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2023년 정부 예산이 확정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지역 공약인 해녀의 전당 건립사업을 위한 실시설계비 9억 원(국비)이 최종 확보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해녀문화를 보존·전승하기 위한 해녀의 전당 건립사업을 위한 실시설계비가 23일 국회에서 의결·확정됐다고 밝혔다. 해녀의 전당 건립사업은 국가어업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보전하고 안정적 전승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6년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시아·태평양 일대에 해녀문화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실감형(AR·VR) 콘텐츠 체험·전시, 교육,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2023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여유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면적 6,000㎡ 규모로 계획 중이다. 특히 전체 예산 482억 원 중 절반인 241여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는 사업이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심의의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 제주지역 공약으로 선정돼 문화재청
▲ 제주도 해녀박물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올해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 특별전시와 연계한 '깃발학교 빗창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박물관 1층에서 전시하고 있다.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깃발학교 빗창반'은 해녀항일운동의 의미를 알고, 가치를 이해하는 창의체험프로그램으로 세화초, 하도초, 조천초 등 박물관 인근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현수막과 함께 빗창과 깃발을 들고 해녀항일운동기념탑 앞에서 당시 해녀들이 외쳤던 “우리를 칼로 대하민, 우리는 죽음으로 대한다”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1930년대 일제강점기 해녀들의 투쟁에 공감했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해녀박물관에서 진행한 특별전시, 교육,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박물관 관람객들이 제주해녀항일운동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2023년에도 해녀문화를 알리는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기상특보가 발효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에 내린 폭설 등에 총력 대응해 피해 최소화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제주소방은 지난 22일 16시부터 24일 12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확인 등 출동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실시간 상황관리로 가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도내 곳곳에서 폭설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소방인력 297명과 장비 98대를 투입해 인명구조, 구급활동, 안전조치 등 총 66건의 현장에 출동했다. 22일 오전 10시 29분경 표선면 가시리 사려니숲길을 탐방하던 관광객 2명이 눈길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동홍구조분대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지속적으로 위치를 파악한 끝에 안전하게 구조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했으며, 23일 오후 6시 52분경 안덕면 광평리에서는 폭설로 차량 2대가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서부소방서 출동대가 차량 2대를 안전지대까지 이동조치하고 차량에 탑승했던 4명을 무사히 귀가 조치했다. 또한, 기상특보 기간동안 도내 곳곳에서 눈길에 교통사고와 낙상사고도 잇따라 발생했으며 현장으로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올해 제주의용소방대가 제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는 22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2년 의용소방대 성과·비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한해 성과를 공유했다. 제주의용소방대는 올해 소방활동(10,720회 38,155명), 노인돌봄서비스(16,492회 21,685명), 주택안전점검(781회 7,476가구), 주택용소방시설 보급(2,598대) 등 도내 곳곳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으며,특히,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제14호 태풍 난마돌 내습 시에는 의용소방대원 2천여 명을 투입하여 사전예방활동 및 태풍 복구 활동 등 도내 곳곳에서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앞장섰다. 올해 처음으로 “도민과 함께한 100년, 새로운 도약 제주의용소방대”라는 슬로건으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8월에 열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는 오영훈 도지사가 방화복과 헬멧을 착용하고 소방호스 끌기 종목에 직접 참여하여 경연대회를 빛내기도 했다. 의용소방대 전문화 교육훈련 추진으로 의용소방대 교관, 심폐소생술·생활안전
▲ 제주도, 국회에서 2023년 국비 436억 추가 확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국비 예산으로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사업 9건·436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 사업과 국가사업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며, 지난해 국회 증액 132억 원 대비 200% 이상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고 추가 확보 금액이다. 이번에 반영된 국회 증액 사업을 살펴보면 지역 수돗물 사고를 예방하고 누수를 줄이기 위한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이 신규로 설계비 5억 원, 동부․서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에 각각 12억 원, 15억 원이 반영됐고,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해녀를 전통여성문화브랜드로 활용하기 위한 해녀의 전당 건립비 9억 원이 신규 반영됐으며, 음식물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관련 사업비(62억 원), 지역 숙원사업인 공공 공연예술연습장 조성을 위한 사업비(20억 원), 그린수소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그린수소 글로벌 경제포럼 사업비(2.5억 원)도 반영됐다. 국회에서 증액된 2023년 국비 사업은 다음과 같다. (신규사업) ▲노후 상수도 정비(5억 원) ▲공연예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려 ‘고향사랑 제주인’ 1,0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서울에서 협력 홍보전을 펼쳤다. 오영훈 지사와 김경학 의장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역 대합실에서 송영훈‧송창권 도의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추진단, 서울제주도민회 회원들과 함께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날 오영훈 지사와 김경학 의장은 용산역을 찾은 서울시민과 귀성‧귀경객에게 판촉용 제주감귤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책자를 전달하며 마음의 고향 제주에 많은 관심과 기부로 사랑을 전해줄 것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다양한 혜택을 소개하고 “제주도가 더 청정한 대한민국의 보물섬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는 서울시민과 귀성‧귀경객들의 마음의 고향인 제주도에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경학 의장은 “서울시민들께서 제주를 아끼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마음껏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역을 제외한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연간 500만 원 이하)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지역특산품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액은 지역의 각종 사업에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어지는 폭설과 빙판길로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23일 오후 6~7시 한 시간 동안 노선버스를 임시 증차한다. 현재 제주도 산간 및 중산간에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며,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24일까지 강약을 반복하면서 많을 때는 시간당 3∼5㎝ 내외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3일 오후 6~7시 퇴근시간대에 이용객이 많은 3개 노선버스를 2회 증차해 운행한다. 제주도는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또한 대설로 인한 도로 결빙 및 교통 통제 시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폭설과 한파로 인한 도로결빙 등으로 도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버스를 증차했다”면서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의 철저한 가동으로 도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주산지 제도 활성화 및 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 및 의무자조금단체의 주산지 품목별 경쟁력 제고 노력, 주산지 제도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제안 등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도는 도내 농업인의 주요 소득원인 월동채소 수급안정을 위해 기존 행정 주도의 사후적 수급대책에서 생산자, 농협, 행정이 함께하는 품목별 지역자조금 조성 등 사전적․자율적 수급조절에 초점을 둔 주산지 정책 추진의 기반 마련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 중이며, 제주지역 산지정책의 기본이 되는 제주형 지역자조금 사업, 농업환경보호와 사전 재배면적 조절의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 정확한 농업통계 구축을 위한 도 전체 농경지 드론 관측 사업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민선8기 제주도정의 농업 분야 대표 공약인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 연합회 설립을 통해 농산물 수급관리를 행정 주도에서 생산자 중심 체계로
▲ 제주특별자치도 정근식 지방환경사무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정근식 지방환경사무관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근정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근식 사무관은 제주도 폐기물 관리정책 패러다임을 기존 ‘폐기물의 관리 및 처리’에서 ‘자원순환’으로 전환, 제주의 재활용 산업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적이 높이 평가됐다. 정근식 사무관은'2030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며 순환자원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민관협업을 통한 '탈 플라스틱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커피 전문점 1회용 플라스틱 컵을 다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으로 전환하는데 기여했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이뤄진 두 차례의 심사와 공개 검증 및 현장 실사, 국민 검증단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공무원에게 가장 영예로운 상 중 하나다. 제8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는 전국에서 총 55명(훈장 3, 포장 9, 대통령표창 21, 국무총리표창 22)이 선정됐다. 한편, 올해까지
▲ 강철남 의원, 제주 아동이 선정한‘우리들의 우상’감사패 수상 !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 아동들의 놀권리 증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정책수혜 대상인 제주 아동들에게 큰 호흥을 얻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을)은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제주아동권리기자단으로부터 ‘우리들의 우상’ 감사패를 수상했다. 강철남 의원은 2019년부터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아동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경청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를 위한 제도마련에 노력해 왔다. 특히, 아동의 놀 권리 제도화를 위해 시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무장애통합놀이터 설치를 위한 토론회 개최, ▲통합놀이터 설치 예산 반영 등 아동을 위한 남다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아동권리기자단 문유경 단원(초등 3년)은 “2023년에도 다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제주에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오늘은 우리가 강철남 의원님의 산타가 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4·3트라우마센터 현장방문 및 간담회 실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23일 오전 4·3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과 박두화 부위원장, 강봉직·고의숙·현길호 위원이 참석했으며, 4·3트라우마센터 정영은 센터장과 김성한 부센터장, 제주특별자치도 4·3지원과 강희경 총괄팀장과 김유아 주무관이 함께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치유대상자와 이용 등록자 등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직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 충원, 공간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서, 예산 확보를 통해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정신건강전문요원 6명을 채용할 계획에 있으며, 4·3트라우마센터 시범운영 종료 및 국립 승격 추진에 대해서도 도와 의회의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은 “트라우마센터를 직접 찾아오시는 분들을 비롯하여 방문이 어려운 분들까지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현안 해결 및 재해․재난예방을 위해 특별교부세 36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 제주도는 2022년 하반기 2차 특별교부세 정기교부 사업신청을 통해 총 8개 사업․3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그간 재정투입이 녹록치 않았던 지역현안, 재난안전 사업 추진에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올해 마지막 정기교부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악취민원 해소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하수관로 개선사업, 도로시설물 정비사업 및 재난․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마을 내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 방파제 복구 사업이다. 올 한해 제주도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금액은 총 213억 원으로 2020년 142억 원, 2021년 199억 원에 이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도와 지역 국회의원의 다각적인 협력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면서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발굴 및 절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체육발전연구회(대표의원 홍인숙, 아라동갑)는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보고회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23일 개최했다. 체육발전연구회 대표 홍인숙 의원은 “파크골프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먼저 제기됐다.”면서 “또한, 파크골프가 노인스포츠에서 3대가 함께 참여하는 스포츠로 인식이 변화되고 있어 제주형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하게됐다.”면서 연구 취지를 밝혔다. 연구를 수행한 제주대학교 체육학과(책임연구원 서태범 교수)는 현장답사와 파크골프 전문가 및 동호인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15분 내 이동 가능한 3대 가족 테마형 파크골프’라는 비전을 설정하여 발표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하여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 ‘파크골프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파크골프 전문지도자 양성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3가지 추진전략을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첫 번째 추진전략으로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제주의 특색이 드러나는 오름, 돌문화, 해녀,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올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비가림 버스승차대 36개소, 시간표 부착이 가능한 각주형 정류소13개소를 확충했고, 여름철 폭염 대비 에어커튼 32개소 78개 및 겨울철 한파 대비 온열의자 51개소 60개, 방한텐트 6개소 등의 설치를 완료 했다. 아울러 버스정류장 내에 태양광 조명 36개소를 설치했고, 버스승차대 시설물 537개소 보수를 통해 버스정류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에도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버스를 대기할 수 있도록 사업비 10억 4천 5백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 및 파손된 버스정류장의 신속한 보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버스정류장을 점검하여 비가림 버스승차대 22개소, 각주형 정류소 6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며, 폭염 대비 에어커튼 50개 및 한파 대비 온열의자 60개, 태양광조명등 50개 등 버스승차대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비가림 버스승차대 확충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쾌적한 버스 이용환경 조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 제주고산농협‘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장학금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고산중학교 학생 3명은 12월 22일 제주고산농협 소속‘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으로부터 각각 장학금 20만원씩을 받았다. 고산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30여 년 전에 고산농협 소속 여성조합원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기여하자는 취지로 결성한 후 현재 51명의 여성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모임 여성들은 고산농협에서 이뤄지는 영농기술 및 종자보급, 농가여건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배우고 있으며, 고산농협의 마늘시범포사업 등에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이 납부한 연회비들을 합쳐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마다 고산중학교의 조손가정이나 형편이 어려운 농업인 자녀 3명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면서 고향 사랑의 뜻을 후배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이 외에도 꽃길조성, 영농자재 폐품수거, 길거리 청소를 하고 있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배달하고 계절별로 삼계탕 등 보양식을 챙겨드리는 일도 하고 있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장학금을 받은 고○○, 김○○, 부○○ 학생은 부모세대 어른들의 값진 장학금