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제6기 시민축제기획단 발대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포항을 대표하는 축제들을 기획할 ‘제7기 시민축제기획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축제기획단은 축제의 구상부터 현장 운영까지 모든 제작과정에 참여해 시민이 직접 추진하는 역할로,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올해 선발 규모는 50여 명 내외로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장기유배문화축제,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등 관심 있는 축제에 직접 참여해 기획부터 홍보, 운영 등 각 담당 분야를 맡게 된다. 선발된 시민축제기획단에게는 축제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교육뿐만 아니라 타 우수 축제 벤치마킹, 재단 프로그램 우선 참여 혜택, 봉사 시간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시장 공약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24시간 공백없이 소아청소년 진료가 가능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가동하여 두 달째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상시 대기하는 진료시스템으로 그동안의 야간 및 휴일의 소아 응급진료 부재를 해결함으로써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칠곡, 김천, 상주, 의성 등의 인근 주민까지 이용하고 있어 경북 중서부권 아동청소년 건강안전망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센터를 찾은 이용자는 약 470명으로 위장질환이 가장 많았고, 이들 중 대부분은 치료 후 귀가조치(93.1%) 됐으나 입원(6.7%), 타 병원으로 전원(0.2%)된 사례도 있었다. 주거지별로는 구미가 66.4%, 인근 지역 이용자는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순으로 많았다. 고아읍에 거주하는 주부 김모씨(만34세, 5세 자녀)는 “예전에는 휴일에 아이가 아플 때 구미에 3군데 밖에 없는 아동병원의 번호표 발급을 위해 새벽 5시에 나섰다. 앞으로 아이가 아파도 24시간 소아과전문의가 진료를 봐준다고 하니 걱정이 없다.”고 했으며, 산
▲ 칠곡군,“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8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실과소장, 읍면장 등 관리감독자와 기간제·공무직 관리팀장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박영식 교육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적용사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위반 시 행정제재, 도급·용역·위탁 사업 운영관리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중대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새해에도 주한미군과 문화관광 교류 공고히 다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새해에도 주한미군과 문화관광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일 캠프 캐롤(칠곡) 주한미군 물자지원사령부(USMSC-K) 주관으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23년 주한미군 신년연회에 참석하여 올 해 첫 교류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물자지원사령부데니스 엘 셀든(Dennis L Shelden) 사령관을 비롯한 주한미군 및 가족, 군무원 등 400여 명과 칠곡군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경북도 관광마케팅과장 등 관계관이 참석했으며 부채춤 공연과 국악공연 등 경북의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북도는 2020년 8월 캠프 험프리스(평택) 주한미군부인회와 ‘문화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주한미군 대상 문화관광 교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주한미군부인회 12명이 세계유산축전을 방문했고 지난해에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주한미군 물자지원사령부 간 ‘우호교류 및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40명의 주한미군 관계자가 템플스테이 등 문화관광체험을 즐겼다. 경
▲ 샤인머스캣 소비 촉진 홍보 행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포항-익산 고속도로 영천휴게소(양방향 2개소)에서 샤인머스캣 소비촉진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샤인머스캣 재배농가 급증에 따른 과잉공급 사태와 물가폭등·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저장포도 증가와 판매량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영천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청과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병행 추진해 샤인머스캣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영천시와 농협중앙회 영천시연합사업단, 영천농협, 임고농협의 협조 하에 추진됐다. 또한, 영천과일과 영천시를 알리기 위해 지난 해 처음으로 선발된 영천 포도피플이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포도가 영천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만큼 영천 과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스타영천 샤인머스캣의 소비자의 신뢰도 회복과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홍보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인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과 어플을 통해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들이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만성질환, 영양, 운동 등에 대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포항시민 또는 포항시 소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성인으로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부비만 등 건강위험 요인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자이며, 고혈압·당뇨 등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사업은 선착순으로 남구 150명, 북구 160명을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월 31일까지(모집 완료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음) 남·북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전화하면 된다. 대상자는 접수 후 사전 건강 검진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될 시 블루투스 연동 디바이스와 함께 모바일앱을 통한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각종 미션을 통한 인센티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 구미시스마트도서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작년 12월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맹글마루 입구에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해 성공적인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기기 내 비치된 약 500여권의 신간 자료를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반납 서비스로 도서관을 찾지 않아도 간편하게 공공시설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관한 '구미시스마트도서관' 1호점은 특별히 어린이 도서를 전체 장서의 60%로 구성하여 아이와 함께 맹글마루를 방문한 어린이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용도 활성화 되리라 도서관에서는 내다 보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진입로 조성으로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이용편의 기반도 함께 마련했다. '구미시스마트도서관'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대출회원증(모바일회원증 포함)으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1인당 2권씩 14일간 책을 빌릴 수 있으며, 도서관 대출 권수와는 별도로 운영된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관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에서 편리하고 수준 높은 도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 칠곡군 국가유공자 문화의 날 행사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9일 칠곡 호이영화관에서 국가유공자 30여명을 초청하여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 예우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재 상영중인 영화 '영웅'을 관람하면서 다시 한 번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이다. 영화관람 후 올 한해 군정 최대 목표인 대구 군부대 유치 기념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보훈단체에서도 군부대 유치에 힘을 보탰다.
▲ 독도수호특위, 독도 주권 강화에 경북도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내외 홍보를 위한 독특한 정책 주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제33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2월 9일 제3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독도수호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해양수산국(독도해양정책과)과 (재)독도재단의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진엽 위원(포항)은 울릉 방문 시 도민할인제도를 주말에도 적용하여 독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독도 알리기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데 비해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으므로 BTS 등 유명 연예인을 활용한 독특한 독도 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글로벌 독도 관련 학술세미나 및 네트워크 활성화 예산을 더 많은 확보와 사업추진으로 대외적으로 독도를 알릴 수 있는 홍보에 더욱 비중을 둘 것을 주문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일반인, 외국인 대상 독도 홍보에 비해 실제 울릉에 거주하는 학생들에 대한 울릉도, 독도 홍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지적하면서 독도 내 생물 다양성 유지 및 발굴은 향후 국가적 분쟁을 대비해서라도 중요한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평생학습원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읍면동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 읍면동 행정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읍면동 별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25개 읍면동에서 운영된다. 상반기 읍면동 행복학습센터는 3월 6일 ~ 6월 16일까지 15주간 진행되며, 모집분야는 악기, 체조, 그림 등 총 79개 강좌에 1,400명 내외(강좌별 10~20명)를 모집한다. 상반기 수강생 모집기간은 2월 13일 ~ 3월 3일까지이며 지원자 본인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하반기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은 9월 4일 ~ 12월 15일까지 15주간 운영될 계획이며, 수강생모집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우 평생학습원장은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누릴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상반기 프로그램 모집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이어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1회, 총 16회기로 운영되며, 개설강좌는 △드럼, △통기타 등 음악 강좌, △요가, △공예 등 문화강좌, △코딩,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창의 메이커 강좌들로 구성됐다. 특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도 다수 개설될 예정이다.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중학교 청소년과 학부모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이 원하는 활동들로 채워진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첫 행보, 현장소통으로 시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8일 김천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장애아동 어린이집,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현장을 방문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도 여성아동정책관,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 확인은 2023년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현장에서의 첫 소통 행보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및 장애아동 어린이집의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장애아동 어린이집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역아동센터장, 어린이집원장 및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아동 어린이집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는 청소년수련원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고 여러 고충사항들을 청취하며 실제 현장 종사자들에게 처우개선이 뒤따라야 할 것이며, 위원회 차원에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최태림 위원장(의성)은 “지역아동센터, 장애아동 어린이집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보육시설과 시설종사자들의 열악한 현실이 참 안타깝다.
▲ 경북도, 튀르키예 지진참사에 10만 달러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10만 달러의 구호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진은 6일 새벽 4시 17분경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시리아접경지역)에서 발생했다. 사망자 2만1천여 명, 부상자 7만8천여 명(현지시간 2월 9일 기준)으로 추산되며, 최악의 경우 2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4번째로 많은 규모의 파병을 하여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형제의 나라이며, 경북도는 튀르키예 불사주와 2001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우호교류 증진을 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개최 하는 등 경상북도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나라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경상북도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예비비를 사용해 지원하는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 계좌를 통해 간접 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명구조와 복구가 차질 없이 이뤄져 지진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
▲ 경북도의회,“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 포항4)는 10일 (재)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우선 도내 기업의 ESG 경영현황 분석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발굴하고 핵심 이행과제를 도출하고자 작년 11월부터 추진됐으며 오는 2월말 최종 보고를 앞두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ESG활성화를 위한 의회 차원의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마지막까지 집중하는 열정을 보였다. 연구회의 대표인 연규식 의원은 “글로벌 경영을 위해서는 기업은 물론 행정에서도 ESG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업과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이 협치하여 경북도내 전 부문에 걸쳐 ESG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 ‘퐝퐝여행과 함께하는 퐝슐랭’ SNS 홍보자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문화관광 웹 플랫폼 ‘퐝퐝여행’ 개편 홍보 이벤트 ‘퐝퐝여행과 함께하는 퐝슐랭’을 진행한다. ‘퐝슐랭’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맛집 지도 ‘미슐랭’과 포항의 ‘퐝’을 결합한 단어로,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대상 ‘우리 지역 숨은 맛집 찾기’와 영세 자영업자 대상 ‘우리 가게 추천’ 코너를 진행하면서 포항 관광의 숨은 맛을 발굴·홍보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폼을 통해 맛집 사진과 추천 글을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이 구역 맛잘알 상(관광마그넷) △쩝쩝박사 상(관광퍼즐) △JMT 상(관광스크래처) 등 관광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도락(食道樂)’을 통한 포항의 맛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광객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은 숨은 포항 맛집 홍보대사로 활약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