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겨울철 기간 중 강설과 제설작업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와 해빙기를 맞아 동결융해 현상으로 발생될 수 있는 비탈면의 낙석, 산사태 등의 사고에 대비하고자 2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해빙기 도로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에 점검하는 구간은 위임국도 3개 노선 223㎞, 지방도 44개 노선 1,422㎞, 시‧군도 276개 노선 4,124㎞, 농어촌도로 2,170개 노선 4,663㎞ 등 총 2,493개 노선 10,432㎞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산사태 및 낙석 발생 위험지구 정비, 교량 및 터널 등 주요구조물과 포트홀 등 노면상태, 시선유도봉 등 도로시설물의 청결상태, 배수관·측구·수로 등에 퇴적된 토사 제거, 기타 도로시설물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한다. 각 도로관리청에서는 점검결과에 따라 도로유지관리 예산과 장비, 인력을 적극 활용해 도로포장 불량, 교량의 파손, 기타시설물의 변형, 배수시설 기능 저하 등으로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에 신속하게 보수·정비를 실시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 충북도,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협력 체계 강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 혁신도시발전과는 2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이전기관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방안 및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등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제9차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장 협의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전기관장 협의회는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 간 교류·협력을 위한 자리로 2개월마다 기관별 순회 진행 방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2018년부터 정례화하여 그동안 지역인재 채용, 이전기관과 주민 간 화합을 위한 문화행사 개최 등 기관별 홍보사항, 지자체와 이전기관 간 상생협력 사업 및 지역발전방안 등을 논의해왔으며, 코로나19로 뜸해졌다가 작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충북도는 2차 공공기관 이전 관련 지역 파급효과가 높은 32개 기관 유치 공동 대응을 위한 당부와 이전기관 출연금으로 혁신도시 내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헌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협의회에서 “1차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을 준만큼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살기 좋은 충북혁신도시
▲ 음성군노인복지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의 날’ 진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노인복지관은 2023년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은 13시~17시까지 복지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신분증 지참 후 복지관에 방문하면 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으로 작성을 희망하는 경우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작성해야 하고 언제든지 변경 및 철회가 가능하다. 임종훈 관장은 “음성군노인복지관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인생의 마지막 순간,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을 진행하게 됐는데 법적효력이 있는 전문 상담이기에 정확한 정보제공,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음성군에는 음성군노인복지관, 음성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돕기 성금 모금 부스 운영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과 관내 8개 기관·단체가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21일 아산시청 앞 분수 광장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은 앞으로 4일간 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지구 협의회가 진행하는 ‘아산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돕기 성금 모금’의 출정식 격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도 참석해 개인 자격으로 성금을 전달했고,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아산시 새마을협의회,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아산시 자율방범대연합회, 배방·탕정·온양3,5,6동 주민자치회,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아산시 어린이집연합회 등 8개 기관 단체가 합동으로 성금을 전달하며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알프스어린이집과 하이디어린이집 원아들은 1년간 정성스럽게 모은 돼지저금통 180개를 튀르키예와 시리아 친구들을 위해 기꺼이 내놓았다. 별나라어린이집, 탕정어린이집, 버클리어린이집, 이순신어린이집 원아들도 고사리손으로 모은 정성을 보탰다. 박경귀 시장은 “지진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실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 염치읍 열린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염치읍 열린 간담회가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전남수 아산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염치읍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인 깃든 현충사와 천년의 역사를 품은 세심사, 아산 최초로 설립된 학문의 장 인산 서원이 있는 역사 문화의 고장이다”라며 “염치읍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곡교천 수변 생태자원을 중심으로 송곡리-석정리부터 단계적으로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염치는 곡교천이라는 엄청난 자산을 갖고 있다. 곡교천은 배방, 탕정, 염치, 인주를 거쳐 가지만 그중에서도 염치구간이 가장 길고 현충사와 은행나무길을 끼고 있다. 이 구간을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고 승마도 즐길 수 있는 현충사 연계 테마파크로 조성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염치읍 인구감소에 따라 염치초등학교가 장기적으로 폐교되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움을 호소하고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기반을 요청했으며, 천안-당진 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고속도로 하부공간 활용방안과 대장간
▲ 충남도, 내수면 어업인 중심 연구과제 발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21일 센터 회의실에서 충남내수면양식연합회원들과 양식현장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을 비롯해 연합회원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의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내수면 양식어업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제안과 현장 애로사항은 적극 검토한 뒤 추후 연구과제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어로 어업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내수면 어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최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어업인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의견에 귀 기울여 내수면 어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문근 단양군수, 김진수 단양교육장이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위한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일대일 대응투자를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1일(화) 15시 45분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업무협약 유효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년간이다. 협약서에는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대응투자 외에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교육협력담당관 파견의 점진적 확대, 지방소멸 위기 공동대응 등이 담겼다. 이를 위해 단양군청은 올해 조직개편안에 교육협력담당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 체결을 마친 뒤 가진 정책협의에서 충북교육청은 '단양소백산 천문지질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에 협조를 요청했다. '단양소백산 천문지질 글로벌 인재 육성'사업은 국가지질공원이 있는 단양지역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가치가 있는 지질과 천문관측 지역을 방문,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탐방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또, 학생들이 지역에서 일자리 정책과 연계한 진로체험을 하게 하는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단양군과 함께 운영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 구 충남방적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옛 충남방적부지 내 유해시설 철거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지난해 선정된 농촌협약 내 농촌공간전략계획을 바탕으로 농촌지역의 축사, 공장, 빈집, 장기방치건물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주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군은 지난 2001년 공장 폐쇄 후 22년이 넘도록 방치된 옛 충남방적부지 내 슬레이트 폐공장을 전부 철거하는 내용으로 사업을 신청해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특히 이번 사업 최종 확정에는 홍문표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및 협력이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최재구 예산군수와 수차례 업무공조와 협의를 통해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담당부처인 농식품부에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관계부처 장ㆍ차관을 직접 만나 사업이 선정될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이며, 총사업비는 396억원으로 농촌공간정비사업 180억원(국비 90억, 도비 27억, 군비 63억)과 부지매입에 따른 별도 군비가 216억원이 추가로 투입되고
▲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지원을 위한‘교원안전요원’연수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2023년 현장체험학습 교원안전요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원안전요원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각종 사고에 신속한 응급처치로 학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인솔 교사를 대상으로 15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학년 초에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하는 학교별 인솔교사를 위해 2월 달에 3기로 별도 편성하고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충북안전체험관 이 연계하여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사례로 보는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운영 ▲재난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화재발생 대처 요령 ▲폭력 및 신변안정 ▲상황별 응급처치 등이 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 교육복지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초·중·고·특수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실습과 체험위주의 교육내용을 편성하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응급처치 학과가 있는 도내 3개의 대학에 위탁하여 응급처치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함양 교육을 강화할
▲ 청주시, 감사·청렴 우수기관으로 타 지자체 방문 잇따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의 감사, 청렴분야 우수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타 지자체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상주시 공보감사관실 감사팀장 등 4명은 청주시 감사관실을 방문했다. 이날 상주시 직원들은 청주시 보조금감사팀의 감사 운영과 다양한 청렴시책 등 감사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주시는 민간보조사업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컨설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청주시는 2022년 감사원에서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2등급을 달성한 우수기관이다. 시 관계자는 “컨설팅제도를 적극 활용해 보조금 집행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2023년 우수기업인 선정자동차세 성실납세자 공영주차장 1년 간 무료 이용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자동차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 간 면제한다. 시는 지난 10일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167,155명 중 1,000명을 선정했다. 추첨은 2명의 경찰관 입회하에 진행됐다. 시는 당첨된 자를 대상으로 체납자(지방세 및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와 지난 3년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당첨 이력이 있는 자를 제외하는 작업을 거쳐 최종 당첨자를 결정했다. 당첨자는 구청별로 상당구 212명, 서원구 223명, 흥덕구 330명, 청원구 235명이다. 당첨자 명단은 22일부터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당첨자에게 이달 말까지 차주 성명과 차량번호, 주차요금 면제 기간이 표시된 성실납세증을 개별 주소지로 통지 예정이다. 성실납세증이 부착된 차량은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1년간(2023. 3. 1. ~ 2024. 2. 29.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외에도
▲ 충남교육청, 2023년 학교체육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21일 천안에서 도내 학교체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학교체육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에서는 올해 학교체육 주요업무의 기본 방향을 ‘미래가치로 물든 온건한 세계시민 육성’으로 정하고 ▲전인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교육과정 ▲참여하고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학생선수 ▲기본 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한 체육환경 등 5대 중점 과제를 정해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는 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체육 업무담당자가 모여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생 건강체력 향상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 운영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체육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큰 만큼, 체육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선 학교에서 체육 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신바람나고, 활기 넘치는 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청년회 사랑 나눔 헌혈행사 진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청년회는 지난 18일, 헌혈의 집 성안길 센터에서 20여명의 회원들과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다양한 형태로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근 헌혈의 집 방문자가 급감하고 혈액 보유량이 연일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서현종 청년회 회장은 “청년회 회원들이 올해 처음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해 마음을 나눈다는 점에서 더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번 행사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